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발보아

덤프버전 :



Balboa Panameño(스페인어)

1. 개요
2. 지폐
3. 동전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파나마의 통화. ISO 4217코드는 PAB, 기호는 B/., 보조단위는 센테시모(Cente'simo).

이름의 유래는 스페인의 정복자(콩키스타도르) 바스코 누녜스 데 발보아로, 대표적 도안으로 역시 발보아가 그려져 있다.

미국 달러에 1달러=1발보아의 비율로 완벽한 페그가 이루어져 있는 통화로 인플레는 별도로 산정되지 않으며, 지폐는 아예 미국 달러 지폐로 대신한다. 사실상 미국 달러가 파나마에서 이름만 다르게 운용되고 있는 것이라 봐도 과언이 아닌 셈.


2. 지폐[편집]


있기야 있기는 했다. 1941년 당시 대통령이었던 아르눌포 아리아스(Arnulfo Arias Madrid, 1901 ~ 1988)에 의해 인쇄되었으며 1, 5, 10, 20발보아의 4종류가 있었다.

그러나 7일만에 전량 회수되어 소각되었다. 이른바 분폐. [1] 그리하여 이 시리즈를 "7일 달러"라 부르게 되었다.

원인은 여전히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지만, 파나마 운하를 두고 미국의 간섭이 어느 정도 있었을 것이라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ADD8E6"> 액면
<#ADD8E6"> 앞면
파일:Panama 1 Balboa.jpg
B/.1
바스코 누녜스 데 발보아
파일:Panama 5 Balboas.jpg
B/.5
우라카
파일:Panama 10 Balboas.jpg
B/.10
파나마 비에호
파일:Panama 20 Balboas.jpg
B/.20
소 수레를 모는 농부
  • 뒷면은 전부 파나마의 국장이 그려져 있다.


3. 동전[편집]


파일:BALBOA.jpg

소액전은 여타 다른 달러화(Dollarization) 국가와 마찬가지로 진짜 발보아가 통용되고 있다. 첫 등장은 1904년 은화등으로 이루어진 종류.

초창기 단위는 50, 25, 10, 5, 2.1/2센테시모가 등장하였고, 나중에 1/2센테시모(1907년), 1/10(10c), 1/4(25c), 1/2(50c)발보아(1930년), 1발보아(1931년), 1센테시모(1935년), 1.1/4센테시모(1940년)등이 연달아 등장했다.

그러다 발보아화 탄생 107년만인 2011년에 2발보아짜리 동전이 새로 등장했고 1발보아화도 바이메탈로 개정되어 출시되었고 앞면만 다른 기념주화로도 발행된적 있다.

현재 사용하는 종류는 1, 5센테시모와 ⅒(10센테시모), ¼(25센테시모), ½(50센테시모), 1발보아 동전 6종류.

1센테시모 - 우라카[2]
5센테시모 - 사라 소르티요[3]
B/.⅒, ¼, ½, 1 - 바스코 누녜스 데 발보아


4. 둘러보기[편집]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 펼치기 · 접기 ]



[1] 그나마 아주 일부만이 불법으로 빼돌려져 살아남았다. 그러나 극히 소수라서 아주 간혹가다가 올라오는 경매에서도 상당히 비싼값에 낙찰되고는 한다.[2] 스페인의 침략에 저항한 파나마의 원주민 추장[3] 파나마의 교육자이자 페미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