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프리몬트

Fiat Freemont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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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사이자 스텔란티스 산하의 피아트에서 닷지 저니를 배지 엔지니어링해 판매한 차량이다.

2. 상세 (2011~201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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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유럽형 닷지 저니를 대체하기 위해 프리몬트라는 이름으로 피아트 로고를 붙여 배지 엔지니어링한 버전으로, 동년 5월에 이탈리아 시장에 먼저 선보였다. 생산은 저니, 북미형 500을 생산하던 멕시코 톨루카 공장에서 이루어진 다음 수출된다. 직렬 4기통 2.0L 멀티젯 디젤엔진[1]과 2.4L 월드 엔진이 적용되었고 이후 4륜구동과 V6 3.6L 펜타스타 엔진이 추가되었다. 변속기는 피아트제 수동 6단과 자동 6단이 적용되었다.

이후 네덜란드와 영국을 제외한 유럽 전 지역에 판매되었다. 호주와 브라질에서는 프리몬트 출시 이후에도 저니를 병행 판매하며, 두 모델 간의 간섭을 피하기 위해 프리몬트는 2.0L 디젤과 2.4L만 판매하고, 기존의 닷지 저니에는 3.6L 펜타스타 엔진만 남겼다.

국내 시장 이외에는 중국과 같은 국가들에 판매되기도 했으며, 유럽의 경우에는 좌핸들 사양으로만 제작되어 네덜란드를 제외한 좌핸들 국가군에서 판매가 이루어졌다. 의외로 호주 시장에서는 우핸들 사양 역시 판매되었다. 이외에도 브라질에서도 판매된 듯.

대한민국에서는 2013년 피아트가 잠시 재진출할 당시 500(친퀘첸토)와 함께 들여왔으며, 170마력 직렬 4기통 2.0L 멀티젯 디젤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4WD 옵션이 적용된 사양이 수입되었다.

가격은 4,990만원으로 책정했는데, 대중차 브랜드치고 비싼 가격으로 책정한 것, 피아트의 인지도 부족, FCA 계열들의 떨어지는 품질, 크기는 비슷하지만 더 저렴하고 성능도 우월한 맥스크루즈가 출시된 탓에 판매가 저조했고, 결국 2014년 500만원 할인 후 1년 만에 수입이 중단되었다.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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