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 봉곤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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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국적의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소속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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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KRC 헹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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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3일, KRC 헹크로 이적했다. 4년 계약.#

2.2. 카디스 CF[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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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7일, 카디스 CF로 이적했다. 4년 계약.#

2.3.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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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2일,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적료는 700만 유로.#

오자마자 좋은 움직임으로 수비수들을 혼란스럽게 하며 득점을 만들어내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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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연령별 국가대표를 선택하였으나, 성인 대표팀은 콩고민주공화국을 선택하였다.
2022년 2월 바레인과의 친선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23년 6월 우간다와의 친선경기에서 첫 득점을 기록하였다.

4. 플레이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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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잡이 윙어다. 요즘 왼발잡이 윙어들이 오른쪽에서 역발 윙어로 많이 뛰지만, 봉곤다는 주로 왼쪽에서 플레이하는 클래식한 플레이스타일의 윙어다. 물론 오른쪽에서도 뛸 수 있지만, 왼쪽에서 뛸 때 더 잘한다. 봉곤다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르고 드리블 패턴이 매우 변칙적이라 수비수들이 예측하기 힘든 플레이를 구현해낸다. 상당한 준족인데 순간 가감속도 빨라서 측면 배후 침투와 치달에 능하다. 섬세한 볼 컨트롤과 테크닉을 바탕으로 하는 드리블을 보여준다. 유망주 시절 가장 좋은 폼을 보여준 SV 쥘터 바레험에서의 13-24 시즌 경기당 2.3회의 드리블을 성공시켜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 내에서 4위를 기록할 정도로 드리블 능력이 좋다.

왼발 킥 능력이 좋아서 왼쪽 윙어로 나올 때에는 드리블 돌파 후 파이널 서드에서의 크로스나 컷백이, 오른쪽 윙어로 나올 시에는 접고 들어와서 감아차는 능력이 뛰어나다. 특이한 점은 오른쪽 윙어로 출전했을 때에도 오른쪽 측면으로의 드리블 후 오른발을 이용한 컷백 시도도 간혹 보여준다는 것. 데드볼 처리 능력도 뛰어나서 SV 쥘터 바레험에서 전담 키커를 담당했다.

플레이메이킹 능력도 동 나이대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패스 능력이 수준급이고 빠르게 주변 상황을 읽는 센스가 뛰어나다보니 경기 내내 쉴 새 없이 내려와서 볼을 받고, 템포를 늦추지 않고 주변 동료들에게 빠르게 기회를 창출한다. 또한 2대 1 패스를 통해 자신을 중심으로 좌측면의 볼 전개를 돕거나 스스로 라인을 깨고 빠르게 침투하기도 한다. 가느다란 피지컬과는 별개로 활동량이 많은 선수라 압박이나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다만 피지컬이 좋지 않아 피지컬을 이용한 경합 상황에서 부진하다. 이 때문에 우측에서 중앙으로 들어오는 인사이드 컷팅을 시도할 때 중앙에서 저돌적인 압박을 받으면 허덕이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또 경기 내에서 자신의 활동량을 효율적으로 분배하지 못해서 후반전에는 체력이 떨어지는 등 경험이 부족한 면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카디스 CF 미드필더들의 창조성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 볼 때, 봉곤다가 보여주는 활동량과 창의적인 플레이는 가뭄 속 단비와 같이 카디스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5.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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