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강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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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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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볼라키아 제국 최강이자 영웅으로 칭송받던 인물. 『여덟팔』 이란 이명에서 알 수 있다시피 다완족이라는 팔이 3개 이상 있는 종족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팔이 여덟 개나 되는 인물이며 팔 갯수만이 아니라 인품, 능력 등 여러모로 영웅이라 부르기 손색없던 사람.

본디 아인족은 인간족에 비교해 마나 적성이 높아 일상적으로 마법을 쓰지만, 다완족만은 적성에서 예외. 때문에 다완족은 팔의 갯수가 많다는 것 빼곤 특별한 것이 없다는 점과 외견 탓에 오랫동안 열등종족 취급을 받으며 차별받았다. 그러던 다완족에서 태어난 쿠르강이 타고난 투쟁심과 강력한 힘으로 입신출세를 거듭해 볼라키아 제국의 철혈의 제국주의를 체현하는 자로서 명성을 드높여, 다완족의 취급 자체를 끌어올린 종족의 영웅이 되었다.

10년전 탐욕의 대죄주교 레굴루스가 마녀 관련 물품이 있다는 이유로 성새도시 가클라를 궤멸시키려 할때 맞서 싸웠지만 결국 전사했다. 작가의 ASK의 질문중 아무리 능력이 사기라고 해도 체술 자체는 초보인 애가 어떻게 쿠르강을 죽이는데 성공했냐는 물음에, 작가는 "아무리 쿠르강이 대단해도 마을사람들을 지키면서 쉬지도 않고 상대하면 질 수밖에 없다."라고 대답했다. 애초에 도망칠 수도 없게 인질을 잡아놓은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인데다 능력 덕분에 체력 소모도 없기에 쿠르강이 결국 지칠때까지 몰아 붙힌 것으로 보인다. 레굴루스의 능력이 지구와 달의 거리만큼을 파괴할 정도의 자연재해나 다름 없는 살상력임을 감안하면 적어도 그런 초자연적인 능력자를 상대로 소모전을 이어나간 것 자체만으로 이 인물의 비범함을 알 수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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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십 년 전이 배경인 검귀전가에선 양아들인 스트라이드 볼라키아를 도와 빌헬름 반 아스트레아와 맞서 싸웠다. 치열한 접전이었지만 결과는 전투 중 천검의 경지에 잠시 도달한 빌헬름의 승리. 이 『여덟팔』과『검귀』 의 전투는 전설로 남아 은화난무(銀華乱舞)라는 이름으로 길이길이 계승되어졌다.[1].

자칭 오만의 대죄주교로서 온갖 죄를 저지른 스트라이드를 도왔음에도 제국에서 큰 처벌은 받지않았는데, 이유는 볼라키아는 철저한 실력지상주의이고 쿠르강은 강하기 때문에. 이후 상술된 대로 가클라를 지키다 레굴루스에게 전사했다.

전사한 후 그 시체는 색욕의 대죄주교 카펠라가 통제하는 사병(死兵)이 된 채 5장에서 등장했다. 처음 도시청사 탈환 작전에서 도시청사의 입구를 사병이 된 테레시아 반 아스트레아와 함께 막아선다. 이후 감시탑 공략에서 에밀리아 진영의 가필과 대적하면서 가필의 혼신을 다한 일격을 팔 하나만으로 막아내는 등 이세계에서 손꼽히는 강자의 면모를 보인다.[2][3]가필이 마지막 일격을 날리면서 쓰러질 때 훌륭하다라며 칭찬을 하고 재로 변해 사라지지만, 그에게 훌륭하다 칭찬받은 가필은 그것조차 전성기가 아니라는 사실에 자신이 갈망하는 힘에 대해 더더욱 고뇌하게 된다.

4.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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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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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르간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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