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reeca Freecs/카트라이더/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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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시즌 전
1.2. 경기 결과
1.3. 시즌 평가
2.1. 시즌 전
2.2. 경기 결과
2.3. 시즌 평가
3.1. 경기 결과
3.2. 시즌 평가



1. 2021 시즌 1[편집]


파일:2021AF.png
2021 시즌1 Afreeca Freecs 선수단
HEAD COACH
최대섭
SPEED ACE
RUNNER
SWEEPER
HYBRID
ITEM ACE
유영혁
김기수
우성민
홍승민
이은택

2021년 시즌1 IN
2021년 시즌1 OUT
선수명
원소속팀
선수명
이적팀
최대섭
없음


우성민
없음
최윤서
잠정 휴식


1.1. 시즌 전[편집]



최윤서 선수의 휴식 발표

지난 시즌 프릭스에서 활약한 최윤서가 건강상의 문제로 이번시즌 휴식이 결정되었다. 스피드, 아이템 가릴것 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선수였기 때문에 빈자리가 크게 느껴질것이라는 평가가 있었지만, 그에 빈자리를 김기수와 오즈 게이밍 소속으로 한솥밥을 먹었던 우성민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1][2] 지난시즌 포지션에 구애 받지않고 상대적 강팀을 상대로 스피드 에이스급 활약을 보여줬던 최윤서의 전략을 우성민이 잘 채워줄 수 있는지에 따라 앞으로의 행보를 결정짓게 된다. 다만, 우성민은 군복무 이후 스피드 전용 선수로만 뛰어왔기 때문에 아이템전에서 김기수가 대신 뛸 것으로 보인다.[3]


최대섭 감독, 우성민 선수 입단


1.2. 경기 결과[편집]


파일:2021-1카트리그아프리카소개.jpg
파일:2021시즌1카트리그.png 2021 신한은행 Hey Young Kartrider League Season 1 경기 결과표
라운드
본선
포스트시즌
8강 풀리그
8





와일드카드전
준플레이오프

파일:team_HLE.png
파일:E-STATS_Logo.png
파일:Frozen_logo.png
파일:Lily_logo.png
파일:ROX-Gaming-logo.png
파일:Challenger_logo.png
파일:SANDBOX_Gaming_2020.png
파일:Frozen_logo.png
파일:ROX-Gaming-logo.png
세트 승
0
2
0
2
2
2
1
2
1
세트 패
2
0
2
0
0
1
2
0
2
트랙 승
1
6
2
6
6
6
3
8
6
트랙 패
6
3
6
2
1
4
5
6
6
결과







준플레이오프 진출
4위
전적
0승 1패
1승 1패
1승2패
2승 2패
3승 2패
4승 2패
4승 3패
4승 3패
세트 득실
-2
0
-2
0
+2
+3
+2
+2
트랙 득실
-5
-2
-6
-2
+3
+5
+3
+3
순위
8
5
6
5
3
3
4
4위

3월 6일 개막전 경기 한화생명 e스포츠 경기에서 6:1 참패를 당했다. 스피드전에서 어찌어찌 1점을 따긴 했는데 이후 한화생명의 기세에 말려들어 연달아 5연속 패배를 하였다. 전체적으로 스피드전 아이템전에서 유영혁이 혼자 고군분투하며 중상위권 순위에서 버텨주었으나 나머지 팀원들의 부진이 너무 커져 버려 의미가 없었다. 이번엔 합이 안맞는다기보단 기복이 심하고 팀 전체가 피지컬로 밀리며 한화생명 e스포츠한테 완전히 압살 당했다. 스피드전에는 최윤서의 빈자리로 우성민을 영입하였는데 거의 화면에 잡히는 일이 없었고 홍승민의 부진이 꽤 심각한 수준임을 알렸다.[4] 김기수도 잘 달리다가 사고나서 하위권으로 굴러 떨어지고 유영혁은 어떻게든 버티다가 패배를 당했다.[5] 그리고 이러한 부진이 아이템전까지 이어지는 매우 심각한 상황인데 한화생명에게 완전히 경기 흐름을 빼앗기는 바람에 참패를 당했다. 아이템전에서는 홍승민과 이은택이 중심축이 되어주어야하는데 홍승민의 스피드전 부진이 아이템전까지 이어지고 이은택도 화면에 안 잡힐 정도로 심각하게 부진하고 있다.[6] 다음경기가 이스텟츠이기에 다음 경기 준비를 잘해야한다.[7][8]

이어진 개인전에선 팀전 1경기에 이어 A조에 유영혁, 홍승민이 같이 배정되었는데, 팀전 패배가 영향을 주었는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유영혁은 간신히 패자부활전에 진출, 홍승민은 7위로 탈락하였다.

걱정과 불안 속 이스텟츠 전이 시작되었고 스피드 1경기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기수가 자기 혼자 긁는 것을 시작해서 우성민과 홍승민마저 부진하는 끝에 2경기까지 무기력하게 내주었으나 3경기부터 김기수와 홍승민이 살아나고 거기에 유영혁이 김기수를 호위무사처럼 지켜내며 3, 4, 5경기를 역스윕으로 승리하게 된다.

이어진 아이템전은 홍승민의 아이템 폼이 살아나고 이은택의 노련함이 곁들여져 이스텟츠를 찍어 눌렀지만 유영혁의 병마용 김지민 밀어주기만 다소 아쉬움으로 꼽힌다.[9] 개인전 B조에 속한 김기수는 첫 경기 하늘의 신전에서 리타이어를 당하는 참사를 겪었으며, 점수 유지를 해가며 16강에 직행할 수도 있었으나 뒷심 부족으로 노준현에게 밀려 4위로 패자부활전으로 가게 되었다.

그런데 E-STATS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과 달리 갑자기 프로즌에서 보여준 모습은 아이템도 못하면서 스피드는 19-2랑 똑같이 돌아갔다. 이중선, 유영혁 둘중 하나라도 떨어지면 일방적으로 패배하던 19-2랑 똑같이 김기수나 유영혁 둘중 하나라도 떨어지면 패배한다. 즉, 스피드에선 홍승민이 계속 부진하고 우성민이 역대급으로 삽질을 벌이는 상황에서 아이템에서도 스피드에선 부진하지만 아이템은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홍승민도 부진해지고 이은택도 아이템황제라는 별명에 맞지 않게 역대급으로 답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스피드랑 아이템 전부 3대1로 깨지고 말았다.

8강 4경기 릴리 전에선 이전의 부족한 팀합이 조금씩 고쳐지고 홍승민과 우성민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 6:2 승을 거두었으며, 이어진 락스 전에선 스피드전에서 유영혁이 슈퍼플레이를 보여준데 이어 우성민과 홍승민도 좋은 활약을 보이며 3:1로 승리했고, 강석인과 사상훈이 있는 아이템전마저도 3:2로 깨부수며 에결없이 자력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10]

개인전 패자부활전에선 김기수, 유영혁이 출전하였는데, 초반에 치고 나가다 중반부에 점수를 잘 먹지 못한 김기수가 막판에 분전하여 16강에 진출한 반면 기대를 모았던 유영혁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다가 1점차 5위로 32강에서 광탈하는 이변이 발생했다.[11]

CLG전에서는 2:3으로 아이템전을 빼앗기는 등,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유영혁의 에결 승리로 순위권은 어떻게든 유지했다. 이어진 다음 경기의 SANDBOX전에서는 Afreeca Freecs가 승리하면, 3위를 유지해서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할 수 있었다. 하지만, 스피드전을 압도적으로 빼앗기고, 아이템전에서 어떻게든 만회해보기는 했지만, 에결에서 마지막 구간의 헤어핀에서 실수를 하는 바람에 결국 이번에도 와일드카드부터 시작하게 되었다.[12]

그렇게 시작된 와일드카드전에서 다시 한번 Frozen과 만나게 되었는데, 아이템, 스피드 모두 3:1로 지는 바람에 많은 팬들이 불안에 떨었지만, 어떻게든 꾸역꾸역 해서 스피드, 아이템 모두 4:3으로 가져와서 간신히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준플레이오프 ROX전은 조금씩 되살아난 폼으로 시작을 좋게 가져가는 듯 싶었으나, 신종민, 이재혁에게 순위권을 뺏겨서 스피드전은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는데, 아이템전은 어떻게든 해서 4:1로 압살하는 결과를 보여줬다. 그렇게 또 에결이 시작되었는데,[13] 여기서 마지막 구간에 또 같은 실수를 하는 바람에 이번에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해서 또 입상에 실패했다.

팀전에서의 혈투와 탈락이 결국 독이 되었는지 유영혁마저 탈락한 후 유일하게 프릭스에서 개인전에 16강까지 살아남은 김기수는 16강에서 배성빈을 순위 결정전 끝에 누르고 우여곡절을 겪으며 승자전에 진출했지만, 승자전에선 연금메타를 시전하면서 3~4위권과 경합을 펼쳤지만 프로즌전의 여파 때문에 힘이 빠졌는지 결국 밀렸고, 최종전에서는 주 트랙인 포오공에서도 1위를 수성하지 못하고 순위를 내주었고, 그 밖에 경기에서는 카메라에 잡히지도 못할 정도로 사고파편에 휘말리며 결국 8위로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하고 최종 12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김기수마저 개인전 최종전에서 살아남지 못하고 시즌 아웃을 확정지음에 따라 프릭스는 결국 창단 이후에 최초로 개인전 결승에 단 한 명도 선수를 올리지 못했다.

결국 프릭스의 이번 시즌은 20-2 시즌을 넘어서지 못하고 순위만 그대로 유지하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불안한 시작으로 정규시즌 연패 - 정규시즌 후반들어 회복세 - 와일드카드전에서 정규시즌에 패배한 팀 상대로 승리 - 준플레이오프 정규시즌 3위팀과의 에결 끝에 패배까지라는 점에서는 동일했지만 아마추어 팀에게 에결을 끌려가거나, 압살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와일드카드전을 힘겹게 승리하는 등 지난 시즌보다는 더 불안한 모습이었다.

1.3. 시즌 평가[편집]


2021 시즌 팀 로스터 공개 발표 이후 스크림에서 타 프로 팀들에게 연속해서 패배를 하고 있다. 이러한 모습이 스피드전에서 특히 부각되는데, 샌박이나 한화한테 거의 떡집 당하는 것은 기본이며 12월 29일 기준으로 강석인이 있는 락스한테도 스피드전을 패배했다. 주로 유영혁하고 홍승민이 많이 고전하며 우성민 김기수는 애매하다가 하위권을 긁는 모습이 나오는데, 심지어 이 분위기가 아이템전 까지 지속되어 아이템전에서도 심하게 영향이 가고 있다. 리그 개막때까지 이 고질병을 고치는 것이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아니나 다를까 개막전부터 그런 모습을 보이면서 스노우볼을 제대로 굴렸고 문제는 플레이오프까지도 이어졌다. 김기수가 앞에서 버티면서 유영혁이 미들을 정리하면서 이기는 모습이 2021 시즌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프릭스의 스피드전 승리 공식인데, 문제는 김기수가 뒤로 처지면 2020 시즌처럼 유영혁이 혼자서 하드캐리하는 그림이 그려졌다. 총평하자면 기복없는 유영혁과 주사위 팀. 2020 시즌 2와 비교했을때 최윤서의 자리에 유영혁이 들어간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지난 시즌과 똑같다.

아이템전의 경우는 리그 초반과 후반이 완전히 다른 팀이 되었다. 리그 초반에는 이은택이 거북이-R과 같은 카트바디를 탑승하면서 실험을 했고, 실패했지만 리그 후반에는 히드라를 고정으로 탑승하면서 공격력을 극대화했고 정확히 맞아들어갔다. 홍승민이 베히모스를 타고 앞에서 꾸역꾸역 버티면 이은택이 미들을 정리하고 그 것을 김기수와 유영혁이 포장하는 그림. 아이템전 강팀인 락스와 샌드박스에게 모두 승리하면서 2019년 시즌1 이후 최고의 아이템 팀합을 보였다.

만약 2021 시즌 2에 리빌딩 없이 팀원이 이대로 이어진다면, 아이템전은 합을 맞추고, 스피드전을 보강하면 어떠한 성적을 거둘지 기대됐던 팀이었다.


2. 2021 시즌 2[편집]


파일:21-2 Afreeca Freecs.png
2021년 시즌 2 Afreeca Freecs 선수단
HEAD COACH
최대섭
SPEED ACE
RUNNER
SWEEPER
HYBRID
ITEM ACE
유영혁
노준현
임재원
장건
이은택

2021년 시즌2 Afreeca Freecs IN
2021년 시즌2 Afreeca Freecs OUT
선수명
원소속팀
선수명
이적팀
임재원
E-STATS Esports
김기수
잠정 휴식
장건
SGA e스포츠
우성민
잠정 휴식
노준현
E-STATS Esports
홍승민
군 입대

2.1. 시즌 전[편집]



김기수, 우성민, 홍승민의 휴식 선언과 함께 전하는 메세지

그러나 2021년 5월 21일, 김기수, 우성민, 홍승민이 은퇴 및 휴식을 선언[14]하여 순식간에 3명이 이탈하여 로스터 문제에 비상이 걸렸다. 그러나, 일찌감치 구단 측에서 준비한 모양인지, 당일에 그 자리를 E-STATS 소속이던 노준현, 임재원SGA 소속이던 장건을 영입하며 문제를 해결했다.[15] 변화한 점을 보면, 스위퍼 우성민과 하이브리드 홍승민의 이탈은 두 명의 하이브리드인 임재원과 장건으로, 러너 김기수의 빈 자리는 노준현이 채우면서 로스터가 강화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평가하고 있다.


노준현, 임재원, 장건 입단 및 자기소개

그러나, 연방 시즌이 시작되면서 블레이즈와 스크림을 하고 있는데 한 세트도 못 따면서 전패 중이다.[16] 패배 과정에서 지적되는 점은 이상하리만치 안 맞는 브리핑, 약한 몸싸움을 들 수 있다. 몸싸움의 경우 유영혁 선수가 숙소 인터넷이 이상하다고 했지만[17] 그걸 감안하더라도 프릭스의 몸싸움은 일반 공방 유저들만도 못한 수준을 웃돌고 있고 특히나 브리핑의 경우 스피드전의 경우 유영혁이 임재원에게 먼저 가라고 하는데 가지 않는다거나, 아이템전에서 이은택과 브리핑이 맞지 않는 등 오더가 원활하지 않아 보인다. 신속히 브리핑에서의 팀합을 빨리 맞춰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

이와중에 장건이랑 임재원이 아이템전에서 빽미를 쏘면서 미들순위를 먹히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 이은택이 대노하기까지 했는데 실제 리그에서는 보여주기식 플레이가 아닌 진지한 플레이를 하기 위한 스포츠맨쉽도 길러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18]


2.2. 경기 결과[편집]


2021 신한은행 Hey Young KARTRIDER LEAGUE SEASON 2 경기 결과표
라운드
본선 8강 풀리그
포스트시즌
6경기
4경기 [템전연기]
10경기
13경기
15경기
21경기
23경기
8





와일드카드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파일:Liiv SANDBOX 로고.svg
파일:SGA Inchon.png
파일:TBP_icon.png
파일:2021-2 threat.png
파일:21-2 다이너마이트.jpg
파일:BLADES logo.png
파일:ROX-Gaming-logo.png
파일:ROX-Gaming-logo.png
파일:SGA Inchon.png
파일:Liiv SANDBOX 로고.svg
날짜
8/7
8/4
8/11
8/14
8/21
8/25
9/4
9/8
9/18
9/22
10/2
세트 승
0
1
2
2
2
1
2
2
2
1
세트 패
2
2
0
0
0
2
1
1
0
2
트랙 승
0
3
6
6
6
4
5
8
8
6
트랙 패
6
5
2
0
1
6
5
5
4
8
결과







준플레이오프 진출
플레이오프 진출
3위
전적
0승 1패
0승 2패
1승 2패
2승 2패
3승 2패
3승 3패
4승 3패
4승 3패
세트 득실
-2
-3
-1
+1
+3
+2
+3
+3
트랙 득실
-6
-8
-4
+2
+7
+5
+5
+5
순위
8
8
5
4
4
4
4
4


Afreeca Freecs 2021-2 로스터 소개


Afreeca Freecs 2021 시즌 2 프로필 촬영 1편

개인전은 이은택만 예선에서 탈락하고 모두 진출했다.

8월 4일, SGA 인천과의 첫 경기에서 1트랙 초반은 유영혁, 임재원, 장건이 초반에 상위건을 점령하는데 성공했으며, 잘 풀리는 듯 싶었지만, 장건이 사고에 휘말리고 노준현이 대신 치고 올라왔다. 붐힐터널이 끝나는 구간에서 순위권을 뺏기기는 했지만, 손가락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더니 다시 순위권을 먹어서 올라왔고, 결국 1트랙은 1위, 2위, 3위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2번째 트랙도 역시 초반 사고에 휘말리고, 순위권을 차지하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어서 SGA 인천에게 2트랙을 내어줘야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에 임재원이 의도하지 않았던(?) 블로킹으로 인해 최민석이 감속을 심하게 먹어서 2위, 3위, 5위, 7위를 차지함에 따라 1점 차이로 승리하는 역전극이 만들어졌다! 3트랙은 장건 선수가 사고에 휘말렸고, 후반부엔 임재원마저 사고에 휘말려서, 결국 순위권을 가져오지 못하면서, SGA에게 1트랙을 내어주게 되었다. 4트랙에선 이번엔 유영혁의 사고로 인해서 김주영이 사고에 휘말렸고, 상위권을 가져오더니, 결국 1위, 2위로 들어오면서 스피드전을 따냈다.

이어지는 아이템전에선, 4명의 합이 아직 완전히 다 맞춰지지 못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유영혁 선수가 사이렌으로 역전을 당함에 따라, 1트랙을 내어줄 수 밖에 없었지만, 2트랙에서 기량을 잘 발휘함에 따라 상위권을 3명이나 먹어서 잘만 하면 아이템전도 이길 수 있을것 같았다. 그런데 SGA 측에서 아이템이 사용이 되지 않는 이슈가 걸렸고, 확인 결과 히드라 X의 독물 피격 시 부여되는 잠금효과의 지속시간 오류로 확인 되었으며, 리그 서버의 문제로 인해서 결국 아이템전은 끝까지 진행되지 못했고, 8월 11일 수요일에 스코어는 유지된 채로 이어서 진행한다.

8월 7일 Liiv SANDBOX전에서는 시작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더니, 결국 스피드, 아이템 모두 1점도 따지 못하면서 완패를 당했다.[19]

SGA와의 재경기에서는 아이템전에서 템운이 나쁘지 않았음에도 운영이 별로였고, 팀합도 안 맞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20] 이후 광산 3개의 지름길에서 진행된 에결에선 노준현이 김주영에게 패배하여 SGA에게 세트패를 당했다.[21] 포스트시즌을 넘어 결승전까지 진출하려면 초반 2연패의 여파는 최대한 잊고 남은 경기동안 새로 들어온 선수들과 팀워크를 단단히 맞춰 기세를 만들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22]

세번째 튜브플 전에서는 스피드, 아이템 모두 초반에 비해 확실히 자리를 잡은 모습을 보였고, 임재원과 장건이 팀의 컬러에 혼조없이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좋은 팀워크로 두 세트 모두 3:1로 무난하게 승리했다.

이어진 THREAT, Dynamite전 역시 무난한 팀워크와 키플레이어인 임재원과 장건이 고점을 찍으며 각각 6:0, 6:1로 가볍게 승리했다. 트릿과의 경기에서는 노준현이 스피드전에서 맹활약했고, 아이템전에선 러너인 유영혁이 템운이 좋지 않았으나 프릭스가 미들에서 순위를 잘 방어했고 트릿이 템 운이 역대급으로 안 좋았던 유영혁을 붙잡고 늘어지지 못하면서 완승을 거두었다. 다이너마이트전에서는 스피드전에서 다이너마이트가 2% 부족한 팀워크와 경기력을 보이는 동안 트랙 밴픽, 팀워크, 작전 운영 모두 성공적으로 완승을 했고, 아이템전 역시 2트랙 유령의 계곡에서 유영혁이 실드가 나오지 않는 불운에 이어 이런저런 문제로 프릭스가 미들이 뚫리는 바람에 공템을 계속해서 쏟아부은 Dynamite에게 1점을 허용했지만 그 외에는 무난하게 가져갔다.

이제 남은 8강 풀리그 상대팀 BLADES, ROX와의 경기는 프릭스의 이번 새로운 로스터와 팀 컬러가 가진 전략의 시험대이자 동시에 프릭스가 여태까지 보여준 4강 구도에서의 모습을 깨고 그 이상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마지막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BLADES전은 첫 트랙을 가져가면서 우세하는 듯 싶었지만, 상대로 고전하는듯 하더니, 마지막 트랙인 송수관에서 자신들의 강점을 보여주며 스피드를 먼저 가져갔다. 그러나, 아이템전에서는 순위를 너무 쉽게 먹혀서 결국 1점만 획득하고 2SET는 BLADES에게 내어줘야만 했고, 그래서 결국 에결까지 가게 되었다.

유영혁, 배성빈이 치열하게 순위를 다투며 상황을 유리하게 가져가는 듯 싶었으나, 배성빈이 양민규존이라 불리는 톱니바퀴 헤어핀에서 직부를 꽂아서 결국 대형사고가 터졌고, 그대로 무기력하게 패배하고 말았다. 여러모로 서로의 강점을 뒤집은 듯한 판.[23]

이어진 ROX전은 첫 트랙을 뺏기긴 했지만, 자신들의 강점인 송수관에서 점수를 가져오면셔, 상황이 좋게 가는듯 싶었는데, 산타의 비밀공간에서 사고가 계속 나더니, 이게 트라우마가 되었는지 결국 스피드전은 3:1로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아이템전은 프로즌 브레이크를 따이긴 했지만 이후 거대톱니를 잘 가져가며 기세를 올렸다. 붕붕점프에서는 3렙에서 천사가 도합 7개가 나와주었지만 공템이 없기도 했고 마지막 점프존을 자석으로 따라가려던 장건이 떨어지면서[24] 따였으나, 우당탕에서 장건과 이은택의 하드캐리로 풀세트를 만들고 기어이 서재에서 유영혁이 많이 도망가며 아이템전을 따는데 성공한다.

그래서 또 에결을 가게 되었는데, 유영혁이 이재혁에게 낮은 승률을 보이기도 하고[25] 트랙은 올림포스 제우스 시티에서 정해지자 X엔진의 이점이 따른다고 생각하여 8강 마지막 에결은 X엔진에 강점을 보이는 노준현이 출전했다.

그렇게 이재혁과 노준현의 리매치. 이재혁은 썬더 버스트를, 노준현은 골든 스톰 블레이드 X를 탑승했다. 초반에 빠른 출부로 노준현이 치고 나가고 이재혁이 익시드로 뒤따라가면서 눈치 싸움을 하는 양상이였는데, 후반부에 이재혁의 라인이 계속 뒤로 밀리면서 무리하게 따라잡으려다가 마지막 코너에 부딪히면서 결국 이재혁이 패배하면서 노준현이 승리했다!

"엄청난!! 에이스 결정전 주자였던 이재혁을 노준현이 잡아냈네요!"

정준 해설,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ROX vs AF 에결 제우스 시티에서 노준현이 극적인 승리를 거두어 낸 이후.

이렇게 해서 결국은 힘겹게 승리를 거두며, 완전히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후 BLADES와 ROX, SGA의 잔여 경기 결과로 인해 최종 4위를 기록, 앞의 두 시즌에 이어 와일드카드전부터 포스트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26]

개인전은 유영혁과 장건이 B조에, 노준현과 임재원은 C조에 배치되었다. B조에선 박인수의 팀전, 개인전의 퍼펙트 플레이가 영향을 미쳤다고 하기엔 애매할 수도 있지만 유영혁은 아슬아슬하게 3위로 16강 직행 티켓을 B조에서 마지막으로 가져갔으나, 장건은 불안불안한 플레이를 보이더니 6위로 탈락하였다. C조의 경우 노준현은 이재혁이 7경기동안 54점을 쌓는 와중에 36점을 먹으면서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임재원 또한 16강 진출에 성공할 수 있었으나 뒷심부족으로 패자부활전으로 갔다. 패자부활전에서는 아쉽게 탈락했다. 16강 1경기에서 노준현은 유창현이 독주하는 와중에 꾸준히 점수를 먹으며 3위로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그 다음주 치러진 16강 2경기에서 유영혁은 중반에 온갖 사고에 휘말리며 패자전행이 유력해 보였으나, 상위권이였던 박인수와 김승태의 부진으로 경기가 길어지는 와중에 배성빈과 함께 포인트를 몰아먹으며 결국 배성빈과 공동 2위로 승자전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1등은 김승태.

와일드카드는 첫 시작을 좋게 가져가지는 못했지만, 이후 송수관, 어비스, 두바이에서 순위를 먹어서 3:3까지 갔으나, 임재원, 장건이 너무 부진했는지 결국 스피드를 3:4로 지고 말았다.
이어진 아이템전에서도 첫 시작이 좋지는 않았고, 루이의 서재, 스핑크스, 여신의 성소에서도 우위를 점하며, 3:1로 끌고 가더니, 환상적인 팀플레이로 결국 4점을 따는데 성공해서, 또 에결까지 가게 되었다.

트랙은 차이나 서안 병마용으로, 유영혁 vs 이재혁으로 결정이 되었는데, 유영혁이 이재혁을 상대로 에결 승률이 너무 안좋아서[27] 팬들의 우려를 많이 샀지만, 오랜 접전 끝에 유영혁이 먼저 골인함에 따라 ROX를 부수고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28]

하지만, 준플레이오프 상대가 SGA 인천인데, 8강에서 아이템을 쉽게 패배한 전적이 있었기 때문에 스피드, 아이템 모두 준비를 단단히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29][30]

그런데, 이어진 16강 승자전에서는 두 사람 다 2위를 1번씩 먹은게 전부로 중위권에서만 머무르더니 둘 다 결승전 직행을 못해서, 최종전이라는 기회를 한번 더 얻게 되었다.[31]

준플레이오프는 SGA와의 대결이다. 고정 트랙에서 역시나 안정적인 순위를 보여주진 못했지만, SGA가 선택한 트랙(광삼지, 감시탑, 황산)을 모두 가져왔고, 정작 본인들이 선택한 트랙은 모두 SGA에게 내주는 바람에, 점수를 6라운드까지 한번씩 번갈아가며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비밀의 연구소에서도 사고를 피할 수는 없었지만, 임재원의 빠른 사고회복, 노준현, 장건, 유영혁의 뛰어난 활약으로 마지막 트랙을 이겨서 1SET를 승리했다.

프로즌 브레이크도 점수를 가져오지는 못했는데, 유영혁, 임재원, 장건, 이은택의 환상적인 팀플레이로 거대톱니, 루이의 서재, 빛의 길을 모두 가져오더니, 용광로에서도 팀합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이렇게 해서 프릭스는 두 시즌만의 입상에, 노준현, 임재원, 장건은 공식 리그 첫 입상을 확정지을 수 있게 되었다.

결승전까지의 관문은 이제 플레이오프만 남았는데, 이 경기의 상대는 이 다음에 치러질 결승 진출전의 결과에 따라 결정되는데, 어떤 팀이 결정되든, 결코 쉬운 경기가 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결승전에 진출하기 위해선 팀합을 더욱 완벽하게 맞춰야 할 것이다. 특히 결승전에 가기 위해선, 고정트랙에서 약한 단점을 어떻게 보완할 지가 관건이 될 수도 있다.[32]

결승진출전에서 블레이즈가 리브 샌드박스를 2:0으로 꺾었기 때문에 플레이오프전에서 리브 샌드박스와 리매치를 하게 된다.

리브샌박과의 플레이오프에서는 그동안의 상승세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하듯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분전했으나, 스피드를 2:4로 내주고, 아이템을 4:3으로 잡은 후, 에결에서도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패배하여 3위에 그치고 말았다. 이어진 개인전 최종전에서는 노준현이 중후반 뚝심으로 개인전 결승에 처음으로 도달하는 신기록을 세웠지만, 유영혁은 에이스 결정전 패배로 멘탈이 흔들렸는지 아쉬운 모습을 보이다 결국 6위로 탈락했다.

그렇지만, 팀전에서 오랜만에 3위를 하며 입상에 성공했기 때문에 그 점은 고무적인 부분이며, 노준현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개인전 결승에 진출하는 수확도 얻었다. 특히, 팀원 3명이 바뀌는 대대적인 리빌딩을 겪으면서 팀워크 맞추기가 상당히 어려웠을텐데도 리그 막판 놀라운 뒷심을 보여주며 3위까지 한 것은, 다음 시즌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이다. 그리고 개인전 결승에 진출한 노준현의 상승세도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다.

"Afreeca Freecs! 와일드카드전 패배가 없습니다!!"

성승헌 캐스터,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와일드카드전 에결 병마용에서 유영혁이 극적인 승리를 거두어내자.

유영혁이 갈수록 나이를 먹어가는 현재 상황에서 차세대 프릭스팀을 이끌 재목으로 기대하기 충분한 모습을 노준현이 보여줬고, 와일드카드전 패배가 없는 팀, 포스트시즌 아이템전 패배가 없는 팀이라는 각인도 남겨서, 어느 정도는 성공한 시즌이라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하나의 숙제도 남겼는데, 다음 시즌도 리빌딩 없이 그대로 간다면, 장건의 스피드를 어떻게 보완할지도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 이번 시즌 8강 풀리그 순위가 29위로, 유독 하위권에 묶이는 모습이 많이 보였고, 오히려 큰 경기에 강하고 부진한 상황에서도 한번쯤 고점을 터뜨려주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던 홍승민과 달리 장건은 그런 모습을 보이지 못해 아쉬운 반응이 많다.


2021 시즌 2를 마치며...

2.3. 시즌 평가[편집]


아이템만큼은 저번 시즌에 비해 확실히 성장했다. 홍련을 탈 만한 사람이 없어 유영혁, 김기수, 홍승민이 계속 돌려 타던 상황에 비해 E-STATS 시절부터 홍련을 잘 타던 임재원이 들어와 이은택의 미들 정리 부담을 덜어주게 되었고, 여기에 데몰리션의 추가와 개차 네임드 유저로 유명한 장건의 합류로 탄탄한 공격력을 갖추게 되었다. 이상적인 그림은 유영혁에게 러너를 맡기고 이은택과 장건이 미들을 끊어주며, 임재원이 서브 러너를 맡으며 홍련으로 휘저어주는 모습인데, 초반에 팀합이 맞지 않아 삐걱거리기도 했으나 포스트시즌부터는 아이템전 전승을 달성했다.

스피드는 저번 시즌에 비하면 좀 나은 편이지만 장건의 스피드전 폼이 영 좋지 않다. 나머지 셋의 폼은 저번 시즌보다 더 좋은 만큼 장건의 스피드 폼 문제만 해결하면 될 것이다. 또한, 프릭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시즌이 끝날때마다 리빌딩을 해서 팀합이 초기화되는 것이었는데, 수퍼컵에서는 창단 최초로 로스터 유지를 하면서 이 문제도 해결되었다.


3. 2021 수퍼컵[편집]


파일:21-3 Afreeca Freecs.jpg
2021 슈퍼컵 Afreeca Freecs 선수단
HEAD COACH
최대섭
SPEED ACE
RUNNER
SWEEPER
HYBRID
ITEM ACE
유영혁
노준현
임재원
장건
이은택

3.1. 경기 결과[편집]


2021 KARTRIDER LEAGUE SUPER CUP 경기 결과표
라운드
본선 8강 조별리그 B조
포스트시즌
2경기
4경기
5경기
8





4강
3/4위전

파일:SGA Inchon.png
파일:NTC_icon.png
파일:BLADES_logo.png
파일:Liiv SANDBOX 로고.svg
파일:Team_GP_logo.png
날짜
11/17
11/24
11/27
12/11
12/15
세트 승
1
2
2
0
2
세트 패
2
1
1
2
0
트랙 승
4
4
4
1
8
트랙 패
5
3
3
8
1
결과



3/4위전
3위
전적
0승 1패
1승 1패
2승 1패
2승 1패
세트 득실
-1
0
+1
+1
트랙 득실
-1
0
+1
+1
순위
4
3
2
2

10월 24일, A조에서 3승 0패로 팀전 본선 직행에는 성공했지만, 개인전은 안타깝게도 유영혁이 7위로 탈락하고 말았다.

그리고 조 편성은 BLADES, NTC, SGA가 배치된 죽음의 조에 걸리고 말았다.[33]

SGA전에서는 첫 트랙을 치열한 사투 끝에 먼저 가져갔지만, 이후 나머지 경기에선 SGA의 사고에 너무 많이 휘말렸고, 노준현과 임재원의 포지션을 교체한 것이 자충수가 되어[34][35] 스피드전을 자멸하듯이 무기력하게 지고 말았다. 하지만 아이템전에서 압도적인 팀워크를 선보이며 3:1로 가져오고 부서진 빙산에서 에결을 했는데, 유영혁이 헤어핀 구간에서 김주영의 직부로 인해 엄청난 대형사고를 당했고, 마지막 얼음수정 동굴 구간에서 무리하다 벽에 들이받는 바람에 패배하였다. 이로 인해 첫 판부터 사실상 8강 탈락 확정이라는 엄청난 최악의 적신호가 켜지고 말았다.[36] 4강 진출을 위해서는, 남은 경기를 어떻게 잘 풀어나갈지 관건이 될수도 있다. NTC는 운이 좋다면 2:0으로 이겨볼 수도 있겠지만 사실상 구 ROX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완승은 어려울 수도 있다. 거기다가 BLADES는 정식 창단 이후로 한번도 이겨본 적이 없는 팀이여서, 최악의 경우 4강 진출도 못하고 탈락하게 될 수도 있다.

이어진 NTC[37]와의 대결에서는 스피드전을 완패당하고 말았지만, 아이템전을 다시 완승으로 갈아엎어서 에결로 간 끝에, 노준현이 초반에는 밀리긴 했지만 로봇 배찌의 사고에 휘말리지 않는 안정적인 주행을 보여준 끝에 승리를 거두어냈다. 이제 BLADES와의 경기가 남았는데, 그 팀에게는 단 한 경기라도 이겨본 적이 없어서,[38] 4강을 진출할 수 있을지는 장담이 불가능하다.[39]

그래도 아이템전에는 이은택이라는 절대강자가 굳건히 입지를 지켜주고 있고, 최근 노준현 선수의 에결 피지컬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프릭스는 스피드 팀전을 포기하고 에결메타로 가는거 아니냐 하는 루머도 돌고 있다. 실제로 잘 먹히기도 했고.

그리고 마침내 BLADES와의 경기에서도 NTC 전과 동일하게 스피드전 0:3 패배, 아이템전 3:0 승리로 에이스 결정전까지 끌고왔으며 에이스 결정전에서 배성빈과 노준현의 매치에서 노준현이 승리하면서 788일만에 BLADES 사이의 극상성을 드디어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단 한 경기의 패배도 탈락으로 직결될 수 있었던 죽음의 B조에서 2승 1패를 달성하면서 4강 진출을 눈앞에 두는 데에도 성공했다.[40]

이후 블레이즈가 SGA를 2:0으로 잡고 조 1위를 확정짓고, NTC 역시 SGA를 2:0으로 잡아주면서 프릭스는 조 2위를 확정짓고 4강에 직행했다. 첫 경기 패배 후 전망이 어두웠지만 선수들의 심기일전이 빛났고 경우의 수도 좋은 쪽으로 터지면서 또 한번 프릭스는 위기에 강한 팀이라는 것을 제대로 증명했다. 다만 득실이 밀려서 조 2위로 밀리는 바람에 4강에서 난적인 리브 샌드박스를 만나게 된 점은 아쉽다.[41] 그래도 지금의 좋은 기세를 이어나간다면 승산이 있다.[42]

그런데, 16강 패자전을 앞두고 노준현이 손목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16강 패자전을 기권했을 뿐만 아니라 결승전 진출에 적신호가 켜지고 말았다.[43] 4강 경기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팬들은 부상이 빨리 낫기를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

그렇게 4강을 진행했으나, 상대가 하필이면 무적함대여서 결국 1세트 스피드전을 4:0으로 당하고 2세트 아이템전을 4:1로 당하면서 최종 스코어 2:0으로 패배하였다. 그나마, 스피드 첫 두 트랙은 접전 승부 끝에 아쉽게 패배했고, 아이템 동화 카드왕국의 미로에서 아슬아슬하게 승리를 따냈으니 8대떡은 면한 셈. 여담으로 첫판에서 이은택이 풍선을 착용하지 않는 사고도 있었다.

비록 결승전 진출은 좌절되고 말았지만, 3위 결정전에서 Team GP에게 2:0 승리를 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에는 성공했다. 더 높은 곳으로 향하기 위해서는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장건이 더 노력을 해줘야 하는 상황.[44]

3/4위전에서는 Team GP상대로 밀릴 것으로 예상되었던 스피드전을 4:0 셧아웃 시키더니, 아이템전을 모두의 활약과 함께 4:1로 승리하며 3위로 입상에 성공했다! 유영혁이 러너형 스피드에이스의 모습으로 4트랙을 모두 1위로 들어왔고, 극도로 부진하던 장건은 노르테유 붕붕점프에서 기묘한 경로로 자석+부스터 역전을 해내며 나름 활약했다. 본인들이 당한 4강에서의 아픔을 그대로 3/4위전에서 돌려주며 저번 시즌에 이은 3위를 차지했다.

3.2. 시즌 평가[편집]


수퍼컵에서는 V1 레어 카트바디에 적응을 못 한 것인지 8강 스피드전 전패를 기록해버렸다. 샌드박스처럼 유연한 포지션으로 플레이 할 수 있게 임재원에게 나이트 세이버를 태우고 러너를, 노준현에게 아이언 솔리드를 맡기고 스위퍼를 맡겼지만 결과는 SGA에게 1점을 딴 것을 제외하면 한 트랙도 이기지 못하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일각에서는 프릭스 스피드전이 가장 약한 시절인 19-2시즌과 비교할 정도.

하지만 아이템전은 저번 시즌보다 더 성장해 SGA전 3 : 1, NTC와 블레이즈 상대로 무려 3 : 0으로 떡집을 내면서 아이템만큼은 무려 플레임과 비교되는 수준의 성과를 내었다.

또한 에이스 결정전에서 노준현이 이재혁, 배성빈을 잡아내는 성과를 내면서 차세대 에결 강자로 성장하여 점점 에결 성적이 떨어지는 유영혁을 보완해줄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수퍼컵에서 4강에 들어 나름대로 충분히 선전한 세트가 있긴 했지만, 장건이 상위권 순위를 유지하다가도 갑자기 삽질을 하며 8등으로 떨어지는 역적질을 반복하는 바람에,[45] 결국 스피드전은 세트스코어 4:0, 아이템전은 4:1이라는 처참한 스코어로 샌드박스에게 완패하고 말았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홍승민, 전대웅이 재평가를 받고, 당장 차기 시즌에 프릭스에서 좋은 활약을 많이 보여줬던 최윤서를 다시 프릭스로 복귀시켜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올 정도로 여론이 나빠진 상태에 이르러서, 팬들이 노발대발하는 지경까지 왔다. 그 때문인지 당장 장건을 방출하고 새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2022 시즌에도 만약 장건이 잔류해 있다고 가정할 때,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으려면, 스피드전에서 프릭스와의 몸싸움이 겹치지 않게 진지한 자세로 임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1]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에서는 두 선수 모두 같은 팀(PATHOS, Oz Gaming) 소속으로 출전하였다.[2] 카트라이더 TMI 전적검색에서 유영혁의 부계정을 빌려 백기사x를 타고 연습했던 기록이 확인됨.[3] 우성민은 프로 선수 중 아이템전 하위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스크림 영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었는데 아이템전에서 베히모스x를 타면서 러너 역할을 잘 수행해주는 모습이 자주 보였으며, 합이 맞춰진다면 김기수와 교대로 출전할 수도 있다.[4] 스피드 경기를 보면 자꾸 홍승민이 애매하게 순위타다가 하위권을 긁는 장면이 나왔는데 아마 삽에 맞거나 본인이 스스로 뒤로 쳐진듯 하다.[5] 지난 시즌은 본인의 명백한 부진이 맞기에 그리 평가가 좋진 못했지만 이번 개막전에서는 유영혁이 순위를 버텨주는게 대부분이였기에 2020 시즌 1 4강 프릭스의 평가와 비슷해졌다.[6] 2020 시즌 2때부터 점점 하이라이트를 뽑아내는 장면이 거의 없다고 해도 틀린 게 아니다. 에이징 커브 우려도 나오는 상황.[7] 지난 시즌은 8강에서 일격을 맞긴 했으나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전에서 복수를 하였다. 하지만 지금 상태론 어림도 없는게 최윤서대신 우성민이 들어왔는데 스피드전에서 우성민이 지난 시즌 최윤서처럼 막강한 폼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며 이번 시즌 아이템전에는 김기수가 투입되었는데 이마저도 딱히 좋다고 볼 게 없었다. 심지어 이스텟츠는 지난 시즌 멤버 그대로 멤버가 가는 것이기 때문에 합적인 부분도 이스텟츠가 더 좋을 수 밖에 없다.[8] 다음 경기에서 또 패배를 하면 앞으로 가시밭길을 걸어야 한다. 현재 멤버도 그렇고 폼으로 봐선 샌박전도 비록 박인수가 유영혁과의 에결 전패긴 하지만 거의 에결도 못보고 패배할 가능성이 크며 락스전에서도 스피드 이긴다해도 아이템전에서 지고 에결가면 이재혁이 나오기 때문에 에결 아닌 이상 패배할 가능성이 높아 버렸다.[9] 후에 인터뷰에서 구름에 가려 김지민이 안보였다고 한다.[10] 다만 송용준이 하역장에서 고의적으로 역주행을 했고 아프리카가 이것을 항의함으로써 몰수승 처리되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아이템전 3:0 승리다.[11] 유영혁이 여태까지 출전한 개인전 리그에서 16강도 진출하지 못하고 1라운드 32강에서 광탈한 것은 신인 시절인 아프리카 8차 리그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12] 다만 2020-2와의 차이점은 저번 시즌은 MOTO에게 1점을 내주는 바람에 5위로 시작해서 선픽권을 뺏겼고, 이번에는 SANDBOX에게 1SET를 내주면서 또 와일드카드부터 시작하는데, 선픽권을 갖지 못했던 저번 시즌과는 다르게, 선픽권을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이다.[13] 하필이면 에결에서 대형사고를 낸 기억이 있는 용의 운하가 또...[14] 홍승민은 김응태와 비슷하게 계약 종료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군입대했다.[15] 당초 스토브리그 초반에는 한승철 영입이 가장 많이 거론되었지만, 한승철은 오히려 SGA같은 다른 메이저 팀 쪽으로 가능성이 기울었고, 노준현, 임재원, 장건이 프릭스 연방에 자주 합류하고 이은택이나 유영혁의 방송에 가끔씩 출몰하는 등 시간이 지나면서 이 셋의 프릭스 영입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실제로 그렇게 됐다.[16] 리그 룰대로면 승리하는 조건인 3점, 4점을 먼저 따낸 적도 한번도 없다.[17] 유독 몸싸움의 강도가 프릭스가 약하고, 상대방이 강하다고 느껴질 정도이다.[18] 비슷한 사례로 과거 최영훈이 아이템전 연방에서 스핀턴을 하다가 판을 말아먹는 바람에 대노한 문호준에게 욕까지 들으며 혼난 바가 있었다.[템전연기] 아이템전 2트랙에서 히드라로 인한 이슈로 8/11로 연기됨. 관련 문서[19] 거기다가 중간에 노준현 선수가 앉아있는 자리의 모니터에 문제가 생기는 이슈도 있었다.[20] 잠번이 있었는데 잠금을 쓰고 잠금 쿨타임이 지난뒤에 번개를 쓰는 등..[21] 게다가 노준현이 김주영에게 에결에서 시종일관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이며 패배한 것도 문제다. 시즌 후에 박인재 감독이 개인 방송에서 밝히길, 광삼지 트랙 자체가 민첩성이 중요하고 한 방 한 방 공격의 규모가 매우 큰 트랙인 만큼 이 트랙에 경험이 많아 광삼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유영혁이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22] 만일 초반 2연패의 여파를 계속 회복하지 못할 경우 2020 시즌 2에서의 부진이나 2021 시즌 1의 E-STATS처럼 탈락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보였다.[23] 스피드는 블레이즈의 우세, 아이템전은 호각또는 블레이즈의 약우세로 보는 시선이 많았다.[24] 붕붕점프 마지막 점프대는 일정 속도 이상으로 진입할 경우 점프대에서 저공비행이 되버려 턱에 걸려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25] 20-1 시즌부터 포스트시즌에서 유영혁이 매번 이재혁에게 에결을 패배했다. 그것도 시즌 1만 골라서...[26] 매 시즌마다 와일드카드전의 상대가 매번 바뀌는데, 이번에는 하필이면 ROX와 대결하게 되었다. 현재 프릭스는 8강에서 패배한 팀은 포스트시즌에서 이기지만, 반대로 이긴 팀은 포스트시즌에서 패배하는 불안한 징크스를 보이고 있는 편이다. 따라서 이번 시즌은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진출할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27] 시즌 1만 골라서 Zzz에게 에결을 패배하기만 했지...[28] 유영혁이 처음으로 이재혁을 상대로 승리한 것은 덤...[29] 특히 경기가 중단되지 않았다면 어땠을지는 모르겠지만, 아이템전을 너무 쉽게 털려버렸다.[30] 노준현이 유독 1Lap 길이가 짧은 맵에 약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을 어떻게 보완할지가 관건이다.[31] 프릭스 공식 방송에서는 에이스 결정전에 모든 힘을 쏟아부어, 힘이 다빠진 상태로 진행하였다고 한다...[32] 사실, 이번 시즌 프릭스의 전적을 보면 파일:ROX-Gaming-logo.png, 파일:Liiv SANDBOX 로고.svg에게 고정 트랙을 이긴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심지어, 와일드카드전, 준플레이오프에서도 고정 트랙을 단 한번도 이기지는 못했다.[33] 예전의 NTC를 생각하면 안된다. 기존 멤버들이 대거 이탈하고, 이명재가 잔류한 상태에서, 2021-2 ROX의 이재혁, 송용준, 2019-1의 같은 팀원이었던 김기수, 2021-1의 ROX 소속이었던 강석인이 영입되었다.[34] 임재원이 나이트 세이버를, 노준현이 아이언 솔리드를 탑승하면서 둘의 포지션을 바꿨으나 적응이 되지 않았는지 엉뚱한 모습을 보였고 유영혁도 주구장창 사고를 내거나 삽킬을 맞으며 좋지 않았다. 그나마 장건이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단합된 팀워크를 보이는 SGA를 장건 홀로 상대하기에는 너무 버거웠다.[35] 임재원이 개인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사실 임재원이 러너를 했을때 스크림 성적이 꽤나 나쁘지 않았다고 한다. 감독님도 여러가지 포지션을 해봐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하며 포지션을 바꾼게 나쁘진 않았던듯.[36] 왜 사실상이냐면 SGA는 B조 최약체 팀이라 평가받는 팀이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팀에게 져 버렸으니 그 위의 전력 팀들을 상대로는 당연히 힘들수밖에...[37] 사실상 구 ROX.[38] 에결까지 간 적도 있었지만, 그나마도 다 패배로 끝났다.[39] 하지만 BLADES와 NTC가 SGA를 2:0으로 완승을 거둔다면 희망은 있다.[40] 그러나 블레이즈, SGA, NTC가 어떻게 이기느냐에 따라 프릭스가 3위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41] SGA가 프릭스에게 승리를 거둔 이후의 경기들이 2대0으로 끝난 게 컸다.[42] 그나마 프릭스가 샌드박스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꽤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점이다. 2020 시즌 1에는 샌드박스를 4강에서 탈락시키는 대이변을 연출하고 2020 시즌 2에서는 8강 풀리그 전승이던 샌드박스를 상대로 승리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로 샌드박스를 상대로 승리한 적은 없으나 에결까지는 자주 끌고가는 모습을 보여줬다.[43] 4강 상대가 디펜딩 챔피언이다.[44] 특히 도검에서 순위가 좋았음에도 자신의 실수로 인해 78 되버려 유영혁과 임재원이 12를 해야하는 상황이 나왔다. 그 이외에도 하위권에서 맴돌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45] 어떨 때는 중요한 순간마다 팀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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