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ANI PRO LEAGUE SEASON 2/DanceDanceRevolution/쿼터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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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BEMANI PRO LEAGUE SEASON 2 DanceDanceRevolution 종목의 쿼터파이널에 관해 서술하는 문서.
대회 규칙은 BEMANI PRO LEAGUE SEASON 2/DanceDanceRevolution 문서를 참조할 것.
점수 옆에 붙은 위첨자들의 범례는 아래와 같다.
2. 대진표, 경기 전망[편집]
- A 1위 조 분석
[ 펼치기 · 접기 ] - A 1조에는 실크햇, 토호쿠, 레랜, 겜패가 들어갔고, 레랜과 겜패는 이미 동 시즌 사볼 종목의 쿼터파이널에서 맞대결을 치뤘는데 DDR 종목의 쿼터파이널도 서로 맞붙게 되었다.
토호쿠는 여덟 팀들 중 유일하게 무승부조차 못해봤을 정도로 동네북이 되어버린 상태기 때문에 탈락이 유력한 상태이며, 에이스 요시미즈가 다른 팀의 에이스들에게 많이 밀리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상당한 고심이 있을 것이다. 겜패는 토호쿠보다야 훨씬 낫기는 하지만 상위 팀인 실크햇과 레랜에 비하면 특출난 점이 부족하고, 에이스 호시케치의 체급도 상대적으로 뒤쳐지고 있기 때문에 뾰족한 한방이 필요해보인다.
레랜은 에이스 나유의 뛰어난 체급과 무난하게 뒤를 받쳐주는 비에이스진들의 존재로 막강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으며, 실크햇은 여덟 팀들 중 유일하게 패배가 없을 정도로 기본기가 좋은데다 에이스 카나메가 충분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레랜과 마찬가지로 순조로운 토너먼트전이 예상된다.
정리하자면, 일단 상위권 팀인 실크햇과 레랜이 세미파이널에 제일 가까운 상태이다. 다만 겜패가 토호쿠보다 좀 더 경기력이 좋은 상태기 때문에 이변을 일으킬 여지가 조금은 있는 상황이다.
- B 1위 조 분석
[ 펼치기 · 접기 ] - B 1조에는 기고, 아피나, 라원, 타이토가 들어갔다. IIDX 종목 우승 유경험 팀들과 직전 사볼 종목 파이널리스트들이 모였다.
타이토는 대체로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1무 2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두며 Group A 4위를 기록했다. 또한, 지명상 에이스인 유다이든 실질적 에이스인 토르든 다른 팀의 에이스들에 비해 애매하다보니 세미파이널과 많이 멀어진 상태이다. 아피나 역시 선수들이 위치에 비해 부족한 성과를 보이고 있거나 명확한 한계를 비추는 등 높은 자리까지 올라가기 위해선 풀어야 할 과제가 많은 상태이다.
한편, 기고의 경우에는 에이스 히비키를 필두로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라원과 함께 최다 pt를 기록하는 등 막강한 팀의 반열에 들어가며, 라운드 원 역시 오시마가 막강한 체급을 보여주고 비에이스진들도 활약을 쌓아가며 강팀으로 불릴 자격이 있음을 입증했다.
따라서, A 1위 조 이상으로 상위 팀과 하위 팀의 분위기 및 전체적인 체급이 명확하게 갈리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기고와 라원이 제일 세미파이널 가능성이 높고, 현 일본 DDR 투탑인 히비키와 오시마가 세미파이널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다.
- 기타
[ 펼치기 · 접기 ] - 팀 컬러가 푸른색인 아피나와 기고, 붉은색인 타이토와 라원이 전부 같은 조로 배정되면서 동 시즌 사볼 종목에서 다시 성사된 결승전 푸른색 vs 붉은색 구도가 또 다시 깨지게 되었다. 대신 쿼터파이널에선 푸른색 팀끼리와 붉은색 팀끼리 대진이 잡혔기 때문에 푸른색 vs 붉은색 구도의 대진이 세미파이널에서 무조건 성사된다.
- 레귤러 스테이지와 동일한 3세트제로 진행되나, 선곡 레벨대는 12~17에서 14~18로 상승했기 때문에 더 높은 레벨에서의 경기력이 관건이 된다. 특히 몸풀기 없이 고레벨을 플레이해야 하는 2nd Match와 3rd Match는 평소에 얼마나 단련했느냐가 관건이다.
- 양 팀이 같은 pt를 획득했다면 그룹 순위가 높은 쪽의 판정승으로 기록된다. 조마다 그룹 1~4위가 한 팀씩 배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룹 순위가 같은 두 팀은 세미파이널까지 절대 만날 수 없다.
2.1. 6월 21일 (수)[편집]
2.1.1. Round1 SILK HAT VS SUPERNOVA Tohoku[편집]
레귤러 스테이지 무패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실크 햇, 반대로 레귤러 스테이지 전패를 기록하며 궁지에 몰린 슈퍼노바 토호쿠의 대결이다.Round1 SILK HAT vs SUPERNOVA Tohoku
SILK HAT은 KANAME(카나메), GINXYASU(긴야스), ABETAKU(아베타쿠)의 3명.
레귤러 스테이지 결과는 무패 1위. 대들보 KANAME의 활약에 GINXYASU, ABETAKU 두 선수가 화답해 지금까지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해 왔다. 이 결승 토너먼트에서도 틀림없이 매지컬 미라클 일루션을 볼 수 있을 것이다.
SUPERNOVA Tohoku는 YOSHIMIZ(요시미즈), RINBO-(린보), OOON!!(오온).
레귤러 스테이지에서는 승리를 얻지 못했지만 지금부터는 한 번 리셋한 뒤의 싸움.
2pt 페널티를 짊어지고 싸움을 치루게 되었지만, 초신성의 빛을 여기에서 꺼트릴수는 없다. BPL S2 DDR에서의 첫 승리를 이 큰 무대에서 쟁취한다.
양 팀 모두 정상을 향한 준비는 만단, 나머지는 최고의 집중력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뿐.
지금부터는 지면 끝나는 싸움, 세미파이널 첫 진출팀은 어느 팀인가.
두 팀 모두 1지명 선수를 2nd와 3rd에 두 번 내보내면서 각자가 낼 수 있는 최선의 로스터를 제출했다. 실크 햇이 긴야스를 1st에, 아베타쿠를 3rd에 보내면서 2~3지명은 상대가 엇갈리게 되었는데, 2지명 긴야스가 중저렙 특화라는 것을 감안하면 그렇게까지 이상하진 않지만 토호쿠의 3rd 출전 선수인 요시미즈와 린보가 저레벨 판정력이 부족하다보니 저레벨로 관광태울 수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한 로스터이기도 하다. 결국 경기를 뛰어봐야 결과가 나오겠지만, 일단 아베타쿠가 다른 선수들에게 꿇리지 않을 정도로 활약을 해줘야 하는 중요한 상황에 놓인 것은 확실하다.
2.1.1.1. 경기 진행[편집]
2.1.1.2. 총평[편집]
예상대로 무패 실크햇이 전패 토호쿠를 마구잡이로 쥐어흔들며 당당히 세미파이널 진출 티켓을 거미쥐었다.
실크햇은 긴야스가 오온을 무난하게 잡으면서 카나메에게 기분 좋게 배턴을 넘겼고, 카나메 역시 세트승을 거둬 게임을 8대 0으로 만들어 승기를 이어갔으며, 이어서 3rd 자선곡을 무재배로 버티면서 세미파이널 진출을 확정짓게 되었다. 다만 아베타쿠가 3rd Match 두 곡 모두 4위로 처졌다는 점은 고민거리가 되었는데, 세미파이널 및 결승전의 마지막 세트는 1위+4위 측이 2위+3위 측보다 pt를 덜 벌기 때문에 세미파이널 전략을 짤 때 유의할 필요가 생겼다.
반면 토호쿠는 오온의 세트패로 인해 4pt나 뒤쳐진 채로 요시미즈를 무대에 보내게 되었고, 요시미즈마저 카나메의 선곡에서 거하게 깨지고 본인 선곡도 자잘한 실수를 내다 석패하면서 궁지에 몰렸으며, 3rd Match에서도 게임을 뒤집지 못한 채 동 시즌 사볼 종목의 라운드 원의 뒤를 잇는 새로운 전패 팀이 되며 탈락하게 되었다. 요시미즈는 3rd Match에서도 두 곡 모두 3위를 찍으며 마지막까지 체면을 구겼고, 그나마 린보가 카나메와 호각을 벌이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끝에 이번 경기에서 제일 큰 활약을 벌인 토호쿠 측 선수가 되었다.[1]
실크 햇은 창단 이래 처음으로 세미파이널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마침내 BPL 여덟 팀 전원에게 세미파이널 진출 경험이 생기게 되었다.
2.1.2. Round2 LEISURE LAND VS GAME PANIC[편집]
만날 때 마다 한 팀 로스터가 뒤집히는(...) 레져 랜드와 게임 패닉의 맞대결. 그리고 어떤 의미로는 사볼 종목에서 통한의 탈락을 당한 레져 랜드의 복수전.Round2 LEISURE LAND vs GAME PANIC
LEISURE LAND는 NAYU(나유), RIN-GO!!(링고), YUK1-S(유키)의 3명.
첫 경기부터 스트래티지 카드를 사용하는 등 전략적으로 놀라게 해준 LEISURE LAND.
쿼터 파이널에서는 어떤 싸움을 보여줄 것인가.
GAME PANIC은, HO4-KETI(호시케치), GIEZ-ACS(지즈), YO4-YEAH(요시에).
레귤러 스테이지에서는 그 마디마디로 팀의 결속력을 보여준 GAME PANIC.
여기서는 지면 끝나는 싸움이지만 그 혹독한 길도 세 사람의 팀워크로 돌파해 BPL에 번개를 친다.
국면은 바뀌어, 한 번 지면 즉시 끝나버리는 싸움으로. 레귤러 스테이지와는 또 다른 긴장감이 선수를 덮친다.
그 와중에도 선수들의 플레이는 시청자들의 넋을 잃게 할 것이 틀림없다. 쿼터파이널 Round2, 간다.
이쪽도 양 팀 모두 1지명 선수가 두 세트를 잡는데, 정석 로스터를 기용한 게임 패닉과 달리 레져 랜드는 나유를 1st와 3rd에 보내고, 링고에게 2nd를 맡겼다. 1st는 상대가 상댄지라 나유의 압승이 예상되지만 2nd는 이미 15레벨도 벅차했던 링고가 16~18레벨을 두 패턴이나 뛰어야 되는지라 조금 불안해 보인다. 그나마 3rd Match는 양 팀의 최고 전력을 냈기 때문에 화려한 체급의 나유와 애매함이 보이는 유키가 나서는 레져 랜드가 우세할지, 호시케치든 지즈든 무난하지만 두드러짐이 없는 게임 패닉이 우세할지가 주목된다.
2.1.2.1. 경기 진행[편집]
2.1.2.2. 총평[편집]
위태로운 상황을 뒤집는 게임 패닉의 한방이 DDR 종목에서도 터지면서 대이변이 일어났다.
게임 패닉은 선수들 모두 대체로 폼이 좋았다. 호시케치가 2nd에서 세트승을 거둬 게임의 방향을 틀었고, 이후 3rd에서도 지즈와 함께 무쌍을 벌이며 타선곡을 2~3위로 무재배, 자선곡은 그 막강한 나유를 3위로 밀어버리고 1~2위를 차지하며 멋지게 세미파이널 진출을 해냈다.
반면 레져 랜드는 안일하게 실험 로스터를 꺼낸 대가를 톡톡히 치루게 되었다. 나유가 어렵지 않게 1st 세트승을 가져왔지만 2nd에 나선 링고가 다시금 무봉의 한계를 드러내며 세트패를 당하는 바람에 2pt 열세로 3rd에 들어갔고, 3rd에서도 유키가 체급에 짓눌려 두 곡 모두 4위를 기록, 나유마저 게임 패닉의 선곡에서 제대로 당하며 레귤러 스테이지에서의 평가가 무색하게 기대보다 일찍 탈락하고 말았다. 획득 pt가 1경기 탈락팀 슈퍼노바 토호쿠와 똑같다는 점과 또 다시 게임 패닉에게 세미파이널 문을 열어줬다는 점 역시 레져 랜드 입장에선 굉장히 원통할만한 결과이다.
경기 뒷이야기로, 호시케치가 충분한 스트레칭 없이 2nd Match에서 18레벨을 뛰는 바람에 다리에 쥐가 나는(...) 초유의 사태로 경기에 지연이 생겼다. 게임 패닉 측에서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기권을 고려했지만[2] 결국 경기를 속행했고, 호시케치는 기여코 3rd 자선곡에서 나유를 30점이 넘는 점수차로 격파하는 놀라운 경기를 선보이며 기적을 만들어냈다.[3]
2.2. 6월 28일 (수)[편집]
2.2.1. Round3 GiGO VS APINA VRAMeS[편집]
Group A 2위로 무난하게 레귤러 스테이지를 마친 기고, 여러 불안요소들을 노출한 아피나 브레임즈의 대결이자 푸른 색 팀끼리의 대결.Round3 GiGO vs APINA VRAMeS
GiGO는, HIBIKI(히비키), UN-LIM(언리미), TSUYOSHI(츠요시).
레귤러 스테이지는 아쉽게 2위를 차지했지만 압도적인 안정감과 강인함을 여기까지 보여줬다.
그리고 전장은 GiGO의 특기 영역에 좀 더 가까워었다. 순풍 부는 GiGO의 목표는 타 기종에서 이루지 못한 우승이다.
APINA VRAMeS는, MAMURU3(마무루), NOTTY(노티), PO(포).
레귤러 스테이지에서 높은 안정성과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지만, 마지막 대혼전 Group B의 격랑에 휩쓸려 결과는 3위.
하지만 실력에는 사각지대가 없다. 승리의 길을 확실히 내다보고, 이 쿼터파이널을 이겨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그동안 꿈꿔온 우승 트로피가 현실화된다.
자신의 힘을 그 발로 BPL에 새겨라. 세미파이널을 건 싸움이 이제 시작된다.
두 팀 모두 "3지명-1지명-1지명,2지명"의 형태로 정석 로스터를 기용했다. 따라서 모든 선수들이 같은 지명의 선수를 상대하며, 전반적으로 체급이 높은 기고의 우세가 점쳐진다. 아피나 브레임즈의 마무루는 처음으로 두 세트를 맡게 되었는데, 레귤러 스테이지와 다른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2.2.1.1. 경기 진행[편집]
2.2.1.2. 총평[편집]
팀별 경기력 및 경기의 흐름이 1경기와 매우 유사했고, 예상대로 기고가 아피나 브레임즈를 찍어누르며 세미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기고가 앞의 두 세트에서 아피나 브레임즈를 찍어누르고 3rd Match의 자선곡에서 히비키와 언리미가 1,2위를 차지했지만, 이어지는 아피나 브레임즈의 선곡인 neko*neko 챌린지에선 정반대로 3,4위로 찌그러지면서(...) 찝찝한 승리가 된 것은 옥의 티. 히비키는 레귤러전에 비해서 중저레벨의 연습을 해온 듯 했지만 첫 노트에서부터 그레이트가 나오면서 네명중 유일하게 PFC를 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아피나 브레임즈는 결국 쿼터파이널에서 무릎꿇으며 처참하게 탈락하게 되었다. 1st Match에 출전한 포는 크게 분전했지만, 츠요시가 자선곡 Unreality에서 단발 1퍼펙트를 내는 등 괴물 같은 폼을 보여주는 바람에 자선곡인 Hella Deep의 베스트 스코어까지 갱신했음에도 세트패를 당했고, 노티도 타선곡에서 꼴지로 떨어졌지만 자선곡에서 1위를 따면서 그나마 분투했다. 다만 마무루는 3rd 자선곡을 빼면 히비키에게 체급에 밀려 계속 휘둘렸고, 결국 패배를 받아들일수 밖에 없었다.
2.2.2. Round4 ROUND1 VS TAITO STATION Tradz[편집]
Group B 1위를 달성하면서 2번째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라운드 원, 2연승은 커녕 탈락에 더 가까워진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의 대결이자 붉은 색 팀끼리의 대결이다.Round4 ROUND1 vs TAITO STATION Tradz
ROUND1은 O4MA.(오시마), ZERO.(제로), UN-RE(언리)의 3명.
레귤러 스테이지 최종전에서 훌륭하게 승리를 거두어 격전의 Group B에서 1위가 된 ROUND1.
그 혁혁한 힘은 그칠 줄 모른다. 정점을 목표로 쿼터파이널 경기에 임한다.
TAITO STATION Tradz는 YUDAI(유다이), THOR(토르), MENN(멘)의 3명.
레귤러 스테이지에서는 아쉬운 싸움이 계속된 끝에 승리로 이어지지 못하고 그룹 4위로 토너먼트 출전.
2pt 비하인드를 짊어지는 어려운 상황인데, Tradz Monsters의 역습이 이루어질까.
세미파이널 마지막 표를 다투는 일전. 두 팀의 불꽃 튀는 대진, 그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희망찬 큰 무대일까, 아니면 그 모습을 지켜보는 굴욕일까.
쿼터 파이널 최종전, 그 결말은 어떻게 될 것인가.
3경기와 마찬가지로 이쪽도 양 팀 모두 "3지명-1지명-1지명,2지명"의 로스터를 냈고, 체급이 높은 라운드 원의 우세가 점쳐지며, 열세인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 측은 레귤러 스테이지에서 다소 부진했던 1지명 유다이가 처음으로 두 세트를 잡는 등 공통점이 아주 많다. 차이점이 있다면 타이토가 2pt 뒤쳐진 채로 경기가 시작되고, 3지명 선수의 폼이 영 좋지 않아 3경기의 아피나 브레임즈보다 더더욱 전망이 어둡다는 점이 있다.
2.2.2.1. 경기 진행[편집]
2.2.2.2. 총평[편집]
B 그룹 1위 라운드 원이 마지막 세미파이널 티켓을 차지했고, 덤으로 나머지 B 그룹 팀들이 전부 탈락하면서 유일하게 세미파이널에 오른 B 그룹 팀이 되었다.
라운드 원은 오시마가 3rd Match 두 곡 모두 1위를 찍으면서 막강한 폼을 이어갔지만, 1st와 2nd Match 모두 무승부가 나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의 경우에는 유다이가 점점 오시마에게 처지긴 했지만 1승을 따내고 3rd Match에선 2지명 선수 두 명을 모두 이기면서 나름대로 활약했지만, 레귤러 스테이지 동안 팀을 견인한 토르가 3rd 두 곡 모두 4위로 떨어지면서 부진했고, 멘은 자선곡은 무난하게 이겼지만 타선곡에서 잘 가다 막판에 역전패를 당하는 부실한 뒷심을 보이며 아쉬운 모습을 비췄다. 타이토가 예상 및 레귤러 스테이지보단 좀 더 분투했고, 다른 패배팀들보다 조금 더 많은 pt를 얻고 탈락했지만, 레귤러 스테이지를 좀 더 챙겼더라면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할 수도 있었기 때문에 꽤 뼈아픈 탈락이 되었다.
여담으로, 유독 이번 경기에서 양 팀의 선곡 리스트에 겹치는 곡이 은근 많았다. 1st에서부터 Ace out과 ANTI-ANTHEM 두 곡이 겹치더니, 2nd에서 오시마와 유다이 모두 Tohoku EVOLVED CSP를 올리면서 또 다시 선곡이 겹쳤고, 심지어 이번엔 오시마와 유다이가 둘 다 토호쿠 이볼브드 챌린지를 고르는 대형사고(?)가 터졌다. 기어이 3rd에서도 두 팀 모두 선곡명단에 Cosy Catastrophe CSP가 나오면서 세 세트 모두 선곡 리스트 중복 선곡이 뜨는 굉장히 희귀한 사례가 나오게 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9 14:09:32에 나무위키 BEMANI PRO LEAGUE SEASON 2/DanceDanceRevolution/쿼터파이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어떻게 보면 토호쿠의 드래프트가 잘 안 풀렸다는걸 보여주는 경기가 된 셈이다. 이번 경기에서 제일 큰 활약을 한 린보는 팀에서 유일하게 영입 실패 없이 들어온 선수였고 나머지는 각각 추첨입찰을 두 번이나 실패한 뒤에 영입한 선수였기 때문이다. 특히 도합 네 번의 추첨 패배 중 두 번은 상대 실크햇과의 추첨에서 나온 것이기에 더더욱 비참한 입장이 되었다. 하지만 슈퍼노바 토호쿠가 문서에도 나와있듯 상위 지명 선수를 애매하게 뽑는 팀이기도 하고, 실제로 요시미즈의 시즌 성적이 좋지 못했다보니 선수 보는 눈이 없었다는 점도 한 몫 했을 것이다.[2] 아이러니하게도 기권을 제안했던 게임 패닉의 팀 오너는 다름아닌 동 시즌 IIDX 종목에서 기적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으며 중요한 경기에 강한 게임 패닉의 서막을 쓴 54GAYA(코시가야)였다. 물론 IIDX 종목 때와 달리 이번 경기에선 자칫하면 호시케치의 선수 생활에도 지장이 갈 수가 있었기 때문에 기권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이상하진 않다.[3] 여담이지만 호시케치는 쿼터파이널 녹화일 바로 다음 날에 DDR을 하러 게임 패닉 오락실에 갔다가 팀 오너에게 제지당했다고 한다(...). 심각한 수준의 DDR 중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