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제니 메군달

덤프버전 :

코제니 메군달
コゼニー・メグンダル[1] | Magnus McGilded


최초 등장
질주하는 밀실의 모험
출생년도
1851년
나이
48세
국적
[[영국|

영국
display: none; display: 영국"
행정구
]]

직업
사채업자
테마곡
대역전재판 테마곡
"수상한 사람 ~ 안개 속 용의자"[2]




1. 개요[편집]


대역전재판의 등장인물. 질주하는 밀실의 모험의 피고인. 이름은 그깟 푼돈(코제니: 小銭) 베풀어주마(메군다루: 恵んだる)[3]에서 나온 듯하다. 영판 현지화에서는 매그너스 맥길디드(Magnus McGilded)로 magnus는 거대한, 위대한 이라는 의미이며, gilded는 '상류층의, 부유한'이라는 뜻이다. 원문인 메군달과의 매치를 위해 앞에 '~의 아들'이라는 뜻이 있는 아일랜드계 이름에 붙는 접두사 Mc가 붙었다.

런던의 유명 인사이며 그의 이름으로 기부된 공원이나 도서관도 있는 모양. 돈이 런던 전체를 일고여덟 번은 사들일 수 있을 정도로 많다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웃는 얼굴이지만 어째 의심스러운 행동을 하는 인물.


2. 작중 행적[편집]



2.1. 질주하는 밀실의 모험[편집]


하트 볼텍스가 말한 "아무도 변호해주지 않는 사람"이 바로 이 자였다. 볼텍스는 나루호도 류노스케에게 이 자의 변호를 해보면 어떻겠느냐고 추천하였고, 아대로면 메군달이 변호사가 없이 재판을 받게 된다는 말에 변호를 맡게 된다. 아니나 다를까 코제니 메군달은 아무라도 자신을 변호해달라며 1000기니[4]를 주려 하면서 부탁해온다.

이후 자신이 변호사를 고용하지 못한 이유는 '사신'이 검사석에 선 재판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후 상황은 아무도 변호를 맡지 않은 것이 이해가 될 정도로 좋지 않았다. 달리는 마차 안에서 몰터를 살해한 용의로 증인도 무려 3명[5]이나 되는 등 범행이 확실해 보인다. 그래도 결국에 무죄 판결을 받는 데 성공한다.

나루호도의 변호도 처음치고는 나쁘지 않은 편이었지만, 사실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이유가 컸다. 근데 사실 말이 좋아 증거불충분이지 완전히 증거 날조다. 심지어 증거가 날조되는게 실시간으로 플레이어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에 더 충격적이다. 휴정 전과 후에 증거품을 관찰해보면 상황도 다르고 대사도 다르게 나올 정도. 중간까지만 해도 짐칸에 있던 짐들이 중간에 일어난 연막소동 이후로 증발했고, 없던 핏자국이 생겨났다. 바로크 반직스가 "증거가 날조된 것을 보지 않았느냐." 하고 핀 포인트로 물어보기까지 한다.[6]

이 과정에서 악덕 사채업자[7]라는 게 밝혀지고 더불어 뒷세계에서 악명 높은 악인이라는 게 확인되어 나루호도를 고뇌하게 만든다. 하여튼 증거도 없다보니 무죄판결은 받았지만[8]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얼마 안 가 범행이 일어난 마차 안에 갇힌 채 누군가에 의해 산 채로 화형당한다. 본인은 현장검증이라 생각하고 싱글벙글하며 들어갔지만, 애초에 현장 검증 같은 건 있지도 않았고 문도 잠겨서 탈출도 못했다. 죄를 지어놓고 무죄 판결을 받은 사람을 뒤쫓아 가서 죽인다는 '사신' 괴담이 마침 바로크 반직스 곁에 돌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금 사신 전설이 회자되기 시작했다.


2.2. 말해줄 수 없는 이야기의 모험[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역전재판 시리즈 범인들
(시간대 순서대로 나열)

벗과 얼룩진 끈의 모험

질주하는 밀실의 모험

나와 안개 낀 밤의 모험
???

코제니 메군달

???

몰터 밀버튼 살인사건의 진범이자, 역전재판 시리즈의 두번째 진범 피고인. 그리고 시리즈 최초로 살인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을 완전히 속아넘겨 진상과 다른 판결을 받아낸 인물이다.[9][10]

5화에서 메군달의 범행에 대한 자세한 내막이 밝혀지는데 몰터를 살해한 것은 메군달이 맞았으며, 살해 계기는 대영제국의 국가 기밀이 담겨 있는 오르골의 디스크를 몰터와 거래하는 과정에서 언쟁이 벌어졌기 때문이었다.[11] 메군달은 옴니버스 내에서 몰터를 살해한 후, 옴니버스에 숨어있던 지나 레스트레이드를 발견하게 된다. 빽 없는 뒷골목 소녀에 지나지 않는 지나의 위치를 한눈에 간파한 메군달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서 지나를 협박, 매수했고 자신이 무죄 판결을 받을 수 있도록 증언을 조작하게 했다. 결국 지나는 옴니버스에 숨어 있었던 동안, 메군달과 몰터가 함께 탑승한 사실은 물론이고 둘이 이야기하는 것까지 들었음에도 이를 법정에서 제대로 증언하지 않게 된다. 몰터의 옴니버스 탑승 시점과 메군달과의 접점은 법정에서 중요한 이슈였기 때문에 지나의 거짓 증언 덕분에 메군달은 무죄 판결을 받을 수 있었던 것.

또한 메군달은 범행의 중요한 증거인 코트와 국가 기밀이 담긴 오르골 디스크를 5화의 범행 현장이 되는 전당포에 은닉한다. 이 또한 의심가지 않게 철저하게 위장했는데, 메군달은 옴니버스의 마부인 베포에게 돈을 주어 자신의 피 묻은 코트[12]를 햇치의 전당포에 맡기도록 하면서 코트에 디스크를 숨겼다. 즉 마부를 협력자로 끌어들이면서도 전당물을 단순한 '코트'로 생각하게 하여 디스크는 마부에게도 들키지 않고 처리하는데 성공한다. 위장공작을 마친 메군달은 전당포에 맡긴 코트의 보관증을 길거리 약속된 장소에 두어 지나에게 다음날 챙겨가라는 식으로 경찰 조사에서 발견되지 않도록 처리했으며 만약 자신의 신변에 문제가 생겨 찾아갈 수 없을 땐 연장 신청을 하라는 협박도 잊지 않았다. 이로써 메군달은 살인죄로 기소되었음에도 그에 맞먹는 '반역죄' 혐의가 걸릴 수 있는 국가 기밀이 담긴 디스크가 들키는 일조차 발생하지 않게 된다.

그럼에도 목격 증인이 둘이나 있었기 때문에 유죄의 위기에 처했던 메군달은, 법정에서도 각종 공작과 증거 위조를 일삼아 기어코 무죄 판결을 받아내는데 성공한 것이 바로 3화의 진상이었다.

모든 사건의 계기는 대영제국 국가 기밀을 둘러싼 거래로, 메군달은 돈을 벌기 위해선 부정한 방법도 서슴지 않는 인물이었다. 메군달은 5화의 진범과 손잡고 국가 기밀을 빼돌리는 일을 일삼았으며, 몇차례의 거래는 순조롭게 진행됐다. 하지만 3화의 사건이 발생하던 날 거래에서 마차에 온 건 루바토가 아니라 그의 아버지인 몰터였고 몰터와 모종의 이유로 언쟁이 발생하고 만다. 메군달은 결국 몰터를 살해하였으며 그에 의해 아버지를 잃은 데다가 그 댓가를 치루지 않고 손쉽게 빠져나온 메군달을 본 루바토는 이에 분노하여 결국 여태까지 받은 사례비로 사람을 고용하여 메군달을 옴니버스 째로 불태워 죽이게 된 것이 3화의 판결 이후 메군달이 의문의 죽음을 맞게 된 진상이었다.[13]

일련의 진상은 3화에서는 알려지지 않았고, 5화의 재판 과정에서 밝혀지게 된다. 나루호도는 5화에서 발생한 사건에서 지나의 혐의가 없다는 점을 밝히기 위해선 3화에서 지나가 위증했음과 증거품이 조작되었음을 폭로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결국 이를 재판에서 공개적으로 밝힌다.

국가 기밀을 빼돌리는 초대형 범죄를 저질렀지만 의외로 이후에는 언급되지 않는다.


3. 평가[편집]


이렇게 한 에피소드만 등장하고 퇴장한 인물이지만, 마지막에 빡쳐서 화낼 때의 모습과 증거불충분으로 당당하게 무죄를 따내는 모습은 웬만한 악역들을 압도한다. 다름아닌 역전재판 시리즈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따내는 것은 예상치 못했다는 반응이 많을 정도. 현실에서는 흔히 일어나는 일이지만 역전재판 세계관에서는 그동안 검찰 측 증거가 모조리 부정당해도 변호사가 진범을 따로 못 잡아내면 무조건 피고인이 유죄였고 이게 역전재판 세계관 내 공식 설정이라도 되는 것마냥 묘사됐다. 그런데 이 불문율을 깬 것은 이 인물이 처음이다.

임팩트 있게 등장하여 대역전재판1의 마지막화까지 꾸준히 언급되며 영국재판의 어둠을 보여주던 인물이라 사망은 위장이고 최종보스로 등장할 것이라 예상하면서 플레이한 플레이어들이 많다. 실제로 돈을 이용한 권력형 빌런이라는 점에서 죽지 않았다면 최종보스가 되었어도 무리가 없었으며, 대역전재판1의 비판 요소 중에 하나가 다소 무난한 최종장임을 감안했을 때 오히려 메군달 쪽이 최종보스인 편이 더 임팩트 있었을 것이다. 그 정도의 잠재력을 가진 인물이 한 에피소드만에 사망하는 파격적인 전개에 아쉬움을 보내는 의견도 있다. 더군다나 역전재판 1추가 에피소드역전재판 2에서 비슷한 인물이 최종보스로 엄청난 임팩트를 선보인거 보면 더더욱.[14]

나루호도 류노스케에게 있어 변호사의 본질을 고민하게 만든 인물이다. 이후 나루호도가 나츠메 소세키지나 레스트레이드를 변호하지 않았다면 이 인물 때문에 나루호도는 자괴감을 느끼며 변호사를 그만뒀을 가능성이 높다.


4. 여담[편집]


작중에서는 끝내 마차안에서 몰터와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는다. 두 당사자는 다 죽었고 유일하게 정황을 추측해볼 수 있는 증언은 지나의 '싸우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뿐. 어찌됐든 메군달이 몰터를 살해한 이상, 메군달이 원한대로 거래가 진행되지 않았음을 짐작해볼 수는 있다.

그가 어째서 국가기밀 전보를 빼돌리려 했는지 결국 언급되지 않았다. 돈에 미친 사람이라는 성격을 생각하면 국가의 안위 따윈 아무래도 상관 없이 빼돌려서 팔면 큰 돈을 벌 수 있으니까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 현실에서도 중요한 산업 기밀을 별 생각 없이 돈 때문에 넘기는 사람이 많은 것을 보면 이상한 일은 아니다. 게다가 해당 기밀은 해독되기 전까진 무슨 내용인지도 알기 어려웠으니까 더더욱 가책을 느끼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기밀의 성격을 생각해봤을 때 결국에 몰터-루바토에게 원한을 사지 않고 잘 빼돌렸다 해도 기밀과 관련된 고위 인물에게서 무사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래저래 목숨을 건 거래를 한 셈이다.

국가를 좌지우지할 정도의 재력가이며 재판을 제 마음대로 휘두르지만 그런 것에 비해서 빠르게 퇴장한다는 점은 역전재판 1코나카 마사루와도 약간 유사하다. 그러나 코나카 마사루는 시종일관 주인공의 적이었던 반면 이 인물은 피고인으로 등장해 결국 나루호도가 도와준 꼴이 돼버렸다는 점에서 더 충격적이다.

햇치의 가게에 코트를 맡길 때 암호를 'PROFESSOR'로 설정했다는 점에서 어쩌면 메군달이 프로페서 사건에 대하여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는데 당시 프로페서 사건은 워낙 유명했기에 진상까지는 모르더라도 프로페서 사건 자체는 알고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15] 반면 메군달이 빼돌린 국가기밀을 통해 프로페서 사건의 진상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도 없지않다. 메군달이 국가 기밀을 빼돌린 것은 몰터 살해 사건 때가 처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메군달이 그동안 빼돌린 다른 국가기밀에 프로페서 사건과 관련된 말들이 담겨져 있었다면 메군달은 프로페서 사건은 물론이고 사신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거나, 적어도 진상을 추측하고 있었을 가능성은 있다. 알고있었든 몰랐든 메군달 본인이 이미 죽어버린 이상 영영 확인할 방법이 없는 미회수 떡밥이다.

몰터와의 거래가 원하는 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우발적으로 살해하거나, 나루호도가 자신에게 불리한 발언이나 지적을 하면 불 같이 화를 내는 걸 보면 본성은 꽤나 감정적이고 단무지(단순, 무식, 지랄)스러운 모양이다. 그 성격 때문에 남을 함부로 죽이고 그로 인해 자신도 죽은 데다가, 루바토 크로그레이라는 중요한 거래 상대도 잃어버렸으니 자신의 본성 때문에 자신의 모든 걸 잃어버린 셈이다.[16]

반면 감정적이지 않을 때는 머리가 굉장히 잘 돌아가는 타입으로 보인다. 몰터를 살해할 당시, 경찰이 오기 전 짧은 순간 모든 거래물품을 압수당하지 않도록 처리한 것도 모자라 무죄를 따낼 시나리오까지 짜서 지나와 말까지 맞춘 것을 보면 대단한 지략가다. 법정에서도 자신을 군자처럼 위장해서 여론을 조성하려 하고, 변호사가 없어서 걱정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법정에서 말로 밀리는 모습은 일체 보여주지 않는다. 여러므로 그 천박한 본성이 발목을 잡아서 그렇지 어찌보면 돈과 머리를 모두 갖춘 강력한 빌런으로 생각할 수 있다.

특유의 하라구로스러운 성격과 충격적인 말로가 매력으로 어필했는지 일본에서는 의외로 인기가 많은 캐릭터다.

해외에서는 마차안에서 분사했다는 것과 성씨인 Mcgilded를 연관지어 마차에 탄 뒤로 맥도날드굽는 메뉴 중 하나인 맥그릴드, 맥그리들이 되었다는 고인드립을 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구워졌다고 해서 "메구운달"이라고 종종 부르곤 한다. 덧붙혀 국가 기밀을 팔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에 메국노라고 불리는 일도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0 21:51:26에 나무위키 코제니 메군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Coseny Megundal[2] 본인 전용 테마곡은 아니지만 사실상 거의 대부분 사용되었을때는 이 사람에게 사용된다.[3] 베풀어 주마(恵んでやる)의 관서 지방 사투리이다.[4] 현재 가치로 대략 2~3억 원 정도 되는 돈이다. 나루호도는 처음 듣는 화폐 단위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다가 스사토가 도쿄에 커다란 저택을 세울 수 있는 비용이라고 말해주자 그제서야 놀란다.[5] 마부 베포, 승객 오스카 페어플레이, 애덤 레이디퍼스트. 이 셋은 이후에 배심원으로 간간히 등장한다.[6] 여기에 '확인 안 해봤다'라는 선택지도 있다. 이때 증거품 조사는 재판 과정에서 필수는 아니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확인해보지 않으면 정말 확인 안 해보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것도 처음 조작인 짐 빼돌리기는 꼼꼼하게 확인 안 하면 놓칠 수도 있지만, 나중에 핏자국을 조작하는 것은 유저가 못 알아챌 수가 없다.[7] 다만 공원을 기부했다거나, 도서관을 기부했다거나 하는 걸로 봐서 건설 사업도 하는 것 같다.[8] 메군달이 이때 1000기니를 주려고 했지만, 재판 결과가 납득이 가지 않았던 나루호도는 거절했다.[9] 첫번째 진범 피고인은 아군 캐릭터들의 조력으로 결국 진상을 완전히 간파당했으며 죗값을 치루게 된다. 메군달은 어쨌거나 판결 자체는 '무죄'를 받아내는데 성공했으며 이후 사망한 것은 재판과는 상관없는 별개의 사건이다.[10] 사실 살인을 저지르고도 유죄 판결을 받지 않은 최초의 인물은 이 캐릭터이며 당시 잡히기 직전까지 갔으나 피고인의 사망으로 인해 사건이 그대로 종결되어 버렸다. 다만 해당 재판의 경우 피고 신분은 아니었기 때문에 살인을 저지르고 해당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진상과 다른 판결을 받아낸 최초의 인물은 메군달이라고 보는 게 맞다.[11] 홈지언이라면 최초의 사건에서 마차 천정에서 시체가 떨어지는 이야기가 나온 걸 보고 브루스파팅턴 호 설계도를 떠올리게되는데 그게 이렇게 연결이 되는것.[12] 다만 코트의 색상이 검은색이었기 때문에 겉으로 표시가 나진 않았다. 주인공측과 사건 관계자들도 5화에서 혈액 반응 검사를 하기 전까진 피묻은 코트라고 생각하지 못했다.[13] 만약 이때 메군달이 루바토의 손에 죽지 않았더라도 언젠가는 누군가의 손에 의해 죽을 운명이었다.[14] 다만 간토는 증인이었지 피고인은 아니었다.[15] 다만 많고 많은 단어중 어째서 프로페서로 지정했는지는 다소 부자연스러운데 이는 사실상 후속작을 위한 떡밥에 가깝다.[16] 참고로 자신의 추악한 본성상대의 신뢰를 배반한 것 때문에 자신과의 계약 상대에게 복수의 대상으로 노려진 스토리는 이미 역전재판 2역전검사 2안녕히, 역전하고 위대한 역전에서 나온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