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안 리더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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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국적의 스타드 렌 FC 소속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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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BSC 영 보이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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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겐과 졸로투른 유스를 거쳐 2017년부터 스위스 명문 영 보이즈 유소년팀에 입단했다. 이후 2020년 첫 프로데뷔를 하였고, 데뷔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리그 22경기를 소화하며 빠르게 1군에 정착하였다. 또한 유로파 리그 8경기에 모두 나서는 등 팀 최고의 유망주로 일약 부상하게 된다.

2021-22 시즌에는 완벽한 주전의 자리로 올라섰다. 리그 30경기 출전 2골을 기록하며 프로 데뷔골도 신고했고, 특히 UEFA 챔피언스 리그 본선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올드 트래포드 원정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었다.

2022-23 시즌 종료 후 마예르의 이적 후 미드필더의 공백이 생긴 스타드 렌 FC과의 링크가 떴다.

2.2. 스타드 렌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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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31일, 스타드 렌 FC로 이적했다. 4년 계약.#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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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6세 이하 스위스 대표팀을 시작으로 20세이하 대표팀까지 차근차근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아직 성인 대표팀으로써 A매치에 출전한 기록은 없지만,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대회 최종 26인 명단에 전격적으로 발탁되며 월드컵 본선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생겼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대회 카메룬전에서 후반 81분 루벤 바르가스의 교체 선수로 데뷔전을 치렀다.

4. 플레이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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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선과 3선을 넘나들면서 양질의 패스를 뿌려주는 미드필더. 리더의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받는 것은 바로 그의 왼발 킥. 영 보이스 시절에는 날카로운 왼발 킥에서 나오는 시원시원한 롱패스와 스루패스를 통해 볼을 배급하거나 기회를 창출해내는 데 능하다. 세트피스 키커를 맡을 만큼 킥의 정교함이 상당히 좋을 뿐더러, 킥의 파워도 강력해서 중거리 슈팅을 통한 클러치 능력도 장착하고 있다. 워낙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 보니, 테크닉이 화려하지 않더라도 공을 잘 지켜낸다. 킥의 파워, 흔히 말하는 빠다가 잘 잡힌 것도 이러한 밸런스가 큰 몫을 했다.

다만, 주력과 발재간이 다소 평범해서 강한 압박을 벗겨내거나 대처하는 능력은 타 미드필더들에 비해 다소 아쉬운 편이다. 밸런스가 잘 잡혀있어 압박이 오더라도 등을 지면서 공을 지켜내지만, 그 압박을 벗겨내거나 버텨내면서 오랜 시간 공을 간수하는 데에는 아직 아쉬운 모습을 보인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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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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