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회색올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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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올빼미과 올빼미속의 조류. 주로 러시아와 북유럽, 북아메리카에 서식한다.
대개 추운 북쪽지방에서 서식하며, 후덕하게 느껴지는 둥글고 큰 넓은 얼굴[2] 과 수염같은 부리 주변 털이 인상적인 올빼미. 올빼미속의 올빼미들 중에서 가장 크고 날개 또한 가장 긴 올빼미로 알려지는 큰 올빼미지만, 사실은 깃털이 매우 풍성하고 빽빽하게 뭉쳐 있어 몸집이 크게 보이는 것이다. 깃털의 양에 비해 몸이 작은 편이다. 그래도 위아래로 무려 61~84cm나 되는 큰 키를 가지고 있어 부엉이들 중에서 최대종으로 알려진 수리부엉이(60~75cm)에 비해 더 큰 것은 확실하다.[3] 익장 또한 152cm 이상을 넘는다.
하지만 커다란 몸집과 날카로운 발톱에 비해 체중이 가볍고 발의 움켜잡는 힘이 약한 편이라 레밍이나 생쥐 등 작은 동물을 주식으로 삼으며 가끔씩 작은 새나 쇠족제비, 다람쥐, 토끼 등을 사냥한다.
다른 맹금류에 비해 성질이 사납지 않은 편이며 암컷에 비해 수컷의 성질이 더 온순하다. 야생개체라도 사람들 가까이에서 모습을 잘 드러내기도 한다. 사람들이 가까이 오고 쓰다듬어도 가만히 있는 야생 큰회색올빼미
2. 대중매체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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