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버전이 더 최근에 편집되었을 수 있습니다. > 덤프판 보기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영화)
최근 편집일시 :
, 
1. 개요[편집]
소설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의 실사 영화.
2. 예고편[편집]
3. 등장인물[A][편집]
[등장인물 펼치기/접기] - 호그와트
4. 평가[편집]
개봉 당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로저 이버트는 별 네 개 만점을 줬다. 전작과 본작 모두 가족 영화의 대부 크리스 콜럼버스가 감독을 맡았고 이 때까지는 원작도 동화에 더 가까웠기에 작품 전체적으로 동화 느낌이 강하다. 전편보단 어두워졌지만 그래도 분위기가 밝은 편이다.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내용을 다뤄서 원작 소설의 팬이 아니어도 영화를 보는 데 큰 지장은 없다. 전편에는 해리에 대한 편애가 너무 많아 집중에 방해되었다는 평이 있었는데, 본작은 해리에 대한 편애가 없다.
원작 소설은 시리즈 중 두 번째로 분량이 적은데, 영화는 시리즈 중 상영 시간이 가장 길다. 그래서 1편과 더불어 원작파괴가 거의 없다. 원작과의 차이점들은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다만 너무 많은 챕터를 그대로 집어넣으려고 해서인지 전개가 많이 산만한편..
정체불명의 범인에게 수많은 사람들이 습격을 받는다는 전반적인 스토리가 미스테리 스릴러물 느낌이 강해 영화 시리즈들 중 가장 긴장감이 넘친다는 평도 제법 있다. 또한 위에 서술했듯 본 영화는 시리즈중 가장 러닝타임이 긴데 이것도 엄청나게 많은 장면들을 삭제한 거다. DVD&블루레이의 스페셜 피쳐를 보면 삭제된 분량들과 그로 인해 영화에서 등장하지 못한 캐릭터들이 상당하다.
전체적인 영화 연출이나 배경음악이 전편인 마법사의 돌과 유사한 부분이 많다. 가령 킹스 크로스역에서의 배경음악이나 화면 구도도 1편이랑 비슷하게 흘러가고,[3] 퀴디치 월드컵 장면의 연출, 엔딩 분위기 등 전편을 오마쥬한듯한 분위기를 연상시킨다.[4]
해리 포터 시리즈 내에서 유일하게 "주인공이 붙잡힌 히로인을 구하러 간다"는 전형적인 스토리 라인을 지닌 작품.
5. 흥행[편집]
제작비는 $125,000,000에 수익은 8억 7천만 달러를 넘겨, 전작엔 못 미치지만 그래도 흥행에 성공했다.
2019년에 2월 20일 4DX로 재개봉했다.
6. 원작과의 차이점[편집]
- 해리가 프리빗가 정원에서 더들리를 골려주려고 '호커스포커스~ 치커리포커리~' 등의 요상한 주문을 읊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
- 원래는 도비가 푸딩을 거실에서 공중부양시킨 후 폭발시키는데 여기까지는 버넌이 해리가 정신이 불안정한 아이라고 무마하며 어떻게 넘어갔으나 바로 다음에 부엉이가 경고장을 전달하자 새 공포증이 있는 거래처 부부의 부인이 도망치고 저녁식사가 망가진다. 영화에서는 부인의 머리 위에다 직접 처박아버린다.
- 원작에선 버넌 더즐리가 해리의 방문에 식사를 주기 위한 개구멍을 뚫고 창문에 창살을 달고는 마법 물건들을 계단 및 벽장에 박아두고 자물쇠로 잠갔지만, 영화에선 방문에 여러 개의 자물쇠와 창살만 추가되었고 해리의 물건들은 그대로 자신의 방에 있다.
- 원작에서는 해리가 갇혔을 때 동물원 창살 우리에 갇혀서 관람거리가 되고 군중들 사이에서 도비를 발견하고, 도비는 "해리 포터는 그 안에 있는 게 더 안전해요!"라고 말하며 사라지고 더즐리 가족이 나타나고 더들리가 해리를 비웃으며 창살을 흔드는 꿈을 꾸고 론과 프레드,조지를 만나는데 영화에서는 삭제되었다.
- 위즐리 형제들이 포드 앵글리아를 타고 날아와 해리를 구할 때 창문의 창살을 뜯어내는 과정을 살펴보면 원작에선 최대한 위로 올라가 소리 없이 뜯어낸다. 그리고 해리의 물건들이 계단 및 벽장에 있는 관계로 프레드와 조지가 머리핀을 이용해서 해리의 방문을 열고 아래로 내려가 물건들을 빼온다. 그러면서 발생한 소음에 버넌 더즐리가 잠에서 깬다. 하지만 영화에선 해리의 방 안에 마법물건이 있는 관계로 해리가 간단히 짐을 싸고 위즐리 형제들이 창살에 갈고리를 달고 그대로 당기는데 창살이 정원으로 떨어지면서 소음이 발생하고 그 와중에 더즐리 부부가 깬다. 막판에 해리의 발을 잡으면서 저지하다가 정원으로 추락하는 버넌 더즐리는 덤.
- 해리와 론이 포드 앵글리아를 타고 학교로 갈 때 원작에서는 몇 시간 내내 평화롭게 날아가지만, 영화에서는 선로 위로 날아가다가 기차에게 바로 뒤에서 쫓겨 피하다가 해리가 떨어질 뻔 하는 등 온갖 난리를 친다.
- 유령들의 사망일 파티가 삭제되었다.
- 퀴디치 경기 장면도 원작과 다르거나 일부 내용이 각색되었다. 원작에서는 비 오는 날씨였지만 영화에서는 맑은 날씨이고, 원작에서는 말포이 옆에서 날개짓하던 스니치를 해리가 잡아서 경기가 끝나지만 영화에서는 해리가 말포이 옆에서 날개짓하던 스니치를 쫓고 말포이도 그 뒤를 쫓으면서 해리와 말포이의 경기장 둘레 골재에서의 추격 장면과, 그 과정에서 말포이가 실수로 골재에 부딪혀서 땅 위를 심하게 굴러 다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원작에서는 불량 블러저를 경기가 끝난 후 다른 팀원들이 애써서 상자에 넣지만, 영화에서는 헤르미온느가 피니테 인칸타템 주문을 쏴서 블러저를 폭파시킨다.
- 헤르미온느가 비밀의 방에 대해 질문할때 원작에선 빈스 교수에게 묻지만,영화에선 맥고나걸 교수에게 질문한다.
- 원작에선 톰 리들이 방학때 호그와트 잔류 가능 여부를 아르만도 디펫에게 물었지만, 영화에선 젊은 시절의 덤블도어가 그 질문을 받는다.
- 해리가 톰 리들을 처치하는 스토리의 절정에 해당하는 장면에서 원작에서는 바실리스크의 송곳니로 일기장을 단 한 번 찌름으로써 리들의 영혼이 바로 파괴되어서 싱겁게 끝난 감이 있는 반면 영화에서는 세 번에 걸쳐 찔러서 파괴했고, 또한 일기장이 찔림과 동시에 리들의 영혼에도 구멍이 뚫리는 원작에는 묘사되지 않은 효과도 추가되었다.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영화가 원작의 묘사를 훌쩍 초월한 몇 안 되는 명장면이다.
- (차이점이라기 보다 옥의 티) 쌍둥이 위즐리와 론, 해리가 버로에 도착하여 몰리의 시계가 보여지는데, 집에 있어야 할 지니, 몰리, 퍼시의 바늘이 보이지 않는다.
7. OST[편집]
자세한 내용은 해리 포터 시리즈/사운드트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기타[편집]
- 남자 아역배우들이 변성기가 왔기 때문에 해리와 론, 말포이[5], 그외 남학생들의 목소리가 바뀌었다.[6] 마법사의 돌에서는 목소리가 전형적인 10대 초반 어린이 목소리였지만, 비밀의 방에선 청년의 목소리로 바뀌었다.
- 주연 삼인방 뿐만 아니라, 말포이를 포함한 마법사의 돌에서 나온 아역배우들이 전작에 비해 신체적으로도 많이 성장했다는 것도 확실하게 느껴지는 정도다. 배우들의 변성기와 더불어 영화상에서 확인 가능한 또 다른 사실이다.
- 해리 포터 실사 영화 시리즈 8편들 중에 유일하게 쿠키 영상이 존재한다.(록하트가 정신병동에 묶여있는 10초 영상)
- 영화 1편이 개봉한지 불과 3일째 되는 날부터 촬영을 시작했다고 한다. 불과 1년 사이에 촬영부터 편집, 특수효과, 개봉까지 일정을 다 끝낸 셈.
9. 론 위즐리[편집]
화가 났을 때
"Follow the spiders?! Follow the spiders?! If Hagrid ever gets out of Azkaban, I'll kill him!"
"거미를 따라가라고?! 거미를 따라가?! 해그리드가 아즈카반을 나오면, 가만 안 둘거야!"
[우리말 더빙]
"거미를 따라가라고?! 거미를 따라가?! 아즈카반에서 나오기만 해봐라! 가만 안 놔둘 거야!"
10. 피의 메시지[편집]
"Her Skeleton will lie in the chamber forever."
"그 아이의 뼈는 영원히 비밀의 방에 묻힐 것이다."
[우리말 더빙]
"이 아이의 뼈는 영원히 비밀의 방에 묻힐 것이다."
11. 둘러보기[편집]
[1] 처음엔 2월 21일 개봉이었으나 하루 앞당겨져서 개봉하게 되었다.[A] A B 인물들이 워낙많아 몇명만 표기한다.[2] 예를 들어 폴리주스 약에 대해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퀴디치 경기로 장면이 전환된다거나 한창 비밀의 방에 대해 고찰하던 중 결투클럽 장면으로 넘어가는 식으로 영화 중반부터 비밀의 방에 들어가기 전인 후반까지 전개가 매끄럽지 못하다. 사실 원작부터가 이렇게 생겨먹은거라 감독한테 따질게 못된다[3] 다만 9와 4분의 3 승강장을 통과하느냐 마느냐의 차이점이 존재한다.[4] 이는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만의 연출 특징 중 하나로, 이 감독은 2편을 감독할 경우 1편을 오마쥬한다.[5] 말포이는 비밀의 방 초반을 보면 변성기가 온게 티가 나지만 촬영 순서가 다른것인지 후반에 갈수록 목소리가 얇아진다. 즉 말포이가 변성기 시작되는 구간이 영화 후반인셈[6] 사실 해리는 마법사의 돌 후반부에서 이미 목소리가 변했다. 근데 촬영 순서상 다시 어린이 목소리로 돌아가기도 한다(…)[7] 정말 보다가도 알아차릴 정도로 크게 나온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2-07-14 12:56:48에 나무위키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영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5 23:03:49에 나무위키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영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