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사이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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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가 존재하는 일본의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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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사이클론
White Cyclone

이름
화이트 사이클론 (White Cyclone)
개장일
1994년 3월 20일
폐장일
2018년 1월 28일
기종
Wooden Coaster
위치
나가시마 스파 랜드
제작사
[[https://www.intamin.com|

파일:인타민 로고.svg
]][1]
디자인
Stand Company
트랙 길이
1,700m
추진 방식
Chain lift hill
리프트(Lift)
1회[2]
운행 시간
2분 38초
낙하 횟수
11회
최고 높이
42.4m
최고 낙차
39.3m
탑승인원
28명
최고 속도
102km/h
인버전
없음
특수 트랙
7개[3]

1. 개요
2. 특징
3. 기록
4. 리뉴얼 오픈: 하쿠게이
5. 여담



1. 개요[편집]


초창기 나가시마 스파 랜드를 대표하던 기함급 롤러코스터. 현재는 2018년 1월 28일에 문을 닫고 현재 하쿠게이로 리뉴얼된 상태이다.

나가시마 스파 랜드에서 최초로 신설된 대형 롤러코스터이며 당시 칠드런 코스터, 콕스크류, 제트 코스터, 와일드 마우스, 셔틀 루프, 루핑 스타, 울트라 트위스터와 같은 소형 / 중형 코스터들밖에 없었던 나가시마 스파랜드에 화이트 사이클론을 시작으로 대형 스틸 드래곤 2000, 아크로뱃, 아라시 등 대형 코스터들을 들이기 시작했으므로 사실상 나가시마 스파랜드 절규머신들의 시작을 알린 롤러코스터라고 할 수 있다.


2. 특징[편집]



▲ 탑승 영상

스틸 드래곤 2000과 함께 나가시마 스파 랜드를 대표하는 우든 롤러코스터였으며, 무서운 놀이기구의 대명사 인타민이 제작하였다. 우든 코스터의 한계로 특수 트랙은 없었으며, 오직 뱅킹과 하강 구간으로만 이루어진 기본에 충실한 코스터였다. 트랙 길이 1,700m, 최고 높이 42.4m, 최고 속도 102km/h이라는 우든 코스터답지 않은 살벌한 스펙을 보유하고 있었다. 개장 초기에는 당연코 나가시마 스파 랜드 최고의 롤러코스터로 군림하고 있었지만 2000년에 또 다른 기함급 롤러코스터 스틸 드래곤 2000이 개장하면서 왕좌를 내주었다. 하지만 스틸 드래곤 2000 개장 이후에도 여전히 거대한 규모와 에어타임으로 양대 기함급 어트랙션으로 활약했었다. T 익스프레스의 상위호환 격이었다.

열차가 출발하자마 좌회전 커브를 도는데, 처음에는 분명히 천천히 움직이지만 의외로 일자 구간이 아닌 경사가 있는 구간이고 뒤로 갈수록 미세하게 트랙이 왼쪽으로 경사가 생겨 열차 속도가 천천히 빨라진다. 이 구간에서부터 우든 코스터 특유의 흔들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좌회전 커브 구간 이후에는 바로 체인리프트 상승구간으로 이어진다. 리프트의 상승 속도는 꽤 빠른 편이지만 최고 높이가 42.4m로 높기에 때문에 정말 끝도 없이 올라가는 느낌이 든다. 주변이 뻥 뚫려있어 주변 풍경이 다 보여서 자신의 높이를 한번에 체감할 수 있다. 덕분에 사실 체인리프트 구간이 가장 긴장되고 공포스럽다는 평이 많다. 이후 42.4m 정상에 도착하면 나가시마 스파랜드 리조트 전경을 볼 수 있다. 정상에 도달하고 3m 낙하를 하고, 좌회전을 돈 뒤 그대로 39.3m 높이에서 낙하한다.

1차 하강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열차에 속도가 붙으며 102km/h로 질주하기 시작한다. 1차 하강 이후에 숨돌릴 시간도 없이 바로 급상승을 하며 다시 한번 낮게 낙하한다. 이후에는 뱅킹 구간이 이어지는데, 가운데를 중심으로 뱅킹 구간이 길게 이어지기 때문에 트랙이 소용돌이 모양이다. 이후 열차는 조금씩 낙하하며 긴 뱅킹을 지나고, 한번 낙하한 뒤 다시 상승했다가 크게 낙하한다. 이후엔 다시 상승하고 낮게 낙하하며, 긴 좌회전 뱅킹을 지나고 스테이션으로 돌아오는 식이다. 당시에는 뱅킹 구간 하나하나가 매우 길어서 뱅킹 위주의 트랙을 보유하고 있었다.

케이블 라프트 힐을 사용하고 특수목재나 철강을 혼합해 탑승감을 개선한 우리나라의 T 익스프레스와 달리, 기본 목재로만 구성되어 있어 우든 코스터 특성상 열차가 굉장히 흔들려 최악의 탑승감을 자랑하였다. 24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리뉴얼을 한번도 거치지 않고 초창기 모습 그대로 운행해 노후화가 심했던 것도 한몫했다.

3. 기록[편집]


  • 아시아 최초의 우든 롤러코스터였다.
  • 아시아의 유일한 우든 롤러코스터였다. 해당 기록은 2008년 3월 14일에 대한민국의 테마파크 에버랜드T 익스프레스가 개장하면서 깨지게 되었다.
    • 일본의 유일한 우든 롤러코스터였다. 해당 기록은 화이트 사이클론이 폐장하면서 공석이 되었다.


4. 리뉴얼 오픈: 하쿠게이[편집]



▲ 탑승 영상


2018년 1월 28일, 폐장하였다. 이후 2019년 3월 28일, Rocky Mountain Construction가 하이브리도 코스터로 개조해 하쿠게이로 리뉴얼 오픈하였다.

변경된 점은 꽤 많은데, 일단 상술했듯 기종이 우든 코스터에서 하이브리드 코스터로 변경되었다. 외형적으로 나무 트랙이 파란색 금속 트랙으로 변경되었다. 하얀색 지지대는 유지되었다. 비클도 변경되어 정원이 28명에서 24명으로 줄었으며, 스펙도 바뀌었는데 트랙 길이는 1,700m에서 1,530m로 줄어들었으며, 최고속력은 102km/h에서 107km/h로 빨라졌다. 최고 높이는 42.4m에서 55m로, 낙하 횟수는 11회에서 21회로, 인버전은 0회에서 3회로 늘어났다.

코스도 상당히 많이 바뀌었다. 맨처음 좌회전 커브 구간이 앞뒤 좌우로 흔들리는 구간으로 변경되었으며, 정상에 도달한 뒤 먼저 짧게 낙하하고 그대로 그 다음에 크게 낙하하던 화이트 사이클론과 달리, 정상에 도달한 뒤 먼저 짧게 낙하하고 그대로 그 다음에 다시 상승하여 낙하하는 코스로 변경되었다. 덕분에 최고 낙차도 더 높아졌다. 경사도 80°로 더 가파르게 변경되었고, 1차 낙하 이후 한번 급상승한 뒤 바로 낙하하던 전과 달리 급상승 구간이 2번 연속으로 변경되었고, 그 다음에 이어지던 거대 뱅킹 구간이 통째로 철거되었다. 현재는 역뱅킹과 하강 구간이 적절히 어우러진 코스로 바뀌었다. 이 이후부터는 아예 다른 롤러코스터로 변경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기에 직접 두 탑승 영상을 비교하는 것을 추천한다.

리뉴얼되면서 재미도가 늘어나 리뉴얼 이후 평가는 압도적으로 좋지만, 하쿠게이로 리뉴얼되면서 잔잔하게 기본에 충실하던 화이트 사이클론과 달리 트랙 구성이 격렬해지면서 오히려 화이트 사이클론이 더 낮다는 평가도 조금씩 있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하쿠게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여담[편집]


  • 나가시마 스파 랜드의 기함급 코스터였음에도 불구하고 나가시마 스파 랜드 자체가 방문객들이 많이 없기 때문에 비성수기에는 대기줄이 없는 수준이었다. 그래도 성수기에는 2시간까지 늘어나기도 했었다.

  • 갈색 우든 트랙과 하얀색 지지대를 가지고 있었으며, 빨간색 트랙과 하얀색 지지대를 가지고 있는 스틸 드래곤 2000과 대비되기도 했었다. 하쿠게이로 리뉴얼된 이후엔 하얀색 지지대는 계속 유지하고 트랙 색만 파란색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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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담으로 이 회사는 롤러코스터의 대명사로, 이 회사에서 국내의 아트란티스, 혜성특급, 파라오의 분노, 심지어 T 익스프레스까지 만들었다.[2] Chain Lift Hill[3] Hill (5), Helix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