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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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정치인. 공화당 소속으로, 텍사스 연방 상원의원을 역임했다.
2. 생애[편집]
조지아주 포트베닝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성장했고 조지아 대학교를 졸업했다. 텍사스로 이주해서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경제학 교수를 지낸다. 1976년에 로이드 벤슨을 상대로 민주당 텍사스주 상원의원 경선에 출마했으나 낙선한다. 2년 뒤 그램은 1978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텍사스 6구[2]에 출마해서 연방하원의원으로 당선된다.
보수주의 민주당원 중에서도 우파적이었던 그램은 그램-라타 예산안# 같이 레이건 행정부에 협조적인 행보를 보인다. 그것 때문에 다른 민주당원들에 의해 하원 예산위에서 쫓겨나고, 그램은 항의를 위해 하원의원직을 사퇴한다. # 공화당에 입당한 그램은 자신의 사퇴로 발생한 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선된다.
1984년에는 상원의원 선거에 도전해 쉽게 승리하고 3선까지 성공한다. 임기중 그는 금융서비스현대화법, 상품선물현대화법 통과를 주도한다.[3] 사회보수주의자들의 지지를 얻고 1996년 미국 대선 공화당 경선에 출마하지만 중도사퇴하고 밥 돌을 지지한다.
2002년 의원 임기 만료 직전 상원의원을 사임한 뒤[4],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 존 매케인 캠프 경제고문에 임명되지만 망언으로 비판 기사가 쏟아지자 사임한다. 2016년 대선에서는 테드 크루즈를 지지하였고, 2022년에는 미국의 사회 불평등을 경시하는 내용이 담긴 책을 냈다. #
3. 논란[편집]
- 처남의 포르노 제작을 지원해준 적이 있다. # 문제는 그램의 지지층이 기독교 보수주의 및 사회보수주의 지지자들이었던데다가, 1984년 선거운동 기간에 그가 민주당 후보가 동성애 포르노 단체에게서 자금을 기부받았다고 네거티브 선전을 한 이력이 있었다는 것이다.# 당연히 당시 그램의 경선 캠페인을 이어가기 힘들 정도로 지지율이 폭락했고 "Porn Gramm"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 아내인 웬디 리 그램[5] 또한 엔론과 정경유착 의혹이 있었고 엔론 사태 이후 상당한 비판을 받았다. #
-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매케인 캠프 선거고문 중에 국가에 더 많은 리더십과 더 적은 "징징거림"이 필요하다고 해 논란을 일으켰다.# 안그래도 국개론으로 해석되기 쉬운 발언이라서 욕을 한사발 먹고 선거 고문에서 사퇴했다.#
4. 소속 정당[편집]
5.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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