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 비더 기스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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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포 비더군 1급 사서 및 하이랭커. 포 비더 군의 전력 중 한 명.
2.1. 성격 및 인간 관계[편집]
적들의 침입에도 당황하지 않고 매우 침착한 태도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인다.
- 포 비더 구스트앙 : 가문의 신과 일개 병사, 가주의 명령대로 비밀의 책을 옮기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지만 그는 단순히 버림말이었을 뿐이었다.
- 로 포 비아 야스라챠, 베이로드 야마 : 가주의 책을 훔칠려고 했던 적대관계이다.
2.2. 실력[편집]
2.2.1. 기술[편집]
- 속박의 수갑과 절망의 열쇠
속박의 수갑은 한쌍으로 이루어져 서로의 몸에 이끌려서 움직이는 상태로의 속박이 가능하다. 수갑을 풀기 위해서는 수갑이 채워진 두 사람 중 한 명이 죽어야 하는데, 이는 절망의 열쇠로 한쪽 수갑을 풀게 되면 니들로 변해 풀리지 않은 쪽의 심장을 꿰뚫는 '약속'이 담겨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약속'을 잠그고 풀 수 있는 열쇠가 그의 몸 속에 담겨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3부 164화에서 부유함 로트 안 중앙 도서 보관소에서 책들을 나르는 모습으로 등장.[1] 입함 관리과에서 수상한 수인 2명이 로트에 들어왔다는 것을 그에게 알리지만 전혀 당황하지 않고 구스트앙의 약점인 책을 노출시키지 않기 위해 오히려 침착한 태도로 그들을 놔두라고 명한다.
그날 밤, 모두가 잠든 사이에 야마, 야스라챠보다 한 발 먼저 도서관 중앙문에 접근한다. 잠겨있던 문을 열려고 하는 순간, 야마와 야스라챠가 공격하자 빠른 속도로 피한 후 둘에게 속박의 수갑을 채워버린다. 알고보니 그는 구스트앙에게 책을 가져오라는 임무를 수행중이었다.
그들의 움직임을 묶은 덕분에 한결 수월하게 중요 도서 보관소에 진입한다. 야스라챠의 조종술을 허용한 야마와 야스라챠의 합동 공격으로 무너지게 된다. 그가 떨어트린 절망의 열쇠로 야마가 수갑을 푸는데, 니들로 변해 야스라챠의 남아있던 심장부를 관통하게 된다. 애초에 수갑을 푸는 열쇠는 그의 몸 속에 들어있어 둘 중 한 명을 죽일 작정으로 수갑을 채운 것이었고 절망의 열쇠는 그들을 도발해 죽음을 앞당기는 함정이었던 것이다.
그는 야스라챠의 목숨으로 야마를 협박한 후 진열장에 놓여있던 책을 챙겨 떠나려고 다시 그들에게 접근하는 순간, 야스라챠가 관통하고 있던 니들로 공격해 시야를 방해한 동시에 야마의 일격으로 목이 날아가버리고 즉사한다.
이후 그가 가져가려 한 책조차도 가주의 약점이 담긴 진짜 책이 아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4. 기타[편집]
[1] 마을 주민들에 의하면 모함에서 파견 나온지 얼마 안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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