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웨스트윈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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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과거 자동차 제조사로 한때 쌍용자동차 산하에 있어서 잘 알려졌던 기업이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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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에 로버트 얀켈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영국 서리주에 본사가 있었다.

쌍용그룹 측에서 1986년 동아자동차를 인수한 이듬해인 1987년 6월에 지분 80%를 인수했다. 이미 70년대말 부도가 난 상황 속에서 이를 자동차광인 진도모피그룹 회장 김영철이 인수했다가 1987년 김석원 쌍용그룹 회장이 다시 인수한 것이었다. 1988년 3월 팬더사의 경영권을 최종 확보한 김석원 회장은 영국산 팬더 칼리스타를 통째로 한국 평택공장에서 생산하기로 마음먹었다. 이를 위해 영국에 있던 생산 설비를 평택공장으로 가져왔다.

쌍용자동차가 1990년대 후반 IMF 외환위기로 어려움을 겪은 후 대우자동차 산하로 인수되고 대우그룹이 몰락하면서 2001년 설립자였던 로버트 얀켈이 다시 소유권을 되찾고 새로운 차량 개발을 시도했으나 그가 2005년 사망하면서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2] 만약 그가 계속 살아있었다면 해당 차량의 생산은 미국에서 이루어질 예정이었다고 한다.

3. 생산 차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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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쌍용자동차 생산차량

• J72 (1972~1981)
• FF (1974~1975)
• 레이저 (1974)
• 드 빌 (1974~1985)
• 리오 (1975~1977)
• 리마 (1976~1982)
• 크로이셋 (Croisette, 1977)
• 6 (1977~1978)
• 브룩랜즈 (1981~1983)
• 칼리스타[쌍용]
  쌍용자동차 생산차량
  (1982~1990)
• 솔로 (1989~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