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마츠리 모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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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반 ]
1. 개요[편집]
나루토와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의 등장인물.
1부 시점에서는 닌자 아카데미 학생이었으며, 2부에서는 졸업하고 하급 닌자가 되어 사루토비 코노하마루, 이세 우돈과 함께 팀 에비스의 멤버가 되었다. 등장할 때 큰 비중은 없고, 코노하마루 등장시 우돈과 함께 "덤"으로 등장하는 느낌. 코노하마루랑은 연인 관계는 아니고 그냥 친한 친구다. 사실 친구라기보다는 "여자 부하"라는 느낌이 강하다.
애니 오리지널에서는 무모한 짓을 하는 코노하마루를 걱정하는 포지션으로 종종 나온다.
나루토의 등장인물이었지만, 나루토에선 풀 네임이 밝혀진 적이 없고, 그 후속작인 보루토 단행본 4권에서 프로필과 풀네임이 공개됐다. 성은 "카자마츠리(風祭)". 후속작에서 풀 네임이 공개된 사례는 카라타치 야구라에 이어 두 번째다.
2. 작중 행적[편집]
2.1. 나루토[편집]
본편 에필로그격인 700화에서는 우돈과 함께 우즈마키 보루토가 호카게 바위 조각상에 낙서를 한 것을 7대 호카게에게 보고하는 역으로 잠시 출연. 코믹스에서는 우동과 함께 1부 4권에 처음 나온 이후 이 시점까지 등장이 없었던지라 이후 활약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보루토에서 이노시카쵸의 담임이 되었다.
2.2. 보루토[편집]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에서 보루토 세대 이노·시카·쵸 트리오의 담당 상급닌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재등장하였다. 게다가 보루토 단행본 4권 프로필에 실린 사용 기술에 뜬금없이 목둔을 쓸 수 있다고 나왔다. 팬들의 반응은 어리둥절. 전작에서 목둔 사용자들은 전부 하시라마 세포를 이식하고 난 후에서야 목둔을 사용할 수 있었는데,[2] 모에기는 하시라마처럼 스스로 목둔을 터득한 것이다.
모에기가 진짜 세포이식 없이 목둔을 터득했다는 사실을 알면 벙찔 사람은 많을 것이다. 특히 천재라 불리고 목둔에 관심을 가져 인체실험을 무진장 해댄 오로치마루와 그에게 이식받은 단조가 가장 뻘쭘할 것이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오로치마루의 목둔 인체실험에는 야마토를 제외하면 60명 중 59명이 사망했다. 그만큼 목둔의 힘을 얻기 위해서 야마토는 끔찍한 과거를 경험했는데 이렇게 목둔을 쉽게 얻으면 애꿎은 실험에 희생된 희생자들은 무슨 죄인지 어이없는 노릇.
일각에서는 그냥 잉여캐한테 조금이라도 시선 돌아가게 할려고 별 생각없이 있어보이는 술법을 쥐어준게 아니냐는 말이 있다. 실제로도 보루토 내에서 모에기의 비중은 총체적으로 "이런 캐릭이 있었나?" 싶은 수준인데 목둔이 있다는 설정이 나오니까 순식간에 시선이 그쪽으로 쏠리긴 했다. 덕분에 그냥 맥거핀화되거나 잘쳐줘봤자 야마토와 엇비슷한 수준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실제로 일단 모에기의 차크라량은 이노진보다 낮고 시카다이보다 아주 조금 높다. 이건 보루토나 코노하마루와 차크라량이 같은 이노진이 의외인 거지만 하시라마 마냥 화려한 목둔을 보여줄 것이란 기대를 하기엔 조금 낮은 수치.
다만 목둔이라는 기술 자체가 '하시라마가 사용했기에' 유명한 혈계한계인거지, 작중에서나 설정집에서나 하시라마나 센쥬 전용의 혈계한계 능력이라고 서술된 적은 없다. 애초에 센쥬 일족중에서 유일하게 하시라마만 사용했던것이 바로 목둔술법이었으며, 가장 혈연적으로 가까울 친동생도 목둔은 구사하지 못한다. 그리고 그것은 그의 친손녀인 츠나데도 마찬가지다. 즉 센쥬의 혈통에서 발현된 능력이라기 보다는 그냥 하시라마가 돌연변이이기 때문에 발현되는 능력이라는 것. 강함과 별개로 하시라마가 가진 유전적 특이성을 획득했다면 목둔을 사용하는 것 정도는 그다지 개연성 없는 일은 아니다.
사실 목둔이 유독 아이템처럼 써먹힌 데다 작중 위상이 높아서 그렇지 단 한명만이 쓸 수 있는 닌자 고유의 술법은 제법 많은 편이다. 당장 카제카게인 가아라도 아버지인 4대와 별개로 본인만이 사용 할 수 있는 모래조종술이 있으며, 우치하 오비토도 만화경 사륜안 중 유일하게 작가 공인 희대의 최강 사기 기술인 카무이를 사용할 수 있다.[3] 만약 이들이 하시라마와 같은 위상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들의 술법 역시 목둔 술법 취급을 받았을 것이다. 물론 현재야 가아라의 모래조종술이나 카무이를 구사하는 닌자는 없지만, 미래에도 그런 닌자가 나오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까.[4]
또한 이 목둔이라는 것이 반드시 야마토나 하시라마가 쓴 기술처럼 자연 그 상태의 식물을 소환하거나 다루는 식물조작계 인술만을 지칭하는 말이 아니다. 나무가 원재료가 되는 특정한 물체를 다루는 인술 역시 목둔이며, 당장 코난이 쓰는 종이 인술도 목둔에 속한다. 코난처럼 나무를 기반으로 하는 물체를 다루는 능력자라고 친다면 크게 설정오류적인 부분은 없다.
허나 애니 200화가 넘어가도록 목둔은 묘사가 안 되고 수둔이나 토둔만 묘사되는 걸로 봐선[5][6] 제작진이 별 생각 없이 목둔 설정을 모에기에게 집어넣었다가 논란이 될 것 같거나 하니 또 빼버리는 식으로 설정 변경을 암암리에 했으리라는 추측도 있다.
TVA에서는 큰 비중으로 등장하지 않지만, 그래도 전작보다는 모습은 간간히 드러내는 편이다. 코노하마루를 아직도 "코노하마루 쨩"이라고 부르고 있다.
보루토를 과보호하는 코노하마루에게 한소리 해달라고 하자 되려 코노하마루랑 하나비가 술먹으면서 보루토 칭찬으로 의기투합 비슷한 술주정을 하자 어이없는 표정으로[7] 바라보는 장면이 나온다.
중급닌자 시험편에선 제자들에게 중급닌자 시험 원서를 전달하지만 시카다이와 이노진은 시험을 치지 않으려고 한다. 이노진은 아직 본인이 중급닌자 시험을 치룰 정도의 실력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시카다이는 귀찮아서... 이에 너네가 시험으로 칭얼대면 전해주라고 했다면서 각자의 엄마의 편지를 전달해 주는데, 둘은 편지를 읽고 얼굴이 굳어지고 식은땀을 흘리면서 시험 열심히 보자고 서로를 격려한다. 그 모습을 본 모에기는 '도대체 뭐라고 써있었던 걸까?' 라며 궁금해한다.
중닌 시험에서 떨어진 이노시카쵸를 달래러 고기 집에 데려갔지만 고기가 너무 얇다며 쵸쵸한테 까인다. 더군다나 이노진이 마음대로 고기를 잔뜩 시키는 바람에 독박을 쓰게 됐는데 이 장면만큼은 동정표를 받았다.그리고 이 장면은 친구 코노하마루의 삼촌 사루토비 아스마가 쵸지에게 불고기값 뜯기던 것이 떠오르는 장면이기도...[8]
74화에선 드디어 액션씬이 나오는데, 체술은 사륜안을 쓴 사라다보다 매우 여유있는 우위를 점하게 묘사되었고(상급닌자이니 당연한 것이다.), 진심을 다하지 않은 스이게츠를 상대로는 근소하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서 수둔 비 빗발치기(水遁 雨あられ)의 술을 처음으로 보여주는데 스이게츠는 같은 술법을 더 큰 위력으로 받아쳐낸다.일단은 상급닌자이긴 하나 경험치면이나 실력면에선 매의 맴버이자 전쟁세대였던 스이게츠에게 많이 뒤떨어지는 듯.[9][10] 당장 보루토 세대가 치른 중닌시험만 해도 나루토 세대 입장에선 유치원 학예회나 유초딩 운동회 수준이니. 그러니 전 시기라면 능력 미달로 상닌 자리엔 오르지 못했을 이들도 충분히 상닌 자리에 오르게 되면서 일부 엘리트를 제외하면 전체적인 퇴보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도 있다. 당장 모에기보다 더 후세대이며 중닌인 미라이조차 자기 세대 닌자들이 전 세대에 비해 퇴보되었다는걸 인정할 바이니.[11] 게다가 스이게츠는 병약해졌다지만 오로치마루를 이겨 버린 당시의 사스케가 팀원 감으로 점찍어 뒀을 정도의 강자였음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15년 전 스이게츠의 깡스펙만 봐도 상성에서 밀리는 라이카게와 한 합 정도는 버티고 미수모드 8미의 풀파워 미수옥을 몸빵하고도 죽지 않고 리타이어하는 선에서 그친 수준으로 어지간한 상닌의 능력을 아득히 넘어 있었다. 그로부터 15년이 지나 훨씬 강해있을 스이게츠에게 햇병아리 젊은 상닌이면서 이타치나 카카시 같은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다는 설정도 없는 모에기가 밀리는 건 당연한 일이다. 전쟁세대라서라고 하기엔 스이게츠는 당시 각지에서 모인 8만 명 전쟁 닌자들 중에서도 상위 0.5%(등수로 따지면 400등) 이내엔 어렵지 않게 들 역량의 소유자였기에, 그냥 상대가 나빴던 것.이렇게 싸움면에서도 영 활약을 못하고 있으니 남은건 목둔을 언제 쓰는지 그걸로 파워업을 이루어낼수 있을지가 관심사이긴 하나 200화가 넘어서도 안나오는걸 보면 그리 쉽게 보여줄 것 같진 않다.
2부 5화에서 코노하마루가 10반(17대 이노시카쵸) 멤버들을 통해 찾아가면서 발견되는데 십미 분열체에게 침식당해 나무에 갇힌 상태로 등장한다. 십미 분열체에게 먹힐 뻔한 가족(母子)을 지키려다 당했다고 한다. 또한 이전 화에서 십미 분열체 중 모에기와 비슷한 외형을 가진 개체가 등장했는데 모에기의 성씨 일부를 딴 마츠리(祭)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나무에 갇혀 잠든 모에기와의 겹쳐지는 모습을 통해 그녀의 복제체인 것이 확인되었다.
3. 기타[편집]
나루토에서나 보루토에서나 팬덤 인식은 전반적으로 이세 우돈과 함께 잉여캐라는 취급이 강하며,[12] 동기 코노하마루나 비슷한 세대의 휴우가 하나비와 달리 팬덤에게 큰 주목을 받지는 못하고 있다.
심지어 커플링에서도 코노하마루-모에기보단 코노하마루-하나비가 인기 측면에서 압도적 우위(...)[13] 그 하나비도 애니팀이 상당히 띄워줬기에 비중에 비해 큰 인기와 인지도, 후속작에서의 비중을 차지한걸 생각해보면[14] 원작에서나 애니에서나 모에기는 그저 홀대당한다.[15]
코노하마루와 함께 눈색이 애니에서 변경되었다. 질풍전 시절까진 눈동자 없는 흑안이었다. 그러나 보루토에선 짙은 남색에 눈동자가 있는 눈이 되었다.[16]
여담이지만 에로변신술 사용자중 유일한 여성이다.원래부터 여자인데도 왜 남자가 아닌 여자로 변신한건지는 불명.아무래도 에로변신술 대상은 남자들이 압도적이고 남자들을 뿅가게 만드는게 주된 목적이라 그런듯.[17]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0 03:29:32에 나무위키 카자마츠리 모에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발음이 같은 한자 '萌木'(모에기)는 일본어로 새싹이 트는 나무(묘목) 혹은 새싹이 난다는 뜻. 일본에선 이 발음이 초록색 계통의 색의 이름으로도 쓰인다. 이 경우 모에기란 발음에 한자로는 萌木, 萌黄, 萌葱 이 세 표기가 혼용된다.[2] 심지어 환생이라고 나오는 이 사람조차도 목둔을 자력으로 터득하지 못했다. 유전자가 가까울 센쥬 일족을 갖고 한 실험에서조차 실패사례가 대다수였고 보루토에서도 해당 세포를 이식받은 부적응자들이 목숨이 위험한 부작용을 앓는 것이 명확히 묘사된다. 육체가 보통 사람들보다 배로 튼튼하게 만들어진 미츠키도 우연찮게 이 목둔 조직 일부가 몸에 들어가자 빠르게 상태가 악화되어 한동안 앓아누웠으며, 그를 치료한 의료닌자는 그의 몸이 특수해서 버텼다고 할 정도.[3] 물론 한 명 더 있기는 하지만 원 주인에게 이식 받아서 가능했던 것이고 그마저도 우치하 일족도 아니니 엄밀하게 말하면 오비토가 유일하다고 보는 게 맞다. 심지어 오비토가 사망한 이후 카카시는 사륜안의 능력을 완전히 상실했다.[4] 당장 이타치의 아마테라스만 해도 사스케가 만화경을 각성하기 전까지는 이타치만 사용하던 술법이었다. 즉, 놀랍기는 하지만, 불가능하다는 법은 없는 것.[5] 일단 목둔의 구성속성이 수+토이긴 하지만, 그럼 수둔과 토둔이 속성에 붙어있는 자들은 죄다 목둔 쓸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사실 혈계한계 자체가 혈계한계에 해당하는 복합 속성을 이루는 5대 속성 중 최소 2개를 지니는 것에 더해 선천/혈연적으로 이 두 속성에 의해 나오는 복합 속성을 타고나야 한다는 혈통주의적 조건을 지닌 탓에 이 사단이 난 것이라 볼 수 있다.[6] 예시를 하나 들자면, 똑같이 혈계한계로 분류되는 람둔의 구성요소는 수둔과 뇌둔이다. 그런데 람둔 사용자는 단순히 수둔과 뇌둔만 지녀서는 안된다. 유전적으로 수+뇌 복합 속성인 람둔을 타고나야 한다는 거다. 그래서 본래 수둔 술사거나 뇌둔 술사여도 추가로 나머지 하나를 더 익힌 사람이라 해도, 혈연적으로 복합 속성인 람둔이 없으면 배우고 싶어도 못 배워서 못쓴다. 타고나기를 람둔이 없는 혈통이라면 이런 사람들은 노력해도 수둔과 뇌둔만 동시에 쓸 줄 아는 사람만 되고 끝난다는 것이다. 이렇게 혈통적으로 이중 속성에 의해 이루어지는 5대 속성 외의 복합 속성을 배울 가능성이 제한되기 때문에 혈계한계라 불린다. 목둔도 상황은 비슷하다.[7] 어떻게 보면 질투하는거 같기도 하다.[8] 전작에서 쵸지가 너무 많이 먹어서 돈이 모자랐는지 아스마가 가게 주인에게 도게자를 하는 장면이 있다.(...)[9] 코노하마루 세대는 전쟁엔 직접 참여하지 않았고 그 이후 상닌이 된 세대들. 게다가 그들 세대에 와서는 평화시기가 도래해서 중~상닌 승급도 널널해졌으리라는 추측이 있다.[10] 그런데도 불구하고 인력난이 있다는 암시가 있다. 아마 3-4차 닌자대전을 거치며 기존 인력들이 많이 죽어나가기도 했거니와 평화시대가 되면서 점점 닌자라는 직책에 사람들의 관심이 멀어지기 시작해서 전쟁 이전보다 이후에 인력난이 일어났을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 현실에서 닌자에 대응되는 직업군인이나 용병 지원자가 전쟁시대보다 평화시대에 더 감소하는건 당연한 상황이긴 하지만.[11] 이와는 별개로 보루토 세대, 즉 전쟁 당시 활약한 세대의 자식 세대의 수준은 대단히 높은 게 특이점. 강한 부모들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평화에 젖은 와중에도 쓰는 술법도 상당한 고등인술이고 전체적인 역량도 아카데미 졸업 당시부터 엄청나다. 전쟁 당시 태어나 있긴 했지만 연소해서 참전하지 않은 코노하마루나 모에기 등은 이 두 세대 사이에 끼인 기수에 해당된다. 이들이 현역 상닌을 맡고 있다보니 나루토 작중 초반 당시 카카시나 자부자, 가이 등에서 느껴지던 상닌의 압도적인 포스를 잘 보여주지 못한다. 현재 주역인 하닌들이 금수저 보정으로 떡칠된 보루토와 어울려야 될 친구들이라 강하게 묘사될 수밖에 없는 것도 있어서.. [12] 그럴만도 한게 주인공 반 다음으로 비중 높은 동기반 중 하나인 신 이노시카쵸 스승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모에기는 제자들(시카다이 쵸쵸 이노진)보다 더 비중과 등장횟수가 떨어진다. 캐릭터성 중에서도 외모 정변 등을 빼면 크게 어필할만한 것도 없고(...)게다가 그 제자들보다 활약한것도 별로없고 실력면에서도 압도적으로 강하다고 보기에도 미묘하고.[13] 그래도 예전부터 해당 커플링을 지지해오는 사람들이 있다.[14] 원작 + 애니 1-2기에서의 하나비는 사실상 조역 잉여캐에 가까웠다.나루티밋 스톰 - 더 라스트 - 보루토에서 비중이 제법 늘어난 편. 그래서 하나비도 보루토에서 비중이 확 늘자 올드비 팬덤 중에선 '얘 누구야?' 하는 반응이 심심찮게 나왔을 정도. 즉 원작에서 하나비와 모에기는 비중상 잉여 조역이라는 입장에서 다를 바 없었다...[15] 제작진도 모에기가 하도 잉여인걸 의식했는지 목둔이라는 유니크 술법을 갖다붙인게 아니냐는 말도 있다. 정작 200화가 넘어가도록 안 나오고 있다.[16] 코노하마루도 나루토 애니가 진행되던 중에 흑안에서 벽안이 되었다.[17] 애초에 작중 시전 대상들도 전부 남자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