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오버워치 리그/7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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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2 오버워치 리그 7주차 경기에 대한 문서. 7주차에는 동부 경기가 없다.
2. 6월 17일[편집]
2.1. 1경기 FLA 2 : 3 LDN[편집]
2.2. 2경기 DAL 0 : 3 SFS[편집]
2.3. 3경기 NYE 1 : 3 WAS[편집]
3. 6월 18일[편집]
3.1. 1경기 TOR 1 : 3 LDN[편집]
런던의 낭만 질주는 계속된다.
1, 2세트에는 SparkR의 캐서디가 캐리해주며 리드해나갔다. 3세트 도라도에서는 Heesu가 분전하면서 따라잡나 했지만 4세트 토론토에서 맞러쉬로 먼저 76.86m를 밀어놓고도 이후의 맞 라인전에서 완패하면서[1] 런던이 140.00m 끝까지 밀며 승리하게 되었다.
2, 3세트에는 Poko를 기용하면서 러쉬로만 강한 것이 아닌 또다른 조합을 사용하며 증명해보였다.
3.2. 2경기 ATL 3 : 2 BOS[편집]
3.3. 3경기 VAN 0 : 3 GLA[편집]
밴쿠버의 dpei 감독영입 이후의 친정전이다.
결과는 압살당했으나, 저번주와는 다르게 과감한 운용이 들어갔다.
4. 6월 19일[편집]
4.1. 1경기 HOU 3 : 2 WAS[편집]
4.2. 2경기 PAR 1 : 3 GLA[편집]
파리의 탈락이 확정되었다.
4.3. 3경기 DAL 0 : 3 ATL[편집]
킥 오프 클래시 준우승에 빛나는 댈러스가 2연속 0:3 패배를당해버렸다. 현재까지 만난 상대들이 다소 강자들이긴 하지만, 저번 토너먼트때는 글래디를 제외한 모든 팀들을 압살하고 올라온 댈러스인만큼 소위 메타 수혜자가 아니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기량이 심각하게 저조해진 상황인데, 이는 메타가 소전 위주 러시나 레킹볼 돌진, 느린 템포의 포킹과 개싸움 이지선다형으로 변하자마자 항상 로스터 상성에서는 컨텐더스 시절부터 우위였던지라 만났다 하면 자신들이 압살한 쇼크, 언제나 무난한 상대였던 애틀랜타에게 아주 처참히 박살이 나 버렸기 때문이다.
하필 댈러스가 자주 쓰던 윈스턴, 레킹볼, 자리야 이 셋이 지금 메타에선 전혀 힘을 못 쓰고 시그마, 둠피스트와 맵과 팀 성향에 따라선 레킹볼과 라인하르트 정도가 메인 픽으로 떠오른 현재, 피어리스의 경우 레킹볼 숙련도는 예전부터 안 좋았고 라인하르트, 오리사, 로드호그를 제외한 다른 픽들은 숙련도가 상당히 떨어져 있다. 한빈은 메타 적응력이 뛰어나 영웅폭이 넓지만 딜러진이 받쳐주지 못하면 탱커로서의 화력 유도 능력과 브루징에서 약점을 보인다.
애틀랜타는 어지간한 메타 맞조합에서의 피지컬과 클러치 포텐셜은 밀리지 않는단 걸 베놈-카이-게이터를 앞세워 증명했으나 반대로 댈러스는 발등에 불이 제대로 떨어졌다. 런던처럼 개성을 통한 돌파구와 기본기 강화를 통해 이번 메타를 극복하지 못하면 이번 경기와 쇼크전은 서울이 출범 시즌 이전 주축인 루나틱 이래로 2021 ~ 2022 시즌부터 시작된 강팀화 전까지 겪은 스타 선수들의 단체 기량 하락+메타 부적응판 버블 경제가 시작되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 그나마 댈러스의 탱힐이 아직은 받쳐줄 힘이 있긴 하지만 한빈과 치요는 각각 러쉬 및 서브힐러 영웅 폭이 너무 취약하다는 것이 단점이라 잘못될 시엔 추후 토론토 디파이언트처럼 아예 간판급 에이스 선수들 빼면 사실상 로스터가 갈리는 대격변도 일어날 수 있어서 구단의 추가 영입이나 트레이드 등이 절실해 보인다.
5. 6월 20일[편집]
5.1. 1경기 TOR 1 : 3 FLA[편집]
토론토가 패배하면서 8주차에 있을 워토전으로 인해 진출 확정 리그 포인트가 9 포인트로 내려갔다. 그로 인해 이미 9 포인트인 LA 글래디에이터즈가 제일 먼저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다.
5.2. 2경기 BOS 0 : 3 SFS[편집]
샌프란시스코 쇼크의 무난한 승리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1세트에서는 mikeyy의 인상적인 레킹볼 플레이가 돋보였으며, 2세트에서는 교체출전 한 coluge와 kilo의 활약에 힘입어 쇼크가 무난하게 완막승을 거두었다. 3세트는 선공을 한 샌프란시스코 쇼크가 2점까지 화물을 밀지 못하여 보스턴이 세트를 가져가나 싶었지만, 쇼크의 수비 성공으로 3:0으로 경기가 종료 되었다. POTM으로는 프로퍼가 선정됐다.
다만 경기 내용과 별개로 이때 FiNN의 도발 멘트로 인해 댓글창에 "너무 나갔다 vs 그냥 평범한 도발이었다" 라는 각 팬덤 간의 인식과 입장 차이로 계속 의견들이 대립하는 일까지 생기며 리그 팀 팬덤들 사이에선 뒷맛이 씁쓸한 일으로 남게 되었다.[2]
쇼크가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리그 포인트 9점을 달성하여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다.
5.3. 3경기 NYE 2 : 3 PAR[편집]
메인힐러의 부재로 면봉이 메인힐러를 계속했지만 어딘가 엇갈리는 플레이로 밴쿠버전을 제외한 경기를 모두 진 뉴욕이 새로운 서브힐러로 호원을 영입하면서 팀의 힐러 세 명이 전부 서브힐러인 진풍경이 펼쳐졌다. 미드시즌 매드니스의 메타가 투섭힐로 바뀌었지만 굳이 서브힐러만 세 명을 영입해야 하는지에 사람들은 의문을 표하는 중이다.
그리고 뉴욕은 기어이 서부 전패팀 중 하나였던 파리에게 1승을 허용하고 말았다.
5.4. 4경기 VAN 0 : 3 HOU[편집]
밴쿠버는 이번 경기를 패배하면서 남은 경기를 모두 이겨도 리그 포인트가 4점이기 때문에 토너먼트 탈락을 확정지었다
6. 7주차 정리[편집]
[1] 토론토 라인 대지분쇄로 눕힌 적 0명. 오히려 Hadi가 MuZe가 망치를 쓰는 족족 막아내고 역으로 돌진을 쓰거나 망치를 쓰면서 잡아냈다.[2] 물론 과거 오버워치 APEX 시절로 Seominsoo, KoX, Miro가 남긴 수위 높은 도발 등도 있어온지라 그리 크게 뭐라곤 할 만한 주제는 아니긴 한데, 처음에 쇼크 측에서 핀이 쳤던 "sig gap(시그마 차이)" 라는 채팅에 보스턴의 크림조가 "그래도 이거 저번보단 나은 건데?" 정도의 뉘앙스로 서로 주고받은 것까진 충분히 장난으로 이해해도 그 이후 전채채팅으로 경기가 잘 풀리지 못하고 있는 보스턴 팀의 선수인 빅토리아를 도발하며 "kill me" 같은 채팅을 치며 사망 세리머니를 한 것과 인터뷰에서 핀이 쇼크 힐러진의 스탯을 보곤 펑크가 너무 못했다고 다소 비교하는 것처럼 들리게 언급한 건 너무 나간 게 아니냐는 말이 있다. 물론 이 일 이후 양 팀 선수들 사이에 눈에 띄는 온/오프라인 상 불화는 없지만 이때 핀이 보여준 다소 강한 트래시 토크, 도발 탓이 논란이 된 것이다.
메타에 그야말로 대격변이 이루어졌다. 직전 토너먼트의 빠른 템포의 돌진조합에서, 느린 템포의 대치조합으로 메타가 변함에 따라 시그마, 바티스트가 뛰어올랐고, 버프로 인해 젠야타와 소전의 픽률이 급상승 했으며, 반대로 윈스턴과 자리야는 메타때문에, 아나와 솔저는 너프때문에 1티어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루시우는 대치 메타에 최적화된 힐러임에도 다른 힐러들에게 지분을 빼앗겨버렸고, 그나마 트레이서는 오히려 겐지의 지분을 빼앗고 입지를 유지하는데에 성공, 브리기테도 루시우의 지분을 빼앗고 어느정도 입지를 유지하는데에 성공하여 결국 단 둘 만이 메타의 격변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보통 시그마(or둠피스트)+소전(or애쉬,한조)+트레이서+젠야타(or브리기테)+바티스트가 디폴트 조합으로 여겨지며, 맵에 따라선 투 히트스캔이 기용되거나 레킹볼이 기용되고 있는 양상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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