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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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도라에몽[1]
신 도라에몽[2]

왕순수
剛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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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름
왕순수
미국 이름
불명
중국 이름
불명
나이
35세

168cm
혈액형
B형
좋아하는 것
도라에몽하고 노진구와 이슬이와 비실이를 포함한 아이들[1], 퉁퉁이가 착한 행동을 하거나 시험에서 10점이상 맞는 것[2]
싫어하는 것
아들의 대부분 말썽들(아들가게 보기 배달 가기 잡초 뽑기를 땡땡이치거나 0점 답안지를 받고 시험지를 컨닝하는 것, 퉁퉁이가 진구와 비실이를 포함한 친구들을 괴롭히기, 아들이 학교에 지각하는 것, 퉁퉁이가 거짓말 하는 것, 아들이 집에서 소리 지르거나 행패를 부리는 것, 만퉁퉁의 노래[3], 만퉁퉁이 공터나 다른데서 콘서트를 하는 것, 퉁퉁이가 길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것[4], 퉁퉁이랑 친구들이 도라에몽의 도구로 심한 장난을 칠 때, 아들의 거짓말, 퉁퉁이가 집에 해를 끼치는 물건을 가져오는 것, 퉁퉁이가 시험지를 컨닝할 때), 모르는 사람이 남의집에 들어오는 것[5]
일본 성우
아오키 카즈요(1979~2005)[6]
타케우치 미야코(2005~)
한국 성우
이선주[7](2001~2002, MBC판)
구민선(2006~2009, 대원판 1~7기)
이재현[8][9](2009~, 대원판 8기 이후)
미국 성우
제시카 지[10]


1. 개요
2. 어록
3. 기타



1. 개요[편집]


도라에몽에 등장하는 만퉁퉁만퉁순의 어머니이자 오복마트(일본판: 고다 상점(剛田商店))[3]의 사장님. 퉁퉁이가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존재. 퉁퉁이는 엄마가 자신을 부를 때 화난 목소리면 벌벌 떨 정도다. 아들인 퉁퉁이가 막무가내 일진 타입이지만 엄마와 퉁순이는 그 반대로 경우가 바른 사람이라서 퉁퉁이가 아이들을 괴롭힌 걸 목격하거나 뒤늦게 알면 바로 그 자리에서 불같이 대노하여 반드시 엄하게 혼을 내고 그 아이들에게 대신 사과한다. 하지만 혼을 내는 정도가 너무 심해서 그런지 자기 아들인 만퉁퉁을 애꿏은 친구들을 괴롭히고 화풀이하는 문제아로 만든 장본인 이기도 하다.

퉁퉁이에게 가게 일을 돕게 시키기는 하지만 바쁠 때만 시키는 듯. 그런데 정작 퉁퉁이가 가게 일 때문에 에피소드에 등장하지 못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4]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퉁퉁이가 아프신 엄마를 위해 도라에몽에게 고난의 떡치는 도구를 부탁한다거나[5][6]하는 점으로 봐선 모자간에 사이가 나쁘지도 않고, 등장하는 모든 에피소드에서 퉁퉁이를 혼내는 것도 아니다. 초반엔 도라에몽의 사건 해결 말고도 퉁퉁이를 혼내줄 수 있는 역할로 등장했지만 요새는 퉁퉁이의 문제 행각들이 거의 사라졌고 심의도 강해짐에 따라 퉁퉁이 엄마도 무서운 엄마에서 잔소리가 많이 하는 이미지로 순화되었다.

폭력적인 퉁퉁이가 두려워하는 어른들[7]중에서도 독보적인 존재.[8] 엄마만 오면 반항도 못하고 그냥 잡혀간다.

특히 다른 아이들을 괴롭히는 걸 들키기라도 했다간 그날로 바로 그 자리에서 엄마한테 죽도록 쳐맞는다. 참고로 퉁퉁이의 엄마는 그 무거운 퉁퉁이를 업고도[9] 아무렇지도 않게 움직일 정도로 대단한 인물이다. 한 번은 미래에서 온 사람 편에서 미래에서 온 범죄자[10]를 "무[* 그것도 무우가 그냥 두동강 난 것도 아니고 완전히 가루수준으로 박살났다.]로 단 한 방에 기절시킬 정도"면 전투력은 엄청난 듯.

사실 퉁퉁이가 완전히 막장이 되지 않고 도라에몽 일행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진 것도 역설적으로는 엄마 덕택인데 본질적인 악인은 아니지만 악행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자주 사고를 치는 퉁퉁이가 너무 심하게 사고를 치면 엄마에게 걸려 신나게 쳐맞기를 반복하다 보니 엄마에 대한 공포심 때문에 자신의 행동을 적당히 통제하게 됐고 친구들도 그런 퉁퉁이를 받아줬기 때문. 다만, 이 폭력적인 행동은 아들내미가 잘못할 때만 보여지는 거지, 사실은 자기 아들과 다르게 인성이 바른 편이라 노진구를 포함한 친구들에게는 매우 친절하게 대해주는 게 대다수이다. 게다가 퉁퉁이는 악인같은 게 아닌 사고뭉치일 뿐이다.


2. 어록[편집]


얘, 퉁퉁아!(ほら、武!)
- 퉁퉁이 엄마의 제일 대표적인 대사[11]


이 녀석이! 보자보자 하니까, 끝이 없잖아! 세상 어떤 부모가 자기 자식을 싫어해?! 솔직히 좀 덜떨어지긴 해도, 넌 이 엄마의 자랑스러운 아들이야!
- 신 도라에몽 6기 11화에서 집을 나온 퉁퉁이가 앙케이터로 퉁퉁이 엄마에게 자신을 싫어하냐고 묻자 대답한 말.[12]


그렇게 훌쩍거릴 거 없다, 앞으로 살다보면 열심히 해도 안 될 때가 많으니까 말이다. 그래도 무엇보다 노력을 한다는 게 중요한거야! 비록 62점을 받았지만 네가 노력한 걸 생각하면 이 엄마는 100점을 주고 싶구나!
- 구 도라에몽 11기 15화 a파트 '결심 머리띠' 에피소드에서 어버이날 선물로 한자 시험 100점을 맞기 위해 열심히 했지만 아쉽게도 못 돼서 죄송하다고 말하는 퉁퉁이를 괜찮다고 위로해주며 한 말.[13]


퉁퉁아! 이 녀석이 못 하는 게 없어! 공부 못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나쁜 짓은 하면 안된다고! 그렇게 얘기를 했구만!!

이녀석! 맨날 0점만 받는 녀석이 갑자기 100점을 받다니 말이 돼? 엄마가 말 했지 컨닝은 하지 말라고 했잖아!!

(만퉁퉁:엄마 잘못했어요! *울면서* 100점 같은 건 받지 말걸 그랬어!!)(신 도라에몽 스페셜 '평생에 한 번은 백점을' 편.)[14]


(만퉁퉁: 어 엄마. 엄마 전 진짜로 아무것도 잘못한 거 없어요. 엄마 말 좀 해보세요. 네 제발요 엄마!) 엄마라고 부르지도 마! 넌 더 이상 내 아들 아니다! (만퉁퉁: 네? 뭐라고요!!) 넌 내 아들이 아니니 당장 집에서 나가거라!! 너하고는 이제 영영 남이다! 아는 척도 하지마! (선생님: 알았으면 썩 가거라!) 다시는 오지마!(그냥 연기)[15]


너 가게를 보랬더니 도망을 가! (만퉁퉁: 한 번만 봐주세요!) 안돼! 이 녀석이! 넌 혼이 좀 나야 돼!! [16]


니 엄마다! [17]


오늘은 절대 용서못해! 네가 엄말 망신시킬라고 작정을 한거지! 엄마를 고릴라에 돼지에 도깨비로 만들어놓으니 좋니 좋아? 고개를 못들고 다니겠어 내가! [18]


(성주:이보게, 그 먹을 걸 나한테 주게나. 나중에 그 만한 보상을 해줌세.)당신은 누구야! 그리고 정중히 부탁을 해야지 그냥 막 달라고 해?!

(성주:아. 아... 날 모르겠느냐. 잘 보거라. 여기 성주냐.)뭔소리야!!! 성주는 성주지! 우리집에서 당장 나가!!![19]

[20]


(만퉁퉁: 노진구 이녀석을 그냥! 다음에 보기만 해봐 진짜 가만 안둘거야!)뭘 가만 안둔다는 거야!


퉁퉁아!!! 거짓말 하면 못 ! 배달 하라는 건 내팽개치고 씨름을 했지!!!


퉁퉁아!!!(만퉁퉁:아, 네!)이리 와!(만퉁퉁:네!)이 녀석아! 마당에 잡초는 어떻게 됐어! 엄마가 나가기 전에 분명히 뽑아 나오라고 했지!(만퉁퉁: 그건 갑자기 일이 생기는 바람에..)도대체 어디서 빈둥거리다가 온 거야! 정신이 한 눈 팔아도 이런다니까 오늘 안으로 잡초 다 뽑아라!


(왕비실:퉁퉁아 놀자!)(만퉁퉁:어!)퉁퉁아!!! 유리창 닦기, 잡초 뽑기, 목욕탕 청소는 다 한거냐?(만퉁퉁:조금 있다가..)안돼!!! 놀려면 그거 다 하고 난 뒤에 놀아라. 엄마가 시킨 거 안해뒀다간 알지!


퉁퉁아! 어디가!(만퉁퉁:엄마!)가게 보랬더니 가게는 안보고 어딜가!(만퉁퉁:봤어요. 계속 봤지만 손님은 한 사람도 안 오는데요 뭘. 가게 있으면 심심하단말이에요. 엄마도 방에서 텔레비전만 보시지 말고 나와서 가게를 좀 보시라고-)*화가난다* 뭐야! 한 번 더 말해봐!(만퉁퉁:엄마 한 번 만 봐주세요! *손가락으로 하늘을 짚어서* 이틈에!)퉁퉁아!!!


수고 많았다. 놓으면 주려고 간식 준비했는데 들어-? 이 녀석아 저거 다 뭐냐?(만퉁퉁:네? 뭐가요?!!)(노진구:흐흐흐흐흐흐~)배달 하랬더니 놀고만 하구나!(만퉁퉁:아, 아니에요! 이거 뭔가 잘못된 거라고요! 난 틀림없이-)그럼 여기 있는 건 다 뭐냐! 잔말 말고 배달가지 못 해! 어서!!!


이 녀석이! 가게는 동생한테 다 맡기고, 이런 데서 뭘 하는 거냐!!! 빨리 가서 가게나 봐!(반응 테스트 로봇)


"퉁퉁이는 집에 있냐? 왔어 안 왔어!"(노진구: 안 왔는데...)"안 왔다고? 이 녀석 가라는 배달은 안 가고 어딜 돌아다니는 거야! 그럼 난 가보마."


"퉁퉁이 너! 엄마한테 그게 뭐냐!!! 이녀석이 이리와!!!"


"퉁퉁아 퉁퉁아~ 나 참. 보라는 가게는 안보고 가 또 어딜 간거냐? 엄청 큰 텔레비전이네? 이렇게 켜놓으면 전기세가 얼마나 많이 나오는데. 놀러나갈거면 텔레비전을 끄고 나갈 것이지."



3. 기타[편집]


퉁퉁이의 키가 155cm인데 머리 하나는 더 크다. 60~70년대 일본 여성 키가 매우 작았다는 걸 생각해보면 지금으로 치면 엄청 큰 편이다.

만화 피너츠에 등장하는 바이올렛이랑 닮았다.

파일:니혼 테레비판 왕순수.jpg

지금은 어떤 방법으로도 볼 수 없는 니혼 테레비판(1973년)에서는 놀랍게도 고인이라는 설정이었다.[21] 이렇게 원작에서 잘 살아있는 인물을 멋대로 설정을 바꿔 고인으로 만든 탓에 도라에몽의 원작가 후지코 F. 후지오는 첫 애니화를 한 니혼 테레비판을 대단히 싫어했으며 팬들도 흑역사 취급을 하고 있다. 문서 참고.

가족으로는 남편이랑 자녀인 퉁퉁이와 퉁순이 외에도, 여동생[22]이 있다.

퉁퉁이가 엄마에게 야단 맞는 영상 1편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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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1년 6월 21일 방영분[2] 2015년 3월 20일 방영분[3] 신 도라에몽에서의 명칭. 구 도라에몽에서는 '고다 잡화점(剛田雑貨店)'이었고 닛폰 테레비판에서는 '쇼지키야(正直屋)'였다.[4] 하지만 퉁퉁이가 가게를 보는 것 자체에만 불만이 있는거지 동생은 안 하고 자기만 가게를 본다고 불만을 가진 적은 없다. 동생을 매우 아끼는데다 동생은 만화를 그리느라 바쁘다는 것을 인지한 듯.[5] 구도라에몽 6기 8화에서 나온 '백번돌기 어기영차 떡'이라는 기도 도구인데, 도와주고 싶은 상대방을 생각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소원 쌀'을 찧어서 떡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이 떡을 찧는 동안에는 다른 사람과 말을 섞거나 잠깐이라도 딴 짓을 하게 되면 실패하게 되기 때문에 퉁퉁이는 묵묵부답으로 떡을 찧었는데, 이러한 사정을 전혀 알지 못했던 진구와 비실이는 그걸 갖고 퉁퉁이한테 말을 거는데도 대답을 안 한다고 화를 내고 골려먹기까지 해서 퉁퉁이한테는 어지간한 고생이 아니었다.[6] 그런데 이 에피소드에서 퉁퉁이 엄마가 기운이 없어보였던 이유는 몸이 안 좋다던가 등의 이유가 아니라 그냥 충치 하나 때문이었는데 치과에 가는게 망설여져서 이도저도 못하고 있을 때 퉁퉁이가 찧은 떡을 먹고는 그 충치가 빠져서 기운을 차리셨다. 그걸 본 퉁퉁이는 겨우 그런 거였나면서 어이없어하며 허탈해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 퉁퉁이는 아무것도 모르고 떡을 찧는 자신의 옆에서 신나게 놀리며 귀찮게 굴던 진구와 비실이한테 화를 내며 쫓아갔는데 당연히 그걸 본 퉁퉁이 엄마가 늘 그랬던 것처럼 퉁퉁이를 응징하지만 퉁퉁이는 끌려가면서도 엄마가 기운을 차리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기뻐했다.[7] 퉁퉁이도 결국 덩치가 커봤자 150cm 정도의 퉁퉁한 체형의 초딩에 불과한지라 고딩이나 어른(선생님, 엄마)이라면 당연히 버로우 탈 수밖에 없다.[8]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한번 쓰면 주변에서 온갖 괴물, 요괴(실제로는 사람들로 추정)가 나오는 주위가 무섭게 변하는 안경을 꼈는데 퉁퉁이는 노래로 요괴들을 다 쓰러뜨린다. 그러자 진구, 도라에몽, 이슬이, 비실이가 요괴 가면을 쓰고 퉁퉁이한테 달려갔는데 퉁퉁이 눈에 이 넷은 자기 엄마 4명으로 보였다.[9] 업었다기보다는 잘못했을 때 응징하기 위해서 퉁퉁이를 한손으로 감싸매서 끌고가는 것.[10] 퉁퉁이의 엄마에게 뚱땡이 아줌마라고 부른것이 역린을 제대로 건드렸다.[11] 엄마가 눈에 보이든 안 보이든 이 소리만 들리면 퉁퉁이는 얼굴이 새파랗게 질리거나, 전력질주로 도망가거나 둘 중 하나가 된다. 참고로 이 대사의 원판 발음은 "호라! 타케시(퉁퉁이의 원판 본명)!"이다. 가끔은 앞의 얘를 생략하고 그냥 퉁퉁아!로 부르기도 한다.[12] 결국 감동한 퉁퉁이는 다시 집에 돌아갔는데 이때 엄마가 하는 말.[13] 이번 에피소드에서 퉁퉁이가 썼던 비밀도구인 결심 머리띠는 자신이 한번 굳게 결심하여 내뱉은 말을 실천할 때까지 손오공의 머리띠마냥 절대 벗겨지지 않는데다가 조금의 딴 짓이라도 했다간 바로 머리를 조여서 고통을 주는 도구였기 때문에 퉁퉁이도 괜히 썼다면서 개고생을 하다가 결국에는 진심에서 우러나온 노력으로 공부를 밤새도록 하였고 잠도 안 자고 뭐하는 건가 하며 보러 온 퉁퉁이 엄마도 이 모습을 지켜보고는 속으로 대견해했다. 결국 엄마의 위로를 들은 퉁퉁이는 눈물을 흘렸고 모니터로 이 모습을 보던 진구와 도라에몽도 잘 됐다며 기뻐했다.[14] 구 도라에몽 6기 19화 A파트 '컴퓨터 연필' 또는 신 도라에몽 스페셜 '평생에 한 번은 백점을' 에피소드에서 시험에서 어려웠을 때 퉁퉁이가 그냥 연필을 진구한테 주고 도라에몽의 도구로 시험에서 퉁퉁이만 100점을 받고, 퉁퉁이는 속이거나 거짓말을 하다가 엄마한테 야단을 두들겨 맞아서 컴퓨터 연필을 진구하고 도라에몽한테 다시 돌려줬다. 그러나 신 도라에몽 17기 '백 점을 위하여' 편에서는 아빠한테 야단을 두들겨 맞고 만다.[15] 구 도라에몽 8기 12화 B파트 '스릴 티켓' 에피소드에서 퉁퉁이가 스릴 티켓 중 스릴 체험 강도가 쎈 편인 '철렁 권'을 진구에게 받아서 집으로 갔다가 저 말을 듣게 되었다. 물론 퉁퉁이는 진짜 아무짓도 안 했는데 엄마가 왜 저러는지 몰라서 절망한 채 문 앞에서 울고불며 싹싹 빌었는데 알고보니 그냥 TV 방송국에서 짠 몰래카메라(...)였기 때문에 퉁퉁이는 가짜 상황인 줄도 모른 채 자신이 진구와 비실이를 포함한 온 동네 사람들이 보고 있는 앞에서 망신을 당한 것에 창피해서 벙쪄있다가, 나중에 진구가 가장 마지막으로 남은 가장 스릴 강도가 강한 '띠용 권'의 효력이 자기에게로 향해서 도라에몽에게 어떻게 좀 해달라고 빌 때 진구 이 녀석을 가만두지 않겠다며 이를 가는 모습이 나왔다.[16] 구 도라에몽 5기 46화 A파트 "유도 발자국 스탬프" 에피소드에서 진구가 퉁퉁이를 공터에 못들어가게 만들고 퉁퉁이의 집으로 도착하게 찍어놓는다.[17] 구도라에몽 7기 대신 텔레비젼 편[18] 구도라에몽 7기 이미지 베레모 편.[19] 신도라에몽 4기 12화 '21세기의 성주님' 에피소드에서 나온 말로 이 에피소드에서 도라에몽과 진구가 타임 텔레비전으로 과거 시대에서 성격이 고약해서 폭군처럼 나라를 다스리던 성주에게 무고한 마을 주민이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억울하게 붙잡혀가자 이를 구해주기 위해 타임머신을 타고 가서 자리를 비운 사이 저 난폭한 성주가 우연히 산책을 하다가 타임 머신으로 떨어진 후 진구가 사는 현대 세계로 와버려서 낯선 시대에 당황해서 온갖 수모를 다 겪게 되었다. 그렇게 배를 쫄쫄 곪던 도중 퉁퉁이네 집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길래 들어가서 이 몸은 성주라며 먹을 걸 주라고 했지만 당연히 씨알도 먹히지 않은 채 저 소리를 들으며 두들겨 맞아 쫓겨났다.[20] 이후로 남의 집에 대뜸 들어가 맘에 들었으니 자기 성으로 삼겠다느니 부하로 삼아주겠다느니 진상을 부리다 당연히 두들겨 맞고 쫓겨난 후 현대 시대의 쓴맛을 맛본 두려움과 외로움으로 공터의 배수관 안에서 처절하게 울다가 어느 공사일을 하는 아버지를 둔 아이를 따라가서 한동안 공사일을 하게 되었는데 이 일을 계기로 서민들이나 먹을 하찮은 식사일지라도 얼마나 소중한 음식인지, 사람들과 어울려가며 힘을 합쳐 열심히 일을 하면서 얻는 보람이 얼마나 큰지를 마음으로 느끼게 되어서 개과천선하였고 도라에몽과 진구에 의해서 다시 원래 살던 과거시대로 돌아간 이후에도 폭군처럼 행동하지 않고 자신도 몸으로 백성들과 함께 일을 하며 좋은 나라를 만들어가는 참된 성주가 되었다는 해피엔딩으로 끝났다.[21] 사진에서 울고 있는 사람은 퉁퉁이 아빠. 이 당시에는 자기 아들이랑 성격과 외모와 덩치도 판박이인 원작의 모습과는 달리 체구가 약간 작아졌고 아들과는 달리 온화한 성품이라는 설정이다. 물론 원작의 퉁퉁이 아빠도 친구들 괴롭히는 아들과는 달리 지금까지도 아들이 잘못한 일이 있으면 훈육을 하는 개념인이지만.[22] 퉁퉁이의 이모로, 작중에서 한 번 등장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