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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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붕괴3rd의 등장 무기.
천명의 대주교인 오토 아포칼립스가 소유하고 있는 신의 열쇠. 몸을 주는 조건으로 자신을 사용하게 해준다.
성우는 오토와 동일한
자오루 / 
이시다 아키라.2. 능력[편집]
능력은 도서관과 의태로 두 개의 능력이 있다.
첫 번째 능력은 사용자의 머릿속에 거대한 도서관을 개방하는 것으로, 허공만장의 소유주만이 열쇠를 사용하여 출입할 수 있다. 이 도서관에는 구 문명의 모든 지식과 기술이 적힌 책이 가득하다. 다만 이 능력은 뇌로 정보를 바로 쏴준다거나 통역을 해주는 게 아닌 그냥 수준 높은 책이 빼곡한 도서관에 출입하는 것뿐이기에 해석이나 활용은 사용자의 몫이다. 또한 머릿속이기에 책은 실체가 없어 가지고 나올 수 없다.
오토는 구문명의 문자 해독과 너무나도 아득한 범주의 정보량 탓에 아주 미량의 정보들밖에 습득하지 못했지만 그 미량의 정보들 만으로도 영생을 실현, 이것으로 500년 이상 살며 젊음을 유지하거나 영생 외에도 자신의 몸을 끊임없이 실험하였고 구문명의 역사도 알게 된다.
두 번째 능력은 사물을 분석, 모방, 복제하는 것으로, 심지어는 다른 신의 열쇠까지도 복제해 다룰 수 있다. 복제품의 성능은 원본에 비해 감소한다는게 공식 설정이지만, 신의 열쇠 원본의 성능이 워낙 뛰어난데다, 부서져도 다시 복제하면 그만이기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또한,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신의 열쇠를 복제할 수 있기에 변칙적인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 가능하며, 다수의 복제품을 동시에 생성 및 사용하여 원본 이상의 화력을 보여줄 수도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3.1. 과거[편집]
율자 시절의 자세한 행적은 불명이고, 빌브이가 구 문명 후반에서야 완성한 최후의 신의 열쇠로만 알려져 있다.
붓꽃편에서 처음으로 등장. 현문명 아시아에서 아포칼립스의 1대 선조가 가져와 성당에 두었다. 최고의 지혜를 가진 사람이 봉인을 풀 수 있다고 하며, 오토는 죽은 카렌의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성당 내부에 있던 허공만장의 봉인을 풀며 몸을 주는 계약을 맺는다.
의태·백화흑연을 들고 가서 카렌에게 자기 목숨과 바꿔 살리겠다고 하자, 카렌은 오토의 뺨을 때리며 그런 짓하라고 아버지가 널 살린게 아니라며 오토를 저지한다.[2]
침식의 율자의 검은 상자로 인해 붕괴능에 침식당한 엘레노어를 제압하기 위해 의태·샤마시의 심판을 사용한다. 이후 마지막에 도서관에 들어가며 허공만장이 몸을 주면 마음대로 사용하게 해주겠다고 한다.
비주얼 노벨 신주절검록에선 이소상의 치료를 위해 의태·백화흑연[3]을 사용하였고 마언경과 싸울 때는 의태·유다의 서약, 의태·샤마시의 심판을 사용한다.
비주얼 노벨 Anti-Entropy에선 의태·샤마시의 심판을 여러 개 복제하여 발포[4] 하기도 하였고 의태·유다의 서약으로 웰트 조이스의 에덴의 별을 부수기도 하였다.
제2차 붕괴편에서는 의태·백화흑연으로 앰버를 치료했고, 이어서 의태·우도진으로 의사 율자 게리나를 조사하였고 진짜 죽음의 율자가 아닌 것을 알아낸다.
시린이 게리나를 회수하려 하자, 의태·샤마시의 심판으로 방해한다. 그리고 시린의 의식을 이용해 붕괴의 신과 대면할 때 신과 싸울 수 있으니, 의태·샤마시의 심판을 구현한다. 제2차 붕괴가 끝난 후, 테레사에게 의태·우도진을 사용하여 기억을 조작한다.
안개성 휴가편에선 오토가 수잔나로 변장하고 있다가 요르문간드와 협력한 캐서린을 방심하게 만든 뒤, 의태·우도진으로 천계일승의 위치를 찾으려 하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
3.2. 메인 스토리[편집]
3.2.1. 챕터 9[편집]
메인 스토리에서의 첫등장으로, 오토가 후카를 죽일때 의태·샤마시의 심판을 활용한다.
3.2.2. 챕터 17[편집]
요르문간드의 수장 케빈과의 정상회담 중 천계일승의 핵심 부품과 허공만장을 교환했다고 한다.
3.2.3. 챕터 22[편집]
챕터 9 당시 의식의 율자가 자신이 후카였다면 무력하게 오토에게 죽지 않고 반격을 한다고 하자, 후카는 그 남자였다면 이미 예상하고 의태·우도진을 써서 제압했다로 반박한다.
3.2.4. 챕터 26[편집]
케빈에게 돌려 받는다. 허공만장은 케빈이 오토의 꿍꿍이를 알아채 자신을 버린거 같다고 화낸다. 오토는 그 케빈 카스라나가 허공만장의 가치를 모를리 없다며 세계의 모든 지식이 담겨있으니, 오토 자신이 떠나고 요르문간드가 지식을 얻고 이 세계를 파괴할까 걱정했다고 한다.
오토는 자신의 계획은 객관적으로 붕괴 에너지를 전부 소모했을 뿐, '허수 칩입'은 강림하지 않았다고 하자, 허공만장은 진짜 이 세계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60년 전 천명 주교를 그만 뒀어야지 않냐고 반박하며 안타깝게도 이번 세대의 제1 율자는 오토 마음에 있는 그 위치는 영원히 자라지 않는 인간 아이보다 낮다고 말한다.
오토는 허공만장도 '인류를 위해 싸우는 제1율자' 아니냐며 자신이 떠나면 테레사를 보좌해주는 게 어떠냐며 묻는다.
허공만장은 거절하며 500년 동안 오토에 물들인 자신의 말을 들을꺼 같냐며 묻는다. 오토는 어차피 너는 테레사 일행은 생각안하고 있지 않냐며 묻자, 허공만장은 맞다며 자신은 '인류'라는 개념만을 위해서 일한다고 한다. 이렇게 말하니 자신이 요르문간드 같다고 표현한다.
오토는 케빈만은 예외라며 자신의 계획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허공만장을 반환했다고 한다. 허공만장은 동의하며 케빈이 자신에게 '내다 버렸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면 케빈에게 뭔 득이 있냐며 의문을 가진다. 오토는 단순하다며 케빈이 오토를 부러워한다고 상대적으로 말하자면 오토 자신이 케빈을 더 부러워한다고 한다.
허공만장은 의문을 표하며 널 어떻게 멸시했는지 잊었냐며 묻는다. "복종이냐 파멸이냐, 선택해라"라고 했다고 한다. 오토가 케빈을 부러워 하는 건 알겠는데 케빈이 널 왜 부러워하냐며 묻는다.
오토는 오해를 하고 있다며 우리 사이엔 부러움의 감정은 힘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말한다. 그건 단순히 케빈이 '할 수 없는' 일을 자신이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허공만장은 수수께끼는 그만두라며 대체 뭘 말하는 거냐며 묻는다. 오토는 시간을 5만 년으론 되돌릴 수 없었지만 5만 년 전의 기술은 지금보다 훨씬 발전했고 케빈은 자신과 같은 일은 하지 않았다며, 했다면 그와 내가 하나의 세계에 나타날 수 없었지 않겠냐고 말한다.
허공만장은 케빈이 자신의 목숨을 아껴서 그런거냐며 묻는다. 오토는 반대라며 케빈은 자신의 가치를 아주 낮게 평가했기 때문에 자신을 부러워 하고 자신도 케빈을 부러워 한다고 한다.
3.2.5. 챕터 27~28[편집]
오토가 과거를 회상하자, 허공만장은 죽음으로 향할 수 밖에 없는 운명에 아쉬움이라도 느꼈냐며 묻자, 오토는 아니라며 자신은 죽는 걸 원한다고 한다. 500년 동안 미뤄진 마지막 축제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허공만장은 긴장과 두려움을 감춘는 것으로 보인다고 답한다.
오토는 그럴지도 모른다며 자신은 인생이 길었고 그 인생에 종착점이 보인다는 건 반가운 일이라고 한다. 허공만장은 더 많은 것을 바라본 적은 없냐며 묻는다.
오토는 있지만 진정 불가능한 일은 애초에 불가능하도록 정해져 있는 법이라고 한다. 이후는 쭉 오토의 과거를 같이 되짚는다. 과거 카렌과 이어질 뻔 했을 때를 평가하자면 당시의 오토를 깐다. 오토는 역시 계시의 열쇠답다며 인정한다. 그리고 오토가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자, 놀란다.
또 오토가 자신의 누나의 계략에 의해 함정에 빠진 것에 대해 허공만장은 오토의 누나를 질투했다며 자신은 오토의 몸을 뺏기 위해 별의별 함정은 파놔도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다고 평한다.
카렌이 죽었을 때로 회상하자, 허공만장은 오토에게 있어선 종말이라고 표현한다. 그리고 이제 500년 만에 바꿀 순간이라고 말하자, 바로 정정하며 너에겐 시간이 애초에 흐른 적이 없다고 말한다.
이후에도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오토 자신은 이익만 좇는 어리석고 인간으로 불리길 포기했다고 말하며 자신에게 찾아온 듀란달을 자신을 결판 내려는 자라고 한다. 이후 허공만장은 전투하는데 사용된다.
챕터 28 이후 단편 애니메이션 [아포칼립스가 말하길]에서 허수의 나무에 진입할 때 오토가 방해를 받는데 허공만장의 의태 신의 열쇠의 힘으로 대항한다.
오토가 자신을 방해하는 존재를 처치하고 허수의 나무에 진입하기 전, 허공만장을 허수 공간에 두는 것으로 오토와 허공만장의 500년의 인연이 끝남과 동시에 허공만장은 드디어 자유를 얻게 된다.[5]
3.2.6. 챕터 31-EX[편집]
케빈이 허공만장으로 현문명의 역사를 지켜봤다고 언급한다.
3.3. 붕괴후서[편집]
3.3.1. 1장[편집]
첫 등장은 세인트 파운트에 남긴 음성을 통해 등장한다. 허공만장은 천상지인에게 하는 이야기를 오디오로 남긴다. 이러한 오디오를 들은 테레사 아포칼립스는 오토에 대한 그리움으로 혼란에 빠지게 된다.
이후 본격적인 모습은 천명으로 귀환 하기 위한 기차에 승차한 웰트의 앞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등장한다. 당시 가면을 쓰고 있지 않은 허공만장의 모습으로 인해 웰트에게 오토로 오해를 받으면서 모습을 드러낸 허공만장은 붕괴를 몰아내기 위한 계획에 동조할 것을 웰트에게 제안한다.
붕괴는 이미 해결된 문제라 말하는 웰트에게, 허공만장은 현재 인류는 단순히 3만 8천 Km 밖에 안되는 인류조차 간단히 도달할 수 있는 장소에 붕괴를 봉인한 것은 단순히 도망친 것이라 표현을 한다. 붕괴와 온전히 영별하기 위해서는 시간의 척도에서 붕괴를 완전히 몰아낼 필요가 있으며 그것을 실행할 계획이 있으니 그 성공에 제1 율자의 힘이 필요하다 밝힌다.
하지만 평화를 중요시 하는 웰트는 거짓만을 말하던 그간의 오토의 모습으로 인해 허공만장의 제안을 거절하게 된다. 웰트에게 존경을 표하는 허공만장은 조이스를 바라보는 것으로 위협을 하고, 이런 허공만장을 위험하다 본 조이스가 힘을 사용하게 되면서 제1 율자가 한 명 더 있음을 알게 된다.
이후 스토리는 웰트의 평가 레벨 A에서 볼 수 있는데 웰트에게 "나는 너다, 제1 율자여. 나는 붕괴의 인도자요, 붕괴의 파멸자. 신의 열쇠이면서 프로메테우스의 분신... 너희는 나를 '허공만장'이라고 불렀지."라고 소개한다. 그리고 오토의 사망 이후, 그의 예비 혼강 신체를 쓰고 있는 것을 알려주며, 500년 동안 구금되어 항상 붙어 있다보니, 오토의 숨결에 물들여지면서 오토의 말투와 언행을 그대로 하고 있다고 한다.
붕괴를 몰아내고 싶은 이유는 자신의 코어와 마이크로일렉트로닉 데이터에 새겨진 궁극의 사명이며 인간들의 말로는 유전에게 낙인된 지령이기 때문이라고 한다.[6] 자신의 계획은 웰트의 에덴의 별을 천만배 증폭시켜 달의 붕괴 에너지를 제거하는 것이며, 할 경우 웰트는 죽는다고 한다. 결국 웰트는 아들 조이스가 무사히 귀환하는 것을 확인하고 허공만장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자신은 여러번 죽은 몸이니, 진짜 죽음 두렵지 않다고 말한다.
아천마성에 도달한 제3 소대의 앞에 모습을 나타내면서 다시 한번 등장한다. 허공만장을 경계하는 메이를 유다의 힘으로 무력화 시키는 것과 동시에 천상지인과 손을 잡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허공만장이 손을 잡은 외계 생명체 천상지인은 루케니로, 제3 율자를 무력화 시키면서 다른 소대원을 처리하기 위해 루케니를 친우라고 부르며 처리를 위한 부하 'CodeXX-세계'를 빌리고는 그대로 퇴장한다.
3.3.2. 2장[편집]
여전히 아천마성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허공만장은 아천마성으로 다시 도달한 제2, 3소대 연합 앞에 모습을 들어낸다. 자신의 정체와 천상지인에 대해 물어보는 메이에게 천상지인을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말을 끝으로 허공만장은 우선 자신을 쓰러트려보라 도발하며 전투를 벌인다.
전투 끝에 메이 일행에게 제압당한 허공만장은 메이 일행의 물음에 답한다. 메이와 브로냐는 의태 신의 열쇠와 금색 상자로 인해 오토와 함께 사라진 줄 알았던 '허공만장'임을 눈치챈다. 다음 질문인 천상지인에 정체와 허공만장이 손을 잡은 이유를 알려준다. 허공만장이 천상지인과 손을 잡은 이유는 붕괴의 완전한 제거 그 자체를 위한 것으로, 붕괴를 온전히 소멸시키기 위해 행동하고 있었다.
천상지인은 외계에서 온 생물체로 우주 전역을 돌아다니며 탐스럽게 얻을 수 있는 모든 에너지를 수집하는 생물체였다. 천상지인이 도달한 행성은 죽음의 별이 되어버리지만, 에너지만큼은 전부 흡수하고 사라지기에 허공만장은 이 사실을 이용해 지구상에 존재하는 붕괴를 전부 흡수시켜 소멸하려고 했다.
허공만장과 교감을 하며 그 동안 성장을 한 루케니는 허공만장이 보유한 소량의 붕괴능과 함께 정보를 제공하는 허공만장을 방해로 보고는 그대로 스타게이트를 통해 몸을 찢어내는 방식으로 납치를 한다. 하지만 도서관에서 허공만장을 분리하는 것에는 실패를 하면서 루케니는 허공만장을 성신의 문으로 만든 의문의 공간에 가두게 된다.
이후 루케니와 전투를 벌이던 제3 소대와 제2 소대 연합이 마찬가지로 루케니에 의해 의문의 공간에 갇히게 되고, 허공만장은 루케니를 쓰러트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소형 월광왕좌를 활성화 시켜주는 것으로 루케니 토벌에 기여한다. 하지만 천상지인의 또 다른 목표였던 스타게이트가 온전히 열리는 것을 막는데는 실패한다.
3.4. 타향편[편집]
붕괴후서 이후의 이야기가 나온다. 천명의 인물들은 지구에 침략한 척후성의 배제 부대를 상대로 이기는 것에는 성공하지만, 척후성이 보내는 신호로 인해 찾아올 후속 부대를 막기 위해 웰트와 허공만장은 우주로 향한다.
우주로 향하는 과정에서 허공만장은 천상지인에 대해 알고있는 정보를 웰트에게 공개한다. 천상지인은 우선적으로 척후성에 해당하는 소행성을 일정 궤도로 분사하며 은하 속 문명을 수색했다. 이러한 소행성 속 정찰 부대는 이동하는 과정에서 주위의 행성을 끊임없이 탐색하며 문명이 존재할 수 있는 행성을 수색하고는 문명을 발견하면 추후 수확하기 위해 그 정보를 기지로 전송했다.
하지만 발견했을 당시 수확하기 적당한 행성일 경우 척후성은 그대로 행성에 충돌하는 방식으로 공격을 하며, 문명이 천상지인 이상의 고등 문명으로 위협이 될 경우 모든 연락을 차단하고는 그대로 소행성에 목적지인 블랙홀로 향해 폐기가 되었다. 이렇게 연락이 차단당할 경우 기지는 향후 해당 지역에 척후성을 분사하지 않는 것이 천상지인의 습성이였다.
웰트와 허공만장은 의도적으로 연결을 끊어버리는 것으로 본대의 침입을 막기 위해 우주로 가서 정찰대에 잠입을 하고는 파괴를 위한 폭탄을 설치했다. 그 과정에서 허공만장은 평행세계의 히메코와 연관된 정보가 존재하는 것을 발견하게 되며, 허공만장을 경계하던 웰트에게 해당 정보를 들키게 되었다.
천상지인의 기술력은 고등 문명에 해당하는 만큼 이미 평행세계에 대한 공격까지 시도를 하고 있었는데, 타향편 속 히메코의 세상이 천상지인이 공격을 시도하는 세상이였다. 웰트는 오래전 거짓으로 속인 히메코에 대한 속죄의 의미를 고백하며 평행우주를 구하려 시도하게 되고 허공만장은 웰트의 말을 듣고는 함께 천상지인의 정찰대를 모조리 파괴한다.
하지만 정찰대의 파괴와 함께 돌아갈 수단을 잃어버려 지구로 귀환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리게 된다. 그 순간 슈가스 일족의 도움으로 생존을 하고 있던 시구레 키라와 슈브 니구라스의 몸으로 의태한 슈가스가 등장하게 되고는 슈가스 장로의 긴급 수송 임무라는 명목하에 지구로 돌려보내 주면서 허공만장은 웰트와 함께 귀환하게 된다.
3.5. 붕괴: 스타레일[편집]
웰트의 일러스트에 허공만장이 있다.
웰트과 함께 은하열차의 멤버였지만 현재는 이탈한 상태. 히메코의 캐릭터 스토리・3에서 웰트의 금발 동료라고 언급이 된다.[7]
나찰의 동행 임무에서 웰트가 나찰의 사진을 보고 바로 허공만장을 떠올리는데 이때 붕괴후서 1장의 일러스트가 그대로 나온다.
4. 여담[편집]
- 일본 서버는 허공만상(虚空万象)으로 바뀌었고, 글로벌 서버는 Void Archives로 번역됐다.
- 오토의 캐릭터 가이드처럼 허공만장은 붕괴후서의 캐릭터를 소개한다.
[1] 오토 사망 이후, 오토의 예비 신체를 사용하여 스스로 행동하고 있다.[2] 카렌의 아버지는 샤마시의 심판으로 붕괴수에 의해 위험에 빠진 카렌과 오토를 구하고 샤마시의 리스크로 불타 사망한다.[3] 일러스트는 원본 색을 띄고 있는 오류가 있다.[4] 기술명은 우중천화(雨众天华).[5] 원래 오토는 허공만장에게 몸을 줘야 되지만 무시하고 500년 동안 이용만 하였다.[6] 신의 열쇠는 붕괴를 소멸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7] 웰트 캐릭터 소개에서 '세인트 파운틴 사건이 일단락된 후 그는 음모의 주동자와 함께 우주 저편으로 향한다.'라는 설명과 결정적으로 은하열차 관람 칸에서 평행세계의 오토인 나찰과 대화하면 '단항 씨가 열차에 오르기 전에 저와 닮은 승객이 있었다고 해요'라고 하며 사실상 유저들에게 허공만장이라고 알려주고 있다.[8] 하지만 훗날 붕괴후서에서 메이는 허공만장과 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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