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PIRE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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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시아과학기술연구대학공동체
Asian Science & Technology Pioneering Institutes of Research & Education League(ASPIRE League)
2009년에 설립된 아시아 4개국[1] 및 1개 지역[2]의 최고 이공대학[3]이 모여 만들어진 대학교류 공동체이다.
2. 활동[편집]
연구협력(Research Collaboration), 교환학생(Student Exchange), ASPIRE 리그 공동교육인증(ASPIRE League Educational Certificate), 위성 연구실 및 사무처(Satellite Laboratories and Satellite Offices)등을 주된 활동 내용으로 하고 있다.
유럽의 비슷한 형식의 이공대학 모임인 IDEA League[4]와 협력을 체결하여 포럼에 서로 학생과 스태프 모임을 가지고 서머 프로그램 등에 상호 학생을 파견한다.
ASPIRE Forum을 매년 개최하는데 2017, 2018은 난양공대, 2019, 2020은 도쿄공업대학 같은 식으로 2년 주기로 한 대학이 맡아서 하는 식으로 개최된다. 우선 학생 워크샵을 진행하는데 유럽에서온 IDEA 리그 학생들과 함께 워킹 그룹을 형성하여 서로 대학교들에서 온 부총장들 앞에서 포럼 마지막 날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그 기간동안 각 대학 연구자들은 연구성과를 프레젠테이션하는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부총장과 원로교수들끼리 회의를 진행하기도 한다. 가장 최근 포럼은 2020년 7월에 도쿄공업대학에서 열린 것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개최되었다.
UGRA(Undergraduate Research Academy)라고 해서 4일 간의 교환 및 연구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 열린 3회의 UGRA(2017~2019)는 KAIST에서 진행되었고 각각 '재사용에너지와 지속가능한 환경', '스마트 도시', '생활 향상을 위한 혁신과 기술'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2014년에는 KAIST에서 E-Olympics라는 명칭으로 ASPIRE 리그 소속의 100여 학생이 참여하는 스포츠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농구, 드래곤 보트, 이어달리기 등의 스포츠 경기는 물론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경기, 연구실 투어, 특별 수업, 동아리 공연 등이 펼쳐졌다.
[1] 대한민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2] 홍콩[3] 다른 대학교들과는 달리 칭화대학은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대학, 법과대학 등이 포함된 문이과 종합대학교이긴 하지만 대표적인 출신인물인 후진타오나 시진핑이 이공계인걸 보면 알 수 있듯 공대 이미지가 상당히 강한 편이다. 한국 대학 중에서 한양대학교가 가진 '한양공대'의 이미지와 비슷하다. 그리고 '최고'이공대라고 할만한 이공계 연구 성과를 올리고 있기 때문에 최고 이공대라는 말이 그닥 이상한 건 아니다.[4] 네덜란드의 델프트 공과대학교, 스위스의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 독일의 아헨 공과대학교, 스웨덴의 찰머스 공과대학교, 이탈리아의 밀라노 폴리테크니코로 이루어진 선도 기술 대학 협력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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