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D조/이라크 vs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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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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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경기 전 전망
3. 경기 내용
4. 경기 평가
5. 여담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파일: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로고_좌우_White.svg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23 조별리그 D조 3경기
2024년 1월 19일 (금) 20:30 (UTC+9)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알라이얀, 카타르)
주심: 칼리드 알 투라이스 (사우디아라비아)
관중: 38,663명

파일:Iraq_National_Team_Badge.png

2 : 1

파일: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svg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5', 45+4' 아이만 후세인 (A. 45+4' 아흐메드 야히야)
파일:득점 아이콘.svg
90+3' 엔도 와타루 (A. 하타테 레오)
경기 보고서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풀영상
Man of the Match: 아이만 후세인

국내 중계
파일:tvN SPORTS 로고 가로형.svg

캐스터

배성재

해설자

김환
파일:쿠팡플레이(2024)2.png[[파일:쿠팡플레이로고(2024).webp

캐스터

윤장현

해설자

한준희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조별리그 D조 2차전 이라크일본과의 경기 기록에 대해 서술한 문서.


2. 경기 전 전망[편집]


각각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라는 두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진땀 승부 끝에 제압한 일본과 이라크의 대결이다. 이 경기의 승자는 D조 1위를 사실상 확정하여 8강까지 조 2위 이하의 국가만 상대하는 그나마 편한 대진을 받아들게 되지만, 패자는 D조 2위가 유력해지고 곧 대한민국이 속한 E조 1위와 16강에서 맞붙을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때문에 이 경기는 대한민국에서도 크게 주목하는 경기다. 대한민국 입장에서 일본이 패배하기를 바라면서도 16강에서 일본을 만나기 바라지 않는 팬들이 많아 딜레마에 빠진 팬들이 많다. 16강부터 일본을 만나는 것은 우승을 바라보는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가뜩이나 갈 길이 먼 마당에 16강부터 힘을 상당히 소진하게 된다.[1] 즉 일본이 반대쪽 블록으로 가기를 원하지만 승리를 원하지는 않는 상태다.

이는 일본도 이라크도 사정이 다르진 않아서, 16강부터 대한민국을 만나는 건 둘 다 피하고 싶을 것이 뻔한 만큼 이 경기를 절대 대충 임할 수 없다. 즉, 두 팀 입장에서 이 경기는 조 1위 결정전이기도 하지만, 이는 곧 16강에서 E조 1위가 유력한 대한민국과 대결하는 것을 피하기 위한 경기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게다가 용케 대한민국을 넘었다고 해도 8강에서 이란이라는 또 다른 우승후보를 맞이할 가능성이 크다. 준결승에 진출하기 위한 여정이 16강 대한민국-8강 이란이라면 설령 이긴다는 확신이 있을지라도 페이스 유지에 심각한 악영향이 갈 것이 분명하다. 말 그대로 이 경기로 승자와 패자의 명암이 극명하게 갈린다고 할 수 있다.

이 경기의 관전 포인트는 이라크가 일본이 베트남전에서 드러낸 세트피스 수비 약점과 공중볼 경합 열세를 어떻게 공략할 것인가이며, 일본은 이 경기는 물론 우승을 위해 이 약점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가 중요할 것이다.

만약 일본이 이 경기를 이긴다면 FIFA 랭킹 16위가 되어 독일을 앞지르게 된다. 무승부를 거둘 시 17위 유지, 패배할 시에는 스위스의 밑인 18위로 내려간다. 물론 일본은 그 동안 쌓아둔 포인트가 워낙 많고 이라크도 피파랭킹 62위라 그렇게까지 약체가 아닌 만큼 설령 패배해도 순위의 큰 하락은 없다.


3. 경기 내용[편집]


이라크 선발 명단 4-2-3-1
감독: 헤수스 카사스

GK
12. 잘랄 하산 파일:주장 아이콘.svg
RB
5. 프란스 푸르토스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1'
20. 오사마 라시드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1'
CB
2. 레빈 술라카
CB
3. 후세인 알리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HT'
23. 메르차스 도스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HT'
LB
4. 사드 나티크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15'
CDM
8. 이브라힘 바예시
CDM
16. 아미르 알암마리
}}}
CF
18. 아이만 후세인 파일:득점 아이콘.svg 5', 45+4'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HT'
10. 모하나드 알리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HT'

CF
18. 아사노 타쿠마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2'
9. 우에다 아야세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2'
}}}
CDM
5. 모리타 히데마사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4'
17. 하타테 레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4'
CDM
6. 엔도 와타루 파일:주장 아이콘.svg 파일:득점 아이콘.svg 90+3'
LB
21. 이토 히로키
CB
3. 타니구치 쇼고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HT'
22. 토미야스 타케히로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HT'
CB
4. 이타쿠라 코
RB
2. 스가와라 유키나리
GK
23. 스즈키 자이온
일본 선발 명단 4-2-3-1
감독: 모리야스 하지메


지난 경기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일본 스즈키 자이온 골키퍼가 또 불안정한 볼처리를 선보이는 바람에 경기시작 5분만에 아이멘 후세인이 깔끔한 헤더를 성공, 이라크가 1-0으로 앞서기 시작했다. 이후 일본은 전반전에만 크로스를 16개 올리고 점유율도 7:3 정도로 이라크를 두들겼으나 정작 절망적인 마무리 능력 때문에 유효슛 0개를 기록하였고, 오히려 전반 종료 직전 아흐메드가 단독 돌파 후 올린 크로스를 후세인이 또다시 헤더로 마무리, 스즈키 자이온의 다리에 맞았지만 골대 안으로 빨려들어가며 오히려 이라크가 2-0 리드를 잡은 채 전반이 종료된다. 이라크는 전반이 끝나자마자 멀티골을 넣은 후세인을 체력 안배상 교체시키는 패기를 선보였다.[2]

후반 55분경 아사노 타쿠마가 페널티킥을 획득했으나 VAR 결과 다이빙이었다는 게 걸려 취소되었다. 65분경 미나미노가 획득한 중앙 부근에서의 프리킥을 도안 리츠가 찼지만 골대에서 벗어났다.

이라크의 추가골 기회가 있었지만 무산되었고,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잘랄 하산 골키퍼의 위치 선정 미스로 엔도 와타루가 가볍게 헤딩골을 넣어 1:2로 추격했다. 그리고 뒤 이은 코너킥 상황에서는 일본 선수들이 슈팅을 시도하다가 도안 리츠에게 공이 왔는데 그 직후 도안이 때린 슛은 완전히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가버렸다.

이후 종료 휘슬이 울려 이라크가 이 경기를 잡아내며 1982 뉴델리 아시안 게임[3] 축구 이후 42년 만에 일본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4. 경기 평가[편집]


'도하 참사 시즌2' 일본, 이라크에 1-2 충격패! 한일전 결승 아닌 16강 조기 격돌 가능성 ↑

일본 입장에선 말 그대로 자국 축구 역사상 최악의 경기 중 하나가 되었다. 약 31년 전 당한 도하의 비극에 이어 이라크에게 다시 한 번 국제대회에서 수모를 당했으며[4], 특히 31년 전 국가대표로 출전해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기회를 눈 앞에서 날려버린 시련을 겪어야 했던 모리야스 하지메는 이번에는 감독으로서 또 한 번 악몽을 경험하게 되었다. 더군다나 이라크는 대회 직전 평가전에서 대한민국을 상대로 0:1 패배를 경험한 상태였기도 하다.

일본은 1차전에 이어 또 다시 고공 축구에 취약점을 보이며 이번엔 패하며 추후 토너먼트 일정이 2위 진출에 비해 편안하기 그지없는 1위 진출을 이라크에게 내주고 말았다.[5]

일본은 16강 진출 조기 확정을 위해 내세울 수 있는 최고의 라인업을 동원했지만 결과는 민망한 2:1 패배로 끝나고 말았다. 전술적으로도 이라크가 일본보다 한 수 위였는데 일본은 점유율 72%로 경기를 완전히 지배했음에도 전체적인 경기력은 외려 밀렸다는 점에서 마치 과거 애무축구의 맹점이 되살아난 듯한 모습이었다.[6] 1차전에서 드러난 약점이 취약한 공중볼 방어와 그것을 더욱 악화시키는 미숙한 골키퍼였는데, 그 두 단점이 둘 다 터져버린 것이다[7].

특히 해외에서 활약 중인 에이스인 아사노 타쿠마, 미나미노 타쿠미, 쿠보 타케후사 3인방의 부진이 심각했다. 후반 막바지엔 리버풀 출신인 엔도 와타루가 세트피스로 그나마 만회골을 넣었지만 너무 늦게 터진 추격골이었고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1차전부터 불안함을 노출한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은 2차전에서도 첫 터치부터 이라크에게 소유권을 넘기며 불안정함을 보이더니 결국 얼마 안가 선제실점을 허용했다.

일본 입장에서는 영원한 약점이었던 힘과 체력, 제공권을 보유한 공격수의 포스트 플레이에 크게 당했다는 점에서 더더욱 출혈이 큰 패배였다. 이라크는 튼튼한 체격과 키를 보유한 아이만 후세인을 원톱으로[8] 내세우며 대놓고 피지컬로 밀어붙이는 포스트 플레이를 하겠다는 노림수를 보여줬는데, 후세인에게 멀티골을 얻어맞으며 이 노림수에 너무나도 제대로 당하고 말았다. 과거에도 피지컬 문제가 발목을 잡아왔던 일본이지만 최근 유수의 유럽 빅리그에서 살아남는 선수들이 많아져 이 부분은 어느 정도 극복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 최단신 팀인 베트남과의 경기에서도 공중볼 경합에서 밀리면서 불안함을 보이더니 이번 패배로 다시 한 번 치명적인 피지컬 약점을 드러내고 말았다. 일본의 우승 경쟁 팀으로 평가받는 대한민국, 이란, 사우디, 카타르, 호주 모두 피지컬적인 면에서 여전히 일본보다 한 수 위인데다 포스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자원을 많든 적든 다들 보유한 만큼, 이 약점이 밝혀진 부분은 앞으로 일본의 아시안컵 일정에 매우 큰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이라크는 팀 전반적으로 일본을 압도하는 피지컬과 뛰어난 수비 조직력으로 일본의 공세를 잘 방어하고, 비장의 수인 아이만 후세인의 포스트 플레이가 제대로 먹혀들어가며 이번 아시안컵에서 처음으로 자이언트 킬링을 성공한 팀이 되었다. 유럽 리거들이 다수 포진한 일본의 공격을 엔도 와타루의 헤딩골 실점을 제외하면 매우 잘 막아냈으며, 점유율이 밀리는 와중에도 몇 안되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9] 심지어 이라크는 이 경기에서 전력도 안 다한 게 위에서 언급했듯이 멀티골을 넣은 후세인을 몇 분 뒤, 전반전이 끝나자 교체해버렸다. 전반이든 후반이든 전력을 다하는 상대를 전반에 일찌감치 가볍게 찍어누르고, 후반에 체력 안배를 한 셈이다.

실제로 대한민국 입장에서 어차피 만난다는 전제 하에 결승이 아니라 16강에서 일본을 만나는 것은 그리 나쁠 것이 없다. 본래 예상대로 한국과 일본이 각각 조 1위를 했을 경우 예상 토너먼트 대진운이 일본이 대한민국보다 훨씬 수월했으며, 일정상 일본이 한국보다 하루 더 휴식을 취할 수가 있었다. 당초 한국 우승의 최대 관건이 이란, 카타르를 상대하면서 체력이 전부 소진된 상태에서 한국보다 수월한 대진으로 결승까지 올 일본을 어떻게 대비하는 것인가였음을 돌이켜 보면 상황 자체가 완전히 바뀌었다.[10][11][12]

5. 여담[편집]


  • 이 패배로 일본은 2023 아시안컵 대회에서 최초로 패배한 톱 시드 국가가 되었다.

  • 이라크는 1982년 이후 42년만에 일본을 상대로 승리했고, 일본은 A매치 연승을 11연승에서 마감하였다.

  • 이라크는 이 경기 승리로 카타르와 호주에 이어 세번째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남은 경기인 베트남에게 지고 일본이 인도네시아를 잡아 3팀이 2승 1패로 물고 물려 3팀 간 상대 전적을 따지게 되었을 때, 최하 3위로 내려간다고 해도 이미 A조 3위와 B조 3위가 승점 6을 만들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없어져 와일드카드로 무조건 진출할 수 있다. 그리고 이 경기 직후 치러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경기에서 베트남이 인도네시아에 패배하며 이라크의 조 1위가 확정되었다.

  • 이 경기의 숨겨진 수혜자는 베트남인데, 이라크가 사실상 조 1위를 확정지으면서 3차전에 힘을 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기 때문이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라크가 전반전에 일본의 골득실 차까지 0으로 깎아버렸지만 막판에 한 골을 내줬다는 것이다. 다만 베트남 역시 일본의 패배로 인해 인도네시아와의 2차전에서 패배한다면 조 4위로[13] 이 대회에서 가장 먼저 조별리그에 탈락하는 대굴욕을 맛볼 수 있어서 조금 부담은 생겼다. 결국 베트남이 인도네시아에 패배하면서 얻은 반사이익을 단 2시간 만에 날려먹고 탈락을 확정하고 말았다.

  • 일본은 이 경기를 이기면 FIFA 랭킹 16위가 되며 독일을 앞지를 수 있었지만, 이라크에 패배함에 따라 피파랭킹 점수 25.47점이 깎이면서 스위스와 자리를 맞바꾸고 18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여기에 몇 시간 후에 치러진 세네갈과 카메룬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조별리그에서 세네갈이 카메룬을 상대로 3:1로 완승을 거두며 19위까지 내려갔다. 이라크는 61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 이 경기 이전에 일본의 마지막 조별리그 패배는 일본의 아시안컵 본선 첫 출전이었던 1988 AFC 아시안컵 카타르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카타르에 0:3으로 패배한 것이었다. 1992년 대회부터 이 경기 직전까지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25경기 19승 6무 무패를 이어가고 있었는데, 이 기록도 32년만에 깨지고 말았다. 같은 시기부터 조별리그는 물론이고 토너먼트까지 합해서 단 3패만 기록하고 있는 일본을 상대로 이라크가 대단히 값진 승리를 해낸 것이다.

  • 일본은 자국에서 개최된 1992년 대회부터 조별리그 1위를 단 한 번도 놓친 적이 없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3차전을 치르기도 전에 조 1위를 빼앗겼다.

  • 일본은 31년 전인 1993년의 1994 FIFA 월드컵 미국 지역예선 당시 이라크에 의해 본선 진출에 실패하는 도하의 비극으로 이미 트라우마가 있었고, 이 경기 전에도 기자들이 이에 대해 지겹도록 언급할 정도였다. 당시의 경기에 미드필더로 출전했었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기억은 하되, 현재 일본 선수들은 당시 태어나지도 않았던 선수가 대부분이기에 영향은 없다 호언장담했고 선수들도 신경 쓰지 않는다 답했다. 게다가 일본은 이미 비극의 무대였던 카타르에서 2011 아시안컵 우승이란 기분 좋은 기억까지 있어서 개의치 않는 반응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패배하며 알라얀의 비극이라는 한 번 더 안 좋은 역사를 기록하고 말았다.


  • 아시안컵 대회 직전 한준희 해설위원은 당시 이라크를 두고 이 대회의 다크호스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적이 있는데, 실제로 그 이후 대한민국과의 평가전에서 0:1로 석패한 것에 이어 일본을 상대로 2:1로 승리를 거두자 이 발언이 다시 한 번 재조명되고 있다.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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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20%><bgcolor=#fcc,#003300> 파일:카타르 국기.svg (2019)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對 카타르 1:3 패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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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20%><colbgcolor=#fec,#332200> 파일:이라크 국기.svg (199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對 이라크 2:2 무 ||<width=20%><bgcolor=#FC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7)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對 대한민국 1:2 패 ||<width=20%><bgcolor=#cfc,#003300> 파일:이란 국기.svg (1997)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對 이란 3:2 승 ||<width=20%><bgcolor=#cfc,#00330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1)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對 대한민국 3:0 승 ||<width=20%><bgcolor=#fcc,#00330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對 대한민국 1:4 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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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 폴란드 0:1 패 ||<width=20%><bgcolor=#fcc,#003300> 파일:벨기에 국기.svg (2018)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對 벨기에 2:3 패 ||<width=20%><bgcolor=#fcc,#00330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對 대한민국 1:2 (연장) 패 ||<width=20%><bgcolor=#cfc,#003300> 파일:독일 국기.svg (2022)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對 독일 2:1 승 ||<width=20%><bgcolor=#cfc,#003300> 파일:스페인 국기.svg (2022)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對 스페인 2:1 승 ||
||<width=20%><bgcolor=#fcc,#00330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對 대한민국 1:2 패 || || || || ||



[1] 당장 대한민국의 아시안컵 도전사를 봐도 비슷한 사례는 차고 넘친다. 1996년 대회부터 2011년 대회까지 5회 연속 8강에서 만난 이란전은 승리를 하더라도 다음 경기에서 큰 출혈을 감수해야 했으며, 더 거슬러 올라가면 1980년 대회 준결승 북한과의 연장 혈투도 이때 너무 힘을 쏟아 결승전에서 쿠웨이트에게 허무하게 0:3으로 진 적이 있다.[2] 다만 나중에 경기 후에 밝혀진 바로는 공식적인 후세인의 교체 사유는 왼쪽 허벅지 부상이였다고 한다.[3] 당시에는 아시안 게임 축구 역시 연령제한이 없었기 때문에 1998년 방콕 아시안 게임 축구까지는 A매치 경기로 인정되었다. 연령 제한이 생긴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 축구부터는 A매치로 인정받지 못하게 되었다.[4] 공교롭게도 이 경기가 펼쳐진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은 1년 전 대한민국이 극적인 16강 진출을 이뤄내며 알라얀의 기적을 만들어낸 곳이다.[5] 아시안컵은 UEFA 챔피언스 리그UEFA 유로파 리그 등과 마찬가지로 골득실보다 승자승 우선이므로 일본이 다음경기를 다득점 승리하고 이라크가 다실점 패배하더라도 일본은 조 1위가 불가능하다. 특히 대진표상 D조 1위는 B/E/F조 3위를 만나게 되어 매우 편한 대진인데 이를 이라크에게 빼앗겨 버렸다.[6] 마치 2022월드컵에서 일본에 역전패를 당한 독일과 스페인과 비슷하다. 당시 독일과 스페인의 점유율은 각각 74%, 83%였다.[7] 사실 앞서 일본을 만난 베트남 대표팀의 감독 필립 트루시에가 경기에서는 2:4로 패했어도 일본을 상대할 때의 파훼법을 어느 정도 제시를 했다고 볼 수 있는 상태였는데, 이라크가 그 상황에서 일본을 만나서 약점을 제대로 분석한 다음 이 파훼법을 잘 써먹은 셈이다. 여기에 더 큰 문제는 타팀들이 이를 간파했을 가능성이 커서 일본이 조별리그를 통과해 16강을 치를 경우, 상대팀이 이라크와의 이 경기까지 참고해서 전력을 분석하고 이 파훼법을 그대로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8] 제공권도 좋지만 발밑도 좋다. 앞선 인도네시아와의 1차전에서 넣은 환상적인 발리슛이 좋은 예시.[9] 덕분에 평가전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1:0 신승을 한 대한민국의 재평가까지 나왔다. 다만 마냥 이라크를 우습게 볼 수는 없는 것이 이라크는 2023년부터 A매치 결과가 상당히 좋았던 팀이고, 그 이전에도 대한민국과도 꽤 자주 마주친 적이 있을 정도로 나름 2000년대 중후반부터는 아시안컵 본선 토너먼트에 꾸준히 진출하던 팀이다. 여기에 2007년 대회 준결승에서 대한민국을 승부차기 접전 끝에 제압한 뒤, 결승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만나 유니스 마흐무드의 결승골을 잘 지켜내며 1:0으로 꺾고 우승을 했던 것은 덤. 때문에 평가전 후에 1:0 정도면 나쁘지 않다는 반응도 많았었다. 물론 양국 간의 전력차로 인해 이라크를 고작 1점차로 이겼다며 비판하는 반응이 다수이긴 했다.[10] 덧붙여 한국의 조 1위라는 전제에서 이라크전 패배로 FIFA 랭킹이 18위로 추락한 일본이 16강에서 FIFA 랭킹 21위~22위 범위일 대한민국에 패하여 탈락할 경우 일본의 FIFA 랭킹은 대회 종료 시점에서 한국 뒤로 밀려날 가능성이 굉장히 커진다.[11] 다만 한국이 조 1위, 일본이 조 2위를 하여 16강에서 만난 뒤에 일본에게 승리한다고 가정해도 FIFA 랭킹은 16강 시점에서는 역전하기 어렵다. 이 경기가 끝난 시점에서 일본과의 랭킹 포인트 차는 40점 이상이 난 상태이고, 요르단에 승리한다고 가정해도 30점차 정도일 것이며 한국 1위, 일본 2위라는 것은 3차전은 양국 모두 이겼다는 전제이므로 16강에서 두 팀의 포인트차는 30점 전후가 될 것이다. 아시안컵은 대륙컵이므로 토너먼트 라운드에서는 이긴 팀만 포인트를 획득하고 진 팀은 잃지 않는다. 따라서 16강 시점에서는 반대로 포인트 차이가 근소한 상태에서 만나기 때문에 한쪽만 점수를 먹는 상태이므로 점수차가 많이 좁혀지지 않는다. 물론 떨어진 팀은 그 뒤로도 점수 획득이 불가능하므로, 대한민국이 이란, 카타르와 같은 강호를 연달아 격파한다면 역전은 가능하지만 16강 시점에서 역전할 수는 없다.[12] 결승진출로 2포트를 노린다는 측면에선 부담이 있긴할것이다[13] 1차전 일본전 패배로 인해 인도네시아에게 패배하면 승자승 원칙으로 무조건 조 4위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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