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빈 기관단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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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코로빈 기관단총은 독소전쟁 시기에 소련에서 단기간 사용되었던 기관단총이다.
2. 상세[편집]
총기 제작자였던 세르게이 코로빈은 전쟁이 시작된 1941년 당시 모스크바 남부에 있는 도시인 툴라의 조병창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런데 서로 싸우지 않기로 약속해놓고 뒤통수를 쳐버린 독일군이 수도 앞마당까지 쳐들어오자 국가에 중대한 위험이 닥쳤다는 것을 인지한 코로빈은 국가를 지키기 위해 군인이든 민간인이든 누구든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무기를 만들기로 계획했고 그렇게 해서 나온 것이 바로 코로빈 기관단총이다. 코로빈 기관단총은 생산이 되자마자 어느 시험도 거치지 않고 바로 전선으로 투입되었다. 빠르게 생산하는 것 또한 염두에 두었기에 짧은 기간동안 생산이 된 것 치고는 1,500정 이상이 생산되었다고 한다. 이후 훨씬 생산도 간편하고 사용도 쉬운 기관단총이 나오면서 코로빈 기관단총은 전부 퇴역을 하게 된다.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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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대에 붙여진 이름으로, 코로빈 기관단총은 당시의 급박한 상황으로 인해 제식 채용 절차는 불구하고 이름도 붙여지지 않은 채로 바로 전선에 투입되었기 때문에 정확한 이름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