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 게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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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제니맥스 미디어의 해외 개발사이자 일본 도쿄에 메인 스튜디오가 위치하고 있으며, 제니맥스 미디어의 아시아 지역 배급 및 서비스를 담당하는 제니맥스 아시아의 업무도 병행하고 있다.
탱고 게임웍스가 개발한 대표작으로는 디 이블 위딘, 디 이블 위딘 2, 고스트와이어: 도쿄, Hi-Fi Rush가 있다.
2. 역사[편집]
파일:Tango Gameworks team.jpg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미카미 신지가 플래티넘 게임즈에서 퇴사하고 2010년 3월 1일에 설립한 일본의 게임 제작사로 카타카이 나오키나 이시카와 신이치로 등 전 캡콤 스탭이 있으며 디 이블 위딘 2 디렉터인 존 조하나스 등 외국인도 일부 있다.
2010년 10월 28일,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모회사인 제니맥스 미디어가 인수하였다.
2012년 4월 '쯔바이'란 코드네임을 가진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 제작중이라고 밝혔고 그 다음해, 디 이블 위딘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디 이블 위딘은 미카미 신지 특유의 스타일로 인해 장단점이 그대로 묻어나온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속편인 디 이블 위딘 2는 미카미 신지가 아닌 존 조하나스가 디렉터를 맡았는데 전작과는 달리 깔끔한 스타일로 디자인 방향을 잡아서인지 전작의 더러운 분위기가 없어진 것과 더불어 멍청한 AI 때문에 긴장감이 전작보다 적어졌다는 의견이 많기에 전편보단 저평가되는 게임이다.
2019년 E3에서 고스트와이어: 도쿄를 공개하였으며, 미카미 신지의 제자로 알려진 나카무라 이쿠미[2] 및 기무라 켄지가 개발에 주로 참여한 사실이 알려졌다. 고스트와이어: 도쿄는 이후에 소니와의 파트너쉽으로 PS5 1년 기간 독점이라는 사실이 공지되었다.
고스트와이어: 도쿄는 발매 연기를 거쳐 2022년에 3월에 25일에 최종적으로 출시되었는데, 뛰어난 시각 효과와 잘 구현된 액션 플레이는 호평 받았으나 적은 컨텐츠가 최대 단점으로 지목되었다.
2022년 이후로 탱고 게임웍스는 제니맥스 미디어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속적인 투자를 받아 스튜디오가 꾸준히 확장되었고, 이에 기무라 켄지와 존 조하나스를 중심으로 복수의 개발 프로젝트를 운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대표 미카미 신지도 차기작 개발에 대한 여지를 인터뷰로 지속적으로 언급하여 미카미 신지와 그 스타일을 좋아하는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2023년엔 이블 위딘 2의 존 조하나스가 디렉터를 맡은 신작 하이파이 러쉬를 출시하였는데 사전 예고도 아예 없이 공개 당일에 바로 출시되었고 각종 리뷰 사이트와 리뷰어들이 엄청나게 빠른 출시에 정신을 못차리고 리뷰를 발매 후에도 한참 동안 내놓지 못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로테스크와 고어로 점철된 이블 위딘 시리즈와 그보다는 가볍지만 여전히 분위기가 무거웠던 고스트와이어에 비교하면 분위기가 완전히 딴판인 밝은 캐주얼 풍의 작품이라 놀라는 게이머들도 있었다.[4]
2023년 9월말부로 Activision과 THQ 그리고 Bethesda Softwork를 거친 북미 게임 업계 출신 베테랑, Colin Mack이 새로운 General Manager 겸 Studio Head로 취임[5] 했다.
3. 작품 일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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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 9월말부로 취임 했으며, Activision과 THQ 그리고 Bethesda Softworks에서 근무했다. Yuke's와 WWE Smackdown VS Raw 시리즈 개발 협업, 이타가키 토모노부의 발할라 스튜디오와 Devil's Third 협업 및 DMM과 Elder Scroll Online의 일본 서비스를 기획 및 진행하는 등 나름 일본 게임 업계와의 인연이 길고 깊은 북미 출신 업계 베테랑. https://www.linkedin.com/in/colinmack/에서 주요 이력 확인이 가능하다.[2] 나카무라 이쿠미는 개발 막바지에 탱고 게임웍스를 퇴사하여 최종적으로는 기무라 켄지가 메인 디렉터의 업무를 마쳤다.[3] 이블위딘 1 제작진이니까 2도 만든 게 당연하단 말이다.[4] 탱고 게임웍스에서도 이를 의식했는지 게임 트레일러에서도 "그 이블 위딘(진짜에요), 이블 위딘2(당연하죠)[3] 제작진이 만든 게임" 이라고 강조하며 미카미 또한 "이 게임이 무섭다는 사람이 나오면 난 망한 거다"라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5] https://www.linkedin.com/feed/update/urn:li:activity:7113023610792906752/[6] 2022년에 출시된 모바일 게임. 탱고 게임웍스에서는 호러 액션 게임 전문 스튜디오의 이미지를 벗어나고자 시도해본 시험작이라고 하였으며, 출시하고 6개월이 지나 서비스를 종료하였다.[7] 2023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