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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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Human Mutant
리바이스 Forward 가면라이더 라이브 & 이블 & 데몬즈에 등장하는 괴인 집단. 본작의 중간 보스와 최종 보스도 모두 휴먼 뮤턴트이다.
2. 작중 행적[편집]
아리콘의 간부들의 정체로 작중 이치무라 카게타카의 가지고 있던 죠지 카리자키와 이가라시 다이지에게 설명한 바에 의하면, 선천적으로 자신의 육체를 세포 단위로 조종할 수 있어 인간의 유전자에 깃든 잠재능력을 순간적으로 끌어내는 것이 가능한, 이름 그대로 인류의 돌연변이 같은 존재이다. 드라이버도, 바이스탬프도, 악마와의 계약도 없이 혼자 힘으로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그 실체는 이치무라 카게타카가 사망자의 유전자 정보를 뽑아내 만든 복제인간들이다. 히로미의 악마 행세를 한 무라마사도 같은 방식으로 히로미의 유전자를 채취해 만들어낸 휴먼 뮤턴트였다. 목에 특수한 목걸이를 차고 그것의 버튼을 누르면 유전자의 능력을 최대화한 듯한 괴인체인 트랜잠자로 변신할 수가 있다.
인류를 궁극의 존재로 이끈다던가, 신에게 선택받은 가디언이라던가 자화자찬은 엄청나게 했지만, 결국 이가라시 다이지, 카게로우, 카도타 히로미가 라이브&이블 마벨러스, 임페리얼 데몬즈로 변신하자 아무것도 못하고 전멸한다. 그래도 본편 초반 당시의 데드맨즈 수준의 애송이들은 아니어서, 멘탈이 흔들려 있을 때의 다이지가 변신한 이블리티 라이브는 어찌어찌 이기는 데 성공하긴 했다. 그래봤자 단 3명의 가면라이더에게 전멸할 수준밖에 안 됐으니, 남은 가면라이더들까지 나섰다면 손쉽게 박멸됐을 것이지만 말이다.
3. 기타[편집]
- 가면라이더 에덴에 이어 등장한 '인간이라는 생물' 그 자체가 모티브인 적이다.[1]
- 괴인체인 '트랜잠자'라는 명칭의 유래는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 변신의 주인공 '그레고르 잠자'이다.
- 해당 작품의 비뚤어진 인간 찬가를 상징하는 괴인이다. 자신들이 우월한 '인간'임을 특히 강조했음에도 그와는 모순되는 흔적들을 여러 번 보여주었기 때문에 비뚤어진 인간 찬가라고 할 수 있다.
- 인간이라는 생물 그 자체를 모티브로 했으면서, 괴인체인 트랜잠자는 마치 인간의 피부를 벗긴 듯한 섬뜩한 모습이다.
- 자신들이 우월하다는 주장을 계속해서 해댔으며, 그 우월성을 자랑하기 위해 어린이를 착취했다.
- 히로미를 기반으로 만든 무라마사나 조직의 수장 이치무라를 제외하면 전부 죽은 사람의 유전자를 가지고 만든 복제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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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면라이더 시리즈에 인간의 특정 직업들을 모티브로 한 라이더나 괴인이라면 많지만, 그런 것이 아닌 사람 그 자체를 모티브로 한 변신체는 에덴이 처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