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ls(마틴 개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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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4]네덜란드 출신 아티스트 및 DJ 마틴 개릭스의 노래이자 지금의 마틴을 만들어준 싱글. 당시 마틴에게 있었던 모든 논란[5]을 단 한 번에 재워버린 대표곡이자 마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곡이다. 한 마디로 나쁜지 좋은지를 떠나서 빅 룸 대유행의 시발점을 찍고 EDM 시장의 엄청난 영향을 준 빅 룸계의 간판 명반.
이 앨범을 계기로 빅 룸 계열의 음악들이 2013년부터 유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6]
2. 뮤직비디오[편집]
3. 제작기[편집]
Animals가 어떻게 제작되어있는지 설명하는 영상이다. FL Studio로 제작했으며 일명 '목탁소리'의 정체도 나와있다.
4. 앨범 발매 후 사건사고[편집]
2013년부터 갑자기 유행을 타기 시작한 빅 룸 음악들이 서서히 EDM 시장의 절반 이상을 잡아먹어 돈은 돈대로 벌어가는 상업적인 시장으로 변해가기 시작하면서 다른 장르의 음악들이 서서히 유행이 접혀지게 된다.
이에 대해 deadmau5는 주동자인 마틴을 향해 그의 노래인 애니멀즈와 빅 룸을 주제로 공공연하게, 그것도 침이 마르도록 비난을 했었다.[8]그러다가 2014년, UMF 마이애미에서 데드마우스는 애니멀즈를 이용해서 EDM 시장 역사에 길이 남을 급의 사태를 일으켜버리며 마틴은 그 사태의 엄청난 일이라는 이름의 화살을 직격으로 맞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4.1. 이후[편집]
사건 이후에 마틴은 Animals의 곡 관련 인터뷰도 꺼렸을 정도였다. 더 이상 빅 룸에만 머무를 수는 없다고 생각했는지[9] 2015년부터 보다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된다.[10] 그렇게 해서 나온 것이 Forbidden Voices. 2016년엔 STMPD RCRDS라는 자신의 레이블을 설립한 뒤, 퓨처 베이스에도 뛰어 들었다. 그래서 나온게 In The Name Of Love. 둘 다 성공적인 결과를 맞이했으며, 이후에도 마틴은 퓨처 베이스 장르의 곡들을 많이 만들어내는 중이다. 대표적으로 두아 리파가 보컬을 맡은 Scared To Be Lonely와 데이비드 게타와 같이 만든 So Far Away.
그리고 현재로부터 8년 전, 2018년 당시에는 4년 전 그 사건에 대한 악감정은 다 털어냈는지 deadmau5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그와 함께 찍은 사진 2개를 올렸다. 그 사진을 본 팬들의 반응은 만우절이냐는 굉장히 놀란 반응이었다.[11]
5. 발매 성적 및 노래가 수록된 게임[편집]
발매 단 1주만에 비트포트 단독 최연소 1위를 달성했다. 진짜 최연소 1위는 자신의 절친이지만 여기는 합작으로 1위를 한 것. 단독 1위는 마틴이 최연소이다.[12]
- 영국등 10개국의 음반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 당시 빌보드 Hot 100에 21위 까지 올라갔었다.
- 8개국에서 플래티넘을 달성했고, 이 중 영국에서 40만 장, 미국에서는 무려 100만 장을 판매로 흥행 했다.
- 2023년 7월 기준 현재 유튜브 조회수가 16억을 넘었다.[13]
- 피파 온라인 3 New Impact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 새로운 BGM으로 공개되었다.
- 아스팔트 8: 에어본에서도 배경음악으로 등장한다.
5.1. 저스트 댄스 2016[편집]
저스트 댄스 2016에도 수록되었다. 이 헬멧을 쓴 두 댄스 코치는 이후 2017 버전의 Radical 헬멧 버전에서 또 등장한다.
익스트림 버전이 상당히 어렵다. 반복되는 안무가 거의 없다시피 하고, 땅바닥을 구르는 안무까지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하다. 이 때문에 MEGESTAR와 SUPER 판정이 없던 2016 버전에서도 별 5개를 받기가 어려운데 언리미티드에서 이 곡을 MEGASTAR 받은 사람은 엄청난 고수라고 할 수 있다.
6. 리믹스 목록[편집]
- Oliver Heldens Remix #
- Victor Niglio & Martin Garrix Festival Trap Mix #
- Jay Ronko Remix #
이 외에도 공식, 비공식이든 여러가지 리믹스가 있다.
7. 여담[편집]
- 마틴이 애니멀즈를 만드는 전과정을 Futuremusic과의 인터뷰에서 공개할 때 그의 신스가 해적판이었다는 것이 알려져서 잠깐 논란이 있었다.
- 공연장에서 애니멀즈를 틀 때 리믹스된 버전을 자주 사용한다. 예를 들어 UMF 2014에는
오리지널 보다 더 목탁 같은Botnek Edit 버전을 먼저 틀어서 공연했고, Tomorrowland 2017에서는 당시 ID 상태였던 Loopers와 같이 작업한 Game Over라는 곡과 섞어서 틀기도 했다.
- 마틴이 한국에서 스님이라는 별명이 생긴 이유가 이 곡 때문인데, 애니멀즈의 드랍이 마치 목탁을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작곡 스타일이 바뀐 현재는 한국 팬들 사이에서 사용되지 않는다.
- 마틴이 이 곡으로 전세계 EDM 씬을 집어삼킬 때 그의 나이는 고작 17살이였다. 그만큼 마틴이 얼마나 천재적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 비트박스 버전도 있다. 보기
- 에릭 프리즈가 처음 선보인 작곡 방식인 프리즈 스네어(Prydz Snare)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곡이다. 곡을 들어보면, 에릭 프리즈의 작곡 방식에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1] 재발표 날짜.[2] 2023년 6월 16일 이후로 저작권 소송 결과에 따라 곡에 대한 모든 권한이 스템프드 레코드로 옮겨진 상태이다. 따라서 앨범 아트도 트레이드 마크가 들어간 것으로 바꿔 재발표했으며, 뮤직비디오도 스템프드 레코드 유튜브 채널로 이관되었다.[3] 애니멀즈의 드랍이 나오기 직전 나오는 말.[4] 이 말을 Motherf**king Animals라고 들은 팬들도 있다고 한다.[5] 가장 대표적인 게 고스트 프로듀싱 논란이다. 스피닝 레코드를 나오기 전에도 고스트 프로듀싱 의혹에서 벗어나지 못할 정도의 논란이었다.[6] 빅 룸은 원래 2012년부터 유행이 시작되었지만 대유행이 시작한 건 애니멀즈가 발매된 이후부터다.[7] 스피닝스포닝 레코드 아니랄까봐 뮤비 중간중간에 선정적인 장면이 있다.[8] Animals가 빅 룸 대유행으로 타자, 양산형으로 복붙하며 'EDM은 빅 룸'이라는 말이 공식으로 잡히니 몇 아티스트들은 EDM이라는 말조차도 싫어할 판이 되버렸다. 데드마우스도 그 말을 쓰기 싫어하는 사람 중 한명이었고, 아무런 음악성도 없이 지속적으로 빅 룸 음악을 만드는 아티스트들을 모두 깠다. 마틴 개릭스도 포함해서 아예 전부 까내렸다.[9] 마침 이 때가 빅 룸 하우스의 유행이 점점 사그러들기 시작했던 때였다.[10] 기존의 빅 룸 하우스 음악에서 프로그래시브 하우스 장르의 노래를 이 때부터 만들기 시작했다.[11] 자세히 말하자면 데드마우스가 마틴이 맥주를 마시는 모습의 쿠션을 껴안고 있는 사진을 올렸고 몇분 뒤에 진짜 마틴 개릭스를 껴안고 있는 사진을 올려서 대부분의 팬들이 그런 반응을 보인 것이다. 당시 팬들은 이거 실화냐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였다고. 데드마우스의 성격을 생각해보면 왜 팬들이 그런 반응을 보였는지 이해가 될 것이다.[12] 줄리안은 'Kangaroo'란 곡으로 2012년에 1위를 달성했으나 공동작곡가 Sander van Doorn의 이름에 묻혀 잘 알려지진 않았다. 참고로, 2012년 7월 14일 뮤비 공개 기준 당시 줄리안의 나이는 16살이었으며 17살 생일을 맞이하기 36일 전에 공개되고 싱글 발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비트포트 최연소 1위 타이틀을 갖게 된 것이다. 만약 싱글 발매 이후 자신의 생일이 지난 뒤에야 비트포트 1위를 했었다면 절친인 마틴과 최연소 1위 타이틀을 현재까지 서로 공유했을 것이다.[13] 그리고 STMPD RCRDS 공식 유튜브 채널 동영상 조회수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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