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쿠라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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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1997년 출생
- 아오바구(요코하마) 출신 인물
- 일본의 남자 축구 선수
- 센터백
- 수비형 미드필더
- 2015년 데뷔
- 가와사키 프론탈레/은퇴, 이적
- J리그 U-22 선발/은퇴, 이적
- 베갈타 센다이/은퇴, 이적
- 맨체스터 시티 FC/은퇴, 이적
- FC 흐로닝언/은퇴, 이적
- FC 샬케 04/은퇴, 이적
-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현역
- 일본의 FIFA 월드컵 참가 선수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참가 선수
- 일본의 AFC 아시안컵 참가 선수
-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참가 선수
- 일본의 코파 아메리카 참가 선수
- 2019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참가 선수
- 일본의 올림픽 축구 참가 선수
- 2020 도쿄 올림픽 축구 참가 선수
- 일본의 FIFA U-20 월드컵 참가 선수
- 2017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참가 선수
- 일본의 AFC U-23 아시안컵 참가 선수
- 2018 AFC U-23 챔피언십 중국 참가 선수
- 일본의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
1. 개요[편집]
일본의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소속 축구 선수. 주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2. 클럽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이타쿠라 코/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으며 U-20 월드컵 코리아에 출전하였고, 코파 아메리카 2019 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3.1.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편집]
월드컵 일본 대표팀에 선발되었고, 조별리그 E조 1차전 독일전에 선발 출전하여 83분에 우측 뒷공간을 여는 긴 패스를 아사노 타쿠마에게 정확하게 연결하며 팀의 승리를 결정짓는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조별리그 내내 활약하며 일본이 독일과 스페인을 모두 격파하는 파란을 일으키는데 큰 공을 세웠으나 16강전 경고 누적으로 출전이 불가능해졌고, 그 자리를 결국 부상 여파가 있는 도미야스가 대신 출전했으나 도미야스는 경기 내내 미스를 범하고 동점골의 원인이 되는 등 아쉬운 모습만 보였고 결국 일본은 크로아티아에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월드컵 이후 일본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나가토모 유토의 부주장직을 이어받았다.
3.2.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편집]
아시안컵을 앞두고 대표팀에 선발됐다. 등번호 4번.
조별리그 1,2차전 모두 타니구치 쇼고와 센터백 호흡을 맞춰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경기 내내 피지컬로 몰아붙이는 상대방의 공세 일변에 경합에서 번번이 나가떨어지는 무기력한 모습을 일관되게 보였고, 결국 창호지와도 같은 수비만을 보이며 베트남에게 역전을 허용, 이라크에게 2:1로 패배하는 수비력을 보이고 말았다. 특히 스펙상으로도 한참 아래로 평가받는 응우옌 딘 박에게[2] 번번이 경합패를 보인건 일본 전력의 약점을 고스란히 노출시켜 후일 패배의 직접적 원흉으로 거론될 지경. 이후 인도네시아전은 선발에서 제외되었다.
그러다 8강 이란전에서 선발로 출전했지만, 역시나 이란 특유의 피지컬 앞에서 종잇장과도 같은 수비로 짝으로 나온 토미야스와 함께 워스트나 다름없는 활약을 보이고 만다. 경기 내내 헤딩 경합은 전패할 지경이었고, 공중볼 낙하지점에 대한 감을 아예 상실한듯한 충격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종료 30초 전인 후반 94분 평범한 공중볼을 놓치고 토미야스 타케히로와 서로 부딪혀서 공을 흘리는 실수를 저질러 버렸고, 이걸 이란의 호세인 카나니가 달려들어 잡아채자마자 당황해서 허둥대다가 수습한답시고[3] 완벽하게 다리를 걸어버렸다. 당연히 빼도 박도 못할 PK였고,[4] 알리레자 자한바크시가 강력하게 꽂아 넣으며 지난 대회 준우승을 기록했던 일본은 8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나쁜 공중볼 경합으로 후반전 내내 이란의 롱볼 축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며 후반전에 일본이 계속 두들겨 맞게 된 원흉이었는데, 결국 종료 직전에 그것이 극도로 부정적인 방향으로 터져나오며 본인의 발끝으로 일본을 조기 탈락시키는 대참사로 이어졌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이타쿠라의 가장 뛰어난 능력은 바로 뛰어난 전진성을 이용한 1대1 대인 수비. 이타쿠라는 전진 수비를 즐겨하는 선수로, 독일 무대에서도 꿇리지 않는 피지컬을 갖추고 있어 1대1 지상 경합은 물론, 공중볼 경합이나 헤더에 있어서도 좋은 모습을 보인다. 위치를 선정하는 움직임이 탁월해 헤더 득점도 종종 기록할 뿐만 아니라 위치 선정을 이용해 볼 줄기를 차단하는 지역 수비도 보여준다.
대인 수비와 더불어 주목받는 플레이가 바로 발밑을 이용한 후방 빌드업 전개. 볼 컨트롤 좋은 선수가 많은 일본 출신으로 후방에서의 장단 패스는 물론, 본인이 직접 공을 가지고 전방으로 운반하기도 한다. 이러한 툴 덕에 제2의 요시다 마야라고 불리며 차기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진의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장점에서 언급한 전진성이 단점이기도 하다. 전진성이 강하다는 것은 그만큼 뒷공간을 내주는 경우가 잦다는 것이니 역습 한방에 뚫릴 위험이 있기 때문. 더불어 빌드업 시에도 전진 패스를 지향하는 편이라 패스 미스도 꽤 있고 그로 인해 위험 상황을 초래할 때가 종종 있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일본 U-23 축구 국가대표팀
- 아시안게임 은메달: 2018
5.2. 개인 수상[편집]
6. 여담[편집]
7. 같이 보기[편집]
[1] 2024년 2월 4일 기준[2] 유소년에서 성인 무대로 갓 콜업된 19세의 어린 공격수였고, 자국의 2부 리그에서 MVP를 달성한 정도가 스펙의 전부였다.[3] 골대 바로 앞이라 당황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애당초 본인이 공의 낙하지점을 완벽하게 오판해서 벌어진 일이다.[4] 한국 해설자도 '이건 VAR을 다시 볼 필요도 없어요.'라고 할 정도로 다리만 확실하게 걸어버렸다. 실제로도 보통 페널티킥이 나올 경우 VAR로 상당한 시간이 소모되는 반면 이 경우 확인 시간이 채 1분도 되지 않았다. 이타쿠라도 반칙을 저지른 직후 결과를 예감하고 쓰러져 잔디에 얼굴을 파묻고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이날 일본에 비교적 우호적인 판정을 했던 마닝조차 즉시 페널티킥을 부여하였고 이것에 관중들과 해설진마저 이견이 없었을 정도. 일본 선수들도 항의조차 하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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