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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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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권에서 쓰이는 성(姓)에 대한 내용은 오르테가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가면라이더 리바이스의 주요 악역.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스핀오프 가면라이더 쥬우가 VS 가면라이더 오르테카의 최종 보스.
데드맨즈의 간부로 아길레라의 오른팔.[6] 훌리오처럼 데드맨즈가 숭배하는 악마의 부활을 위해 강력한 사념을 가진 인간을 물색하고 바이스탬프를 사용해 데드맨이 되도록 부추기는 역할을 한다. 훌리오에 비하면 어느정도 지략적이고 차분한 성격이지만 과격한 성향은 다를 바가 없으며, 인간에 대한 선민사상을 가지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오르테카/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변신체[편집]
3.1. 대왕오징어 데드맨[편집]
첫 등장 시점에서 이미 기프텍스였기에 이 모습은 페이즈 3의 모습이다. 몸 앞부분에 얽힌 빨갛고 노란 촉수와, 상체와 머리에 흰 부분으로 대왕오징어 모티브임을 알 수 있다.
표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극중 묘사를 보면 초재생능력과 주로 도주에 사용하는 전신 먹물화 능력도 있으며, 계약이 해지된 이후에도 대왕오징어 프로토 바이스탬프는 주로 도주용으로 사용했다.
기프텍스 중 혼자만 이름이 일본어로 되어 있다. 정확히는 대왕오징어의 일본어인 다이오이카를 가타카나로 표기했다.
전용 무기인 파라 네그로는 일부 시청자들은 우산이라고도 한다.
모티브는 초대 가면라이더의 두번째 쇼커 대간부인 사신박사=이카데빌로 추정된다.
- 바이스탬프 기동음
3.2. 가면라이더 데몬즈[편집]
자세한 내용은 가면라이더 데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아노말로카리스 데드맨[편집]
슈트는 대왕오징어 데드맨의 슈트를 일부 개조 및 재도색 했다.
W의 도펀트 이후 오랜만에 아노말로카리스를 모티브한 괴인이다.
- 바이스탬프 기동음
3.4. 가면라이더 오르테카[편집]
리바이스 스핀오프 쥬우가 VS 오르테카에 등장하는 새로운 변신체.
4. 평가[편집]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2쿨의 메인 빌런으로, 다소 빈약한 전투력에도 불구하고 악랄한 행적과 미화 없는 깔끔한 퇴장 덕분에 전반적으로 캐릭터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은 리바이스에서 몇 안 되는 평가가 좋은 캐릭터이다.
1쿨에서부터 음모를 꾸미거나 아길레라의 뒷통수를 치는 등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더니, 2쿨에 들어서면서 기프 스탬프로 매 화마다 민간인을 제물로 바쳐 기프테리언을 탄생시키고 그 사이에서 본인도 계속 남들을 조롱하면서 어그로를 끌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볼케이노 게놈의 라이더 킥을 맞고 계약이 파기되면서도 찰나의 순간에 기프 스탬프를 바꿔치기하는 용의주도함, 아카이시와 협력하면서 데몬즈 드라이버를 간단히 손에 넣는 모습으로 2쿨의 긴장감까지 유지시켰다. 제작진이 2쿨에 들어서면서 "오르테카는 시청자들이 가장 미워할 캐릭터가 될 것"이라고 공언한 것에 걸맞게 악랄한 악역으로서의 존재감을 계속 내비쳤다.
다만 악역으로서의 위압감은 다소 부족한 편인데, 가장 큰 이유는 오르테카가 너무나 약했기 때문이다. 데드맨즈는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악의 조직에서도 유달리 뭔가 부실한 모습을 1쿨에서부터 보여줬고, 대왕오징어 데드맨으로 변신한 오르테카 역시 가면라이더들을 압도하기는 커녕 버티기에만 급급했다. 2쿨에서 데몬즈 드라이버를 손에 넣고 악마 베일의 힘을 빌려 데몬즈로 변신하면서 처음엔 제법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보정이 서서히 풀리면서 이블에게 피해를 입더니, 베일이 힘을 제대로 빌려주지 않자 잇키와 사쿠라의 연계 공격에 털리기 시작하면서 결국 강력한 전투력 역시 베일로부터 나온다는 것만 증명되었다. 베일이 다시 제대로 힘을 빌려주자 3단 게노믹스에 성공해 잭 리바이스를 쓰러뜨렸지만, 홀리 라이브에게 털리면서 베일로부터 버림받았고 데몬즈 드라이버를 놓쳐버렸다.
최후의 발악으로 아노말로카리스 데드맨으로 변신했지만, 회복력으로 끈질기게 버티다가 리바이스에게 탈탈 털렸고, 기프에게 흡수당하는 것으로 퇴장했다. 주인공 일행을 계속 성가시게 했지만 잘 따져보면 지능형 악역이라는 설정에 비하면 실속이 상당히 빈약한 편이다. 행적을 곰곰히 따져보면 결국 아카이시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난 것에 불과했다.
그러나 오히려 그 빈약한 전투력을 상쇄할 정도로 행적이 악랄해서 시청자들이 '미워할' 악역의 면모를 보여주었으며, 기프에게 흡수되기 전 최후의 순간까지 어설픈 악역 미화나 추한 발악 없이 세계는 자신의 것이 아니었다며 체념하고 담담하게 퇴장했기에 1쿨의 카게로우의 뒤를 이어 극의 분위기를 끌어올린 빌런으로 호평을 받게 되었다.
거기다 오르테카의 퇴장 이후 3쿨에서 점차 산으로 가는 스토리, 억지스러운 전개 때문에 사실 오르테카가 사쿠라 일당으로부터 작품을 지켜내려고 했던 진정한 다크 히어로 아니었냐는 드립까지 나오는 등 오르테카의 평가는 나날이 상승했다.[8] 공교롭게도 1쿨의 데드맨즈 간부들이 아지트가 박살난 후 서로 흩어진 시점 훌리오는 아군으로 전향한 뒤 비중이 점점 낮아졌고, 아길레라도 먼가 억지 갱생과 이유 모를 사쿠라에 대한 집착이 대충 봉합되어 평가가 크게 하락했기에 혼자 퇴장한 오르테카만 호평을 받게 되었다.
퇴장 후 44화에서 사실 기프에 흡수된 것이 완전 사망한 게 아니라는 것이 밝혀져 재등장했는데, 돌아오자마자 반성이나 악역 미화가 전혀 없이 오히려 아길레라와 훌리오를 보며 너희들이 영웅이라도 된 것 같냐며 비아냥대는 것으로 캐릭터성이 여전함을 증명해 짧게 등장했음에도 오히려 환영받았다. 극장판에서 일시적으로 협력하게 되었지만 협력한 이유가 감형을 받기 위해서였고, 그 과정에서 히로미와 기싸움을 벌이고 키메라 드라이버를 호시탐탐 노리는 모습까지 캐릭터 붕괴가 되지 않아 더 큰 호평을 받았다.최종화에선 징역이 666년인 상태에서 가끔식 면회하는 죠지와 무슨 일이 있으면 협력하겠다 이야기하기도 하고..... 메인 악역이 된 외전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스핀오프 가면라이더 쥬우가 VS 가면라이더 오르테카에서도 그 악랄하면서도 어딘가 많이 모자란 듯한 면모를 변한 점이 없이 그대로 과시했다.
그래서 '시청자들이 가장 미워할 악역'이라는 제작진의 코멘트에도 부합했고, 아이러니하게도 그 악랄함 덕분에 팬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악역 캐릭터가 되어 카도타 히로미, 카게로우의 뒤를 이은 인기 캐릭터 반열에 올랐다. 이를 반영하듯 오르테카의 대왕오징어 바이스탬프가 포함된 데드맨즈 바이스탬프 세트의 가격도 오르는 중이다.
5. 기타[편집]
- 이름의 유래는 테킬라의 일종인 올메카 테킬라.
- 뿔이 1개 있는것, 후드를 뒤집어쓴듯한 모습, 파라 네그로가 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것 때문에 대왕오징어 바이스탬프가 고스트와 태그되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9] 하지만 바이스탬프 셀렉션 세트 4의 출시로 고스트와 태그되는 생물은 검은코뿔소라는 것이 밝혀지며 해당 추측은 빗나가고 말았다. 최근에는 쇼와 라이더 바이스탬프가 출시되면서 메뚜기 바이스탬프와 비슷한 배색을 기반으로 2호와 태그된다는 추측이 있다.보기[10]
- 평상시에는 존댓말을 쓰지만 분노한 상태거나 적대관계인 인물들한테는 대체로 반말을 쓰는 편이다.
- 쿠도 야스시 - 이가라시 잇키, 하이타니 아마히코 - 이가라시 사쿠라, 와카바야시 유지로(의태 변장) - 카도타 히로미와 마찬가지로 이가라시 다이지와의 교전이 많은 편이다.[11]
- 25화에서 "약속은 깨트리기 위해 있는 겁니다."라 말한 이후, 약속을 정말 소중하게 여긴 선대 라이더에게 처형 플래그가 서는 짤이 늘었다.
6. 틀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04:56:25에 나무위키 오르테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7화 과거 회상에서 하츠시바 마코토가 일반인 시절 본명임이 밝혀짐.[2] 원래 이름에서 真(眞)만 가져온 채로 평범하게 작명했다. '진성'이라는 이름이 '진상'이라는 표현과 모음 하나 차이라서 작중 행적과 절묘하게 비교되기는 하지만, 그것까지 노렸는지는 알 수 없다.[3] 재미있게도 후카미 마코토의 한국명도 최'진성'으로 이름의 표기가 동일하다.[4] 선행 등장[5] 이전에는 가면라이더 세이버에서 유리 / 가면라이더 최광을 맡았었다. 앞서 세이버 증간호(국내 방영 시 최종화)에서 나온 선행 장면 방송 당시에는 대원방송에서 성우를 공개하지 않았으며 팬덤의 일부는 정재헌으로 추측하기도 했다. 우연하게도 세이버에서 담당한 유리와 이 배역 모두 행보와 캐릭터성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던 배역이다.[6] 15화에서 아길레라를 배신.[7] 전작에서 즈오스 괴인태를 맡았다.[8] 겸사겸사 오르테카가 변신한 데몬즈의 개연성, 액션 역시 히카루의 조잡한 오버 데몬즈와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9] 가면라이더 고스트도 뿔이 1개 있으며 오르테카처럼 고스트의 대부분의 다마시는 후드를 뒤집어썼으며 파라 네그로처럼 간 건 세이버도 블레이드 모드라는 칼의 능력이 있다.[10] 링크에서는 캥거루를 스트롱거, 치타를 라이더맨과 태그로 추측하고 있다.정작 캥거루 바이스탬프는 빌드와 태그이다.[11] 13화와 15화에서 대놓고 라이브와 교전한다. 하지만 앞의 둘이 바로 사망해서 오르테카는 잇키랑 대립하나 싶더니 27화에선 다시 대립했다.[12] 둘 다 동료를 배신했고 지배자가 되려는 목적을 갖고 있으며, 그 목적을 이루고자 사람들을 죽이기도 했으며, 주인공보다 약하면서 어그로를 끄는 것도 일치한다. 차이점이라면 스월츠는 주인공을 제외하면 매우 강력한 힘을 갖춘 인물인 반면, 오르테카는 이길 수 없는 인물이 있나 싶을 정도로 약해빠졌다는 것. 다만 두 캐릭터의 최후는 평가가 정 반대인데 스월츠는 막판에 오마 지오에게 역관광 당하고 죽기 직전에 빤스런을 하려다가 추하게 최후를 맞이한 반면, 오르테카는 리바이스에게 관광 당했지만 그냥 자신의 운명에 체념하다가 기프에게 흡수당하면서 최후만큼은 추하지 않았지만 44화에서 다시 부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