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오버워치 리그/정규 시즌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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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정규시즌 순위[편집]
2. 주요 기록[편집]
2.1. 최다 POTM[편집]
Proper가 정규시즌에서 POTM을 15번 받음으로써 플레이오프에서 POTM을 1번 더받을시 Carpe의 16회와 동률,2번 더받을시 POTM 최대기록을 경신한다.
3. 팀별 평가 (동부)[편집]
3.1. 1위 | 서울 다이너스티 | 리그 포인트 25점 +38[편집]
동부 1위, 종합 4위, 스테이지 토너먼트 첫 우승이라는 팀 창단 이래 역사상 최고의 커리어[1]를 맛봤지만 못내 아쉬움이 남을 만한 정규 시즌이다. 1승만 더했더면 팀 최초의 20승과 승률 80% 고지를 찍을 수 있었을 뿐더러, 리그포인트 26점으로 정규시즌 우승 경쟁권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 수 있었기 때문. 그만큼 스테이지 예선에서 꾸준히 3:0 승리를 수확하면서 성적을 잘 쌓았고 토너먼트에서도 역대급이라 할 성적을 거두었다는 의미가 된다. 토비의 전격적인 감독 선임과 탱힐라인 영입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겠지만, 더 높은 성적을 노려볼 만한 팀으로 발돋움했으니만큼 만족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
더불어 아쉬운 점이라면 서부팀 상대로 직접적인 경쟁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이 있다. 미드시즌 매드니스는 예선에서 상하이를 털어버리며 킥오프 클래시의 저력이 계속될 것 같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퓨전전 패배 이후 크게 흔들리더니 토너먼트에선 항저우와 애틀랜타에게 차례로 패배해 모처럼의 글로벌 토너먼트를 애틀랜타 한 팀만 만나본 채 그대로 마감해야 했다[2]. 그리고 모처럼 정커퀸 메타가 끝나 다시 장기인 스머프 원탱의 만능조합 메타로 돌아왔건만 서부에서 급부상한 디바 메타를 장착해온 항저우 스파크에게 뼈아픈 패배를 당해 정규 우승 경쟁에서도 미끄러지는 쓴맛을 봐야 했다.
동어촌 전형빨 커리어하이라는 굴욕적인 비평을 털어내기 위해선 반드시 포스트시즌에서의 호성적이 필요한 상황. 이미 전년도 정규-그랜드파이널 우승이라는 버팀목이 있는 상하이와 별개로, 서울에겐 오버워치 2에서 팀 스스로의 명예는 물론 동부 지역의 명예도 어깨에 메고 있는 셈이라 할 수 있다.
3.2. 2위 | 상하이 드래곤즈 | 리그 포인트 23점 +27[편집]
작년 시즌과는 다르게 상하이는 힘든 유년을 보냈다. 2연속 유지하던 정규시즌 1위를 동부기준으로는 서울에게 빼앗겼고 전체 정규시즌은 본인들의 다른 라이벌이라고 부를수 있는 댈러스에게 빼앗겨버렸다. 비록 서머 쇼다운 예선전을 전승하고 우승까지 했으나 정커퀸 메타에 너무 빠져버렸는지 중간에 3연패까지 꺾어 기세가 떨어진 상하이였으나, 본인들이 운용하는 디바조합이 조금씩 통하고있어 포스트시즌에서 지켜봐야할 전망이다.
3.3. 3위 | 필라델피아 퓨전 | 리그 포인트 15점 0[편집]
팀에서 주축이라 볼수 있었던 카르페,알람의 재계약으로 오프시즌을 시작하였지만 알람의 갑자스러운 사망으로 시즌을 얼마나 남기지 못하고 팀 cc에서 서브힐러로 활동하던 에임갓을 영입 그리고 본인의 산하 아카데미 팀인 T1에서 벨로스레아,MN3,제스트를 콜업 시키고 저번시즌의 다중국적 로스터를 과감하게 버리고 전원 한국인로스터를 만들게 되었다. 그리고 보스턴 아카데미에서 메인힐러로 활동하던 픽사 워싱턴에서 서브탱커로 활동하던 퓨리를 다시한번 팀으로 불러오며 3인딜러,투탱,메인힐러,서브힐러로 7인 로스터를 완성하게 되었다. 킥오프 클래시에서 드래곤 슬레이어 라는 말이 잘 어울릴 정도로 올해의 신인인 제스트와MN3가 활약하며 상하이를 잡아내는 등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서울에게는 2번 패배하며 준우승으로 무관의 제왕이라는 이름을 벗어내는데 실패하게 되었다. 계속 지적되던 힐러 라인의 아쉬움이 남긴 했지만 투탱으로 영입한 벨로스레아,퓨리를 맵에 알맞게 활용하며 강팀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으나 제스트,MN3를 제외하곤 딱히 눈에 뛰는 선수의 모습을 찾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마지막 토너먼트 예선에서 항저우가 위태위태할때에 승수를 쌓아가며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따내게 되었다. 계속해서 지적되는 힐러라인의 아쉬움을 MN3,제스트로 매꾸던 모습을 확실히 바꾸지 못한다면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빠르게 탈락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3.4. 4위 | 항저우 스파크 | 리그 포인트 13점 -3[편집]
3.5. 5위 | 광저우 차지 | 리그 포인트 10점 -22[편집]
전반기 개막전 첫 승리 후 11연패로 처참한 성적을 찍을때만 해도 꿈도 미래도 없던 팀에서, 구 청두 선수들을 위시한 리빌딩을 통해 후반기 대약진을 이끌어냈다.
3.6. 6위 | 청두 헌터즈 | 리그 포인트 9점 -13[편집]
팀 커리어에서 손꼽히는 호성적을 거뒀던 작년도와 비교하면 눈물이 나는 성적으로 전락했다. 특히 올 시즌 내내 세트가 조금만 비비는 구도로 갔다 하면 여지없이 C9을 저지르며 세트를 헌납하는 광경이 밑도 끝도 없이 반복되었다. 심지어 카운트다운컵 플레이-인에는 하루 동안 C9을 5번(...) 터트리는 기록적인 행보를 선보이며 플레이오프에 탈락해 시즌 자체도 C9으로 마감하고야 말았다. 이제 C9은 Cloud9이 아니라 Chengdu9이라는 굴욕적인 평가까지 받게 되었을 지경. 경기력 자체는 동부에서 무난하게 먹힐 수준을 유지했음에도 막판에 치고 올라온 광저우보다도 아랫 순위로 밀려 뒤에서 2등을 차지한 것의 원인도 8할은 C9 때문이니만큼 다음 시즌엔 다른 것보다도 C9 문제를 최우선으로 개선해와야 한다는 평가다.
3.7. 7위 | LA 발리언트 | 리그 포인트 7점 -27[편집]
4. 팀별 평가 (서부)[편집]
4.1. 1위 | 댈러스 퓨얼 | 리그 포인트 26점 +35[편집]
4.2. 2위 | 샌프란시스코 쇼크 | 리그 포인트 26점 +38[편집]
2022 오버워치 리그 최고의 이슈팀. 2019시즌 밴쿠버의 19연승을 끊어내고 20연승 등극.[3] 쇼크는 상하이처럼 카운트다운 컵 예선 초반에 3연패를 하고 이후 애틀렌타에게 역스윕을 한것을 시작으로 다시 3연승을 하여 어덯게든 폼 상승에는 성공했으나 이 기세가 만약 계속 이어진다면 포스트시즌에서 제일 먼저 탈락하는 최악의 일이 진짜로 일어날수 있기에 남은 기간동안 쇼크는 방법을 준비해와서 본인들의 라이벌인 글래디,댈러스[4]를 어떻게든 꺾고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 할 모습이 보이고 있다.
4.3. 3위 | LA 글래디에이터즈 | 리그 포인트 25점 +35[편집]
미드시즌까지만 해도 토너먼트 2개를 압도적으로 싹쓸이하며 우승했고, 정규 시즌도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정규 시즌 1위, 이번 시즌 우승 후보로 거론되었지만, 문제의 서머 쇼다운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정커퀸 메타에서 라이너의 폼이 최악을 달리며 예선전에서 4연패를 박고 토너먼트에 진출조차 못하게 되자 댈러스, 쇼크의 리그 포인트에 밀리기 시작했다. 게다가 그 댈러스와 쇼크를 상대로 정규 시즌에 모두 패배를 당하면서 윗순위인 댈러스와 리그 포인트 차이가 3점까지 벌어지는 사고가 났다.[5] 하지만 정커퀸의 대폭 너프 이후 다시 윈스턴, 자리야, 디바 등이 쓰이는 메타가 되자 미드시즌 때처럼 카운트다운 컵 예선전에서 6승 전승으로 쓸어담으며 3위를 지켜냈다. 이 시즌, 댈러스도 킥오프 시즌처럼 자리야 조합으로 상대를 박살내고 있었기에 정규 시즌 1위는 내어 줄 수 밖에 없었지만, 토너먼트에서 얻은 압도적인 승률[6]과 마지막 6승 전승을 통해 승수가 1 부족하지만 서울을 제치고 시즌 3위에 머물게 되었다.
4.4. 4위 | 휴스턴 아웃로즈 | 리그 포인트 19점 +14[편집]
4.5. 5위 | 애틀랜타 레인 | 리그 포인트 16점 +9[편집]
4.6. 6위 | 런던 스핏파이어 | 리그 포인트 16점 +9[편집]
파리 이터널과 성적이 정 반대가 될뻔한 런던이 상위권 팀으로 다시 돌아왔다. 런던은 19시즌 플레이오프 진출 이후로 2020,2021시즌에는 최하위 성적을 기록해 플레이오프 진출을 아예 못했으나 올해는 미드시즌 매드니스,서머 쇼다운 토너먼트도 진출,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토론토를 꺾고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얻는 기적이 일어났다. 런던의 마지막 경기인 쇼크전에서 런던은 3대2로 팽팽하게 싸운 기록을 보여줬기에 포스트시즌에서의 기대가 매우 클 전망. 다른 팀이 윈스턴, 자리야 조합을 쓸 때 하디의 라인하르트를 필두로 한 돌진 조합을 최초로, 그리고 가장 많이 기용하면서 대중적으로 컬트한 인기 또한 휩쓸고 다녔다.
4.7. 7위 | 플로리다 메이헴 | 리그 포인트 15점 +1[편집]
4.8. 8위 | 토론토 디파이언트 | 리그 포인트 15점 -1[편집]
4.9. 9위 | 워싱턴 저스티스 | 리그 포인트 13점 -4[편집]
4.10. 10위 | 보스턴 업라이징 | 리그 포인트 10점 -9[편집]
4.11. 11위 | 밴쿠버 타이탄즈 | 리그 포인트 6점 -33[편집]
4.12. 12위 | 뉴욕 엑셀시어 | 리그 포인트 4점 -38[편집]
파리와 더불어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사실상 2번째 전패팀. 뉴욕은 20~21시즌까지 동부 디비전에 있었다가 다시 22시즌 북미 디비전으로 들어왔는데 4승 20패라는 말도안되는 처참한 성적으로 플레이-인도 진출하지 못한채[7] 시즌을 마무리 했다. 사실 파리와는 다르게 뉴욕의 문제점은 이미 모두가 대놓고 알고있을 정도로 드러났는데 22시즌 오프시즌에 영입한 힐러진 면봉, 강남진이 전 팀에 있을때와는 다르게 역대 최악의 폼을 보여준게 1번째 문제. 정확한 문제는 이 두명다 서브힐러라는게 문제였다. 강남진은 그나마 괜찮은 폼을 보여주나 문제는 면봉이 너무 안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는지라 결국 중간에 오투 블래스트에서 뛰고있던 호원선수를 데려왔긴 했으나 이 선수 마저도 나이 제한으로 출전을 못했었다. 그나마 호원선수가 나온 경기 마저도 최악으로 끝냈다. 뉴욕이 서머 쇼다운이 돼서야 메인힐러를 영입했을 정도. 2번째 문제는 야키,켈란이 뉴욕의 소년가장이 되버렸다는 것. 21시즌까지만 해도 괜찮은 플레이를 보여주던 플로라가 22시즌이 되고나서 야키에게 너무 심하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8] 사실상 가끔 주사위가 굴러 터지는거 말고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되었다. 뉴욕이 이긴 경기는 밴쿠버,휴스턴,파리,토론토 이렇게 4경기인데 휴스턴,토론토는 토너먼트 개막 주간에 리버스 스윕으로 승리,밴쿠버 파리는 안봐도 비디오(...) 일 정도로 승리를 하였다. 아마 뉴욕은 이번 성적으로 인해 동부의 광저우처럼 대규모 리빌딩을 할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광저우는 미드시즌 매드니스가 끝나고 대규모 리빌딩을 해 그 이후로 좋은 성적을 만들어냈기에 23시즌에는 뉴욕이 잘못하다 진짜 전패하는거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4.13. 13위 | 파리 이터널 | 리그 포인트 1점 -56[편집]
하마터면 리그 역사상 3번째 시즌 전패팀이 될 뻔했을 정도로 처참한 성적을 거두고 말았다. 내년 시즌부터 라스베이거스로 연고지 이전이 확정된 상황에 파리에서 보내는 마지막 시즌이었는데 유종의 미와는 정반대의 결과를 낸 것은 팀이든 팬이든 입맛이 많이 씁쓸할 것이다.
[+3] A B C D E [+1]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2] A B C D E [1] 이전 정규 최고 성적은 2021 시즌의 종합 7위.[2] 참고로 애틀랜타는 미드시즌 매드니스에서 서울, 상하이, 퓨전을 싹다 잡아버리면서 동부팀 킬러가 되었다.[3] 표에는 17연승이 최대라고 나와있지만 정규시즌 기준이기에 21-22시즌 까지 해서 20연승이다 (21시즌때 정규시즌 3연승을 하고 끝이 났었다.)[4] A B 쇼크의 마지막 경기 런던전에서 인터뷰때 Viol2t이 본인들의 어려운 상대가 글래디,댈러스라고 언급했다.[5] 댈러스에게 3:2 패배 2번, 쇼크에게 3:2 패배, 3:1 패배를 당했다. 하필이면 정커퀸 메타일 때도 이 두 팀을 만나 차이가 더 벌어졌다.[6] 가장 경기수가 많은 미드시즌 매드니스에서 팍팍 번 것은 물론이고 써머 쇼다운은 아예 토너 진출을 못해서(...) 토너먼트 패배 수가 늘어나지 않았다.[7] 21시즌도 똑같이 플레이-인에 진출하지 못하였다.[8] 이게 어느정도냐면 야키가 경기때 메인딜러인 소전을 가지고 나올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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