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시나리오/휴먼 시나리오

덤프버전 :




Human Scenario

1. 개요
2. 등장인물
2.1. 보스
2.2. 용병
2.2.1. 트루퍼
2.2.2. 타이탄
2.2.3. 랜서
2.2.4. 고스트
2.2.5. 로드 타이탄
3. 스토리
3.1. 섬멸 : 모래 폭풍
3.2. 추적 : 헬파이어
3.3. 저격 : 모스크
3.4. 추적 : 블레이즈
3.5. 섬멸 : 사이드와인더



1. 개요[편집]


파일:attachment/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시나리오/휴먼 시나리오/cb.jpg
뱅가드컴퍼니 소속 용병 타이탄, 트루퍼, 랜서, 고스트.

좀비가 아닌 총기를 사용하는 뱅가드컴퍼니 용병들이 적으로 등장하는 모드. 좀비들을 상대하는 좀비 시나리오와 달리 공통적으로 현실에서도 볼 수 있는 용병들과 대형 군용 장비들이 보스로 등장한다. 기본적으로 용병들이 공격력이 좀비들보다 강하기 때문에 보스에게는 일종의 패널티로 공격 스킬이 다소 약하게 부여되었다. 휴먼 시나리오가 출시된 초기에는 플레이어의 화력이 약할 시기라서 데미지가 강한 무기를 사용라고 체력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으로 높은 용병들을 상대하는 것이 힘들어 체감 난이도가 좀비 시나리오보다 높았다. 돌격병인 트루퍼는 공격력이 강하지는 않지만 수로 밀고 들어오는 상황이고 중갑병인 타이탄은 당시 플레이어들의 화력으로는 사살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강적이었다.

당시엔 용병들이 기지 안으로 밀고 들어오는 수준으로 공세를 퍼붓는 바람에 당시 플레이어들은 1층에 머무르지 않고 2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에 자동 포탑만 설치하고 2층에서 총을 내밀고 사격하는 식으로 대응하였다. 보스인 코만치는 더 강해서 총격에 스치면 중상을 입고 폭격을 당한 유저들은 즉사하였다. 너무 어렵다는 플레이어들의 민원에 따라 용병들의 체력이 낮아지고 보스들의 데미지도 줄어들면서 체력과 화력이 강해진 중후반부터는 기관총을 들고 출몰지에서 머물러도 될 수준으로 난이도가 많이 하락하였다.

휴먼 시나리오가 패치를 거친 후 체력을 자동으로 회복하는 기능이 추가되면서 이전보다 죽을 위험은 줄게 되었다. 그렇더라도 사람이 총을 들고 덤비니 사격 세례 속에서 어떻게 상대하냐며 걱정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연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긴 주기를 가지고 소량만 발사한다. 물론 초창기에는 사격 주기가 지금보다는 짧았고 저격병인 고스트는 명중률도 높아서 전투에서 큰 위협이 되었지만 현재는 많이 쉬워졌다. 중갑병인 타이탄도 미니건을 연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트루퍼와 마찬가지로 긴 주기로 소량만 발사한다.

휴먼 시나리오의 출시 덕분에 헤드헌터 훈장이 많이 보급되었다.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추가되지 않은 초반에 트루퍼들을 빠르게 제거하기 위해서는 헤드샷이 필수였기 때문이다. 트루퍼는 많이 나오기 때문에 2~3라운드만 가더라도 헤드헌터를 습득할 수 있었다.

2011년 10월 27일에 완전한 리뉴얼을 감행하여 체력 업그레이드와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사라진 대신 자동 회복기가 도입되었다. 체력 소모는 화면에 나타나는 출혈 이펙트로 확인이 가능하고 적의 총소리도 체력 상태에 따라서 퍼지듯이 들리게 된다. 자동으로 체력 회복이 가능하게 되었지만 아무 공격도 받지 않아야만 회복이 발동되며, 자세하게 체력을 알려주지 않으므로 대충 체력을 짐작해서 전투와 대피를 번갈아가야 한다.

방탄복을 착용하면 일정량의 피해는 흡수할 수 있으므로 전투에서 유용하다. 방탄복의 손상 여부는 피격 시 에임으로 알 수 있는데 방탄복이 있는 상태에서 맞으면 그냥 체력만 줄지만 없는 상태로 맞으면 곧바로 사망한다. 다만 피격 시 방탄복이 좀비 시나리오처럼 서서히 깎이는 것이 아니라 몇 발만 맞으면 완전히 없어진다. 수시로 1000달러를 지불하고 구매하는 요령을 만들면 생존한다.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사라진 대신 기본 공격력이 증가하여 타이탄을 제외한 모든 용병을 2~3발로 사살할 수 있게 되면서 여러모로 중간 합류원들의 고충은 잘 덜어주었다고 할 수 있다.

이벤트나 퀘스트를 완수해야 얻을 수 있던 AT-랜스는 상점에서 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었다가 현재는 아예 기본 무기가 되었다.[1] 공중 폭격 지원을 위해 뿌려지던 상자가 사라지고 공중 폭격 지원에는 대신 쿨타임과 데미지와 폭탄 투하 수를 업그레이드하는 기낭이 추가되었다. 또한 예전에는 일직선으로 땅에 떨어지던 폭격이 패치 후엔 적을 쫒아가서 터지도록 변경되면서 폭격 시 폭격 레벨에 비례하는 무적 시간이 덤으로 따라오고 보스를 피격해도 좀비 시나리오처럼 달러가 벌린다. 반면 킬 수에 따라 부활 대기 시간이 늘어나게 되었다.[2]

하지만 기존에 등장한 타이탄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더 강화한 중간보스인 로드 타이탄이 추가되고, AI의 명중률도 좋이지고 적의 숫자도 각 맵마다 더 늘어나는 등 플레이어들에게 유리한 패치만 이뤄지지는 않았다. 특히 체력 업그레이드 옵션이 삭제되면서 소수의 고수 플레이어들이 모인 일명 '소수 정예 플레이'가 불가능할 정도로 마이너스가 되었다.[3] AI의 화력도 그에 비례해서 낮아졌지만 이전의 피해율과 현재의 피해율을 비교하면 현재의 피해율이 더 높다.

휴먼 시나리오의 업데이트로 가장 큰 피해를 본 무기는 센트리 건. 전체적으로 플레이어들의 화력이 이전보다 더욱 상승하면서 이전까지는 상대에게 넉백이라도 줄 수 있어서 나름대로 가치가 있던 센트리 건은 설치할 필요도 없는 애물단지가 되었다. 그나마 쓸만한 부분은 보스의 공격을 분산하는 용도인데 그마저도 보스의 공격 몇 번이면 바로 파괴된다. 그래도 현재는 내구도가 올라서 보스를 상대로 거의 30초는 버티면서 유지한다.

용병들의 캐릭터는 별도의 클래스로 존재하지 않지만 용병들의 입장에서 플레이할 수는 있다. 좀비 시나리오의 '추적 : 첫번째 교신'은 노먼이 지휘하는 뱅가드 용병들의 입장에서 플레이하고, '추적 : Ep.4 칼리토'와 '추적 : 총력전'에서는 칼리토가 지휘하는 뱅가드 용병의 입장으로 플레이한다.

휴먼 시나리오의 이후 스토리는 좀비 시나리오 시즌 3으로 이어지게 된다. 좀비 시나리오 시즌 3를 거치면서 휴먼 시나리오의 핵심인 뱅가드컴퍼니가 좀비 바이러스에게 전멸되는 스토리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휴먼 시나리오 자체도 강해질 대로 강해진 플레이어들의 화력에 용병들이 그냥 쓰러지는 바람에 박진감도 사라지고 호응도 역시 떨어지면서 출시 초기와는 달리 좀비 시나리오가 휴먼 시나리오의 인기를 앞지르고 휴먼 시나리오에 등장해야 할 용병이나 메카닉은 이제 좀비 시나리오에서 등장하게 된다. 이제는 좀비와 휴먼으로 구분된 시나리오를 아예 통합하거나 좀비 시나리오 외전으로 다시 분류하는게 어떻냐는 의견도 등장하기 시작한다.

요즘은 좀비 시나리오와 달리 맵 추가도 없어서 거의 잊혀진 모드가 되었다.


2. 등장인물[편집]



2.1. 보스[편집]




2.2. 용병[편집]


뱅가드컴퍼니 용병들은 모두 스티브 렉스가 진행한 슈퍼솔저 프로젝트의 양산형으로 노먼이나 칼리토 같은 지휘관들을 제외하면 모두 양산형 슈퍼솔저이다. 일반인의 신체를 기계화해 공격과 작전에 더 유리하게 만들었다. 물론 완전한 기계는 아니라서 실제로는 말도 하고 감정도 표현하는 등 인간다운 면모가 존재한다. 양산형 슈퍼솔저들을 양도받으면서 보답으로 렉스의 실험을 돕게 된 뱅가드컴퍼니는 용병단에도 진출한다. 렉스가 사망한 후에도 슈퍼솔저 프로젝트를 별도로 진행하게 되면서 모기업인 크로노스도 세간의 추적과 연합군의 대항을 받기 시작한다.


2.2.1. 트루퍼[편집]


파일:카스_휴먼_시나리오_트루퍼.jpg파일:카스_휴먼_시나리오_정예_트루퍼.jpg

사용하는 총기는 M14 EBR. 돌격병으로 단체로 몰려와서 사격을 가한다. 마주하는 용병들 중에서 제일 많이 등장하는 용병으로 간혹 HE 수류탄을 투척하기도 한다. 많은 수만큼 플레이어가 제일 많이 사살하고 제일 만만하게 여기는 용병이기도 하다.


2.2.2. 타이탄[편집]


파일:카스_휴먼_시나리오_타이탄.jpg파일:카스_휴먼_시나리오_정예_타이탄.jpg

사용하는 총기는 M134 미니건. 중갑병으로 천천히 걸어와서 자리잡은 다음 미니건을 발사한다. 다른 용병들보다 체력이 매우 높다. 간혹 수류탄을 던지는 트루퍼와 달리 간혹 연막탄을 던진다. 체력이 매우 높지만 보스전에 돌입할 경우 체력이 약해진 채로 등장한다. 타이탄이 사용하는 미니건의 데미지가 높아서 위협적이니 되도록이면 빨리 처리해야 한다. 타이탄 5명을 사살하는 일일 도전과제도 존재했었다.


2.2.3. 랜서[편집]


파일:카스_휴먼_시나리오_랜서.jpg파일:카스_휴먼_시나리오_정예_랜서.jpg

사용하는 무기는 AT-랜스. 포격병으로 먼 곳에서 붉은 레이더로 목표물을 조준한 다음 발사한다. 체력은 트루퍼와 비슷하지만 유탄이 직격당할 시 데미지가 미칠듯이 강하다. 하지만 대부분은 스플래시 데미지만 입고 생존한다. 모래폭풍에서는 고스트와 함께 건물 옥상에서 원거리 포격도 한다.


2.2.4. 고스트[편집]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Newhumanscenario.png
파일:카스_휴먼_시나리오_고스트.jpg파일:카스_휴먼_시나리오_정예_고스트.jpg

사용하는 총기는 AWP CAMO. 저격병으로 건물 최상층 옥상처럼 원거리에서 저격한다. 체력은 트루퍼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아군의 본진이 노출된 지역을 주로 노리며 총기의 데미지도 강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참고로 고스트의 눈은 망원경으로 개조된 상태이다.


2.2.5. 로드 타이탄[편집]


파일:카스_휴먼_시나리오_로도_타이탄.jpg

사용하는 총기는 M134 프레데터. 용병들 중에서 장교 역할로 일종의 중간 보스. 라운드 중간에 2명 정도가 등장한다. 타이탄의 체력을 더 극한으로 끌어올려 강화한 용병이지만 현재 플레이어들의 화력이 강해지면서 금방 사망한다.


3. 스토리[편집]



3.1. 섬멸 : 모래 폭풍[편집]


포보스를 사살하고 샘플을 채취한 빅토르의 부대는 샘플의 운반과 렉스 연구소의 내부를 조사하기 위해 수색팀과 운송팀으로 나눠서 운송팀은 부대로 복귀하기로 결정한다. 부대장인 빅토르를 필두로 한 운송팀은 좀비들이 없는 사막 지대로 우회하여 순조롭게 복귀하고 있었으나, 갑자기 머리 위로 대규모의 포화가 쏟아지고 공격을 당한다.

빅토르의 부대를 기다리고 있던 존재는 좀비도 주민도 아닌 정체불명의 특수부대. 이들은 언뜻 봐도 포보스의 샘플을 노리고 있었으며 최신식 장비로 무장한 정예군단이었다. 이에 위협을 느낀 운송팀은 분대별로 나눠서 흩어지고 이 중 3분대는 근처 폐가에 방어진을 구축하고 대응하게 된다. 긴 시간 교전 끝에 운송팀의 방어가 세 생각보다 진압이 쉽지 않자 결국 정체불명의 특수부대는 개발 도중 폐기되었다고 알려짐 코만치를 동원해서 3분대를 공격한다. 하지만 코만치는 3분대에게 격추되고 일단 격추된 코만치의 기록장치가 3분대 손에 넘어가면서 자신들이 뱅가드컴퍼니임을 들킨다.


3.2. 추적 : 헬파이어[편집]


맵베이스가 되는 맵은 인페르노 이다
3분대는 본대와의 합류를 위해 뱅가드컴퍼니에게 점령당한 사막의 시가지를 우회하기로 한다. 하지만 순순히 보내줄 리 없는 뱅가드컴퍼니는 다시 용병들은 보내서 3분대를 습격한다. 3분대는 용병들을 격퇴하며 진군한다. 본대와의 합류를 앞두고 모래 폭풍에서 나타난 코만치가 다시 나타나자 좁은 골목에서 각자의 포지션을 사수하고, 고군분투한 끝에 한 번 더 코만치를 격추한다.


3.3. 저격 : 모스크[편집]


계속되는 뱅가드 용병들의 추적을 막기 위해 일부 부대원들은 자원해서 미끼 조를 소집하고 모스크 사원에서 뱅가드 용병들이 강을 건너지 못하도록 발목을 붙잡아 시간을 끌고 나머지 대원들은 계속해서 샘플 수송에 전념하기로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지상으로 샘플을 운송하는 건 무리라고 판단한 빅토르의 운송팀은 수송기를 통해 샘플을 운반하기로 결정한다.


3.4. 추적 : 블레이즈[편집]


하지만 뱅가드컴퍼니는 전투용 드론을 탑재한 특수 지휘 헬기인 오스프리까지 동원하여 공격을 가해온다. 끈질긴 공격에 운송팀은 공중에서 꼼짝없이 전멸할 뻔하지만 마침 뱅가드컴퍼니와 계약할 예정이었으나 수장인 짐의 반대로 정부군과 계약을 맺은 용병단인 붉은 도마뱀이 운송팀을 도와 붉은 도마뱀의 화물열차인 블레이즈에 착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에 뱅가드는 화물열차를 타고 블레이즈를 습격하고 다시 오스프리를 끌고 오지만 오스프리는 끝내 격추된다. 이후 붉은 도마뱀의 작전참모였던 노먼이 짐이 뱅가드컴퍼니와 계약하지 않고 정부와 계약한 사실에 불만을 품고 붉은 도마뱀의 본거지를 뱅가드컴퍼니에 팔아넘겨 버린다. 붉은 도마뱀의 본거지가 공격받게 되자 그들에게 신세를 진 운송팀은 갖은 역경을 이겨내고 무사히 복귀한 최정예 분대 3팀을 붉은 용병단의 본거지에 파견시키고, 나머지는 샘플 수송을 위해 발걸음을 옮긴다.


3.5. 섬멸 : 사이드와인더[편집]


빅토르가 이끌던 본대를 함정에 이끈 노먼은 빅토르를 제외한 모든 대원들을 몰살한 뒤 샘플을 탈취한다. 그 후 뱅가드컴퍼니는 붉은 도마뱀과 3분대를 섬멸하기 위해 개발 도중 치명적 결함이 있다는 이유로 개발이 중단되었다고 알려진 XT300을 붉은 용병단의 본거지에 풀어버린다. 이에 3분대와 붉은 도마뱀은 장시간의 교전 끝에 기적적으로 XT300를 격퇴한다. 붉은 용병단의 본거지는 지킬 수 있었지만 3분대는 XT300과의 교전 때문에 빅토르의 본대와 합류가 늦어지며 노먼에게 당하지 않게 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0 01:19:52에 나무위키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시나리오/휴먼 시나리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동시에 AT4CS라는 위력이 강화되고 유도 기능이 추가된 캐시 무기가 추가 되었다.[2] 0킬일 경우 10초 후 부활하고 10킬당 5초씩 시간이 증가하며 60초를 넘지 않는다.[3] 기존에는 체력을 최대 900까지 늘릴 수 있었지만 패치 후에는 100으로 하향되었다. 그래서 현재 유일하다시피 소수 정예 플레이가 가능한 헬파이어는 4명이 모여야 무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