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가튼 렐름에서 펼쳐지는 모험의 변신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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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G 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 시리즈.




1. 개요
2. 목록
2.1. 서리 용의 동굴
2.2. 폭풍 거인의 전당
2.3. 눈 폭군의 둥지
2.4. 버그베어의 소굴
2.5. 히드라 소굴



1. 개요[편집]


포가튼 렐름에서 펼쳐지는 모험변신 대지. 기존의 2색 변신 대지나 무색 변신 대지에 이어 Urza's Legacy의 변신 대지처럼 한 가지 색의 마나를 뽑을 수 있는 형태로 5색 사이클이 등장했으며, 마찬가지로 아예 탭돼서 들어오는 2색 사이클과 서서 들어오는 무색 대지를 절충하여 둘 이상의 다른 대지를 조종한다면 탭되어 들어오는, 패스트 랜드와 비슷한 조건을 가진 형태로 발매된다.[1]

희귀도는 물론 다들 그랬듯 레어. 2색 대지 변신 대지 사이클이 다들 그랬던 것처럼 이쪽도 컬러 파이에 맞는 고유의 능력들을 하나씩 가지고 나온다.



2. 목록[편집]



2.1. 서리 용의 동굴[편집]


영어판 명칭
Cave of the Frost Dragon
파일:서리 용의 동굴_afr.png
한글판 명칭
서리 용의 동굴
마나비용

유형
대지
당신이 다른 대지를 두 개 이상 조종한다면, 서리 용의 동굴은 탭된 채로 전장에 들어온다.
{T}: {W}를 추가한다.
{4}{W}: 서리 용의 동굴은 턴종료까지 비행을 가진 3/4 백색 용 생물이 된다. 이 생물은 여전히 대지다.
백색 쓰는 덱에서 쓴다. 이런 걸 세워서 공격가야 할 정도로 게임이 질질 끌렸다면 서로 생물을 늘어놓고 대치 상황에 있거나 상대의 제거기에 내 생물이 쓸린 상황일텐데, 비행 달린 변신 대지는 양쪽 경우를 모두 파해할 수 있는 훌륭한 해결책이 되어준다. 기본적으로 정체불명의 피난처와 역할이 겹치는 부분이 있으므로 아래의 카드들에 비해 채용률은 적은 편이었으나, 피난처가 스탠다드 금지를 당해버린 이후로는 백색 쓰는 덱이라면 기본적으로 2~3장 채용되는 카드가 되었다.

2.2. 폭풍 거인의 전당[편집]


영어판 명칭
Hall of Storm Giants
파일:폭풍 거인의 전당_afr.png
한글판 명칭
폭풍 거인의 전당
마나비용

유형
대지
당신이 다른 대지를 두 개 이상 조종한다면, 폭풍 거인의 전당은 탭된 채로 전장에 들어온다.
{T}: {U}를 추가한다.
{5}{U}: 턴종료까지, 폭풍 거인의 전당은 보호진 {3}을 가진 7/7 청색 거인 생물이 된다. 이 생물은 여전히 대지다. (이 생물이 상대가 조종하는 주문 또는 능력의 목표가 될 때마다, 그 플레이어가 {3}을 지불하지 않는 한 그 주문 또는 능력을 무효화한다.)
역대 변신 대지들 중 가장 거대한 사이즈에다가 보호진까지 붙어있어서 찍히는 데에도 추가적인 손실을 요구한다. 어차피 서로 손 다 털고 나서 출격가는 게 변신 대지인 만큼 (그리고 7/7이라는 압도적인 사이즈 덕분에) 이베이전이 없다는 약점도 심각하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청색 쓰는 컨트롤 덱에서 두 장까지 들어가는 카드.


2.3. 눈 폭군의 둥지[편집]


영어판 명칭
Hive of the Eye Tyrant
파일:눈 폭군의 둥지_afr.png
한글판 명칭
눈 폭군의 둥지
마나비용

유형
대지
당신이 다른 대지를 두 개 이상 조종한다면, 눈 폭군의 둥지는 탭된 채로 전장에 들어온다.
{T}: {B}를 추가한다.
{3}{B}: 턴종료까지, 눈 폭군의 둥지는 호전적 및 “이 생물이 공격할 때마다, 수비플레이어의 무덤에 있는 카드를 목표로 정한다. 그 카드를 추방한다."를 가진 3/3 흑색 비홀더 생물이 된다. 이 생물은 여전히 대지다.

본격 메인에 미리 해놓는 사이드보딩. 4마나에 3/3 호전적이면 경쟁상대가 정체불명의 피난처라고 가정했을 때 다소 아슬아슬한 수치다. 그래도 호전적이 붙어있어서 피차 가난한 원탑 생물 싸움을 하고 있다면 의외로 잘 뚫고 들어가는 편. 유틸성으로는 무덤 견제를 들고 있는데 의외로 변신 대지에 이런 기능이 붙어있는 것이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대단히 거슬린다. 흑색에 무덤 견제가 부족하다는 건 말이 안 되기는 하지만, 보통은 메인에서부터 무덤 견제 카드를 넣기보다는 사이드보딩으로 빠지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 당연하지만 Bo1 매치에서도 이런 메타 카드가 랜드에 들어있을 수 있다는 것은 위력적이다.

특히 평소처럼 생각없이 밀어제꼈다가 죽음의 굶주림의 거신, 크록사 같은 탈출 카드를 만나면 역으로 남 좋은 일만 해주기 쉬운 디미르 로그 밀덱들이 보험으로 두어 장씩 챙기곤 한다.

2.4. 버그베어의 소굴[편집]


영어판 명칭
Den of the Bugbear
파일:버그베어의 소굴_afr.png
한글판 명칭
버그베어의 소굴
마나비용

유형
대지
당신이 다른 대지를 두 개 이상 조종한다면, 버그베어의 소굴은 탭된 채로 전장에 들어온다.
{T}: {R}를 추가한다.
{3}{R}: 턴종료까지, 버그베어의 소굴은 “이 생물이 공격할 때마다, 탭되어 공격 중인 1/1 적색 고블린 생물 토큰 한 개를 만든다."를 가진 3/2 적색 고블린 생물이 된다. 이 생물은 여전히 대지다.
당연히 적색 쓰는 덱에서 들어간다. 이 카드의 강점은 자기는 변신해서 달리는 주제에 반영구적인 생물을 남겨준다는 점. 처음에 변신하자마자 이걸 자를 방법이 없다면 자체적으로 스노우볼을 굴린다는 게 특히 위협적이다. 세장째부터 탭돼서 들어온다는 페널티 때문에 네장 꽉은 잘 없지만, 어그로 컨트롤 불문하고 스탠다드에서 적색 들어가면 두 장까지는 들어가는 대지.


2.5. 히드라 소굴[편집]


영어판 명칭
Lair of the Hydra
파일:히드라 소굴_afr.png
한글판 명칭
히드라 소굴
마나비용

유형
대지
당신이 다른 대지를 두 개 이상 조종한다면, 히드라 소굴은 탭된 채로 전장에 들어온다.
{T}: {G}를 추가한다.
{X}{G}: 턴종료까지, 히드라 소굴은 X/X 녹색 히드라 생물이 된다. 이 생물은 여전히 대지다. X는 0일 수 없다.
녹색 쓰는 덱에서 들어간다. 아무 부가 능력이 없는 대신 원하는 만큼 마나를 지불하면 자유 사이즈로 나올 수 있다는 것을 특징으로 삼고 있는데, {X}{G}{G}마나로 X점 피해를 준다는 건 X발비 번 주문 기준으로 괜찮은 효율인데다가 카운터당하지도 않고 마나소스로 기능할 수도 있다는 것까지 감안한다면 상당한 고효율이다. 녹색 위주의 덱이라면 역시 어그로 컨트롤 가리지 않고 들어가는 카드. 어그로는 후반부에 남는 마나로 크게 한 방 날릴 수 있다는 점이, 컨트롤이면 후반부에 손이 동난 상대에게 자체적으로 승리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고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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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는 조금 다르다. 일단 텍스트가 다르고 기존의 2색 고자랜드는 4번째부터 탭돼서 들어오는 반면, 이 사이클은 3번째부터 탭돼서 들어온다. 유틸을 가진 만큼 이쪽이 조금 더 빡빡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