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ANI PRO LEAGUE SEASON 3/beatmania IIDX/레귤러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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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BEMANI PRO LEAGUE SEASON 3/beatmania IIDX 
1. 개요
2. 순위표
3. 1st Stage
3.1. 7월 12일 (수)
3.2. 7월 19일 (수)
3.3. 1~4경기 총평 및 이후 예상
3.4. 7월 26일 (수)
3.5. 8월 2일 (수)
3.6. 5~8경기 총평 및 이후 예상
3.7. 8월 9일 (수)
3.8. 8월 16일 (수)
3.9. 9~12경기, 1st Stage 총평 및 이후 예상
4. 2nd Stage
4.1. 8월 23일 (수)
4.2. 8월 30일 (수)
4.3. 1~4경기 총평 및 이후 예상
4.4. 9월 6일 (수)
4.5. 9월 13일 (수)
4.6. 5~8경기 총평 및 이후 예상
4.7. 9월 20일 (수)
4.8. 9월 27일 (수)
1. 개요[편집]
BEMANI PRO LEAGUE SEASON 3 IIDX 종목의 레귤러 스테이지에 관해 서술하는 문서.
대회 규칙은 BEMANI PRO LEAGUE SEASON 3/beatmania IIDX 문서를 참조할 것.
점수 우측에 붙은 위첨자 FC는 FULL COMBO 달성을 의미한다.
2. 순위표[편집]
3. 1st Stage[편집]
선봉전은 8~10레벨, 중견전은 10레벨 한정, 대장전은 11레벨 한정으로 경기를 치른다.
3.1. 7월 12일 (수)[편집]
3.1.1. 1경기 (B 리그) GiGO VS APINA VRAMeS[편집]
BPL S3 첫 경기는 푸른색 더비가 되었다.제1경기 B 리그 GiGO vs APINA VRAMeS
GiGO는 CYBERX(사이버엑스), CORIVE(칼리버), NUCHIO(누치오).
SEASON 2에서 전원 재계약으로 도전한 GiGO, 승리 방정식은 이미 만들어졌다.
APINA VRAMeS는 CHP*1E(챠피), KENTAN(켄탄), UCCHIE(우치).
이번 시즌 처음 지명된 CHP*1E가 갑자기 선봉전에 등장. 갈고 닦은 무기로 깨우거나 미쳐라.
『BEMANI PRO LEAGUE -SEASON 3-』드디어 시작!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는 것은 어느 팀인가!
기고는 루트를 결장시킨 대신 칼리버가 중견전, 누치오가 대장전에 나간다. 따라서, 이후 경기에서 사이버엑스와 루트 중 한 명이 대장전을 한 번 뛰게 되었다. 한편 아피나 브레임즈는 로스터 걱정을 조기에 풀어버릴 생각인지 켄탄을 중견전에 보냈고, 선봉전은 신규 선수 챠피, 대장전은 우치가 맡는다.
선봉전은 스크래치로, 양 팀의 3지명 선수가 맞붙는다. 사이버엑스는 지난 시즌에서 나름 스크래치력을 증명한 바 있으며, 챠피도 Digitank System의 이번작 전일을 경신한 적이 있는 만큼 스크래치력은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챠피가 드럼매니아 대회 진출 경력이 많은 만큼 경기력 때문에 손해를 볼 일이 없어 보이나, 실제 투덱 경기력이 어떤지에 따라 이번 매치의 관건이 될 것이다.
중견전은 beatmania IIDX 30 RESIDENT 신규 패턴들이 모인 트렌드 테마가 걸렸기에 두 선수가 서로 다른 성향의 곡을 꺼낼 가능성이 있으며, 구세대 초고수인 켄탄이 요즘 패턴(?)으로 얼마나 선방할지가 관전 포인트. 다만 엄연히 1지명과 4지명의 대결인만큼 칼리버의 우세가 예측된다.
대장전의 테마는 코드. 평가가 좋았던 준에이스 누치오와 평가가 아쉬웠던 에이스 우치가 맞붙는데, 그 결과가 어떨지 주목된다.
3.1.1.1. 경기 진행[편집]
선봉전은 사이버엑스와 데뷔전을 치르는 챠피의 대결. 사이버엑스는 빠른 BPM, 스크곡인데도 노트 처리가 주가 되는 250bpm을 선곡, 챠피는 나 도쿄에 갈란다를 선곡했다. 첫 곡인 250bpm은 패턴 공략 정공법[1]으로 인해 사이버엑스는 자신의 특기인 슈퍼 랜덤을 챠피는 무난하게 미러로 골랐다. 경기는 일방적으로 사이버엑스가 서서히 챠피를 압박하면서 한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으면서 손 쉽게 승리했다. 후공곡으로 나 도쿄에 갈란다는 두 사람 다 전 곡의 옵션을 사용 하였고, 이번에도 곡 초중반은 사이버엑스가 약 9-10점차 리드를 가져갔으나, 중간 스크래치 구간부터 서서히 무너지더니 순식간에 3-4점차로 아슬아슬하게 외줄타기를 시전하였고, 서로의 점수가 1400점대에 들어서는 순간 순식간에 점수 동타가 되었고 그 후 점수가 약 1620점대에 들어서는 순간 챠피가 1점차로 리드를 하면서 이번엔 챠피가 외줄타기를 시전했고, 그 뒤로 서로서로 외줄타기를 하더니 마지막 150부터 10씩 BPM이 떨어지는 구간에서 사이버엑스가 순식간에 무너지면서 결국엔 챠피가 자선곡을 가져가면서 첫 선봉전은 무승부로 마무리 지었다.
중견전은 화제가 된 트렌드 테마. 서로 자신의 특기인 곡[2]을 골랐다. 선공인 원죄의 성당은 예상대로 칼리버가 켄탄을 교육시키면서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이어지는 노 크라임에서도 예상대로 칼리버가 초반부를 리드했으나 중반부터 잠깐 엎치락 뒤치락하더니, 후반까지 2~3점차로 리드를 하던 칼리버가 1868점 구간부터 갑자기 외줄을 타더니 순식간에 켄탄이 역전, 결국 켄탄이 1점차로 승리하면서 기어코 업셋을 일으켰다.
대장전은 닉네임을 바꾼[3] 누치오와 최근 아레나 등지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SNS-커뮤니티에서 심상치 않는 반응 보이고 있는 우치의 대결. 누치오는 비욘드 더 세븐을 우치는 명경지수를 골랐으나, 두 곡다 우치의 유리한 패턴 양상을 보여서 체급상으로든 패턴 양상으로든 우치의 완승으로 예상 되었고, 그 예상은 정확하게 맞아 떨어져서 두 곡다 최소 15점 차 이상으로 차이를 내버리면서 누치오를 시종일관 패버렸다.
그리하여 대망의 개막전은 선봉-중견의 반반전력에 우치의 세트승 마무리로 아피나의 9대 3 승리가 되었다.
3.1.1.2. 총평[편집]
선봉전과 중견전이 무승부가 되고 대장전에서 우치가 누치오를 세트 째로 잡아내면서 아피나가 1승을 가져가게 되었다. 다만 챠피가 싸엑의 선곡 250bpm에서 미러를 걸고 진 것은 흠 잡을 점으로도 볼 수 있기에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4]
이번 경기의 중견전에서 TREND 테마의 큰 변수와 위험성이 제대로 드러났는데, 칼리버는 자신이 전일을 가지고 있는 원죄의 성당을 선곡하여 큰 차이로 켄탄을 잡아냈고, 켄탄은 NΦ CRIME의 레겐다리아 패턴[5]을 골라 접전 끝에 1점 차로 칼리버를 잡으며 개막전 시작부터 시즌 첫 초대형 업셋을 터뜨리는 대성과를 썼다.
기고의 경우 싸엑이 S-RANDOM 고인물답게 자선곡과 타선곡 모두에서 S-RANDOM 옵션을 사용하며 선봉전을 무승부로 마무리지었지만, 칼리버와 누치오는 상기한대로 각각 업셋, 세트패를 당하며 고배를 마셨다.
3.1.2. 2경기 (W 리그) LEISURE LAND VS SILK HAT[편집]
2시즌 연속 로스터를 유지한 레져 랜드, 2시즌 연속 로스터를 대격변한 실크 햇의 대결이다. 한편으로는 시즌 2에서 입지가 완전히 뒤바뀌어버린 두 팀과의 대결이자, 경기가 공개되는 시점에선 라운드 원에게 준우승 당한 팀들의 대결이기도 하다(...). [6]제2경기 W 리그 LEISURE LAND vs SILK HAT
LEISURE LAND는 G*(지), DINASO(다이나소), 1-PIN(이핀).
지난 시즌 준우승의 아쉬움을 가슴에 안고 다시 뭉친 LEISURE LAND, 스타트 대시는 양보할 수 없다!
SILK HAT는 KIDO.(키도), SEIRYU(세이류), VELVET(벨벳).
새 전력으로 SILK HAT로 이적한 VELVET, 대장전 SOF-LAN은 18번!
오늘 밤 이기고 싶은 양측의 격돌! 싸움의 불똥은 떨어졌다!
레져 랜드는 정석 로스터를 기용한 반면, 실크 햇은 리히트를 결장시키고 세이류를 중견전, 벨벳을 대장전에 보내는 의외의 로스터를 꺼내들었다. 리히트가 지닌 특기와는 별개로 11레벨 이하 경기력이 확실치 않고[7] 세이류는 11레벨 이하의 패턴에서 일관적으로 약점을 드러냈다보니 그나마 폼이 있어보이는 벨벳이 대장전을 맡은 것으로 보인다.
선봉전은 노트 테마. 키도는 지력 테마를 처음 맡기 때문에[8] 이번 경기는 진짜 지력을 측정하는 겸 시즌 2 종료 후 폼을 얼마나 갈고 닦았을지 판가름되는 시험대가 되었다. 웬만하면 체급이 더 높은 G*가 우세할 것 같지만 저레벨 저밀도 곡에서 피업셋 기록이 있기 때문에 키도 역시 잘만 해준다면 승산이 없진 않다.
중견전은 피크가 걸렸는데, 레져 랜드 측 선수인 다이나소의 특기이기도 하다. 한편, 실크 햇 측 선수인 세이류는 중견전에서 업셋 세트패를 두 번이나 기록[9]하는 굴욕을 당했었는데 이번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래야겠으며, 특히 이번 경기로 인해 대장전 출전 한 번이 중견전 이하로 바뀌었기 때문에 더더욱 이번 경기에서의 호성적이 필요해졌다.
대장전의 테마는 변속이다. 1핀의 경우에는 변속력이 나름 증명되었지만 벨벳의 경우 시즌 2 동안 11레벨을 한 번도 해보지 못해 이번이 첫 11레벨 경기인데다 변속력을 가늠하기에 아직 애매한 부분이 있다보니 체급대로 게임이 흐를지, 이변이 터질지 주목된다.
종합적으로 보면 레져 랜드는 정석 로스터를 꺼낸 만큼 손해가 없어야 하는 경기이고 실크 햇은 선수들의 능력을 시험할 의도가 있어보이는 로스터를 꺼내든 경기이다. 체급상으로는 레져 랜드가 세긴 하지만 그만큼 많은 것을 내던진 만큼 아깝지 않게 수확을 얻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된다.[10]
3.1.2.1. 경기 진행[편집]
선봉전은 G*와 키도의 대결. G*의 자선곡인 As You Want에서는 직전 시즌과 다를 바 없을 정도로 G*가 그냥 키도를 탈탈 털었는데, 키도의 자선곡인 아쿠마후카에서는 서로 비슷한 점수차가 이어지면서 분위기가 묘해지더니 결국 키도가 G*를 이기면서 무승부로 넘어갔다.
중견전은 2년 만에 리매치를 치르는 다이나소와 세이류의 대결. 헌데 실크 햇 측에서 돌연 스트래티지 카드 사용을 선언했고, 다이나소의 선곡이 She is my wife로 바뀌게 된다. 스트래티지 선곡을 세이류가 무난하게 가져가고, 이 후 자선곡 역시 데님 구간에서 9점차, 최후반 연타구간에서 차이를 더 벌리면서 다이나소를 세트 째 제압하는데 성공, 저레벨에 약하다던 불안한 시선을 떨쳐내고 대장전까지 경기를 무사히 넘겼다.
대장전은 1핀과 벨벳의 대결. 1핀은 변속 테마에 있지만 비교적 지력곡에 가까운 포피스를 선곡했고, 벨벳은 퓨쳐 이즈 데드를 선곡했다. 즈레가 비교적 많은 1핀 선곡의 포피스는 지난 시즌 벨벳이 워낙 즈레에서 죽을 쑤는 모습을 보였던지라(...) 예상대로 1핀의 승리가 되었는데, 벨벳 선곡의 퓨쳐 이즈 데드에서는 2~3점 내외로 계속 엎치락뒤치락하다 하이라이트 구간인 급저속 구간에서 벨벳이 점수를 확 벌렸고, 1핀이 최대한 점수차를 수습해봤지만 결국 벨벳이 5점차로 승리했다.
최종 포인트 8대 4로 실크햇의 승리가 확정되었다.
3.1.2.2. 총평[편집]
실크 햇이 첫 승을 가져가며 순조롭게 시즌을 시작했다. 특히 저레벨로 체면을 구겼던 세이류가 스트래티지에 힘입어 중견전을 세트승하며 트라우마를 극복했고, 키도와 벨벳 역시 불안했지만 한 지명 위 상대로부터 자선곡을 지키는 성과를 썼으며, 팀 입장에서도 그 동안 비기거나 지기만 했던[12] 레져 랜드 전을 이기는 등 매우 기쁜 승리가 되었다.
레져 랜드는 여러모로 허를 찔린 입장이 되었다. 전체적인 로스터 파워가 실크 햇보다 높았고 선수 개별적으로 봐도 G*와 1핀은 지명 및 체급상 우위, 다이나소도 세이류를 세트째로 꺾은 경험과 특기인 PEAK 테마가 걸려서 충분히 할만해 보였지만, G*는 자선곡에서 역대-1이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키도의 특기에 당해서[13] 무승부를 거뒀고, 다이나소는 2021 시즌과 달리 본인이 스트래티지와 세트패를 당하는 입장이 되었으며, 자선곡을 제법 큰 차이로 이긴 1핀도 벨벳의 선곡 FUTURE is Dead[14]에서 분투를 벌였음에 불구하고 석패하면서 원통한 결과를 거두게 되었다.
3.2. 7월 19일 (수)[편집]
3.2.1. 3경기 (B 리그) TAITO STATION Tradz VS SUPERNOVA Tohoku[편집]
재계약 없이 드래프트에 들어가 로스터 리부트를 감행한 두 팀의 대결.제3경기 B 리그 TAITO STATION Tradz vs SUPERNOVA Tohoku
TAITO STATION Tradz는 KKM*(케이케이엠), 8S.(하치샤크), RIOO(리오).
THE BREAKER KKM*이 일본에 와 개막전부터 상대를 때려눕히다.
SUPERNOVA Tohoku는 TAKWAN(타쿠완), NIKE.(니케), TATSU(타츠).
상대는 처음 지명된 TAKWAN. 건반을 두드려 승리의 왈츠가 춤춘다.
서전의 기세를 올리는 선봉전은 어느 팀이 제압할 것인가. 대주목의 싸움이 이제 시작된다.
선봉전은 신규 선수 케이케이엠과 타쿠완이 맞붙는다. 근본적인 체급 차이, 테마가 한국 출신 선수들한테 유리한 차지인 점, 그래도 타쿠완이 상대해볼 만한 변속곡이 과제곡 리스트에 없다는 점[15] 때문에 케이케이엠이 우세해 보이는 세트지만 타쿠완이 첫 경기에서 저력을 얼마나 보여줄 지도 중요한 세트이기도 하다. 케이케이엠도 부상 전에는 저밀도 보면에 약했었다는 특징이 있어서 재활 후에 저밀도 보면 판정력과 경기력이 얼마나 늘었는지도 볼 수 있는 세트이기도 하다.
중견전은 이번 시즌에서 소속팀을 바꾼 하치샤크와 니케가 맞붙는다. 하치샤크는 지난 시즌에서 11레벨만 치렀기에 이번이 첫 10레벨 세트이고, 반면 니케는 지난 시즌 에이스급 선수를 두 명이나 골로 보냈을 정도로 10레벨 경기력이 걸출하다. 덤으로 하치샤크는 지난 시즌 소속팀을 적으로 맞이하게 된 입장이기에 친정팀에게 얼마나 좋은 성적을 보여줄지가 관건이다.
대장전은 리오와 타츠가 맞붙는데 공교롭게도 타츠 입장에선 지난 시즌 소속팀이 상대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인데다 리오와 같은 팀이었기 때문에 시즌 2 타이토 내전이 되었다. 2지명으로 내려간 에이스 리오가 우세할지 1지명으로 상승한 준에이스 타츠가 한 방을 먹일지 주목된다.
두 팀 모두 4지명을 결장시켰는데, 토호쿠는 3지명-2지명-1지명의 정석 로스터를 기용했기에 승리를 놓치면 손해가 커지는 상황, 타이토는 3-3 더블 에이스 전략의 정석과도 같은 로스터를 꺼냈기에 전략 노출이 우려되는 상황이 되었다. 거기다 로스터의 화력차도 크지 않기 때문에 두 팀 모두 필사적인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이 되며, 경기 외적으로 봐도 두 팀 모두 지난 시즌 DDR 종목에서 그룹 꼴지, 무승으로 광탈한 뼈아픈 실패를 겪었기에 이번 경기를 통해 그 한을 풀고 싶을 것이다.
3.2.1.1. 경기 진행[편집]
선봉은 BPL 최초의 한국인 출전이 된 KKM*과 이번 시즌에 처음 지명된 TAKWAN의 신입생 대결. KKM*의 체급이 너무 압도적인 데다 비슷한 체급이라 할 지라도 일본에 비해 한국이 상대적 우세를 보이는 차지 테마였기 때문에 KKM*의 낙승이 예상되었으나 예상 외로 자선곡 초반에 KKM*이 트릴에서 판정이 말리면서 열세로 출발하기도 했다. 그래도 타쿠완이 라이드 온 더 라이트 레겐다리아는 후반에 말리면서, 인피니티 미러는 롱잡에서 판정을 하나씩 흘리면서[16] KKM*이 세트승을 거뒀다.
중견은 하치샤크와 니케의 대결. 하치샤크는 백야드, 니케는 포톤제닉을 골랐으나 지명 순으로도, 전시즌 평가로도, 그리고 주력 레벨대에서도 니케가 하치샤크에 비해 우세가 점쳐지는 상황. 에상대로 하치샤크가 백야드 후반부 A랭크 지점부터 흔들리더니 자선곡을 비교적 쉽게 내줬으나 포톤제닉에서는 초반부에 니케의 판정이 살짝 말리면서 만들어진 차이를 끝까지 지키면서 1점 차이로 카운터를 내면서 쌍카운터로 중견전을 매조지었다.
타이토가 살짝 우세한 상태로 대장전은 전 시즌 타이토의 실질적 1지명과 2지명이었던 리오 vs 타츠. 그런데 리오가 무슨 문제라도 있는지 급격하게 폼이 저하되는 바람에 자선곡도 타선곡도 초반부터 점수가 벌어지고 단 한번도 타츠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허무하게 세트를 넘겨줘 버렸다.
총 스코어 4:8로, 2경기에 이어서 열세로 평가받던 토호쿠가 대어 타이토를 낚는 역배를 터뜨렸다.
3.2.1.2. 총평[편집]
리뉴얼된 슈퍼노바 토호쿠가 슈퍼팀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를 꺾고 첫 경기를 기분좋게 이기며 시즌 3를 시작했다.
슈퍼노바 토호쿠는 타쿠완이 체급에 밀려 세트패[17], 니케는 하치샤크와 서로의 선곡을 가져가며 무승부를 거두는 등 열세 분위기로 대장전에 넘어갔지만, 새로운 에이스로 지명된 타츠가 전 에이스 리오를 세트 째로 박살내 게임을 뒤집어버리는 대활약을 벌였다. 타츠가 시즌 전 제기된 여러 불안들을 시원하게 떨쳐낸 덕에 팀 입장에서도 이후 경기가 편해지게 되었다.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는 잘 가다 리오가 대장전을 시원하게 말아먹으면서 1패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KKM*은 조금 불안불안했지만 세트승을 거두며 무난하게 데뷔전을 마쳤고[18], 하치샤크는 자선곡을 졌지만 타선곡을 이기면서 피드백이 필요해 보이긴 해도 나름 본인 몫을 했기에 패배가 더더욱 아쉽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타이토 측은 두 에이스들이 12레벨 체질이라 11레벨 이하의 경기력에 대한 우려가 있었는데 그게 리오를 통해 현실화 됐고, 슈퍼노바 측은 선수들의 경기력이 막강하다는 것을 증명한 경기가 됐다.
이번 경기가 8대 4가 되었기 때문에 1경기를 한 아피나와 기고는 4경기 종료 시점에서 각각 B 리그 1위, 꼴지가 되었다.
3.2.2. 4경기 (W 리그) GAME PANIC VS ROUND1[편집]
핵심 선수들을 필두로 약간의 로스터 변경을 거친 두 팀의 대결.제4경기 W 리그 GAME PANIC vs ROUND1
GAME PANIC은 TAKA.S(타카스), MIKAMO(미카모), PEACE(피스).
기대되는 새 멤버 TAKA.S가 선봉전에 등장! 번개처럼 그 이름을 날릴 것인가!
ROUND1은 NAGACH(나가짱), I6VV(이가와), KUREI(쿠레이).
이쪽도 새로운 전력 NAGACH이 출전. 승부사가 보여주는 싸움은 어떨 것인가.
주사위는 던져졌다. 승리로 치닫는 양측의 무기를 괄목하라.
게임 패닉은 11레벨의 유타카라 불릴 정도로 중저레벨을 굉장히 잘 치는 피스를 대장전에 보내고 나머지 세트에 1,3지명 선수를 넣어 사실상 정석에 준하는 로스터를 꺼냈다. 반면, 라운드 원 측은 피스의 상대로 쿠레이를 내보내고 1지명 유타카를 결장시키면서 로스터가 게임 패닉과 전혀 다른 성향을 띠게 되었고, 유타카끼리(?)의 대결도 무산되었다.
선봉전은 신규 선수 타카스와 나가쨩의 대결. 테마는 코드가 나왔는데, 두 선수가 데뷔전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지 지켜보자.
중견전 선수는 미카모와 이가와. 이가와는 (레벨이 다르긴 하지만) 지난 시즌 결승전에 이어 또 다시 1지명 선수와 스크래치 테마를 뛰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보니 미카모가 심각한 저점을 보이는 게 아닌 이상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장전에는 상기한대로 피스와 쿠레이가 맞붙는다. 두 선수는 2021 시즌 당시 두 번이나 11레벨 세트를 치른 적이 있고, 두 번 모두 쿠레이가 세트승을 거뒀었다. 하지만 시즌 2에서 피스의 폼이 크게 오른 반면 쿠레이는 평가가 조금 낮아졌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쿠레이가 우세할 수 있을지는 불명이다.
즉, 상황이 완전히 같진 않지만 앞서 공개된 2경기와 느낌이 비슷하다. 게임 패닉은 핵심 선수들의 코스트를 많이 쓴 만큼의 결과가, 라운드 원은 지난 시즌 레귤러 스테이지 당시 폼이 부실했던 비에이스진 및 신규 선수 나가쨩의 호성적이 나와야 하는 경기가 되었고,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한 대장전이 유일한 동일 포지션 선수간 대결이 되었기 때문에 피스와 쿠레이의 어깨가 제법 무거워지게 되었다. 앞 세트들의 선수들이 각 팀의 준에이스들을 얼마나 도와줄지 역시 중요 포인트이다.
3.2.2.1. 경기 진행[편집]
선봉전은 이번 시즌 처음 선수가 된 타카스 vs 나가쨩. 타카스의 괴멸적인 저레벨 체급과 나가쨩의 아직 불확실한 대회 경험이 각자의 불안요소였으나 타카스쪽의 불안요소가 대폭발하면서(...) 나가쨩이 어렵지 않게 세트승을 가져갔다.[19]
중견전은 미카모 vs 이가와. 체급부터가 미카모의 압살인데다 이가와가 결승전 및 이벤트 매치 때가 아닌 저번 레귤러 스테이지 때의 체급으로 돌아와버리면서(...) 무난하게 미카모가 박살냈다.
대장전은 각 팀의 준에이스인 피스 vs 쿠레이. 피스는 코드 테마 본인의 필살기인 명경지수를 꺼냈고 쿠레이는 뱀파이어로 맞불을 놓았다. 본인의 필살기 명경지수에서 밀리는 등 피스도 약간 흔들리긴 했으나 피스는 곧바로 안정을 찾은 반면에 쿠레이는 두곡 모두 초반에 우세를 잡아놓고 후반부에 점수를 줄줄이 흘리면서 피스가 세트승을 가져갔다.
총합 10:2로 게임 패닉은 엄청난 대승을 챙겼고, 유타카 없는 라운드 원은 대패를 당하면서 체면을 완전히 구겼다.
3.2.2.2. 총평[편집]
게임 패닉이 유타카 없는 라운드 원을 마구 패버리면서 대승리를 거뒀다.
게임 패닉은 미카모가 무난하게 이가와를 잡으면서 승기를 꺾었고, 피스도 초접전끝에 쿠레이를 상대로 세트승을 거두면서 2021 시즌에서의 설욕 및 팀을 pt 우위로 경기 종료 시점 W 리그 1위로 올리는 대활약을 썼다. 다만 선봉전에 나선 타카스는 반대로 세트패를 거두면서 데뷔전을 영 좋지 않게 마쳤는데, 고레벨 체질이라 하더라도 저레벨을 안 뛸 순 없는 입장이라 타카스 본인 뿐만 아니라 팀에서도 꽤 신경을 써줘야 할 것 같다.
라운드 원은 오랜만에 제대로 깨졌다. 나가쨩은 첫 경기에서 세트승을 거뒀지만, 나머지 두 선수가 세트패를 거두면서 상당한 pt 실점을 입게 되었다. 특히 쿠레이는 뒷심이 부족했는지 피스의 선곡에서는 좁았던 점수차를 스스로 벌려버렸고, 본인의 선곡에서도 순식간에 우세가 바뀌면서 석패하고 말았다. 다음 경기에서도 부실한 모습이 이어진다면 지난 시즌 레귤러 스테이지의 영 좋지 않은 폼으로 돌아갈지도 모른다.
3.3. 1~4경기 총평 및 이후 예상[편집]
여덟 팀의 첫 번째 경기에 대한 간략한 총평 및 이후 경기의 전략 예상이다. 5~6경기의 로스터는 총평에 반영하지 않았으며, 로스터 제출 시기 역시 지난 시즌처럼 한번에 두 경기의 로스터를 동시 제출하기에 마찬가지로 언급하지 않았다. 5~8경기는 1~4경기의 다음날에 치렀기 때문에 선수마다의 기복은 몰라도 고질적인 문제는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 펼치기 · 접기 ] - 켄탄의 업셋, 우치의 세트승으로 1승 라인에 가장 먼저 들어가게 되었다. 챠피는 아직 지켜봐야 할 점이 있지만, 켄탄은 구곡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며 지난 시즌들과 달리 좋은 모습으로 시즌을 시작했고, 우치 역시 누치오를 잡으면서 에이스 견장에 서서히 익숙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좋은 흐름으로 경기를 잡았다.전략 측면에선 우치의 재계약, 윌로우의 영입으로 더블 에이스 팀을 구축했다는 평가가 많은 만큼 모든 대장전을 이 둘로 때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는데, 일단 첫 경기에서는 예상대로 에이스급 선수인 우치가 대장전을 맡았고, 4지명 선수를 중견전 이상 세트에 한번은 보내야 한다는 3-3 전략의 단점 역시 켄탄이 이번 경기에서 중견전을 뛰면서 고민을 덜게 되었다. 하지만 챠피를 선봉전에 끌어다 썼기 때문에 만약 아피나가 3-3 전략을 취한 게 맞다면 이후 경기에서 켄탄을 중견전에 한 번 더 보낼 필요가 생겼으며, 아예 챠피를 대장전에 한 번 보내고 우치와 윌로우 중 한 명이 대장전 1회를 포기하는 3-2-1 전략을 취했을 가능성도 높다. 켄탄이 주로 뛰는 세트의 레벨대가 10레벨 이하라 1st Stage에서 중견전을 2회 맡는다 치면 그리 무모한 선택은 아니겠지만, 전략이 불분명한 시즌 초반인 만큼 이후 경기를 지켜봐야 명확한 전략이 드러날 것 같다.
- 2위: SUPERNOVA Tohoku - 1승, 승점 3점, 8pt
[ 펼치기 · 접기 ] - 선수들 간에 체급 차이가 적은 편이고, 각자의 특기가 뛰어난 편이라서 테마에 맞춰서 선수들을 내보내는 전략을 쓸 것으로 예상됐으나, 첫 경기부터 레져 랜드처럼 3지명-2지명-1지명의 정석 로스터를 꺼냈다. 타이토도 순서만 다를 뿐 1~3지명을 내보냈기 때문에 험난한 경기가 예상되었지만, 1지명 타츠의 대활약에 힘입어 1승 라인에 합류하게 되었다.타츠가 1지명 값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불식되면서 타츠가 좀 더 대장전을 맡을 가능성이 높아졌는데, 12레벨 경기력은 아직 불확실하다는 점이 변수이다. 다만 고레벨 저격카드로서의 면모를 자주 보여줬던 4지명 시로를 빼면 딱히 대장전을 대신 맡아줄 선수도 부족하다보니 12레벨 경기력에 대한 평가가 2nd Stage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 3위: TAITO STATION Tradz - 1패, 승점 0점, 4pt
[ 펼치기 · 접기 ] - 아피나와 함께 더블 에이스 팀으로 기대를 받았는데, 첫 경기에서 더블 에이스 중 한 명인 리오가 세트패를 거두며 패배하면서 앞으로 시즌을 풀어나가는 데에 큰 근심거리가 생기게 되었다.
시즌 시작 전에는 더블 에이스 체제를 적극 활용해 KKM*과 리오가 대장전을 세 번씩 맡아 깡으로 밀어붙이는 3-3 전략을 쓸 것 같다는 추측이 많았고, 마침 첫 경기 로스터가 KKM*-하치샤크-리오라 딱 3-3 전략 티를 풀풀 냈다. 하지만 진짜 3-3이라면 너무 뻔하다보니 상대 팀이 대응책을 짜기 쉬워지기에, 이에 마음에 걸리거나 이후 경기들의 테마가 영 좋지 않게 걸렸다면[1] KKM*과 리오를 두 Stage에 골고루 기용하거나 아예 하치샤크를 대장전에 한 번 보내 3-2-1 전략을 짜는 등 코스트 분배를 조금 꼬아놓았을 수도 있으며, 특이 이번 경기에서 리오가 꽤 부진했다보니 오히려 3-3 전략이라면 불안해 보이는 상황이 되었다. 결국 지난 시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감코진들이 선수 관리와 전략 구축 면에서 얼마나 발전했는지, 그리고 선수들이 부진을 얼마나 이겨내고 발전할지가 중요할 것 같다.
- 4위: GiGO - 1패, 승점 0점, 3pt
[ 펼치기 · 접기 ] - 전략을 먼저 살펴보자면 우선 칼리버가 첫 경기에서 중견전을 맡았기 때문에 최대 대장전 출전 횟수가 2회로 줄어 현 시점에서 칼리버의 코스트 분배는 중견전 2회, 대장전 2회가 유력하다. 또한, 사이버엑스가 대장전을 최소 한 번 뛰게 되었는데, 사이버엑스의 특기 레벨대를 고려하면 1st Stage 내에 대장전 출전을 할 것으로 보인다. 대장전 횟수 분배가 2-3-1이 될지 2-2-2가 될지는 이후 경기들을 지켜봐야 겠지만, 사이버엑스가 첫 경기에서 선봉전에 들어갔기 때문에 2-2-2 전략을 쓸 경우 루트를 중견전에 한 번 보내야 되다보니 4지명 선수를 선봉전에만 보내도 되는 2-2-2 전략의 최고 장점이 옅어지게 된다.첫 경기 결과 1패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누치오와 사이버엑스는 둘째치고 칼리버가 이번 경기에서 아피나의 4지명 선수 켄탄의 자선곡을 지면서 4지명에게 진 1지명[1]이라는 불명예와 지력 상승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얻는 등 큰 데미지를 입게 되었다.
- W 리그
- 1위: GAME PANIC - 1승, 승점 3점, 10pt
[ 펼치기 · 접기 ] - 첫 경기에서 미카모와 피스의 활약으로 10대 2라는 대승리를 거두며 기분좋게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다만 타카스가 나가쨩에게 세트패를 당한 것은 바로잡아야 하는 요소인데, 심지어 나가쨩의 선곡 So Funky가 노 플레이 상태였고, 심지어 과제곡인 줄 몰랐다는 어처구니 없는 후일담이 나오면서(...) 좀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함을 비췄다.전략 측면에서는 첫 경기의 로스터가 기고와 똑같기 때문에 3-3 전략은 예상 전략 후보에서 지워지게 되었다. 하지만 2지명 피스가 11레벨에 굉장히 능하고 3지명 타카스가 12레벨 특화라는 점에서 기고에 비해 2-2-2의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피스와 타카스의 대장전 출전은 각자 1st, 2nd Stage에 최대한 몰아넣을 가능성이 높지만 12레벨 대장전을 맡을 것으로 보이는 미카모가 대장전을 두 번밖에 못 뛰기 때문에 이 둘의 경기력이 좀 더 중요해지게 되었다.무엇보다도, 지난 시즌 게임 패닉의 감독이었던 아시나가가 부실한 전략으로 엄청난 비판을 산 끝에 하차를 택하면서 전략의 방향과 스타일그리고 완성도역시 바뀔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었다. 과연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 대비 어떤 결과를 만들지 지켜보자.
- 2위: SILK HAT - 1승, 승점 3점, 8pt
[ 펼치기 · 접기 ] - 지난 시즌에서 전략 미스[1]를 범한 것에 크게 반성했는지, 이번 시즌의 첫 경기에선 꽤 적절하게 타협한 로스터를 꺼냈다. 로스터의 형태는 기고와 유사하나, 선봉전에 3지명 선수 대신 4지명 선수가 들어갔기 때문에 대장전 횟수 분배 가짓수가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1~4경기 팀들 중에선 라운드 원과 함께 시즌 전략을 잘 숨겼다고 볼 수 있다.거기다 실제 경기에서도 승리하면서 승점 벌이도 해냈고, 키도의 특기 증명, 세이류의 저레벨 경기력 보완, 벨벳의 11레벨 경기력 등의 추가적인 수확도 얻었다. 똑같이 시즌 전략을 잘 숨겼다고 평가되는 라운드 원이 참패를 당한 것과 대비된다. 첫 경기부터 스트래티지를 쓰긴 했지만 저레벨에 약한 세이류를 위해 안전빵으로 썼다는 납득할만한 사유가 있고, 결과적으로 스트래티지를 쓴 중견전을 세트승한데다 레져 랜드가 11레벨 특화 팀이라는 것도 감안해서 보면 스트래티지도 나름 잘 썼다고 볼 수 있다.올해는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기 위한 다음 과제로는 벨벳과 리히트가 이후 경기에서 대장전 횟수가 하나 줄어든 세이류의 몫을 충분히 해 줄지와 여전히 즈레가 애매까리한 벨벳, 체급이 낮은 키도의 피드백 등이 있겠다. 또한 첫 경기의 전략을 잘 짜긴 했지만 이번 경기로 3-3 전략을 짰을 가능성이 매우 낮아졌기 때문에 이후 경기들에서의 대응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 3위: LEISURE LAND - 1패, 승점 0점, 4pt
[ 펼치기 · 접기 ] - 지난 시즌처럼 초장에 승기를 잡고자 과감하게 3지명-2지명-1지명이라는 정석 로스터를 꺼냈다. 다만 시즌 3에서 코스트가 빡세졌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정석 로스터가 전략의 경우의 수와 이후 경기들의 기대 화력을 줄이는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었고, 심지어 실크 햇 전을 지는 바람에 고심이 깊어지게 되었다.전략의 큰 틀을 보자면 일단 다이나소가 중견전에 들어가면서 3-3 전략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따라서 3-2-1 또는 2-2-2가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G*가 3지명 선수들 중에선 제일 1~2지명에 가까운 역할을 맡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의외로 2-2-2 전략이 다른 팀에 비해 가능성이 좀 더 있지만, 이번 경기에서 G*가 선봉전에 출전했기 때문에 우나무네의 선봉전 외 세트의 출전은 피할 수 없게 되었다. [1] 그래도 우나무네가 나머지 세 선수에 비해 낮은 체급으로 지금까지 코스트를 최소한으로 소모했기 때문에 소모 코스트 분배는 정석(100-100-100-60)을 따를 가능성이 높다.
- 4위: ROUND1 - 1패, 승점 0점, 2pt
[ 펼치기 · 접기 ] - 여덟 팀들 중 유일하게 1지명 선수를 아예 결장시킨 팀. 아무래도 12레벨로 유타카를 이기기 힘든만큼 1st Stage 동안은 비에이스들에게 좀 더 경기를 맡길 생각으로 보인다. 선수별 대장전 횟수는 유타카는 틀림없이 3회가 유력하나 쿠레이는 라운드 원이 어떻게 마음먹었냐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고, 거기다 이번 경기에서 부정된 경우의 수가 사실상 없기 때문에 전략을 잘 감췄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유타카의 결장, 게임 패닉의 강력한 로스터, 쿠레이의 석패로 인해 첫 경기에서 고작 2pt밖에 못 건지며 시작이 좋지 못하게 되었다. 가뜩이나 지난 시즌 레귤러 스테이지에서 쿠레이와 이가와가 자주 부진해서라원 승리의 법칙을 정의하고유타카를 고생하게 만들었다보니 도로 폼이 가라앉은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된다. 그래도 유타카의 코스트를 아낀 것과 나가쨩이 세트승을 거두며 실력을 입증했다는 다행스러운 소식도 있다는 점은 위안.
- 기타
[ 펼치기 · 접기 ] - 역대 BPL을 통틀어서 가장 혼란스러운 스타트를 끊었다. 역배가 두 번이나 터졌으며, 직전 시즌 결승에서 맞붙은 레져 랜드와 라운드 원, 강력한 우승 후보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 등 막강하다 평가받던 팀들 대부분이 1패 라인으로 떨어지면서 아피나 브레임즈만 웃게 되었다.
- 상기 언급된 팀들은 단순히 1패를 쌓은 것 뿐만 아니라 그 외의 부분에서도 꽤 피해를 보게 되었는데, 레랜은 코스트를 많이 날렸고, 타이토도 더블 에이스의 일원인 리오가 많이 깨지면서 체면을 구긴데다, 라원 역시 아무리 유타카가 결장했다 해도 너무 처참하게 찢겨 pt에서 큰 손해를 보면서 찝찝하게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 덤으로 선수진 전원 재계약을 체결한 기고와 레져 랜드 모두 첫 경기를 패했다.
- 게임 패닉 항목에서 서술했듯, 이번 시즌에서도 노 플레이 상태로 대회에 나오는 사례가 나왔다.
- 저번 시즌과는 달리 이번 시즌은 TAKA.S를 제외한 신규 선수들이 모두 나쁘지 않은 폼을 보여주면서 괜찮은 스타트를 끊었다. 패배한 TAKWAN도 상대가 KKM*이라 압도적인 열세였을 뿐 스코어 자체는 괜찮았다.
- 1경기 중견전에서 TREND 테마가 선택되었는데, 두 선수가 각자 서로 잘하는 곡을 꺼내 공격적인 싸움을 펼쳤다. 이처럼 압도적으로 넓은 선곡 범위 때문에 앞으로도 공격 일변도의 개싸움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보니 어떻게 트렌드 테마를 방어할지 각 팀의 고심이 깊어질 듯 하다. 특히 첫 트렌트 테마에서 4지명이 1지명을 이긴 사례가 나왔기 때문에 더더욱 신중한 전략이 필요해졌다.
- 경기 중 선수의 카메라 화면 자리에 선수들의 스탠딩 사진만 나와 있는데, 상세한 이유는 불명이다. 다만 조명을 덜 틀어서인지 지난 시즌에 비해 무대가 좀 더 어두워져서 카메라 화면에 얼굴이 아예 비쳐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추측은 있다.
- 역대 BPL을 통틀어서 가장 혼란스러운 스타트를 끊었다. 역배가 두 번이나 터졌으며, 직전 시즌 결승에서 맞붙은 레져 랜드와 라운드 원, 강력한 우승 후보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 등 막강하다 평가받던 팀들 대부분이 1패 라인으로 떨어지면서 아피나 브레임즈만 웃게 되었다.
3.4. 7월 26일 (수)[편집]
3.4.1. 5경기 (B 리그) TAITO STATION Tradz VS GiGO[편집]
첫 경기를 패한 두 팀의 대결.제5경기 B 리그 TAITO STATION Tradz vs GiGO
TAITO STATION Tradz는 RAITO.(라이토), RIOO(리오), 8S.(하치샤크).
지난 경기에선 분한 1패. 새로운 전력인 RAITO.가 출전하는 선봉전에서 페이스를 잡고 싶다.
GiGO는 LOOT(루트), CYBERX(사이버엑스), NUCHIO(누치오).
마찬가지로 패전 스타트가 된 GiGO. 전원의 지속적인 결속력으로 난적을 공략할 수 있을 것인가.
원하는 것은 승리. 흐름을 잡는 필살의 플레이를 풀어보자.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는 이번 경기에서 3-3 전략을 짜지 않았음을 드러냈다. 아무리 더블 에이스 팀이라도 3-3 전략의 리스크가 적지 않고, 리오가 지난 경기에서 썩 좋지 못한 폼을 보여주기도 했다보니 안전책을 짰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 KKM*이 결장하고 하치샤크가 대장전을 맡아 로스터의 화력이 줄었다는 점은 불안한 점이다.
기고는 칼리버를 결장시키고 남은 선수들을 지명 순으로 배치했으며, 누치오가 또 다시 대장전을 뛰면서 순식간에 코스트 절반 이상을 소모하게 되었다.
선봉전은 2번의 드래프트 탈락 끝에 프로선수가 된 라이토의 데뷔전이며, 상대는 같은 4지명 루트에 이변을 일으키기 쉬운 변속 테마가 걸렸다. 라이토 입장에선 잘만 해준다면 좋은 성적을 만들 수 있는 경기가 된 셈이다.
중견전은 리오와 사이버엑스의 대결. 리오는 지난 경기에서 체면을 제대로 구겼고, 사이버엑스 역시 좀 더 좋은 폼을 기대할 수 있기에 둘 모두 이번 경기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길 바래야겠다.
대장전은 하치샤크와 누치오의 대결. 둘 모두 지난 경기에서 한 지명 위 상대를 만났는데 하치샤크는 아슬아슬하게 카운터 성공으로 무재배, 누치오는 세트패를 거뒀다. 하치샤크가 나쁘지 않은 흐름을 이어갈지, 누치오가 시즌 첫 승리를 만들지가 주목된다.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의 경우 이번 경기에서 스트래티지를 쓸 지가 주목된다. 아무래도 로스터 화력이 부족한 만큼 스트래티지를 통해 조금이나마 승률을 올리고 싶을 것이며, 다음 경기인 아피나 전에 쓰자니 마찬가지로 12레벨 특화인 아피나와 2nd Stage에서 붙을 때 스트래티지를 쓸 수 없다는 제약이 따르기에 스트래티지 사용 가능성이 적지 않다. 기고가 여기에 맞불을 놓을지 말지도 관전 포인트.
3.4.1.1. 경기 진행[편집]
3.4.1.2. 총평[편집]
전 세트 무승부로 양 팀 모두 승점 1점씩 가져가게 되었다.
기고부터 보자면 루트가 4지명 평균 서정 점수 내외의 기록을 냈는데, 라이토 쪽이 좀 더 공략을 잘 해오면서 패했고, 그 대신 자선곡은 라이토가 플로팅 실수로 점수를 대량으로 날려먹은 덕에 무난하게 이겼다. 사이버엑스는 스트래티지로 곡이 뺏긴 와중에도 리오를 업셋하며 나름은 본인 몫을 했지만, 누치오가 하치샤크의 선곡에서 석패하여 이어지는 자선곡만 이긴 채 무재배를 한 것에 만족하게 되었다.
타이토의 경우, 라이토가 자선곡을 무난히 이기나 싶더니 루트의 선곡에서 대형사고를 치며 게임을 그대로 던져버린 바람에 찝찝하게 데뷔전을 마치게 되었다. 중견전에 나간 리오 역시 스트래티지까지 보탰음에도 자선곡만 건지면서 다음 달을 기약하게 되었지만, 하치샤크가 접전 끝에 자선곡을 따내면서 팀을 2연패 위기로부터 구해냈다. 그러나 이어지는 누치오의 선곡에선 적지 않은 점수차로 졌기에 결과적으로는 세 선수 모두 폼 개선이 필요함을 비췄고, 다음 경기인 아피나 2연전에서 확실하게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생겼다.
3.4.2. 6경기 (W 리그) GAME PANIC VS LEISURE LAND[편집]
1~3지명을 경기에 내보냈지만, 서로 다른 결과를 거둔 두 팀의 대결제6경기 W 리그 GAME PANIC vs LEISURE LAND
GAME PANIC은 FRIP(프립), MIKAMO(미카모), PEACE(피스).
지난 경기에서 중견전과 대장전의 2연승으로 쾌승. 2연승을 목표로 필승 콤비가 연속 출전한다.
LEISURE LAND는 U76NER(우나무네), 1-PIN(이핀), G*(지).
스트래티지 카드로 고생했던 지난 경기. 이번 경기는 승리하여 태세를 바로 세우고 싶은 경기.
BPL 2021부터 싸워온 6명은 오늘 밤 어떤 싸움을 보여줄 것인가!
게임 패닉은 직전 경기 로스터에서 타카스만 프립으로 바꾼 로스터를 냈다. 피스는 벌써 60 코스트를 소모하면서 필연적으로 남은 경기에서의 활약이 줄어들게 되었다.
레져 랜드는 선봉전이 스크래치로 나오면서 우나무네를 처음으로 출전시키고, 중견전은 1핀, 대장전은 G*가 나간다.
중견전은 1지명 선수끼리의 대결, 나머지 세트는 스크래치 대결이 되었다. 스크래치 테마가 배정된 두 세트는 우열이 분명한 편이나, 중견전은 트렌드 테마가 걸리면서 서로 칼을 갈아올 가능성이 높다. 미카모가 그동안 갈고 닦아왔던 원죄의 성당을 꺼낼지도 주목 요소. 1핀이 변속을 자주 뛰고 주력 테마 중 하나로 쓰고 있기는 하지만 서정같은 BPM 쪼개기 극변속곡에는 꽤나 약한 편이라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뱀발이지만 두 팀이 만날 때 마다 한쪽 로스터가 꼬이기로 유명(?)했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레져 랜드가 비정석을 꺼내며 실험실 더비를 계속 이어가게 되었다. 한편, 미카모는 이번 경기에서 1핀과 중견전을 뛰게 되면서
또 다른 뱀발로, 레져 랜드 입장는 지난 시즌 사볼 종목부터 DDR 종목까지 게임 패닉에게 온갖 호재란 호재를 다 퍼주는 굴욕을 당한 바 있는데, 이번 경기로 설욕할 수 있을 지도 지켜볼만한 요소이다.
3.4.2.1. 경기 진행[편집]
3.4.2.2. 총평[편집]
게임 패닉이 기어이 레져 랜드의 뚝배기도 깨버리면서 시즌 2 파이널리스트들을 모두 격침시키는 경이로운 성적을 거두고 6월 일정(1~8경기) W 리그 1위 자리를 굳혔다. [22]
게임 패닉의 경우 프립은 지력 싸움에서 큰 탈 없이 이겼지만 스크래치 싸움은 우나무네에게 밀리면서 첫 세트를 무승부로 마쳤다.
미카모는 체급으로 1핀을 무난하게 잡았는데, 특히 엄청나게 연습했던 변속곡 원죄의 성당을 골라 1경기 당시 칼리버가 기록한 점수보다 더 높은 기록을 찍으면서 변속곡도 충분히 연습하면 된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어서 피스도 무난하게 G*를 세트승으로 관광보내면서 한 번 더 대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레져 랜드는 결국 2연패를 찍었다. 로스터 화력을 사렸기에 이기기 힘든 경기긴 했지만 1핀과 G*가 상대의 선곡에서 손도 못 써보고 패하고 우나무네도 지력 향상의 필요성을 비추는 등 라원 2연전 전까지 상당히 많은 과제를 풀게 되었다.
3.5. 8월 2일 (수)[편집]
3.5.1. 7경기 (B 리그) SUPERNOVA Tohoku VS APINA VRAMeS[편집]
첫 경기를 이긴 두 팀의 대결.제7경기 B 리그 SUPERNOVA Tohoku vs APINA VRAMeS
SUPERNOVA Tohoku는 NIKE.(니케), TATSU(타츠), TAKWAN(타쿠완).
이도류 TATSU가 BPL에서 약동! 흐름을 탄 초신성은 더욱 빛을 더하고 있다.
APINA VRAMeS는 KENTAN(켄탄), CHP*1E(차피), WELLOW(윌로우).
쾌승 이후 맞이하는 이번 경기에선 WELLOW가 대장전에 등장.CHARGE로 매혹시키는 초절기교에 주목.
힘을 완전히 내보내 연승을 목표로. 오늘 밤도 치열한 싸움이 막을 올린다.
슈퍼노바 토호쿠는 타츠를 스크래치 테마인 중견전에, 타쿠완을 대장전에 보내는 등 직전 경기와 다른 성향의 로스터를 꺼냈다. 반면 아피나는 우치가 빠지는 대신 또 다른 더블 에이스인 윌로우가 대장전을 맡고 켄탄과 챠피가 서로 자리를 바꾸면서 정석 못지 않은 로스터를 짰다.
선봉전은 시즌 2까지 동지였던 니케와 켄탄이 겨룬다. 연륜이 제법 되는 두 선수간의 대결이 어떻게 흐를지가 주목된다.
중견전의 경우 출전 선수 타츠와 챠피 둘 모두 스크래치 테마를 뛰어봤지만 경험이든 체급이든 타츠의 우세가 점쳐지며, 챠피가 이번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보자.
대장전은 신인 선수 타쿠완과 BPL 개근 선수 윌로우의 대결. 재수없게도 타쿠완은 또 다시 에이스급 선수를 만나게 되었고, 당연히 이쪽도 우열이 명확하다보니 타쿠완 입장에선 힘들더라도 경기력을 계속 보여줄 필요가 있겠다.
3.5.1.1. 경기 진행[편집]
3.5.1.2. 총평[편집]
아피나 브레임즈가 챠피의 업셋에 힘입어 2연승을 기록했다.
슈퍼노바 토호쿠의 경우, 니케는 어렵지 않게 켄탄을 잡아냈지만 타츠가 예상 밖의 일격을 맞으면서 무재배에 실패했고, 그대로 경기를 패배했다. 하지만 같은 리그의 타이토와 기고의 상황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고, 아직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이후를 계속 지켜볼만하다.
아피나 브레임즈는 챠피가 스트래티지를 맞고도 승리를 하면서 뾰족한 성과를 냈고, 윌로우가 대장전 세트승을 따면서 결과적으로 승리에 큰 공헌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켄탄은 이번 경기에서 종종 판정이 새는 모습을 비추면서 니케에게 무릎을 꿇어야 했다.
3.5.2. 8경기 (W 리그) ROUND1 VS SILK HAT[편집]
첫 경기에서 전략을 잘 숨겼지만 서로 다른 결과를 거둔 두 팀의 대결.제8경기 W 리그 ROUND1 vs SILK HAT
ROUND1은 KUREI(쿠레이), I6VV(이가와), U*TAKA(유타카).
디펜딩 챔피언의 뜻밖의 패전 스타트. U*TAKA 출진으로 궤도를 수정할 수 있을까?
SILK HAT는 LICHT(리히트), KIDO.(키도), VELVET(벨벳).
2연승이 걸린 이번 경기에선 신전력 LICHT가 선봉전에 등장. KAC 우승자의 팔이 울리다.
기세등등한 SILK HAT을 가로막은 왕자. 상대방을 잡아먹는 기합의 비트에 취해라.
라운드 원은 전통의 2지명-3지명-1지명 로스터를 꺼냈고, 유타카가 처음 출전하게 되었다. 실크 햇은 세이류가 결장하고[25] 리히트가 처음 출전하며, 벨벳이 다시 대장전을 맡았다.
선봉전은 쿠레이와 리히트의 대결. 라운드 원과 쿠레이 모두 리히트가 신경쓰인다 발언한 바 있었는데[26], 과연 둘의 대결은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중견전은 이가와와 키도가 출전하며, 둘의 특기인 차지 테마로 붙게 되었다. 단순 체급으로 보면 이가와가 조금 위긴 하지만 이가와의 박한 경기력에 비해 키도는 이번 시즌 스타트가 좋고, 이래 봬도 3지명을 두 번 업셋해본 바 있기에 의외로 엄대엄이 될 수도 있다.
대장전은 유타카와 벨벳의 대결. 드디어 대장전에도 트렌드 테마가 나왔다. 지금까지 트렌트 테마가 두 번 나와서 한 번은 대이변으로 무승부, 다른 한 번은 무난한 체급승이 되었다. 유타카가 훨씬 체급상 위긴 하지만 과연 이번 트렌드 테마에서 이변이 터질 수 있을지에 상당한 관심이 쏠린다.
라운드 원이 모든 세트에서 한 지명씩 우위에 있고, 유타카가 등판했기에 실크 햇 입장에선 꽤 까다로운 경기이다. 발전의 여지를 보인 키도와 벨벳이 이번 경기에서도 분투를 벌일지, 리히트가 기대만큼 해줄지가 관건이 될 것 같다.
3.5.2.1. 경기 진행[편집]
3.5.2.2. 총평[편집]
유타카가 이가와의 2pt를 승리로 연결지으면서 1승을 만들었다.
실크 햇은 결과적으론 졌지만 선수들 모두 폼이 나쁘지 않았다. 리히트는 쿠레이를 세트째로 꺾으며 데뷔전을 멋지게 치렀고, 키도는 이가와의 선곡을 졌지만, 자선곡으로 고른 본인의 무기곡 Infinity Mirror를 무난하게 가져가면서[27] 재차 업셋을 찍었고, 벨벳도 비록 세트패를 당했으나, 유타카와 초접전을 벌이며 저력을 보여주었다.
라운드 원의 경우, 쿠레이와 이가와가 각각 2세트패, 피업셋을 기록하면서 경기는 이겼지만 아쉬운 마음으로 무대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유타카 역시 아슬아슬하게 이겼다는 점에서 마음에 꽤 걸렸을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3경기와 경기의 흐름이 매우 유사했다. [28] 큰 차이점이 있다면 3경기에서는 체급이 상대적으로 높은 선수가 이길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나쁜 경기력을 보이며 세트패를 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예상대로 체급이 상대적으로 낮은 선수가 세트패를 했지만 자신보다 체급이 훨씬 높은 선수를 상대로 이길 뻔 했다는 점이다.
3.6. 5~8경기 총평 및 이후 예상[편집]
여덟 팀의 두 번째 경기에 대한 간략한 총평 및 이후 경기의 전략 예상이며, 9~10경기의 로스터는 총평에 반영하지 않았으며, 로스터 제출 시기 역시 지난 시즌처럼 한번에 두 경기의 로스터를 동시 제출했기에 마찬가지로 언급하지 않았다.
9~12경기는 5~8경기 진행일로부터 약 한 달 뒤에 진행되었다. 따라서 모든 팀들은 그 동안 전력을 수선할 시간을 가지게 되었으며, 시즌 운영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레귤러 스테이지 중반기에 접어들기 때문에 팀마다 더더욱 신경을 써줄 필요가 있다.
[ 펼치기 · 접기 ] - 이번 경기에선 우치 대신 윌로우를 내보내면서 정석 로스터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며, W 리그의 게임 패닉과 함께 2승 고지에 도달하면서 나름 만족스러운 한 달을 보냈다. 직전 경기에서 애매한 성적을 거뒀던 챠피가 타츠를 업셋하는 기염을 토해냈고, 윌로우 역시 살짝 아슬아슬한 부분이 있지만 스트래티지를 동원하여 타쿠완을 잡아내면서 더블 에이스로의 활약을 써냈다.아피나 브레임즈와 같은 더블 에이스 팀이지만 생각보다 큰 데미지를 입은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와의 2연전을 치르게 되었다. 아피나와 타이토 둘 모두 5~8경기에서 스트래티지를 썼기 때문에 1st Stage에선 스트래티지 없이 강대강으로 붙어야 하며, 2nd Stage에서 어떤 전략을 세우냐가 주목이 된다. 특히 타이토에는 정상급 IIDX 탑랭커인 KKM*이 있고, 아직 많이 출전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사실상 한 번은 대장전에서 마주하게 되었다보니 어려운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여담이지만 6월동안 모든 선수가 코스트를 30씩 소모했다. 물론 선수마다 체급 차가 있기에 이후 경기에서 소모 코스트에 조금씩 차이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 2위: SUPERNOVA Tohoku - 1승 1패, 승점 3점, 12pt
[ 펼치기 · 접기 ] - 타츠가 중견전, 타쿠완이 대장에 들어가면서 3-3 전략은 부정되었다. 한편, 4지명 시로가 이번 경기도 결장했기 때문에 이후 경기들에 반드시 출전하게 되었으며, 사실상 시로도 대장전을 한번 이상 맡는 것이 기정사실화되었다. 4지명이긴 해도 실제 폼은 4지명을 뛰어넘는다는 평이 많고, 조커픽 성향에 고레벨 특화 선수인 만큼 2nd Stage를 위해 아끼는 것으로 보인다.
경기 결과 1패를 기록했지만, 1패 라인이었던 타이토와 기고가 1무씩 추가하면서 순위는 유지했다. 일단 6월 일정동안 출전한 세 선수들 모두 심각한 저점이 없었고 각자 나름의 포지션을 입증했기 때문에 현 상황이 나쁜 편은 아니다. 다만 선수들의 고점은 아직 의문이 붙는 상황이기에 시즌 흐름에 큰 영향을 끼치는 다음 경기부터가 중요하며, 현 B 리그 꼴지인 기고와의 2연전으로 그 시작을 끊는다. 시즌 시작 전 기대가 무색하게 꽤 고전하고 있는 기고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지켜보자.
- 3위: TAITO STATION Tradz - 1무 1패, 승점 1점, 10pt
[ 펼치기 · 접기 ] - 5경기에서 서술했다시피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의 선택은 3-3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아마 다른 팀들도 많이 쓰일 것으로 예상되는 3-2-1 전략을 택했을 것으로 보인다. 대장전 분배는 KKM* 세 번, 리오 두 번, 하치샤크 한 번이 유력하고, 그 중 리오와 하치샤크가 6월 일정에서 대장전을 한 번씩 뛰었기에 남은 네 경기는 자연스럽게 KKM* 세 번, 리오 한 번이 될 것이다. 또한, 로스터를 유동적으로 굴리고 리오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남은 아피나 전의 대장전은 KKM*이 유력하다.전략은 대충 이럴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문제는 선수들의 기량. 특히 기존 에이스 선수였던 리오가 심각한 기량 저하를 다시 비추면서 팀의 큰 근심거리가 되었다. 이미 직전 경기에서도 타츠한테 세트패를 거두면서 승리를 날려버렸는데, 이번 경기에서는 아예 3지명 선수인 사이버엑스에게 랜덤 선곡 업셋을 허용하면서 폼이 떨어진 것이 확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 라이토 역시 극변속곡으로 유명한 서정을 던지고 자선곡을 챙기는 등 당장은 미달급의 경기력을 보이진 않았으나, 루트의 자선곡에서 거의 10초 가까이 플로팅을 연달아 실수하면서 100여점에 가까운 점수를 잃고 스스로 경기를 폭파 시키는 등 신인 이슈가 너무 극적으로 터졌다보니 지력곡에서의 기량 증명이 추가로 필요하게 되었다.그나마 하치샤크는 KKM*을 제외한 나머지 셋 중 대장전도 자선곡에서 업셋승을 거두고 뒷심이 딸려 경기를 여러번 헌납한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아슬아슬하게라도 자선곡을 챙겨가는 등 경기력이 좋아졌다는 소소한 이득을 얻었는데, 그래도 하치샤크를 대리 2지명으로 보기는 여전히 어렵기에 위 두 명의 빈틈을 메우기는 힘들어보인다.결국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는 다음 아피나 2연전 전까지 선수들의 폼을 최대한 갈고 닦아야 하며, 그렇지 못하면 남은 경기동안 KKM*에게 큰 부담이 쥐어지기에 꽤 급한 상황이 되었다. 그나마 KKM*이 유타카와 버금갈만큼의 에이스이며, 약점 선곡에 쉽게 당할만한 성향 역시 아니라는 점에 위안을 삼아야 할 판.
- 4위: GiGO - 1무 1패, 승점 1점, 9pt
[ 펼치기 · 접기 ] - 칼리버를 2nd Stage에서 좀 더 굴릴 계획인지 누치오를 적극 기용하고 있다. 또한, 아피나 전의 로스터로 인해 사이버엑스의 대장전 1회가 필요해졌기 때문에 남은 토호쿠 전에서 사이버엑스를 대장전에 보낼 것으로 예상이 된다.일단은 무승부로 한 숨을 돌렸다. 탈꼴지에 실패하긴 했지만 상대 타이토 측의 비에이스들이 너무 부실한 폼을 보여줬다보니 그나마 기고의 비에이스들은 조금 더 나은 편이다. 특히 사이버엑스가 스트래티지를 맞고도 pt를 따내면서 좋은 흐름을 잡아 다음 경기에서의 기대를 이어가게 되었다. 허나 누치오가 하치샤크의 자선곡에서 아쉽게 업셋패를 당하면서 다음 경기를 기약하게 되었다.
다음 상대는 슈퍼노바 토호쿠로, 두 Stage별로 한 번씩 연이어 치른다. 토호쿠에 비하면 상황이 다소 조급하고, 레귤러 스테이지 중반에 접어드는 시점이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경기가 된다.
- W 리그
- 1위: GAME PANIC - 2승, 승점 6점, 21pt
[ 펼치기 · 접기 ] - 미카모와 피스를 한 번 더 강하게 내세웠다. 아무래도 11레벨 이하에 좀 더 강한 게임 패닉인만큼 초반부에 마구 벌어놓으려는 계획으로 추측이 되며, 이번 레져 랜드 전에서도 대승리를 거두면서 제대로 순탄대로를 타고 있다. 물론 피스의 비중이 2nd Stage에서 줄어드는 만큼 후반부는 버티기에 전념하게 될 수 있고, 타카스와 프립도 좀 더 수고하게 되겠지만, 12레벨에 강한 미카모와 타카스가 있기에 그렇게까지 걱정되지 않는데다 그래도 게임 패닉에게 호재가 되는 부분은 많다.
게임 패닉이 단순 2연승이 아닌 두 경기 모두 10pt 이상의 대승을 거뒀기 때문에 같은 승점 안에서는 순위 경쟁에 있어 우위를 점하기가 아주 쉬워졌다. 무엇보다도 고무적인 부분은, 지난 시즌 동안 변속에 약하다는 이미지가 굳게 씌여졌던 미카모가 외려 직접 TREND 테마에서 극변속곡인 원죄의 성당을 던지고 대승을 거두면서 약점 및 이미지 개선에 극적인 청신호가 켜졌다는 점이고, 그것 외에도 주축 선수인 미카모와 피스의 전체적인 폼이 굉장히 막강해졌기 때문에 6월 일정동안 제일 성공한 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어지는 경기는 실크 햇과의 2연전. 1st Stage에서는 꽤 유리한 경기가 예상되고, 2nd Stage에서도 선수들을 어떻게 기용하냐에 따라 제법 선방할 수 있겠지만, 실크 햇 측도 선수들의 폼이 얼추 괜찮다보니 방심은 금물이다.
- 2위: SILK HAT - 1승 1패, 승점 3점, 12pt
[ 펼치기 · 접기 ] - 벨벳이 다시 대장전에 출전하였고, 세이류는 결장했다. 일단 3-2-1과 2-2-2 모두 가능성이 살아있긴 하지만 벨벳이 대장전을 2번, 키도가 중견전을 맡은 이상 대장전 횟수 및 코스트 분배는 어느 정도 꼬아놓았을 것으로 보이며, 경우의 수 역시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키도가 대장전에 나가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선수별 대장전 횟수 경우의 수는 세이류-벨벳-리히트 순서대로 2-2-2, 2-3-1, 1-2-3, 1-3-2, 0-3-3만 남아있지만 2nd Stage의 대장전 테마에 스크래치가 많이 끼어있는 등 절망적으로 나온게 아닌 이상 세이류는 아마 2nd Stage 대장전 2회를 맡을 것이고 남은 두 대장전 중 한 번은 무조건 리히트가 맡게 된다. 12레벨에서 벨벳이 큰 비중을 잡기 어렵다는 것을 감안하면[1] 2-2-2가 무난하나 대장전 경우의 수가 거의 한정되며, 선수들이 그만큼 폼을 올리는 게 더욱 중요해지게 된다.
8경기 상대 라운드 원이 유타카를 내보내는 바람에 어려운 경기가 되었고, 결국 패배를 기록했다. 하지만 리히트가 세트승을 따내면서 괜찮은 스타트를 끊었고, 지난 시즌 경기력으로 비판이 많았던 키도와 벨벳도 경험이 쌓이고 실력이 오르면서 제법 쓸만해진 폼을 보여줬다. 물론 키도는 타선곡 경기력이 아직 부족하고, 벨벳도 자잘한 실수가 석패로 이어졌기에 둘의 경기력 개선은 계속 이루어져야겠다.
다음에는 현 W 리그 1위인 게임 패닉과 2연전을 치른다. 지금까지 게임 패닉을 상대로 져 본 적이 없지만, 게임 패닉의 최근 폼이 절정인데다 11레벨 이하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는 팀이고 스트래티지까지 안 썼기 때문에 2nd Stage는 몰라도 1st Stage에선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
- 3위: ROUND1 - 1승 1패, 승점 3점, 10pt
[ 펼치기 · 접기 ] - 이번 경기에선 유타카를 대장전에 보내면서 전략을 철저히 숨기고, 유타카 덕분에 1승을 따면서 탈꼴지에 성공했다. 다만 쿠레이는 리히트에게 세트패, 이가와는 무승부를 거두긴 했지만 결과적으론 피업셋을 1번 허용했기 때문에 불안의 여지가 아직 남아있다.
다음에는 현 W 리그 꼴지인 레져 랜드와 2연전을 치르게 된다. 레져 랜드의 현재 상황이 썩 좋지 않고, 라운드 원 입장에선 제일 잡기 편한 팀이다보니[1] 공격적으로 달려들어 반등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 4위: LEISURE LAND - 2패, 승점 0점, 5pt
[ 펼치기 · 접기 ] - 이번 경기에서 우나무네-1핀-G*라는 상대적으로 몸을 사린 로스터를 꺼냈고, 결국 게임 패닉에게 패배하면서 2연패를 찍었다. 똑같이 11레벨 특화 팀인 게임 패닉이 코스트를 팍팍 쓰면서 성과를 쓰고 있는 것과 달리 레져 랜드는 지난 시즌 레귤러 스테이지에서의 미라클 런이 무색하게 좋지 않은 성적을 쓰고 있어 이후 경기가 매우 걱정되는 입장이 되었다.우나무네는 스크래치 처리력은 여전히 4지명 최강자라 해도 손색없지만, 지력은 아직 더 키워야 함을 보였다. 이미 지난 시즌에서도 우나무네를 스크래치 및 변속 테마에서 상대하는 선수가 그나마 지력이 강한 곡을 골라 승리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던만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반대로 대장전에 나갔던 G*는 타선곡 리틀 스마일의 후반부에서 점수차가 55점이나 더 벌어지며 대패하는 등 스크래치력을 개선시킬 필요가 생겼다. 1핀 역시 미카모에게 세트패를 내주면서 타 에이스들 대비 낮은 고점이 다시 드러났다.
일단 이번 경기에서 로스터 화력을 줄였기에 피해가 조금 덜하게 되었지만, 그 대신 1대 11이라는 참담한 기록을 찍으면서 새로운 W 리그 꼴지가 되었고, 그 상태로 라원 2연전을 치르게 되었다. 심지어 W 리그의 다른 팀들이 2nd Stage에서도 힘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크기에 뾰족한 수를 준비하지 않았다면 그만큼 근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 기타
[ 펼치기 · 접기 ] - 공백기 사이에 BPL S2 DDR 종목의 세미파이널 및 결승전이 진행되었다. 경기 결과, 라운드 원이 우승, 실크 햇이 준우승, 기고와 게임 패닉은 세미파이널 탈락이 되었는데, 이 결과가 팀의 사기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3.7. 8월 9일 (수)[편집]
3.7.1. 9경기 (B 리그) GiGO VS SUPERNOVA Tohoku[편집]
두 경기 연속 꼴지 자리에 앉은 기고, 직전 경기를 패한 슈퍼노바 토호쿠의 대결.제9경기 B 리그 GiGO vs SUPERNOVA Tohoku
GiGO는 CYBERX(사이버엑스), LOOT(루트), NUCHIO(누치오).
지금까지 아직 승리를 따지 못한 GiGO, 3연속 출전하는 누치오의 열정이 타오른다.
SUPERNOVA Tohoku는 TAKWAN(타쿠완), NIKE.(니케), 46(시로).
지난 시즌 큰 결과를 남긴 46가 S3에 첫 등장! 팀의 통산 성적을 앞지르고 싶다.
포인트를 늘리고 싶은 양 팀의 대결, 집념의 일격이 과연 나올 것인가.
기고는 칼리버가 재결장[29], 사이버엑스와 루트가 서로 세트를 맞바꿨으며, 누치오가 예상을 깨고 또 다시 대장전에 나간다. 누치오는 이제 10 코스트만 남았기에 2nd Stage에서는 선봉전 한 번밖에 못 뛰게 되었고, 사이버엑스와 루트 둘 중 한 명은 12레벨 대장전을 뛰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절대 호성적이 필요한 상황이다.
토호쿠는 타츠가 결장하고, 이제 결장하면 안 되는 시로가 출전했는데[30], 피크 테마가 배정된 대장전에 들어간다는 점이 특징이다.
선봉전은 양 팀의 3지명 선수들의 대결. 에이스급 선수를 연이어 만나 패배를 잔뜩 쌓은 타쿠완에겐 첫 승리를 만들 수 있는 꽤 좋은 기회인 셈인데, 이번 경기에서 첫 승리를 따기를 바라자.
중견전은 루트와 니케의 대결. 체급 상으로 니케의 세트승이 점쳐지는데, 루트가 얼마나 분투를 벌일 수 있냐가 관건.
대장전은 누치오와 시로가 만난다. 지난 시즌 쿼터파이널에서 시로가 누치오에게 세트패를 당하면서 팀의 탈락에 일조하게 되었는데, 특기 테마인 PEAK에서 그 설욕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7.1.1. 경기 진행[편집]
3.7.1.2. 총평[편집]
심장 쫄깃해지는 경기의 끝은 시즌 두 번째 무승부가 되었다.
기고는 루트가 니케의 부진을 틈타 업셋을 해내면서 이겨볼만한 경기가 되었지만, 대장전에 나간 누치오가 스트래티지로 나온 가니메데의 맨 마지막 정적 구간에서 판정을 흘린 바람에 역전패를 당하면서 코 앞까지 다가온 승리를 놓쳐버리고 말았다. 1st Stage동안 승점을 2점밖에 획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향후 운영이 조금 힘들어지게 되었다.
슈퍼노바 토호쿠는 타쿠완이 드디어 첫 승리를 따냈고, 대장전에 나간 시로도 길고 긴 시소 게임 끝에 스트래티지 선곡 가니메데를 이겨 무재배를 해내는 활약을 쓰면서 이번 시즌 첫 경기를 나름 멋지게 마무리했다. 하지만 니케가 자선곡에서 루트와 엎치락뒤치락하면서 불안함을 보이더니 결국 업셋 카운터를 당하면서 지난 시즌에 비해 아쉬운 결과를 이어갔다.
3.7.2. 10경기 (W 리그) LEISURE LAND VS ROUND1[편집]
지난 시즌 파이널리스트들, 그러나 게임 패닉과 실크 햇의 분투로 하위권으로 떨어진 두 팀의 대결.제10경기 W리그 LEISURE LAND vs ROUND1
LEISURE LAND는 U76NER(우나무네), G*(지), DINASO(다이나소).
힘겨운 전개가 이어지는 올 시즌, 갈고 닦은 전술로 오늘이야말로 반격의 봉화를 올리고 싶다.
ROUND1은 NAGACH(나가쨩), KUREI(쿠레이), U*TAKA(유타카).
연승을 노리는 ROUND1, 이렇게까지 선전했는데도 포인트를 얻지 못한 KUREI가 기대된다.
밟을 수 있는 비트, 난무하는 카드. 예측 불가능한 대란전 끝에 승리하는 쪽은...?
레져 랜드는 1핀이 결장하고, 나머지 선수들이 체급 순으로 출전한다. 8경기 종료 시점에서 레져 랜드는 승점이 없는 유일한 팀이기 때문에 이 경기를 패하면 1st Stage를 전패로 마친다.
라운드 원은 레져 랜드가 그나마 만만하다 느꼈는지 의외로 유타카가 다시 등판하고, 쿠레이가 중견전에 들어가면서 더 센 로스터를 내놓았다. 또한, 나가쨩이 한 경기만에 선봉전으로 복귀했다.
선봉전에선 양 팀의 4지명 선수들이 차지 테마로 맞붙는다. 지력에 대한 지적이 있었던 우나무네가 스크래치/변속 대비 좀 더 지력에 가까운 차지 테마를 맡게 되었는데 이번 경기에서 달라진 모습을 기대해보자.
중견전은 G*와 쿠레이가 맞붙는다. G*가 지난 시즌에서의 포텐을 다시 살릴지, 쿠레이가 2연속 세트패의 굴욕을 만회할지 주목된다.
대장전은 다이나소와 유타카의 대결. 테마는 스크래치가 나왔다. 다이나소는 세이류에게 세트패를 당하고 이번엔 더 강한 상대를 만나게 되었는데, 지난 8경기에서 벨벳이 초접전을 벌였던 것 처럼 다이나소도 분투를 벌일 수 있을지 지켜보자.
유타카의 체급이 체급이다보니 레져 랜드에게 비관적인 경기가 예상되지만, 8경기에서 벨벳이 꽤 유타카와 접전을 벌였기 때문에 2지명 강자 중 한 명인 다이나소도 스크래치력이 무난하다 싶으면 충분히 업셋에 도전할 만 하고 상기한 대로 첫 승리가 간절한 입장이다보니 어찌되었든 분투를 벌일 것이다. 라운드 원 역시 유타카에게 12레벨 대장전을 단 한 번밖에 맡길 수 없게 되어 그만큼 비에이스진들의 폼 개선이 필요해진 상황이기에 절대 대충할 수 없는 경기이다. 그 외에는 양 팀 모두 스트래티지가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경기가 어떻게 돌아갈지도 큰 변수가 된다.
3.7.2.1. 경기 진행[편집]
3.7.2.2. 총평[편집]
라운드 원이 첫 경기의 뼈아픈 패배를 뒤로하고 2연승을 찍으며 다시 일어섰다.
레져 랜드는 1st Stage의 모든 경기를 패배하면서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스트래티지를 중견전에 쓰면서 무승부를 노린 것 같지만 정작 G*가 자선곡을 지면서 이 계획은 물거품이 되어버렸고, 결국 다이나소가 이변 없이 유타카에게 썰리면서 1st Stage W 리그 꼴지가 확정되었다. 그나마 우나무네는 나가쨩을 세트 째로 잡으면서 선전했다는 점이 소소한 수확거리.
라운드 원도 일단은 2승을 거두긴 했지만, 유타카의 코스트를 반 이상 썼기 때문에 2nd Stage의 운영을 좀 더 고민하게 되었고, 나가쨩은 우나무네에게 세트패를 당하면서 이번 경기에선 아쉬운 성적을 받았으며, 쿠레이 역시 드디어 1승을 추가한 것과 별개로 스트래티지 선곡에서 다시 피업셋을 당하는 등 경기력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생겼다.
3.8. 8월 16일 (수)[편집]
3.8.1. 11경기 (B 리그) APINA VRAMeS VS TAITO STATION Tradz[편집]
더블 에이스 팀, 그러나 분위기가 서로 다른 두 팀의 대결.제11경기 B 리그 APINA VRAMeS vs TAITO STATION Tradz
APINA VRAMeS는 CHP*1E(챠피), KENTAN(켄탄), UCCHIE(우치).
지금까지 전원이 포인트를 획득하는 순조로운 전개. 1st Stage를 무패로 돌파할 것인가?
TAITO STATION Tradz는 RIOO(리오), 8S.(하치샤크), RAITO.(라이토).
아직 승리가 없는 TAITO STATION Tradz는 첫 승을 위해 이번 경기에선 RAITO.가 대장전으로.
곤경에 처한 팀을 구할 수 있을까? 이 경기는 질 수 없다!
아피나 브레임즈는 켄탄을 다시 중견전에 보냈는데, 1~4경기 총평 및 이후 예상 문단에서 서술했듯, 켄탄의 중견전 재출전이 더블 에이스 전략을 유지시키기 위한 조건이기 때문에 대장전 멤버를 우치와 윌로우로 고정시켰을 가능성이 더더욱 높아졌다.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는 의외로 4지명 라이토에게 대장전을 맡겼다. 따라서 라이토는 남은 세 경기에서 선봉전 두 번만 맡으면 출전 최소 조건은 모두 채우게 되었으며, KKM*은 이번 경기도 빠지면서 2nd Stage 전 경기를 필참하게 되었다.
선봉전은 챠피와 리오의 대결. 리오는 중견전 2회, 대장전 2회로 코스트를 채울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이번 경기에선 아예 선봉전까지 내려가게 되었다. 노트 밀도가 낮은 저레벨 세트이나, 순간 밀도가 높은 PEAK 테마라 그나마 리오 입장에선 덜 껄끄러워 보이는 세트가 되었는데, 한 달 동안 저레벨 경기력을 얼마나 갈고 왔을지가 관건이다.
중견전은 켄탄과 하치샤크가 맞붙는다. 둘 모두 활약과 아쉬움이 공존하는 상태인데, 이번 경기에선 어떤 결과를 낼 지가 주목된다.
대장전은 우치와 라이토의 대결. 라이토 입장에선 하필이면 상대가 아피나의 에이스 우치인데다 지난 경기에서 엄청나게 까였던 변속 테마라 골치 아프면서도 만회를 노려야 하는 복잡한 경기가 되었다.
아피나 브레임즈는 이 경기를 이기면 1st Stage 전승이 된다. 마침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가 상대적으로 화력이 약한 로스터를 내놓았기에 그 가능성은 더더욱 높은 상태이다.
덤으로, 아피나 브레임즈는 이 경기를 이기면 결승 토너먼트 진출이 확정된다. [34]
3.8.1.1. 경기 진행[편집]
선봉전은 챠피와 리오의 대결. 챠피는 never...를, 리오는 SNOW를 선곡. 챠피의 선곡에서는 초접전 끝에 리오가 1점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카운터를 쳤고, 리오는 이어지는 자선곡에서 챠피에게 초반 흐름을 내줬지만, 후반부에서 역전하여 세트승을 만들어낸다.
중견전은 켄탄과 하치샤크의 대결. 전략 타임 중 하치샤크가 빵터지면서(...) 심상찮은 조짐이 보였고, 선곡 공개 결과는 켄탄은 괴물, 하치샤크는 50th 메모리얼 비기닝 스토리를 고른다. 켄탄이 자선곡에서 발생한 하치샤크의 초반 실점을 쭉 유지하였고, 하치샤크는 막판에 1점 차까지 따라잡나 싶더니 도로 판정을 흘리면서 피업셋을 거둔다. 이어지는 하치샤크의 선곡에서도 켄탄이 호각을 벌였지만, 후반부에서 하치샤크와 점수가 벌어지면서 중견전은 무승부가 되고, 타이토는 승리를 위해 라이토의 카운터가 필요해졌다.
대장전은 우치와 라이토의 대결. 우치는 노스토스, 라이토는 리누스를 고른다. 우치가 노스토스를 어렵지 않게 이기면서 라이토를 관광 보냈고, 이어지는 리누스에서도 점수차가 크게 벌어지진 않았지만, 다소 여유있게 승리하면서 세트승을 만든다.
최종 pt는 8대 4로, 아피나 브레임즈가 기어이 1st Stage 전승을 만들어냈다.
3.8.1.2. 총평[편집]
아피나 브레임즈가 1st Stage 전승을 기록하고, 덤으로 결승 토너먼트 진출까지 조기에 확정지었다. 반면,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는 B 리그 꼴지로 1st Stage를 마감하면서 2nd Stage의 부담이 더 커지게 되었다.
아피나의 경우, 챠피는 자선곡을 1점 차로 아쉽게 패배하면서 리오에게 세트승을 허용했고, 켄탄은 하치샤크와 비등하게 맞서 자선곡을 지키는데 성공하여 제 몫을 했고, 우치가 라이토를 무난하게 잡으면서 켄탄의 1승을 결승 토너먼트 진출로 연결지었다.
타이토는 리오가 불안불안하면서도 세트승을 만드는데 성공하여 활약을 만들었고, 라이토도 큰 이변 없이 체급패를 당했지만 자선곡에선 타선곡 대비 점수차가 꽤 적었고, 계단 패턴의 판정을 준수하게 뽑으면서 나름대로 지력을 입증했다. 다만 하치샤크는 켄탄의 선곡에서 카운터에 실패하는 바람에 결국 이번 경기의 패전 선수가 되었다.
3.8.2. 12경기 (W 리그) SILK HAT VS GAME PANIC[편집]
1st Stage 마지막 경기이자, 8경기 종료 시점에서 W 리그 상위권에 올라선 두 팀의 대결.제12경기 W 리그 SILK HAT vs GAME PANIC
SILK HAT은 VELVET(벨벳), LICHT(리히트), KIDO.(키도).
지금까지 1승 1패를 거둔 SILK HAT, 부단히 점수를 쌓은 KIDO.가 대장전에 출전.
GAME PANIC은 PEACE(피스), FRIP(프립), MIKAMO(미카모).
지금까지 진 적이 없는 GAME PANIC, 이번 경기에서 미카모가 출전해 패배 없이 3연승을 이룰 것인가.
1st Stage 종막에 어울리는 좋은 카드, 좋은 흐름을 2nd Stage로 연결짓는 팀은 어느 팀이 될 것인가.
실크 햇 역시 11경기의 타이토처럼 2지명-3지명-4지명이라는 깜짝 로스터를 꺼내들었다. 타이토와 큰 차이점이 있다면 키도는 라이토보다 짬과 성과가 더 많다는 점과, 이번이 3번째 출전인데 최소 소모 코스트인 60을 다 채웠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코스트를 더 쓰게 되었다는 점이다.
게임 패닉은 직전 레져 랜드 전의 로스터에서 피스를 선봉전으로 옮기고, 나머지 둘을 한 세트 뒤로 밀어버리면서 미카모가 첫 대장전을 치르게 되었다.
선봉전은 양 팀의 준에이스 선수가 맞붙는다. 특이하게도 둘 모두 2연속 대장전을 치른 뒤 선봉전으로 내려온 입장인데, 이번 시즌 성적이 좋은 편이라 박빙의 대결이 예상된다.
중견전은 리히트와 프립의 대결. 리히트의 승리가 예상되나, 스트래티지 카드 등으로 압박하는 시나리오도 나올 수 있기에 프립도 잘 준비만 해 오면 나쁘지 않은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대장전은 키도와 미카모의 대결. 골치아프게도 4지명 vs 1지명 대결이 성사되었는데, 미카모가 체급으로 압살해버리는 시나리오가 정배겠지만, 키도가 3지명을 두 번이나 업셋하는 등 나름대로 선전을 하고 있고, 미카모가 지난 시즌에서 4지명 선수와 맞붙다 본인 선곡에서 실수를 범하여 질 뻔한 사례가 있었기에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
실크 햇이 이 경기로 W 리그 1위를 뺏을 가능성이 굉장히 희박하기 때문에[35] 게임 패닉은 사실상 1st Stage W 리그 1위를 확보한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며, 만약 이 경기를 이기면 1st Stage 전승을 달성한다.
3.8.2.1. 경기 진행[편집]
선봉전은 벨벳과 피스의 대결. 벨벳 역시 저레벨 처리력이 좋은 편이긴 해도 저렙대의 피스가 워낙 강적인만큼 박빙이면서 벨벳에게 조금 힘든 경기로 예측되었고, 역시나 5점차 내외로 분전했지만 결국 자선곡을 빼앗기면서 직전 라원전 당시와 비슷한 상황이 되었다. 이 후 피스의 타선곡에선 즈레에 아주 제대로 말려버리며 선봉전은 피스의 세트승으로 결론이 났다.
중견전은 리히트 vs 프립. 게임 패닉 쪽에선 리히트에게 스트래티지까지 던져가며 확실하게 압도할 예정인 것으로 보였는데, 정작 프립이 리히트에게 질질 끌려다니더니 리히트가 선취점을 따내는데 성공하면서 상황이 묘해졌다. 이 후 프립의 선곡으로 넘어갔지만, 정작 프립이 즈레곡을 던진 영향인지 오히려 리히트가 직전 스트래티지 선곡 이상으로 프립을 압도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리히트가 중견전을 따내면서 만회에 성공, 게임 패닉의 플랜이 약간 꼬이기 시작했다.
대망의 대장전은 키도 vs 미카모. 키도의 평가가 시즌2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엄연히 4지명 vs 1지명의 대결인만큼 미카모의 우세로 예측 되었는데, 키도가 자선곡에서 초반 트릴을 살짝 실수하고도 연타구간 직전까지 미카모를 3점차 내외로 따라붙으며 그림이 묘해지기 시작하더니, 12비트 연타구간에서 미카모가 판정을 거하게 폭파시키는 대형 실수를 저지르면서 키도가 15점 차이로 앞섰고, 결국 키도가 자선곡을 이겼다. 이 후 미카모가 자선곡 UMMU에서 키도를 70점 차이로 압승하며 대장전을 무승부로 만들었지만, 이미
3.8.2.2. 총평[편집]
또 다시 대형 업셋이 터지며 실크 햇이 2승 라인에 합류했다. 게임 패닉은 천적 실크 햇에게 통한의 패배를 당하며 1st Stage 전승을 놓치게 되었다.
실크 햇은 벨벳이 분투를 벌였지만 결국 자선곡을 석패, 타선곡은 고질병인 즈레에 굴복하며 세트패를 거뒀다. 그러나 중견전에 나간 리히트가 스트래티지를 버티고 세트승을 따내 4대 2로 게임을 뒤집었고, 키도가 자선곡에서 상대 미카모가 하이라이트 구간에서 성대한 삑사리를 낸 덕에 업셋에 성공, 팀을 승리로 이끄는 대활약을 썼다.
게임 패닉의 경우 피스는 벨벳을 세트 째로 꺾어 본인 몫을 했지만, 프립은 선곡부터 전성기에 즈레 잘 치기로 유명했던 선수에게 자선곡으로 즈레곡을 던지는 안일함을 보이더니 실 경기에서도 불안불안한 폼을 비추며 세트패를 거뒀고, 거기에 미카모도 잘 가다 상기한 실수로 인해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던져버리며 대혹평을 받았다. 특히 스트래티지를 중견전에 썼다는 것은 대장전 세트승이 확실하다 판단했다는 점인데, 실제 경기에선 스트래티지와 대장전 세트승 모두 실패하면서 상당히 뼈아픈 패배를 맛봐야 했다.
이번 경기의 승패를 좌우한 결정적인 구간은 단연 키도의 자선곡인 打打打打打打打打打打인데, 연타에서 말리는 순간 실점이 많이 나는 구조 특성상 아레나에서 도박수로 많이 쓰이는 곡이다보니 상대적으로 체급이 낮아 업셋이 필요한 키도와 실크 햇에게 적합하고, 실제로 본작 최고점수도 키도가 미카모보다 더 높았기에 더더욱 적합한 선곡이라 할 수 있다. 게임 패닉도 이를 어느정도 예상했는지 경기 전에 연습한 것으로 보이나(영상 4분 26초) 결국 체급과 경기력 둘 다 뛰어난 미카모가 세트승할 것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스트래티지를 중견전에 쓰면서 키도의 자선곡을 살려뒀다. 그리고 실크 햇의 도박수가 성공하면서 게임 패닉은 한순간의 방심이 이번 경기의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다.
3.9. 9~12경기, 1st Stage 총평 및 이후 예상[편집]
여덟 팀의 세 번째 경기, 그리고 1st Stage에 대한 간략한 총평 및 이후 경기의 전략 예상이다. 2nd Stage 경기의 로스터는 총평에 반영하지 않았으며, 로스터 제출 시기 역시 지난 시즌처럼 한번에 두 경기의 로스터를 동시 제출하기에 마찬가지로 언급하지 않았다. 2nd Stage 1~4경기는 1st Stage 9~12경기 다음날에 치렀기 때문에 선수마다의 기복은 몰라도 고질적인 문제는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 펼치기 · 접기 ] - 기어이 3연승을 찍으며 제일 먼저 토너먼트행 티켓을 끊었다. 특히 다른 더블 에이스 팀으로 기대를 모았던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가 점점 평범한 팀 내지 KKM* 소년가장팀으로 전락할 조짐을 보이는 반면 아피나 브레임즈는 우치와 윌로우 모두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더더욱 위상이 올라갔다. 또한, 2위 슈퍼노바 토호쿠와 승점차가 5점이나 벌어지면서 다음 경기 관계없이 7월 일정 1위도 확정지었다.
한편, 1~4경기 당시 조심스럽게 거론되었던 3-3 전략의 가능성이 켄탄의 두 번째 중견전 출전으로 인해 다시금 가능성이 높아지기도 했다. 지난 한 달 동안 우치와 윌로우 모두 대장전 세트승으로 팀을 승리로 견인한 바 있기 때문에 전략 성공 기대치도 충분히 있는 상황이다.
- 2위: SUPERNOVA Tohoku - 1승 1무 1패, 승점 4점, 18pt
[ 펼치기 · 접기 ] - 선수들의 체급 차이가 크지 않은 팀답게 대장전 선수를 테마에 맞춰 출전시키기로 했는지 이번 경기에선 대장전 테마가 PEAK가 걸리자 PEAK 특화 선수인 시로가 대장전에 출전하였다.1st Stage의 마지막 경기는 무승부가 되었고, 거의 중간 정도 성적으로 무난하게 1st Stage를 마쳤다. 현 시점에서 선수별 잔여 코스트는 시로만 70, 나머지는 전부 50으로 거의 균일하게 코스트를 소모하고 있다. 2nd Stage에서는 12레벨이 풀리기 때문에 그나마 특기를 12레벨과 연계시킬 수 있는 타츠와 시로가 대장전에서 분투를 벌일 것으로 예상이 되나, 타츠는 중견전에 한 번 들어갔었기 때문에 대장전 횟수가 최대 1번이라 저레벨 성향인 니케와 12레벨 경기력이 미지수인 타쿠완이 대장전에 출전하지 않을 경우, 시로가 두 경기는 대장전, 남은 경기는 선봉전을 맡아 모든 코스트를 소모해야 한다. 또한, 나머지 세 팀 모두 에이스 및 그에 준하는 선수의 코스트에 여유가 있기 때문에 슈퍼노바 토호쿠의 멤버들이 12레벨에서도 든든한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지도 관건이 된다.
- 3위: GiGO - 2무 1패, 승점 2점, 15pt
[ 펼치기 · 접기 ] - 그나마 11레벨도 나름 커버할 수 있는 사이버엑스가 대장전에 등판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누치오가 또 다시 대장전을 맡았다. 그로 인해 누치오는 1st Stage 전 경기의 대장전을 맡게 되었으며, 2nd Stage에서는 적어도 두 번 결장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 경기 로스터로 사실상 대장전 분배가 3-2-1임이 확실해졌는데, 1지명 선수의 대장전 출전을 하나씩 까는 사례는 다른 팀에서도 보이고 있지만, 누치오가 대장전을 연이어 세 번 치른 것에 대해선 기고 역시 다른 팀 못지 않게 선수들 간 체급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은 팀이라는 점, 2nd Stage 내 대장전 테마가 애매하게 나왔다는 점 등으로 추측된다.경기 결과는 두 번째 무승부로, 결국 1st Stage를 무승으로 마쳤고, 그나마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가 1무 2패를 찍으면서 일단은 3위에 오르게 되었다. 루트는 니케를 상대로 타선곡 업셋을 때리면서 크게 선전했고, 누치오는 자선곡에서 그 흐름을 이어갔지만, 스트래티지로 지운 시로의 선곡 대신 나온 가니메데 SPA의 맨 마지막 구간에서 역전패를 당하여 승리를 놓치는 통한을 다시금 맛봐야 했다.앞으로의 과제는 2nd Stage에서 주축이 될 칼리버[1]의 활약과, 그리고 사이버엑스와 루트 중 한 명이 12레벨 대장전을 뛰게 된 상황에서 충분한 성적을 내는 것 등이 있다. 전자의 경우, 슈퍼노바 토호쿠를 빼면 12레벨에서 걸출한 활약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들이 적지 않고, 칼리버가 초고밀도 패턴에서의 경기력은 아직 불안한 편이라[2] 대응책이나 약점 개선의 증명이 필요하며, 후자의 경우 사이버엑스와 루트 둘 모두 12레벨과 거리가 멀어보이나 그나마 사이버엑스 쪽이 정배에 가깝다. [3] 특히 누치오와 칼리버가 각각 선봉전, 중견전 출전 분량의 코스트가 있기에 사이버엑스가 대장전에 나가는 동안 둘의 잉여 코스트를 처리할 수도 있다. 다만, 4지명이 대장전에 나가는 사례가 나오면서 루트의 대장전 출전도 의외로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
- 4위: TAITO STATION Tradz - 1무 2패, 승점 1점, 14pt
[ 펼치기 · 접기 ] - "리오-하치샤크-라이토"라는, 8경기까지의 총평 및 이후 예상을 완전히 뒤엎는 로스터가 나왔다.
KKM*의 재결장에 대해서는 2nd Stage 대장전 테마가 무난하게 나왔거나, 이번 경기의 대장전 테마가 KKM*의 특기가 아닌 변속이라는 점이 걸린 것으로 보인다.[1] 이에 따라 2nd Stage의 대장전 테마에 무관하게 사실상 12레벨을 KKM*으로 때우게 되었고, 그로 인해 리오는 당분간 12레벨 출전을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라이토가 대장전에 출전했다는 점도 특징인데, 명장병이 터졌다고 보기엔 나머지 선수들의 변속 경기력이 부족하거나 불명인 반면, 라이토는 변속 테마에서 서정을 골라 이기면서 나름대로의 경기력을 입증했기에 경험적인 측면으로서 내보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체급은 여전히 미지수다보니 이번 경기의 로스터가 실험적으로 보이는 데 큰 영향을 끼쳤고, 쌩 신인이나 다름없는 라이토는 이번 경기에서 색다른 경기 경험을 하게 되었다. 이것이 남은 경기에서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또한, 리오가 선봉전에 나간 이유도 상기한 두 결정과 무관하지 않은데, 만약 가능성이 높았던 3-2-1 전략을 고수했을 경우 리오와 KKM*이 대장전에 나갔을 때 다른 한 명이 같이 출전하지 못하게 되어 필연적으로 약간의 화력 타협이 생기기 때문에 그를 우려하여 코스트 소모를 줄이고자 선봉전에 나갔을 것으로 보이며, 저밀도에 약한 선수들도 해볼만한 피크 테마가 나와서 더더욱 리오를 내보내는데 거부감이 없었을 가능성도 있다. [2]
어쨌든 이번 경기의 로스터가 나름대로 이유가 있긴 하지만, 체급으로 따지자면 눈 딱 감고 한 경기 참는 듯한 로스터가 되었고, 결국 이번 경기를 패배하면서 1st Stage를 B 리그 꼴지로 마무리, 2021 시즌의 슈퍼노바 토호쿠처럼 대반전을 노려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2021 시즌 당시 슈퍼노바 토호쿠는 막판 대역전을 위해 1st Stage에선 힘을 아끼고, 2nd Stage에서 본격적으로 실력을 행사하며 세미파이널까지 올라가는 잭팟을 터뜨린 바 있는데, 과연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도 이런 대반전 스토리를 쓸 수 있을까?
- W 리그
- 1위: GAME PANIC - 2승 1패, 승점 6점, 26pt
[ 펼치기 · 접기 ] - 이번 경기에선 "피스-프립-미카모"라는 로스터를 사용했다. 실크 햇은 "벨벳-리히트-키도"라는 실험 로스터를 기용했기에 체급으로 따지면 이번 경기도 이겨 1st Stage 전승이 분명해 보였으나, 프립의 리히트 공략 실패에 미카모의 치명적인 판정 실수로 허를 찔리며 순식간에 7pt를 실점하여 찬물을 제대로 맞았다. 게임 패닉의 2nd Stage 전망이 쉽지 않다는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승점을 더 벌 기회를 날려버린 것이기에, 이번 경기에서 게임 패닉은 부진했던 프립의 경기력과 선곡의 피드백, 그리고 갑자기 실수를 내거나 저점을 찍어 게임을 그르치는 미카모의 폼 개선, 거기에 2nd Stage의 모든 경기에 필참하게 된 타카스의 경기력까지 봐야 하는 큰 숙제를 얻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타카스인데, 핵심 전력인 미카모와 피스가 각각 30 코스트씩만 남았기 때문에 잔여 코스트가 무려 90이나 있는 타카스가 더더욱 중요해졌기 때문. 코스트 소모의 경우에는 90 코스트를 전부 대장전에 써서 1-2-3 전략을 기용했을 수도 있고, 미카모를 한번 대장전에 내보내 2-2-2 전략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타카스가 12레벨에 피크 테마에 강하긴 해도 차지나 변속 등의 테마에서는 엄청난 약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전자의 경우에는 다소 불안의 여지가 있으며, 그게 아니더라도 혹여나 저격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약점들을 극복하고 2nd Stage에서 잘 활약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게 됐다.[1]
- 2위: SILK HAT - 2승 1패, 승점 6점, 19pt
[ 펼치기 · 접기 ] -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와 마찬가지로 4지명 키도를 대장전에 보내는 실험 로스터를 꺼내며 기존에 제시된 예상을 대거 깨부쉈는데, 예상대로 패배한 타이토와 달리, 실크햇은 리히트의 세트승+키도의 자선곡 승리로 업셋에 성공하며 겜패와 라원이 위치한 2승 라인에 낄 수 있게 되었다.
당연히 실크햇 입장에서 이번 경기 승리는 상당히 큰 호재가 되었는데, 키도는 벌써 세 번 출전했기 때문에 이제 딱 한 번만 출장해도 되고, 경기력 역시 지금까지 타선곡을 몰라도 자선곡은 모두 승리, 그것도 전부 다 업셋승이라는 괜찮은 성적을 쓰더니 기어이 1지명을 이기는 대이변을 터뜨리면서 키도의 평가가 좋아진건 물론이고 조커 카드로서 쓸 수 있다는 메리트까지 생겨났다. 리히트 역시 개막 이전의 불안감을 말끔히 깨부수는 활약을 거듭 만들어 승승장구하고 있으며, 벨벳도 세트패 및 안습한 즈레 처리력이 여전하긴 해도 나머지 부분들은 나쁘지 않은 폼을 보여줬다. 무엇보다도 세이류의 대장전 코스트를 아낀 사이 2승이나 쌓았다라는 점에서 실크 햇은 그야말로 대박을 쳤다고 할 수 있다. [1] 이어지는 2nd Stage에서 세이류가 무난히 대장전에서 활약하여 승수를 더 쌓으면 세이류가 중견전으로 빠지는 경기에서도 부담이 덜해지게 되니 앞으로의 일정도 상당히 편해지게 된다.
- 3위: ROUND1 - 2승 1패, 승점 6점, 18pt
[ 펼치기 · 접기 ] - 유타카가 12레벨에 강하기 때문에 2nd Stage에서 대장전을 2번 나갈거라는 예상과 다르게 유타카를 한 번 더 대장전에 출전시켰다. 따라서 2nd Stage의 대장전 분배는 유타카 1회, 쿠레이 1회, 나머지 둘 중 한 명이 1회가 되었다.
기승전 유타카 엔딩으로두 번째 승리를 만드는 데에 성공하여 경쟁권에 합류하게 되었다. 그러나 라운드 원의 레귤러 스테이지는 사실상 지금부터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승리 한 번 없던 쿠레이가 드디어 G*의 선곡을 통해 승리를 만들었지만, 레져 랜드 측의 스트래티지 선곡에서 패배하면서 승률은 여전히 저조하며, 나가쨩 역시 우나무네에 비해 점수의 기복은 작았으나, 결과적으로는 세트패를 거두면서 분발이 필요해지는 등 유타카의 코스트가 40만 남게 된 현 시점에서 비에이스진들이 최대한 버텨주고 잘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나마 레져 랜드는 3연패로 꽐라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라운드 원의 비에이스진들도 충분히 해볼만한 싸움을 기대할 수 있고, 게임 패닉도 화력을 많이 써서 2nd Stage에서 주춤할 가능성이 높지만, 라운드 원과 상황이 비슷한지라 큰 경쟁 상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실크 햇의 경우에는 핵심 전력이 아직 많이 남아있어[1] 가장 위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4위: LEISURE LAND - 3패, 승점 0점, 9pt
[ 펼치기 · 접기 ] - 이번 경기에선 1핀을 결장시키고 우나무네-G*-다이나소로 로스터를 짰다. 지금까지 소모 코스트는 지명순서대로 50,50,60,20으로, 1~3지명의 경기력 차가 작은 레져 랜드 답게 화력을 균일하게 소모하고 있다. 문제는 라원 전도 지면서 순식간에 1st Stage 전패와 함께 3패를 쌓았다는 점. 리그당 경기 수가 12경기기 때문에 벌써 평균 이하로 떨어졌다는 의미가 된다.
레져 랜드는 지난 시즌, 레귤러 스테이지 초반부에서 승점을 최대한 벌어 조기에 결승 토너먼트를 확정짓는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그래서 지난 시즌에선 그를 멋지게 성공시켜 여덟 팀들 중 제일 먼저 결승 토너먼트를 확정지었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반대로 유일하게 1st Stage 전패를 기록하며 실패 시나리오를 타고 있다. 결국 2021 시즌 당시와 비슷한 상황이 되어버렸으며 남은 세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상황 타개를 노리게 되었다. 하지만 실크 햇을 제외하면 핵심 전력이 빠듯해진 상황이라 생존에 혈안이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고, 애초에 선수들의 경기력이 전반적으로 상향평준화되었다보니 지난 시즌 대비 강해졌거나 원래부터 강했던 선수들을 줄줄이 만나 털린 레져 랜드의 선수들이 기적을 일으키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인다. 설상가상으로 실크 햇이 12경기를 이기는 바람에 나머지 세 팀과 승점이 6점씩 벌어진지라 더더욱 암울한 후반부가 예상된다.
- 기타
[ 펼치기 · 접기 ] - 시즌 전에는 1지명, 2지명, 3지명 선수의 대장전 출전 횟수 기준으로 3-3(-0), 3-2-1, 2-2-2 등으로 4지명 선수를 대장전에 출전시키지 않는 방식으로 많은 팀들이 전략을 짤 것으로 예상됐으나, 4지명 선수를 대장전에 출전시키는 팀이 팀간에 체급 차이가 거의 없는 슈퍼노바 토호쿠를 제외하고도 두 팀이나 생겼다. 이는 4지명의 코스트 소모를 선봉전 3회-대장전 1회로 버릴 경기를 명확히 하려 했거나, 1st Stage에서는 선곡 레벨대가 낮으니 4지명 선수들도 11레벨 정도는 경기력으로 커버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 전원 재계약을 한 팀들이 전부 승리를 한번도 달성하지 못했다. 이는 신규 선수들이 많이 등장하면서 체급 인플레이션이 일어났다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다만 기고는 1지명 칼리버의 출전이 거의 없었으니 반전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
- 4지명이 1지명을 이긴 사례가 또 다시 나오게 되었다. 특히 이번 업셋은 두 선수의 실제 체급이 지명순과 일치하고, 업셋이 대장전에서 터졌으며, 이로 인해 승리를 확정지었다는 특징을 모두 지니고 있어 더더욱 임팩트가 커보이게 되었다.
- 한국인 선수들인 KKM*과 LICHT 모두 1st Stage를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 11경기에 출전했던 TAITO STATION Tradz 선수들의 유니폼에 GAME D 로고가 새겨져 있는데, 팀 모기업 타이토의 협력하에 7월 말 진행되었던 IIDX CONNECT 한일 이벤트가 계기가 된 GAME D의 TAITO STATION Tradz 스폰싱이 이벤트 전부터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4. 2nd Stage[편집]
선봉전은 8~10레벨로 1st Stage와 동일하나, 중견전은 11레벨 한정, 대장전은 12레벨 한정으로 레벨이 하나씩 오른 채로 경기를 치른다.
4.1. 8월 23일 (수)[편집]
4.1.1. 1경기 (W 리그) GAME PANIC VS SILK HAT[편집]
1st Stage에서 실크 햇에게 뼈아픈 패배를 당한 게임 패닉의 복수전.제1경기 W 리그 GAME PANIC vs SILK HAT
GAME PANIC은 PEACE(피스), FRIP(프립), TAKA.S(타카스).
지난 번에는 뜻밖의 패전... Lv12를 주전장으로 하는 TAKA.S가 복수를 다짐한다.
SILK HAT은 VELVET(벨벳), LICHT(리히트), SEIRYU(세이류).
1st Stage를 승리로 마감한 SILK HAT의 에이스 SEIRYU가 이 기세를 놓치지 않는다.
여기서 이기면 선두 부상, 오늘 밤은 헤아림 불필요!
게임 패닉은 직전 로스터에서 미카모를 타카스로 교체했다. 더 이상 결장해선 안 되는 타카스의 본격적인 활약이 시작되는 경기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게임 패닉 입장에선 나름 중요하다.
실크 햇도 직전 로스터에서 대장전 선수만 세이류로 바꾸며 로스터에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선봉전과 중견전은 출전 선수와 테마가 모두 똑같다. [37] 심지어 실제 경기도 1st 12경기 다음날에 치르기 때문에 진짜 리벤지 매치가 되었다.
대장전은 타카스와 세이류의 대결. 둘 모두 장기 결장하다 대장전으로 복귀하게 되었는데, 테마는 개인차를 타는 변속이 나왔다. 변속이 타카스의 부족한 점으로 평가받았던 요소들 중 하나기 때문에 약점 개선을 얼마나 해 왔을지가 관건. 그러나 타카스가 12레벨 강세라고 해도 보이는 체급만으론 세이류가 좀 더 화려하다보니 힘든 경기로 예상된다.
실크 햇이 중견전과 대장전에서 체급 우세에 있고, 1st Stage에서 게임 패닉은 실크 햇에게 스트래티지를 썼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스트래티지를 쓸 수 없는 디메리트가 따라 실크 햇이 2연승을 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실크 햇은 이번 경기에서 스트래티지를 쓸지 말지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고민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38]
4.1.1.1. 경기 진행[편집]
선봉전은 피스와 벨벳의 두 번째 매치. 피스가 자선곡을 가볍게 이기고, 이어지는 타선곡도 벨벳이 자잘한 황그렛을 내는 사이 치고 나가 승리를 거둬 다시 한 번 세트승을 거둔다.
이어서 프립과 리히트가 다시 한 번 이어지는 중견전에서 맞붙는다. 프립은 동시치기, 리히트는 즈레가 강한 곡을 선곡하였고, 리히트가 프립의 선곡을 약간의 점수차로 앞서 나가다 프립의 막판 실수로 점수차가 더 벌어져 무난히 승리를 거두고, 이어지는 자선곡도 무난하게 점수를 벌리며 세트승을 만든다. [39]
1st Stage와 동일한 4대 2 실크 햇 우세로 대장전이 시작되었다. 타카스는 데이드림, 세이류는 n/a를 선곡한다. 그러나 세간의 예상대로 세이류가 데이드림을 48점차로 타카스를 한 번 관광태우고, n/a도 변속 전까지는 뒤쳐졌지만, 금세 판세를 뒤집어 타카스를 최종 압살시켜버리며 세트를 가져간다.
실크 햇이 10대 2 대승리를 만들며 경기가 끝났다.
4.1.1.2. 총평[편집]
실크 햇이 게임 패닉의 기세를 완전히 꺾어버리면서 W 리그 팀들 중 가장 먼저 3승을 쌓았다. 반면, 게임 패닉은 실크 햇에게 2패를 당하면서 절망적인 한 달을 보내게 되었다.
실크 햇의 경우, 리히트가 이번에도 무난하게 프립을 잡고, 세이류는 자선곡 n/a 초반부에서 판정을 다소 흘리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결과적으론 세트승을 따내면서 2nd Stage의 시작을 멋지게 장식했다. 그러나 벨벳은 결국 피스에게 또 다시 무릎을 꿇으며 3연속 세트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게임 패닉은 피스가 이번에도 벨벳을 세트 째로 꺾으며 전승을 이어갔지만, 프립은 자선곡에서 비빌만한 모습을 보여주다 자잘한 실수로 끝내 패배를 기록하며 이번에도 세트패를 거뒀고, 타카스도 세이류의 체급과 약점인 변속을 넘지 못해 첫 대장전도 세트패로 마쳤다.
4.1.2. 2경기 (B 리그) TAITO STATION Tradz VS APINA VRAMeS[편집]
1st Stage를 망치고 반전을 노리는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 1st Stage 전승으로 결승 토너먼트를 조기 확정지은 아피나 브레임즈의 대결.제2경기 B 리그 TAITO STATION Tradz vs APINA VRAMeS
TAITO STATION Tradz는 RAITO.(라이토), RIOO(리오), KKM*(케이엠).
현재 B 리그 최하위로 힘든 상황의 TAITO STATION Tradz, 에이스 KKM*은 팀을 궁지에서 구할 수 있을까.
APINA VRAMeS는 WELLOW(윌로우), CHP*1E(챠피), KENTAN(켄탄).
순풍만호 APINA VRAMeS는 지금까지 무패. KENTAN은 강적을 상대로 틈을 내고 싶은 참.
오랜만에 등장하여 하극상이 될까? 아니면 선두를 독주할 것인가!
타이토는 예상대로 KKM*을 대장전에 등판시켰다. 리오가 다시 중견전으로 올라갔고, 선봉전은 라이토가 맡으며 하치샤크가 결장한다.
아피나는 잔여 경기에서의 부담이 확 줄어든 영향인지, 켄탄을 대장전에 출전시키는 의외의 로스터를 꺼냈고, 윌로우를 선봉전에, 챠피를 중견전에 보내며 직전 타이토 전에서 타이토가 썼던 로스터를 재현했다.
선봉전은 라이토와 윌로우의 대결. 라이토는 지난 경기에서 우치에게 세트패를 당한 바 있는데, 이번에도 에이스급 선수를 만났기 때문에 정말 뾰족한 수를 갈아온 게 아니면 승리를 따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중견전의 경우, 리오와 챠피가 리매치를 벌인다. 단, 11레벨 스크래치로 맞붙는다는 점이 차이점인데, 리오가 스크래치 테마에서 얼마나 활약할 수 있을지가 중요한 경기이다.
대장전은 KKM*과 켄탄의 대결. 켄탄이 BPL ZERO IIDX 이후 처음으로 12레벨을 하게 되었다는 점이 특징. [40] 하지만 상대가 상대인데다 테마도 그렇게까지 개인차가 크지 않은 차지 테마기 때문에 KKM*의 세트승이 점쳐진다.
타이토에겐 이제 기회가 별로 없기 때문에 절대 이겨야 하는 경기가 되었는데,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는 이 경기를 못 이기면 세미 파이널 직행이 불가능해진다. [41] 또한,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가 이 경기를 패배할 경우, 기고도 세미 파이널 직행이 불가능해진다. [42]
4.1.2.1. 경기 진행[편집]
선봉전은 라이토와 윌로우의 대결. 라이토는 DPS 레겐, 윌로우는 마인드맵핑 레겐을 골랐고, 두 곡 모두 윌로우가 무난하게 승리하면서 아피나가 초반 승기를 가져간다.
중견전은 리오와 챠피의 대결. 타이토의 첫 승리를 위해선 리오가 pt를 따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리오는 오버로드 프론티어, 챠피는 디지탱크 시스템을 선곡하였고, 스트래티지는 나오지 않았다. 리오의 선곡은 챠피가 자꾸 판정을 흘리면서 리오가 여유롭게 가져가고, 디지탱크는 챠피 약우세로 후반부까지 경기가 이어지다 챠피가 스크래치 구간 끝자락에서 점수를 흘렸지만 아슬아슬하게 우세를 지키고 이기면서 중견전을 무승부로 막았다.
대장전은 KKM*과 켄탄의 대결.
최종 포인트 8대 4로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가 늦게나마 첫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4.1.2.2. 총평[편집]
예상대로 KKM*이
타이토의 경우, 라이토가 이번 경기에서도 급이 안 맞은 선수를 만난 바람에 이번에도 세트패를 안고 무대에서 내려왔고, 리오는 자선곡에서 챠피를 관광보내며 간만에 걸출한 폼을 보여줬지만, 챠피의 선곡에선 아쉽게 패했다. 하지만, 리오의 자선곡 승리 덕분에 KKM*이 세트승을 승리로 이었다는 점은 소소한 다행거리.
아피나는 애초에 이길 수 없는 로스터를 꺼낸 만큼, 연승을 이번 경기에서 마치게 되었다. 윌로우와 켄탄은 상대와 체급이 달랐던 만큼 이번 없이 예상된 결과를 받아들었고, 챠피는 11레벨 스크래치곡 디지탱크를 미러를 걸고 아슬아슬하게 승리하는 소소환 활약을 썼지만, 리오의 선곡에선 크게 깨지며 피드백 요소가 나오게 되었다.
또한, 이번 경기 결과로 전승팀은 모두 사라졌다.
4.2. 8월 30일 (수)[편집]
4.2.1. 3경기 (W 리그) ROUND1 VS LEISURE LAND[편집]
3~4위에 앉아 있는 지난 시즌 파이널리스트들의 경기 제 2라운드.제3경기 W 리그 ROUND1 vs LEISURE LAND
ROUND1은 NAGACH(나가쨩), I6VV(이가와), U*TAKA(유타카).
1st Stage가 순조로웠던 ROUND1은 I6VV가 중견전에 출장, 제대로 밀어붙여 에이스에게로 연결하고 싶다.
LEISURE LAND는 G*(지), 1-PIN(이핀), U76NER(우나무네).
시즌 2 준우승팀의 뜻밖의 대고전. 2nd Stage 첫 경기에서 풍향을 바꿀 수 있을까.
승부처 2nd Stage에서 펼쳐진 인연의 대결. 시즌 2의 결말을 뒤집을 수 있을까?
라운드 원은 레져 랜드가 제일 만만하다 느꼈는지 유타카를 또 다시 내보냈다. 유타카는 이번이 마지막 대장전 출전이 된다. 나머지 세트는 쿠레이가 결장하고 나가쨩, 이가와가 맡는다.
레져 랜드는 우나무네의 중견전 이상 출전을 채우는 겸 마침 대장전이 스크래치로 나와선지 4지명 우나무네를 대장전에 보내는 파격적인 로스터를 꺼냈다. 우나무네 입장에선 처음으로 11레벨 이상 패턴 및 선봉전 외 세트를 맡게 되었는데, 그 첫 상대가 하필이면 유타카라는 절망스러운 대진이 되었다.
선봉전은 나가쨩과 G*의 대결로, 트렌드 테마로 맞붙는다. 서로가 잘하는 테마나 성향의 패턴을 고를 것으로 보인다.
중견전은 이가와와 1핀의 11레벨 노트 테마 대결이다. 1핀 쪽이 그나마 체급이 높긴 하나 자잘한 기복 및 이번 시즌 들어 활약이 적은 입장이기에 1핀 입장에선 방심할 수 없는 경기이고, 물론 이가와도 걸출한 활약이 부족하다보니 승리욕심이 날 것이다.
대장전에선 유타카와 우나무네가 12레벨 스크래치 테마로 맞붙는다. 유타카가 사설 대회 등지에서 몇몇 플레이어들이 던지는 12레벨 스크래치곡 저격에서 몇번씩 패배하기는 해도 충분히 최상 티어에 드는 스크래치력을 지니고 있는 반면, 우나무네의 경우 스크래치가 걸출하긴 하나 BPL에서 12레벨은 커녕 11레벨도 경험이 없으며, 무엇보다 지력 체급이 많이 낮기 때문에 12레벨 스크래치곡의 실력이 얼마나 될지가 관건이 된다.
레져 랜드가 비정석적인 로스터를 꺼낸만큼 승리가 힘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 경기를 못 이기면 정말 뒤가 없기 때문에 사력을 다해야 하는 경기가 되었다. 라원 입장에서도
레져 랜드가 이 경기를 못 이기면 세미파이널 직행이 불가능해지고 실크 햇의 결승 토너먼트 진출이 확정된다. [44] 만약 레져 랜드가 이 경기를 패배한다면 2위조차 불가능해지며, 라운드 원의 결승 토너먼트 진출도 확정된다. [45]
4.2.1.1. 경기 진행[편집]
선봉전은 나가쨩과 G*의 대결로, 나가쨩의 Driver부터 진행되었다. 나가쨩이 초반에 3점 우세를 만들어 그대로 경기 막바지까지 끌고 가면서 무난하게 승리, 이어지는 G*의 선곡 LADS에서는 G*가 무난하게 점수를 벌리며 승리한다.
1대 1 무승부, 하지만 레져 랜드는 패배를 면하기 위해서 유타카를 꺾어야 하는 비관적인 상황에 놓이며 경기는 중견전으로 이어진다. 이가와는 UMMU, 1핀은 데모니시를 선곡. UMMU에서 이가와가 점수를 벌리며 10여점 우세로 앞서 나가나, 후반부에서 점수를 잃으면서 1핀에게 따라잡히고 역전패를 당한다. 이어지는 데모니시에서도 1핀이 이가와를 상대로 곡이 진행되는 내내 우세를 점하며 세트승을 만든다.
대망의 대장전. 유타카는 24비트가 많은 더 체이스, 우나무네는 동시치기가 많은 설상단화를 고른다. 우나무네가 분투를 벌여봤지만, 자잘한 실수가 나면서 유타카의 선곡 더 체이스에서는 100여점, 우나무네의 자선곡 설상단화는 40여점차로 뒤쳐지면서 유타카를 꺾지 못하고 세트패를 거둔다.
최종 포인트 7대 5, 라운드 원이 기승전 유타카를 마무리하면서 3연승을 쌓는다.
4.2.1.2. 총평[편집]
결국 이변 없이 라운드 원이 승리를 가져가게 되었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 이가와가 자선곡을 역전패당한 것은 피드백 요소. 그래도 이번 경기로 결승 토너먼트 진출이 확정되었기에 남은 경기 일정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들게 되었다.
반면, 레져 랜드는 세미 파이널 직행 실패 및 2위조차 불가능해졌고, BPL 시즌 최장 연패 타이 기록인 4연패[46]를 찍으면서 벼랑 끝에 몰렸다.
덤으로, 이번 경기 결과로 실크 햇 역시 탈락 가능성을 모두 지워내면서 결승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다.
4.2.2. 4경기 (B 리그) SUPERNOVA Tohoku VS GiGO[편집]
무난한 성적으로 12레벨 해금을 맞은 슈퍼노바 토호쿠, 그리고 승리가 간절한 기고의 대결.제4경기 B 리그 SUPERNOVA Tohoku vs GiGO
SUPERNOVA Tohoku는 TAKWAN(타쿠완), TATSU(타츠), 46(시로).
충실히 승점을 쌓아왔지만, 한 번 더 밀어붙이고 싶다. 이 경기를 승리해서 마음을 편하게 하고 싶은 참.
GiGO는 CYBERX(사이버엑스), CORIVE(칼리버), LOOT(루트).
승리가 먼 GiGO는 LOOT가 대장전에.레벨 12에서는 첫 출장인데 도대체 어떤 싸움을 매료시킬 것인가.
피해를 각오하고 상대를 쓰러트려라! 오늘이야말로 함성을 지를 때!
두 팀 모두 3지명-1지명-4지명의 로스터를 꺼냈다. 슈퍼노바 토호쿠는 시로가 고레벨 특화인만큼 이 로스터로 승리를 거두려는 것이 충분히 납득이 되지만, 기고의 경우에는 루트을 대장전에 보내고, 누치오를 처음으로 결장시키면서 어느 정도 화력을 조절했다. 양 팀의 1지명 선수들이 이번 경기에서 두 번째 중견전을 치르게 되어 대장전 분량의 코스트만 남겼다는 점도 특징.
선봉전은 타쿠완과 사이버엑스의 리매치로, 레벨대와 테마까지 1st Stage와 똑같이 나왔다. 이번 경기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중견전은 타츠와 칼리버의 대결로, 11레벨 스크래치 테마로 맞붙는다. 둘 모두 스크래치가 특기인 선수들이기에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대장전은 시로와 루트의 대결. 시로는 BPL에서 12레벨을 해본 적이 딱 한 번 뿐이긴 하나, PEAK 테마 및 프리시즌 동안 충분히 12레벨 경기력을 입증한 반면, 루트는 KAC 2011에 나가본 것 말고는 뾰족한 12레벨 커리어가 부족해 보인다. 거기다 테마가 시로의 특기인 피크가 나왔기 때문에 시로에게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양 팀이 같은 형태의 로스터를 내놓기는 했지만, 시로가 지명상 4지명일 뿐, 실제 실력은 그 이상 된다 평가받기에 경기력 면에서는 토호쿠 측이 좀 더 세보이고, 거기에 기고는 스트래티지를 쓸 수 없어 카운터를 하기도 힘든 입장이라 더더욱 토호쿠의 우세가 예상된다. 하지만 어느 한 쪽이 삐끗하면 경기가 더 크게 기울수도, 예상 밖의 결과가 나올수도 있기에 방심은 금물.
기고는 이 경기를 패배하면 세미파이널 직행이 불가능해진다. [47]
4.2.2.1. 경기 진행[편집]
선봉전은 타쿠완과 사이버엑스의 리매치. 타쿠완이 여유있게 자선곡을 가져가고, 사이버엑스의 선곡에서는 점수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으며 초접전이 벌어졌지만 끝내 사이버엑스가 2점 차로 이기면서 무승부가 되었다.
중견전은 타츠와 칼리버의 대결. 타츠는 오버로드 프론티어, 칼리버는 디지탱크 시스템을 선곡하면서 2nd Stage 2경기와 똑같은 선곡이 나오게 되었다. 양 선수가 자선곡을 가볍게 가져가면서 중견전도 무승부가 되었다.
대장전은 시로와 루트의 대결. 시로는 상당한 순간밀도를 자랑하는 질풍신뢰 레겐, 루트는 사실상 스크래치곡인 니쥬이치노마에 레겐을 고르나, 슈퍼노바 토호쿠의 스트래티지 선언으로 루트의 선곡이 과자왕국으로 변경되었고, 기뻐하는 시로와 절망하는 루트가 서로 대비되는 표정을 보이며 대장전이 시작된다. 그러나 예상대로 고레벨 처리력이 더 높은 시로가 질풍신뢰에서 루트를 248점 차이로 박살을 내버리면서 무승부 이상을 확정짓고, 이어지는 과자왕국도 92점차라는 큰 점수차로 세트승을 만들며 매치를 승리로 장식하였다.
최종 포인트 9대 3, 슈퍼노바 토호쿠가 두 번째 승리를 만든다.
4.2.2.2. 총평[편집]
기고는 이 경기를 패하면서 세미 파이널 직행이 불가능해졌다.
4.3. 1~4경기 총평 및 이후 예상[편집]
여덟 팀의 네 번째 경기에 대한 간략한 총평 및 이후 경기의 전략 예상이다. 다섯 번째 경기의 로스터는 총평에 반영하지 않았고, 이 경기를 끝으로 다시 1달 정도의 공백기가 이어지게 된다.
[ 펼치기 · 접기 ] - 3-3 전략을 쓸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4지명 켄탄을 대장전에 내보냈다. 이는 대장전 테마가 KKM*한테 유리한 차지로 나와 승산이 없어보이고, 이미 결승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기 때문에 과감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메리트와 경기를 버릴 수 있는 여유가 있어서 이런 로스터를 꺼낸 것으로 추정되었고[1], 경기 공개 후 UCCHIE의 트윗을 통해 사실로 밝혀졌다. 그리고 예상대로 패배를 거두게 되었다. 하지만, 이 경기로 켄탄은 최소 출전을 다 채웠고, 우치와 윌로우의 잔여 코스트가 각각 40, 60이기 때문에 "챠피-우치-윌로우"라는 최강 수준의 로스터를 짤 수 있어 남은 여정은 아직 순탄하다.
또한, 이번 경기에서 스트래티지를 쓰지 않았으므로 기고 전에서 쓰는 것이 확정되었다.
- 2위: SUPERNOVA Tohoku - 2승 1무 1패, 승점 7점, 27pt
[ 펼치기 · 접기 ] - 예상대로 시로가 12레벨 대장전을 한 번 맡게 되었고, 타츠가 잉여 코스트 20으로 중견전에 나가며 다소 센 로스터를 기용했다. 기고가 대장전에 루트를 보내면서 화력 타협을 했기에 예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2위 자리를 유지했다.
- 3위: TAITO STATION Tradz - 1승 1무 2패, 승점 4점, 22pt
[ 펼치기 · 접기 ] - 1st Stage 동안 승점을 단 1점밖에 못 땄기에 걱정이 되는 한편, KKM*이 드디어 대장전에 출격하면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기대도 불러일으켰고, 예상대로 리오의 득점, KKM*의 세트승으로 드디어 첫 승리를 따냈다. 다만 승리하는 과정에는
라운드 원의 승리 법칙처럼KKM*의 비중이 매우 컸고, 당장은 경우의 수가 지워지진 않았지만, 아직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비에이스진들의 활약도 필요해 보인다.
현 시점에서 남은 코스트는 지명 순서대로 60, 20, 30, 50인데, 남은 경기들에서도 KKM*을 대장전, 나머지 세 선수를 선봉전과 중견전에 적절하게 끼워맞추는 로스터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1]
덧붙여서, 타이토는 이번 경기에서 스트래티지를 사용하지 않았기에 마지막 슈퍼노바 토호쿠 전에서 스트래티지를 쓰게 되었다.
- 4위: GiGO - 2무 2패, 승점 2점, 18pt, 세미 파이널 직행 불가 확정
[ 펼치기 · 접기 ] - 소소하게 언급된 루트의 대장전 출전 여부가 실현되었고, 칼리버의 20 코스트를 추가 소모하여 화력을 보강했다. 다만 선봉전은 사이버엑스를 출전시켜 누치오의 잉여 코스트 10은 남겨두게 되었다.
선봉전과 중견전은 무승부, 그러나 대장전에서 루트가 애초에 힘든 싸움에서 스트래티지까지 맞으며 완전히 무너진 바람에 결국 현재 1위인 아피나를 완전히 제칠 수 없게 되었다. 결승 토너먼트를 위해선 남은 경기를 최대한 이겨야 하며, 칼리버의 코스트가 60 남았기에 대장전 2회가 유력해 보이나, 남은 팀이 KKM*에 힘입어 반전을 노리는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와 더블 에이스 체계로 일찌감찌 결승 토너먼트 티켓을 딴 아피나 브레임즈라 어떤 의미로는 슈퍼노바 토호쿠 이상으로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 그나마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의 경우 비에이스진들이 조금씩 애매함이 보이고 본인들과 마찬가지로 현 상황이 불안정한 상황이기에 다음 타이토 전에서 레귤러 스테이지 최종 결과가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 W 리그
- 1위: SILK HAT - 3승 1패, 승점 9점, 29pt, 결승 토너먼트 진출 확정
[ 펼치기 · 접기 ] - 세이류가 이번 시즌 첫 대장전을 맡으며 1위 사냥에 나섰고, 10대 2의 대승리로 새로운 1위 자리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거기에 레져 랜드가 또 다시 패배를 누적하면서 실크 햇 IIDX 팀은 첫 시즌부터 시작된 잔혹사를 끊고 그토록 바라던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되었다. 한편, 벨벳이 다시 선봉전에 나가면서 코스트가 20만 남아 남은 경기의 대장전은 세이류와 리히트가 1번씩 잡는 것이 유력해졌는데, 둘의 잔여 코스트가 각각 50이기 때문에 서로의 대장전 출전 경기에서 중견전을 맡는 식으로 힘을 더 실을 수 있어 실크햇의 실력 발휘는 이제부터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 스트래티지를 쓰지 않았기에 이어지는 라운드 원 전에서 스트래티지를 사용하게 되었다.
- 2위: ROUND1 - 3승 1패, 승점 9점, 25pt, 결승 토너먼트 진출 확정
[ 펼치기 · 접기 ] - 한 번 더 레져 랜드를 짓눌러 레랜 2연전 전승을 거두며 레져 랜드와의 상성 관계를 한 번 더 증명해 보였고, 거기에 결승 토너먼트도 확정짓게 되었다.
라운드 원은 아무래도 레져 랜드가 W 리그 내에서 제일 약하고 성적도 낮으니 레져 랜드과의 두 경기 모두 대장전을 유타카에게 맡겨 확실한 승점 획득을 할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결승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하면 남은 경기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 결국 유타카가 1st Stage에 두 번이나 대장전을 맡은 이유도 이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6월 일정에 이어서 7월 일정에서도 꽤 괜찮은 전략을 꺼낸 셈이다. 괜히 라운드 원이 강팀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 다만 비에이스진들의 활약은 아직 만족할 수준까지 오지 못했고, 라운드 원은 W 리그 1위로 세미 파이널에 직행하는 것도 노릴 수 있는 입장이라 한 달 동안 욕심을 가지고 좀 더 실력을 끌어올려줄 필요가 있다.
- 3위: GAME PANIC - 2승 2패, 승점 6점, 28pt
[ 펼치기 · 접기 ] - 실크 햇 2연전을 싹 다 패배하면서 결국 1위 자리를 실크 햇에게 헌납하였고, 라운드 원이 레져 랜드를 한번 더 잡으면서 3위까지 떨어졌다. 게임 패닉 입장에선 어떻게든 2nd Stage를 버텨내야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
우려가 많았던 타카스의 경우, 경기 전 시점에서 예상대로 대장전에 출전하게 되었음이 드러났지만, 하필이면 테마가 변속이라 불안을 샀다. 실제로 타카스는 사설 대회인 2023 라운드원 정상결전에서도 변속이 있는 n/a에서 꼴지를 하고 유일하게 트리플 달성을 못 하는 등의 엄청난 약점을 보였기에 이를 극복할 수 있을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변속 및 플로팅 실력, 그리고 전체적인 체급 면에서 세이류에게 압살당해[1] 이번 경기에서도 고배를 마시게 되었다.
피스가 선봉전에 들어갔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서의 대장전 분배는 타카스 2회 아니면 미카모와 타카스 각각 1회씩이 된다. 이 중 제일 체급이 낮은 프립이 최소 한도(60 코스트로 4회 출전)로 출전할 수 있는 방법은 타카스가 대장전을 모두 맡고, 나머지 세 명이 이 경기 포함 선봉전과 중견전 1회씩을 맡는 것 말고는 없기에 미카모가 12레벨에서도 강한 선수라는 점을 감안해 후자를 택할 경우를 비롯하여 화력 분배를 새로 한다면 필연적으로 타카스의 코스트가 남고 프립이 그 만큼 코스트를 더 쓰게 되는 부작용이 따른다.
- 4위: LEISURE LAND - 4패, 승점 0점, 14pt, 세미 파이널 직행 불가 확정
[ 펼치기 · 접기 ] - 스크래치에 강한 우나무네를 12레벨 스크래치 대장전에 깜짝 등판시키는
기행로스터를 꺼냈다. 그러나 라운드 원에게 제대로 찍히면서 유타카를 또 다시 대장전에서 만나게 되었고, 결국 이번 경기도 패배하며 한 달 내내 라운드 원에게 고통받은 끝에 어느새 탈락이 코앞까지 다가왔다. 레져 랜드가 이 상황에서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하려면 남은 경기를 다 이기고 아직 결승 토너먼트 진출이 확정되지 않은 게임 패닉이 폭망해서 3위로 턱걸이 진출하는 수밖에 없는데, 게임 패닉의 경기력은 둘째 치고 레져 랜드도 이번 시즌에선 영 시원찮은 폼을 보여주고 있어 일단 2연승부터가 벅찬 상황이다.
여담으로, 다이나소는 허용 결장을 모두 채웠기 때문에 남은 두 경기는 필참하게 되었다. 아직도 승리를 따낸 적이 없는 다이나소가 남은 경기에선 만회를 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 기타
[ 펼치기 · 접기 ] - 이 경기가 끝나고 한국의 일부 오락실들과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의 모회사 타이토의 협력 하에 IIDX CONNECT (한일 교류대회 및 이벤트)가 한국에서 열렸다. 출전 선수들 중 KKM*, U*TAKA, UCCHIE, RIOO, TATSU가 경기에 출전했는데, 해당 대회를 통해 다섯 선수들의 현재 경기력과 성향을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기에[1] 변수가 될 여지가 있다.
- 아피나와 기고, 레져 랜드도 4지명 선수를 대장전에 보내면서 출전 팀들 중 무려 여섯 팀[2], 그리고 B 리그 팀 전원이 4지명을 대장전에 한번씩 보내게 되었다. 1~3지명으로 대장전을 채울 것이라는 시즌 전 예상과 대비되는 부분.
- 하위 지명 선수들끼리의 대장전은 꽤 자주 있어왔고, 4지명 선수가 대장전에 등판하는 사례도 여러 번 나온 끝에 4경기에서 시로와 루트가 맞붙으면서 4지명 선수끼리의 대장전이 성사되었다.
- 공교롭게도 이어지는 5~8경기는 각 리그별로 상위 두 팀, 하위 두 팀끼리의 경기가 되었다. 따라서 상위팀들은 세미 파이널 직행을 이루기 위해, 하위팀들은 탈락을 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경기에 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4.4. 9월 6일 (수)[편집]
4.4.1. 5경기 (W 리그) SILK HAT VS ROUND1[편집]
결승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은 두 팀의 대결.제5경기 W 리그 SILK HAT vs ROUND1
SILK HAT은 KIDO.(키도), LICHT(리히트), SEIRYU(세이류).
지난 경기에서 드디어 선두 탈환! 이번 경기에서도 에이스 SEIRYU의 참전으로 공격의 손길을 늦추지 않는다!
ROUND1은 U*TAKA(유타카), NAGACH(나가쨩), KUREI(쿠레이).
마찬가지로 호조를 보이고 있는 ROUND1, 이번 경기에선 철인 KUREI가 대장전에! 견실한 플레이로 승리를 거머쥐다!
W 리그 1위, 2위가 여기서 격돌! 시드권을 끌어당기는 것은 어느 팀인가!
실크 햇은 한 번 더 리히트-세이류 체계로 강하게 나섰고, 선봉전은 키도가 맡는다. 라운드 원의 경우, 더 이상 대장전에 나갈 수 없는 유타카는 잉여 코스트 10을 소모해 처음으로 선봉전에 나가고, 나가쨩과 쿠레이가 각각 중견전과 대장전에 나간다.
선봉전은 키도와 유타카의 대결. 키도는 미카모에 이어 또 다시 1지명 선수를 만나게 되었는데(...), 더더욱 어려운 상대 앞에서 이번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지가 주목된다.
중견전에는 리히트와 나가쨩이 출전하며, 테마는 피크가 나왔다. 체급 뿐만 아니라 테마 측면에서도 리히트의 강우세가 예상되며, 11레벨 세트를 처음하는 나가쨩은 그런 리히트를 상대로 어떤 선곡을 던질지가 포인트.
대장전은 세이류와 쿠레이의 대결. 체급은 세이류가 높지만 쿠레이도 나름 실력이 있는 선수기에 세이류도 방심할 순 없는 경기이다. 그나마 세이류와 쿠레이 둘 다 스크래치를 못하는 관계로(...) 스크래치 저격이 들어갈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하지만 쿠레이는 작열같은 빠르고 복잡한 스크래치곡에 약하고 정박이나 간단한 스크래치곡은 오히려 강하기 때문에 이런 류의 스크래치곡으로 세이류를 저격할 수도 있다.
라운드 원 입장에선 화력 열세에 실크 햇의 스트래티지 공격도 버텨야 하기 때문에[49]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물론 이 경기를 이기면 1위로 올라가기에 라운드 원에게 나름대로 동기가 충분한 경기이기도 하다.
이 경기에서 실크 햇이 8pt 이상 차이로 승리하면 최소 2위가 보장되고, 라운드 원은 세미파이널 직행이 불가능해진다. [50]
4.4.1.1. 경기 진행[편집]
선봉전은 키도와 유타카의 대결. 키도는 크랭크 잇, 유타카는 스코어를 선곡한다. 키도가 아주 약간 앞선 채로 유타카와 꽤 비볐는데, 중후반부터 유타카가 앞서다, 동점이 되는 등 아슬아슬한 싸움이 펼쳐지더니 마지막 순간 유타카의 실수로 키도의 1점차 승리가 되면서 키도가 자선곡을 이겼다. 결국 유타카는 이어지는 자선곡에서 키도를 38점차로
이어지는 중견전에서 리히트는 벨럼, 나가쨩은 아프로 너클을 선곡. 여기서 라운드 원이 스트래티지를 사용했는데, 랜덤 선곡으로 즈레가 많은 Farewell to Marrakech이 나오는 바람에 나가쨩은 그대로 절망했고(...), 결국 예상대로 리히트에게 끌려다니며 패배하나 싶었지만 후반부에 리히트의 판정이 무너지는 사고가 나면서[53] 나가쨩이 극적으로 승리를 챙기는데 성공, 이어지는 아프로 너클에서도 나가쨩이 초접전 끝에 승리하면서 분위기를 꺾으며 실크 햇을 압박했다.
이후 세이류와 쿠레이가 대장전에 나간다. 세이류는 오버라이드 쿠레이는 사운드 오브 서머를 선곡하나 실크 햇의 스트래티지 사용으로 인해 비트 래디언스로 변경된다. 오버라이드에서 두 선수의 접전이 이어졌지만, 후반부 세이류의 판정 사고로 카운터를 당하면서 결국 패배가 확정되었다. 비트 래디언스에서도 두 선수가 비슷한 점수차로 후반부까지 경기가 이어지다 결국 쿠레이가 약우세를 지키면서 세트승을 만든다.
최종 스코어 11대 1, 그러나 예상과 달리 화력 열세에 놓인 라운드 원이 대승리를 만들며 W 리그 1위를 차지했다.
4.4.1.2. 총평[편집]
예상과 전혀 다른 전개가 펼쳐지며 라운드 원이 가장 먼저 4승을 만들었다.
실크 햇의 경우 선봉전에서 키도가 비록 9레벨이긴 하나 웬만한 에이스 선수들도 이기기 힘든 유타카를 꺾는 희대의 업셋을 찍으면서[54]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지만, 이어지는 세트에 출전한 팀의 핵심 전력들인 리히트와 세이류가 나란히 한 지명 아래 선수에게 세트패를 당하면서 제대로 상을 엎어버리고 말았다. 라운드 원과 pt도 꽤 크게 벌어진 바람에 그대로 1위를 완전히 뺏길 가능성도 높아진 상황. 그나마 키도의 업셋 덕분에 퍼펙트 게임만은 면하게 되었다.
라운드 원 입장에는 승승장구하던 실크 햇을 훌륭하게 꺾어버리면서 대박을 터뜨렸고, 세트승을 거둔 팀의 다크호스 나가쨩과 경기력이 애매하던 쿠레이 둘 모두 좋은 폼을 보여주면서 이후 경기에 대한 기대치를 올릴 수 있게 되었다. 그 동안 유타카가 하드캐리해서 승리해온 것과 반대로 이번에는 비에이스들이 하드캐리해서 승리했다는 것이 큰 특징. 그러나 이 경기에서 유일하게 1패를 당한 유타카는 시즌 2부터 전승가도를 달리다 예상 밖의 선수에게 연패가 끊겼다는 점 때문인지 경기 후 표정이 좋지 못했다.
여담으로 이 경기로 인해 6th KAC IIDX 결승전 진출 선수들이 전부 한번씩 BPL 4지명에게 패배한 전적이 있는 괴상한 기록이 세워졌다.[55]
4.4.2. 6경기 (B 리그) APINA VRAMeS VS SUPERNOVA Tohoku[편집]
패배를 거뒀지만, 상황은 충분히 여유로운 아피나 브레임즈, 그리고 그 뒤를 맹렬히 쫓는 슈퍼노바 토호쿠의 대결.제6경기 B 리그 APINA VRAMeS vs SUPERNOVA Tohoku
APINA VRAMeS는 KENTAN(켄탄), UCCHIE(우치), WELLOW(윌로우).
지난 경기는 팀의 첫 패전. 이 분함을 승리로 날려라.
SUPERNOVA Tohoku는 NIKE.(니케), TATSU(타츠), 46(시로).
2nd Stage도 기세를 올리는 SUPERNOVA Tohoku, 이번 경기를 승리하면 선두로 올라간다!
에이스의 자존심이 부딪히는 중견전! 승리의 길을 비트로 보여라!
아피나 브레임즈는 예상대로 우치-윌로우 체계의 막강한 로스터를 꺼냈다. 특이사항으로는 켄탄이 또 다시 출전하여 최소 출전을 초과했다는 점. 슈퍼노바 토호쿠는 타츠와 시로가 직전 기고 전과 똑같은 세트를 맡고, 선봉전 선수만 니케로 바꿨다.
선봉전에서는 켄탄과 니케가 1st Stage에 이어 또 다시 맞붙는다. 이번에는 피크 테마로 대결하며, 켄탄이 만회에 성공할 수 있을지를 지켜보자.
중견전은 우치와 타츠가 마찬가지로 피크 테마로 대결한다. 타츠는 또 다시 1지명 선수를 만났는데,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가 주목된다.
대장전은 윌로우의 시로의 대결. 노트 테마로 맞붙는다. 윌로우 쪽이 보이는 체급이 높지만, 시로도 한 실력 하고 기고 2연전에서 대장전을 내리 맡아 각각 무재배, 승리를 만드는 활약을 쓰면서 상승세에 있기 때문에 뚜껑을 열어봐야 결과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이 경기에서 아피나 브레임즈가 이길 경우, 아피나 브레임즈는 B 리그 1위 및 세미 파이널 직행을 확정짓는다. 만약 슈퍼노바 토호쿠가 이길 경우 결승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짓고, 기고는 B 리그 2위도 불가능해진다. [56]
4.4.2.1. 경기 진행[편집]
4.4.2.2. 총평[편집]
슈퍼노바 토호쿠의 승리로 B 리그 1위가 바뀌게 되었다.
슈퍼노바 토호쿠는 니케가 세트승으로 초반 승기를 잡고, 타츠와 시로가 자선곡을 챙기며 승리로 연결지었다. 이 경기 승리로 슈퍼노바 토호쿠는 결승 토너먼트 진출이 확정되었다.
아피나 브레임즈는 켄탄이 재차 세트패를 거두고 우치도 타츠의 선곡을 지면서 대장전을 이겨야 하는 상황에 놓였고, 결국 윌로우마저 시로의 선곡에서 패배하면서 막강한 로스터 화력이 무색하게 2연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한편, 경기 종료 시점 B 리그 꼴지인 기고는 리그 2위 가능성마저 사라져 3위 진출을 노리게 되었다.
4.5. 9월 13일 (수)[편집]
4.5.1. 7경기 (W 리그) LEISURE LAND VS GAME PANIC[편집]
BPL S3 멸망전 그 첫 번째는 현 W 리그 꼴지 및 유일한 전패팀인 레져 랜드와 현 W 리그 3위인 게임 패닉의 대결. 다만 두 팀의 승차가 6점이나 되는 만큼 레져 랜드는 비겨도 탈락하는 반면, 게임 패닉은 어느정도 멸망 분위기와 떨어져 있다. 물론 당장은 몰라도 이 경기를 패배할 경우 이 후 상황에 따라 역으로 탈락할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으므로 게임 패닉 입장에서도 확실히 이겨야 할 동기가 충분한 경기.제7경기 W 리그 LEISURE LAND vs GAME PANIC
LEISURE LAND는, 1-PIN(이핀), DINASO(다이나소), G*(지).
승리가 절대조건인 LEISURE LAND는 대장전에 G*를 참전. 여기서 버틸 수 있을까?
GAME PANIC은 FRIP(프립), MIKAMO(미카모), TAKA.S(타카스).
최근 2연전으로 승리에서 멀어지는 GAME PANIC. TAKA.S가 대장전에 연속 출전하여 자신의 첫 승을 노린다.
벼랑 끝에 몰린 LEISURE LAND, 이대로 져서 끝날 순 없다! 불타는 투지로 승리를 쟁취하라!
로스터 성향은 두 팀 모두 실험실인데(...) 레져 랜드는 1핀-다이나소-G*로 지명 역순 로스터를 짰고, G*가 간만에 12레벨 세트를 뛴다. 게임 패닉은 타카스가 다시 대장전을 맡았으나, 미카모가 이번 경기 중견전을 나가면서 사실상 타카스의 12레벨 전담이 확정되었고, 프립은 선봉전에 출전하여 마지막 필수 출전을 채운다.
선봉전은 1핀과 프립의 대결. 체급 차가 분명하다보니 1핀이 무난하게 이길 것으로 예상되는 세트.
중견전은 다이나소와 미카모가 출전하며, 이 둘은 2021 시즌 이후 서로 처음 만난다. 다이나소가 소소하게 이전 경기들의 부진한 성적을 만회할지, 미카모가 직전 실크 햇 전에서의 뼈아픈 업셋을 뒤로하고 다시 일어설지 주목된다.
대장전은 양 팀의 3지명 선수들인 G*와 타카스가 맞붙는다. 레져 랜드 입장에선 지금까지 경기들 중에서 제일 난이도가 낮은 대장전이 되었기에 승리가 절실한 G*든, 아직 획득 pt가 없는 타카스든 필사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상기한대로 레져 랜드는 이 경기를 못 이기거나, 이겨도 3pt 이상 차이로 이기지 못하면 탈락하며, 게임 패닉의 결승 토너먼트 진출이 확정된다. [57] 또한, 게임 패닉은 이 경기를 못 이기면 세미파이널 직행이 불가능해지고, 라운드 원은 2위 이상이 보장된다. [58]
4.5.1.1. 경기 진행[편집]
4.5.1.2. 총평[편집]
레져 랜드가 1핀의 선봉전 세트승을 마지막까지 유지시키면서 마침내 첫 승리를 따냈다. 그러나 게임 패닉과 심하게 벌어진 pt를 수습하지 못해 마지막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게임 패닉도 제칠 수 없게 되면서 탈락이 확정되었다.
게임 패닉은 이번 경기를 패하면서 세미파이널 직행이 불가능해졌지만, 레져 랜드의 탈락 확정으로 결승 토너먼트 진출이 확정되면서 최종적으로는 쿼터파이널을 거치게 되었다. 경기 내용을 보자면 프립은 1핀을 상대로 꽤 비볐지만 결국 석패했고, 미카모도 다이나소에게 1패를 당한데다 자선곡도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쉽게 경기를 마쳤으며, 타카스도 G*에게 1승을 허용했지만 랜덤 선곡으로 바뀐 본인의 선곡을 이김으로서 첫 pt를 획득하며 나름대로의 수확을 거뒀다.
여담으로, 양 팀이 스트래티지를 사용하는 상황이 이번 시즌에서 처음으로 나왔으며, 레져 랜드는 유일하게 승점이 없는 팀이었기 때문에 이 경기를 끝으로 승점 0점 팀은 모두 사라졌다. 또한, 지금까지 전패를 기록했던 다이나소와 타카스도 이번 경기에서 pt를 획득함에 따라 전패 선수 역시 이번 경기에서 전부 사라졌다.
4.5.2. 8경기 (B 리그) GiGO VS TAITO STATION Tradz[편집]
BPL S3 두 번째 멸망전으로, 현 B 리그 하위 두 팀인 기고와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가 대결한다. 7경기와 달리 두 팀 모두 상황이 좋지 않아 양 팀 모두 승리를 따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제8경기 B 리그 GiGO vs TAITO STATION Tradz
GiGO는 LOOT(루트), CYBERX(사이버엑스), CORIVE(칼리버).
곤경에 처한 GiGO지만 이번 경기를 승리하면 쿼터 파이널 출전권까지 복귀 가능!
TAITO STATION Tradz는 8S.(하치샤크), RIOO(리오), KKM*(케이케이엠).
GiGO에게만은 질 수 없는 TAITO STATION Tradz는 여기서 1,2,3지명이 모였다. 전력의 포진으로 맞받아친다.
드디어 여기가 고비. 앞으로를 점치는 이 시합, 한 개의 노트라도 놓칠 수 없다!
기고는 코스트를 60이나 남겨둔 칼리버를 드디어 대장전에 보냈다. 한편, 누치오가 재결장하고 루트와 사이버엑스를 지명 순대로 앞의 두 세트에 넣었다.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는 하치샤크-리오-KKM*이라는 정석 로스터를 기용하면서 이전 경기에서 좀 더 화력을 높였다.
선봉전은 루트와 하치샤크의 대결. 지명순은 하치샤크가 더 높지만, 하치샤크의 폼이 안정적이지는 않다보니 루트가 얼마나 잘 대응하냐가 관건.
중견전은 사이버엑스와 리오의 대결. 1st Stage에 이어 이번에도 만나게 되었는데, 리오가 설욕에 성공하여 체면을 살릴지, 사이버엑스가 이번에도 한방을 먹일지가 주목된다.
대망의 대장전은 양 팀의 1지명 선수들의 대결. 테마는 변속인데, 칼리버의 특기 테마이자 KKM*이 유일하게 강점으로 적지 않은 테마이다. 다만 명이나 이카루스 레겐다리아 같이 체급으로 밀어붙일 수 있는 곡이 많다는 점에서 칼리버도 안심할 순 없는 경기이며, 서로 선곡 성향이 엇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타이토는 1st Stage에서 기고에게 스트래티지를 썼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는 기고만 스트래티지를 쓸 수 있다. 상황이 급한 만큼 이 경기에서 쓸 가능성이 높은데, 여기서 얼마나 득을 볼지가 이 경기의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만약 타이토가 이 경기를 못 이긴다면, B 리그 1~2위는 아피나 브레임즈 또는 슈퍼노바 토호쿠가, 3~4위는 기고 또는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가 된다.[61] 반대로 타이토가 이 경기를 승리한다면 결승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으며, 기고는 탈락한다. [62]
4.5.2.1. 경기 진행[편집]
4.5.2.2. 총평[편집]
출전 선수가 모두 한 곡씩 승리하면서 BPL S2 신규팀 더비는 이번에도 무승부로 끝났다. 따라서 탈락 후보에 놓인 두 팀의 경쟁은 마지막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의 경우 하치샤크는 루트의 선곡, 리오는
기고는 선수들의 필사적인 경기력으로 이번 경기를 무승부로 막아내는데 성공, W 리그의 레져 랜드와 달리 최후의 코인을 지켜냈다. 그러나 타이토보다 승점이 2점 낮기 때문에 여전히 위태로운 상황이며, 이번 경기에서 스트래티지를 썼기 때문에 마지막 아피나 전의 난이도가 좀 더 어려워졌다.
두 팀의 상황과는 별개로 절박한 두 팀의 상황과 칼리버가 고른 FAXX에서의 명승부로 인해 상당히 반응이 뜨거웠다. 칼리버는 극적으로 승리를 거두며 무재배에 성공했고, KKM*도 졌지만 후반부의 세로연타를 깡으로 치고도 점수차를 거의 유지시키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화제가 되었다.
4.6. 5~8경기 총평 및 이후 예상[편집]
여덟 팀의 다섯 번째 경기에 대한 간략한 총평 및 마지막 경기의 전략 예상이다. 마지막 경기의 로스터는 총평에 반영하지 않았다.
- B 리그
- 1위: SUPERNOVA Tohoku - 3승 1무 1패, 승점 10점, 34pt, 결승 토너먼트 진출 확정
[ 펼치기 · 접기 ] - 대장전 멤버로 예상되었던 타츠가 중견전에 출전하게 되었다. 타츠의 코스트는 10이 남게 되었는데, 시로는 이미 허용 결장 2회를 채워 다음 경기에서 무조건 남은 코스트 10으로 선봉전에 나가야 되기 때문에 다음 경기는 무조건 결장히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이미 지난 시즌부터 탈4지명급 지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시로가 본격적인 12레벨 지력 싸움 역시 더블 에이스급 2지명 선수인 윌로우를 자선곡에서 확실히 압도할 정도로 독보적인 아웃라이어임을 입증, 팀 역시 3승을 쌓으면서 B리그의 새로운 1위로 거듭났다.
다만 1위 사수를 위해선 마지막 타이토 전에서도 어느 정도 성적을 뽑아야 하는데, 다음 경기에서 니케와 타쿠완이 각각 어느 세트에 들어가냐가 관건이 된다. 타쿠완은 아레나에서 회신같은 12레벨 변속곡을 골라서 안정적으로 1등을 차지한 적이 많지만, 실전력과 지력에 대해서는 의문표가 남아 있으며, 니케도 BPL 2021 당시 유타카를 자선곡으로 꺾을 뻔한 수준까지 덤비긴 해도 그 때 말곤 12레벨을 해본 적이 없는데다 평소 성향도 고레벨 체질이라 보기 힘들기에 누가 대장전에 나와도 이상하지는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타이토 측의 대장전 출전 선수는 틀림없이 KKM*이기 때문에 누가 나오든, 뭔 테마가 나오든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 같다.
여담으로, 타츠는 다음 경기 결장, 니케와 타쿠완은 본 경기 종료 시점 잔여 코스트가 40이라 시로를 제외한 나머지 세 선수들이 코스트를 남긴 채 레귤러 스테이지를 끝내게 되었다(...).
- 2위: [[APINA VRAMeS|{{{#0057B5 A}}}{{{#c11d25,#f00 P}}}{{{#0057B5 INA}}} {{{#c8161b,#red VRAMeS}}}]] - 3승 2패, 승점 9점, 34pt, 결승 토너먼트 진출 확정
[ 펼치기 · 접기 ] - 예상대로 우치 중견전, 윌로우 대장전의 로스터를 꺼내면서 타이토 전의 패배를 뒤로하고 다시 1위 굳히기에 나섰지만, 켄탄이 결국 니케한테 다시 깨져버리고, 우치와 윌로우가 각각 타츠, 시로에게 타선곡을 내주면서 5대 7로 통한의 2연패를 기록, 거기에 시즌 시작부터 지키고 있던 B 1위를 토호쿠에게 내주고 말았다. 그래도 아직 우치-윌로우 로스터와 스트래티지가 남아 있어 기고 전에서도 충분한 전력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다음 경기에서 기회를 제대로 잡기를 바라자.
- 3위: TAITO STATION Tradz - 1승 2무 2패, 승점 5점, 28pt, 세미 파이널 직행 불가 확정
[ 펼치기 · 접기 ] - 절대로 이겨야 하는 중요한 경기기 때문에 정석 로스터를 꺼내들었다. 기고도 나름대로 충분한 전력을 갖췄지만 체급이 타이토에 비해 조금씩 낮은 것으로 보이는만큼 이번 경기에선 제대로 체급 값을 해줘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모든 선수들이 한 곡씩 이기고 한 곡씩 지면서 세미파이널은 결국 물건너갔고, 마지막 상대인 슈퍼노바 토호쿠를 반드시 잡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슈퍼노바 토호쿠의 화력이 줄었고, 스트래티지 카드를 아직 쓰지 않았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나, 타이토의 비에이스진들의 폼이 토호쿠에 비하면 적잖게 부실하고, 막판에 기고에게 따라잡혀 탈락하는 시나리오도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
- 4위: GiGO - 3무 2패, 승점 3점, 24pt, 세미 파이널 직행 불가 확정
[ 펼치기 · 접기 ] - 루트-사이버엑스-칼리버 로스터를 꺼내며 칼리버가 이번 시즌 첫 대장전을 치렀다. 어려워 보이는 경기였지만, 모든 선수들이 위기 속에서 타이토에게 한 방씩 먹이는 데 성공하면서 일단은 숨을 돌렸다. 다만 마지막 아피나 전보다 먼저 진행되는 현재 최대 경쟁 팀인 타이토의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잠깐의 안도가 될 수도, 또 다시 주어지는 마지막 찬스가 될 수도 있기에 긴장의 끊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누치오는 재결장함에 따라 마지막 아피나 전의 선봉전이 확정되었다. 사이버엑스의 코스트도 여유가 있기 때문에 누치오-사이버엑스-칼리버 로스터가 유력하다.
여담으로, W 리그의 레져 랜드가 비록 탈락했지만 1승을 추가하면서 무승 라인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이제 기고가 유일한 무승 팀이 되었다. 따라서 탈락을 피하기를 기대할 것 뿐만 아니라 아피나 전을 이겨 마지막 자존심을 세우고 싶을 것이다.
- 경우의 수
[ 펼치기 · 접기 ] - ※1}}} ||기고 ||<#3c0091> ||<#0057b5> ||<-2> {{{#!wiki style="margin: -16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ff0000, #7fb5ed)"※2}}} ||<#f00> ||<#7FB5ED> ||무승부 ||<-2> {{{#!wiki style="margin: -16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0057b5, #3c0091)"■: 아피나, ■: 기고, ■: 토호쿠, ■: 타이토, ※: 승점 동점}}} ||<-6>청색/적색 : 패턴 동점으로 인한 공동 pt 획득이 없을 시 우세/열세 확정.}}} ||<-3><#000>현재 팀별 승점은 토호쿠 10점, 아피나 9점, 타이토 5점, 기고 3점이다. 2위 아피나와 3위 타이토의 승점차가 매우 커서 상위 두 팀끼리와 하위 두 팀끼리의 경쟁이 펼쳐진 상황이다.
상위권의 경우, 현재 1위인 토호쿠는 타이토를 이기기만 하면 무조건 1위가 확정되고, 못 이기더라도 아피나가 토호쿠보다 승점을 더 많이 벌지 못하면 마찬가지로 1위가 확정된다. 두 팀의 승점이 같아지는 경우는 "토호쿠 패배, 아피나 무승부"가 유일하다.
하위권의 경우, 두 팀의 승점차가 2점이기 때문에 현재 꼴지인 기고가 타이토를 제치는 시나리오는 "타이토 패배, 기고 승리" 또는 "타이토 무승부, 기고 승리 후 승점 동점 처리에서 승리"로 둘 뿐이며, 둘 모두 "기고 승리"와 "타이토 무승부 이하"가 전제로 붙어 있기 때문에 전제 조건 둘 중 하나라도 깨지면 타이토가 최종 3위가 된다.
팀별 잔여 전력은 "아피나>타이토≒기고>토호쿠" 로 평가된다. 아피나는 스트래티지가 남아있고 에이스급 선수들인 우치와 윌로우 둘 모두 코스트에 여유가 있어 제일 상황이 좋고, 타이토와 기고는 서로 상황이 조금씩 다르나[1], 일단 에이스 선수의 대장전 출전은 가능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토호쿠는 12레벨을 맡아온 시로가 선봉전으로 빠지고 1지명 타츠가 결정하면서 가장 화력 열세에 놓였기에 현재 1위라 해도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 W 리그
- 1위: ROUND1 - 4승 1패, 승점 12점, 36pt, 결승 토너먼트 진출 확정
[ 펼치기 · 접기 ] - 유타카의 잔여 코스트가 10뿐이라 선봉전밖게 나갈 수 없게 되었고, 이번 경기에 등판시켜 코스트를 고갈시켰다. 다만 나름 1위 욕심이 있는지 대장전 선수는 유타카 다음으로 체급이 높은 쿠레이가 나가게 되었다. 실크 햇이 키도-리히트-세이류라는 최강급 로스터를 꺼냈기에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았지만, 예상과 달리 나가쨩과 쿠레이가 세트승을 만드는 대활약을 펼친 덕분에 4연승에 성공했고, 덤으로 W 리그 1위까지 올라가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유타카는 키도에게 1점차 피업셋을 당하면서 그 동안 이어져온 연승이 끊어지고, 4지명에게 진 1지명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경기는 이겼지만 전혀 기뻐하지 못하는 모습을 비췄다.
본 경기 종료 시점 선수별 잔여 코스트는 지명 순으로 0, 10, 40, 50이라 마지막 겜패 전에서 유타카는 결장, 쿠레이는 선봉전 출전이 불가피하게 되어 화력이 더 줄게 되었다. 그래도 나가쨩과 쿠레이의 폼이 좋았기 때문에 마지막 겜패 전에서도 좋은 경기를 기대해볼만 하며, 적어도 1st Stage때처럼 무기력하게 대패배할 가능성이 많이 줄었다는 점은 호재. 게임 패닉의 마지막 로스터가 사실상 확정된 상황에서 나가쨩과 이가와 중 누구를 대장전에 보내냐가 중요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2위: SILK HAT - 3승 2패, 승점 9점, 30pt, 결승 토너먼트 진출 확정
[ 펼치기 · 접기 ] - 세이류가 한 번 더 등판하여 이제 세미 파이널 직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특히 상대 라운드 원은 유타카의 대장전 출전을 더 시킬 수 없어 화력을 사리게 되었기 때문에 체급대로 경기를 이끌어 승리하면 세미 파이널 직행 가능성을 더더욱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었으나... 경기를 치러보니 오히려 실크 햇이 1대 11로 대패배를 당하면서 한 경기 만에 1위 자리를 뺏기고 말았다. 특히 실크 햇은 7월 일정 종료 시점에서 W 리그 1위 가능성이 제일 높았는데, 불과 한 경기 만에 1위를 사수하는 입장에서 1위를 도로 뺏어야 하는 입장으로 바뀐 것이 상당히 뼈아프게 되었다. 1위 탈환도 라운드 원의 부진이 있어야 해낼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까지 씌워진 것은 덤. 하지만 키도가 지난 경기의 대장전에서 1지명 선수 미카모를 업셋하더니, 이번 선봉전에선 급기야 유타카를 자선곡에서 이기며 전승 기록을 막아세우는 무시무시한 활약을 선보이면서 그나마 위안거리가 생겼다.
현재 실크 햇의 로스터 성향을 보면 선봉전은 몰라도[1] 중견전과 대장전은 세트패를 거둔 리히트와 세이류가 마지막 레랜 전에서 출전 세트를 서로 바꾼 채 다시 출전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 아무리 레져 랜드가 최약체라 해도 이번 경기같은 폼으로 재차 부진을 보여준다면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하더라도 근심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거기에 세이류는 라원 전 당시 몸 상태가 좋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당장 컨디션 및 폼 보완이 시급해졌다.
- 3위: GAME PANIC - 2승 3패, 승점 6점, 33pt, 쿼터파이널 확정
[ 펼치기 · 접기 ] - 제출한 로스터는 프립-미카모-타카스. 미카모가 대장전 1회가 아닌 선봉전/중견전 각각 1회로 코스트를 쪼개 출전하면서 사실상 타카스가 3연속 대장전을 맡는 것이 확정되었고, 그에 따라 마지막 라원 전의 로스터도 미카모-피스-타카스로 굳어지게 되었다. 실크 햇이 충격패를 당하면서 게임 패닉에게 순위를 올릴 수 있는 좋은 찬스가 들어왔지만, 선봉전이 세트패로 끝나고, 중견전과 대장전이 무승부가 되면서 레져 랜드에게 시즌 첫 승리라는 선물을 안겨주면서 1위 경쟁에서 나가떨어지고 말았다. 하지만 pt를 많이 확보해둔 덕에 레져 랜드에게 레귤러 스테이지 탈락이라는 빅엿도 먹이며(...) 쿼터 파이널을 확정지었다는 점에서 게임 패닉 입장에선 졌지만 나름대로 괜찮은 성과를 가지고 돌아가게 되었다.
- 4위: LEISURE LAND - 1승 4패, 승점 0점, 21pt, 탈락 확정
[ 펼치기 · 접기 ] - 1핀-다이나소-G*로 정석 반전 배치를 냈다. G*가 간만에 12레벨을 뛰고, 이번 경기에서 모든 코스트를 소모했기 때문에 다음 경기는 결장한다. 여러모로 야심차게 내놓은 로스터로 게임 패닉을 꺾고 드디어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pt를 많이 뽑지 못해 경기 종료 시점에서 게임 패닉과 승점 3점, 포인트 12pt 차가 나면서 아무리 해도 게임 패닉을 제칠 수 없게 되었고[1], 결국 BPL S3 첫 탈락팀이 되고 말았다.
1핀과 다이나소는 경기 종료 시점에서 각각 20, 30 코스트만 남았기에 마지막 실크햇 전의 로스터는 우나무네-1핀-다이나소가 최선이다. 1위 탈환을 노리는 실크 햇에게 고춧가루를 뿌리며 유종의 미를 장식할지, 아니면 마지막까지 처참하게 몰락할지 지켜보자.
- 경우의 수
[ 펼치기 · 접기 ] - ※1}}} ||<#ffcb21> ||<#FF67AC>||<|3> 겜패 || 실크햇 ||<-2> {{{#!wiki style="margin: -16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d80c18, #c7c8c8)"※2}}} ||<#FF67AC>||레랜 ||<#d80c18> ||<-2> {{{#!wiki style="margin: -16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ffcb21, #c7c8c8)"■: 겜패, ■: 실크햇, ■: 라원, ■: 레랜, ※: 승점 동점}}} ||<-6>청색/적색 : 패턴 동점으로 인한 공동 pt 획득이 없을 시 우세/열세 확정.}}} ||<-3><#eee,#FFF>현재 팀별 승점은 라원 12점, 실크햇 9점, 겜패 6점, 레랜 3점으로, 인접한 순위끼리 승점 3점씩 차이가 나서 경우의 수만 놓고 보면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이 매우 적다. 또한, 레져 랜드는 상기했듯이 꼴지가 확정되었기에 경우의 수에서 사실상 제외되어 있다.
레져 랜드 외 세 팀 중 가장 전적이 높은 라원과 낮은 겜패가 다음에 맞붙기 때문에 만약 여기서 겜패가 이긴다면 실크햇은 레랜과의 경기에서 무승부가 뜨는 게 아닌 이상 무조건 어느 한 팀과 pt 비교를 하게 된다. 하지만 실크햇은 겜패와 라원 둘 모두에게 pt 열세에 있고, 일단 겜패의 승리가 전제 조건으로 있다보니 자신들이 몇 pt를 버느냐 뿐만 아니라 라원 vs 겜패 전의 결과가 어떻게 되냐도 지켜봐야 하는 입장이다.
팀별 잔여 전력의 경우 넷 다 에이스의 코스트가 20 이하고 스트래티지가 없다보니 그렇게 전력차가 크지는 않지만, 겜패는 12레벨을 전담하는 타카스가 이번 경기도 뛰고, 레랜 역시 워낙 대장전 멤버를 돌려쓰다보니(...) 변칙 로스터를 꺼낸다는 느낌이 덜하지만, 실크햇과 라원은 기존에 대장전을 맡았던 선수들 모두 대장전에 나갈 수 없어 평소보다 화력을 타협하는 입장이 되었다. 그나마 실크햇은 에이스 세이류를 중견전에 출전시켜 화력을 좀 더 보충시킬 수 있지만, 라원은 그조차도 불가능해서 네 팀 중에선 제일 화력이 딸린다.
- 기타
[ 펼치기 · 접기 ] - 상위권 팀들의 경기에서 각 리그의 2위 팀들이 승리하여 1위 자리로 올라갔다.
- 이번 경기들에선 레귤러 스테이지 후반부 치고는 전승이 깨진 선수들이 많으며, 이들 대부분은 팀의 에이스 포지션이다. 8경기 종료 시점에서 전승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는 PEACE뿐이다.
4.7. 9월 20일 (수)[편집]
4.7.1. 9경기 (W 리그) ROUND1 VS GAME PANIC[편집]
직전 실크 햇 전에서 대승리를 거둬 1위 자리를 탈환한 라운드 원,직전 레져 랜드 전에서 졌지만 쿼터파이널이라도 올라갈 수 있게 된 게임 패닉의 대결.
라운드 원은 게임 패닉이 타카스를 대장전에 보낼 것이 분명하다보니 좀 더 체급이 높은 이가와를 상대로 내보내게 되었고, 나가쨩은 중견전에 나간다. 게임 패닉은 예상대로 미카모-피스-타카스라는 정석 반전 로스터를 꺼냈다.
선봉전은 쿠레이와 미카모의 대결. 미카모가 체급이 높긴 하지만 현재 폼이 시원찮고, 직전 레져 랜드 전에서도 다이나소에게 카운터를 허용한 바 있기에, 쿠레이 입장에선 지명상 열세에 있다 하더라도 충분히 할 만한 경기이다.
중견전은 나가쨩과 피스의 대결. 나가쨩이 최근 상승세에 올랐지만 둘의 체급차가 큰지라 피스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피스는 이번에도 세트승을 거두면 레귤러 스테이지 전승을 기록하게 된다.
대장전은 양 팀의 3지명 선수들의 대결. 이가와는 지난 시즌 결승전 이후 첫 12레벨이며, 타카스는 자신의 특기 테마인 피크를 만났다. 둘 모두 이번 시즌에서의 활약이 부족하기에 승리가 절실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명실상부 타카스의 무기곡으로 꼽히는 마레, 디아볼로가 모두 PEAK 테마에 있고 [64], 설상가상으로 라운드 원은 스트래티지조차 없는 상황이라(...) 타카스가 심각하게 저점을 띄우지 않는 한 이가와가 아무리 뾰족한 수를 갈아와도 세트째로 대장전을 가져오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측된다.
선봉전은 엇비슷하지만, 중견전에서 화력 차가 났고 대장전도 타카스가 최소 무재배를 할 것이라 예측되다보니 게임 패닉에게 좀 더 기울어진 경기가 되었다. 라운드 원 입장에선 지더라도 pt를 최대한 확보해서 1위 탈환을 노리는 실크 햇과 pt차를 더 벌려야 하기 때문에 분투가 필요하다.
이 경기에서 라운드 원이 무승부 이상을 거두거나 이 경기에서 6pt 이상을 획득하면 세미파이널 직행을 확정짓는다. [65] 또한, 라운드 원이 무승부 이상을 거두면 W 리그 최종 2위와 3위는 각각 실크 햇과 게임 패닉으로 확정된다. [66]
4.7.1.1. 경기 진행[편집]
선봉전은 쿠레이 vs 미카모. 쿠레이의 폼이 점점 오르는만큼 기대를 모았고, 실제로 자선곡에서 미카모를 업셋하며 선취점을 따왔다. 이어지는 미카모의 선곡에선 미카모가 10점 뒤쳐지며 시작했지만 간단하게 역전하면서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중견전은 나가쨩과 피스의 대결. 직전 경기에서 나가쨩이 리히트를 세트승으로 때려눕히면서 기대를 모았지만 아무래도 피스는 더욱 막강한 상대인만큼 힘든 경기라는 예상이 많았고, 결국 예상대로 피스가 나가쨩을 세트째로 제압하며 1:5로 대장전에 돌입했다.
대망의 대장전은 이가와 vs 타카스. 이가와는 개인차로 승부를 볼 생각인지 ra'am을 꺼내들었고, 타카스는 예상대로 Mare Nectaris를 꺼내들며 제대로 쐐기를 박았다. 이가와의 선곡에서 타카스가 28점으로 앞섰지만 최후반 이중 트릴이 16+35라는 똥배치가 걸리면서 동점까지 따라왔고, 이대로 패턴 동점이 되나 싶었지만 마지막 백스핀 스크래치 시작점에서 이가와가 황그렛을 띄우면서 1점 차이로 자선곡을 빼앗기고 말았다. 이 후 마레는 모두의 예상대로(...) 타카스가 인정사정 없이 이가와를 제압, 무려 AAA까지 띄우며 확인사살을 가했다.
총 1:11의 스코어로 게임 패닉이 3연패를 끊으며 간만에 대승을 거두면서 경기가 마무리 되었다.
4.7.1.2. 총평[편집]
게임 패닉이 라운드 원을 한 번 더 박살내버리면서 레귤러 스테이지의 마지막 경기를 나름 기분좋게 마무리지었다.
게임 패닉은 피스가 이번 경기에서도 세트승을 따면서 레귤러 스테이지 전승 및 획득 포인트 개인 시상과 카운터 상을 확정지었고, 심지어 나가쨩의 선곡 Sakura Reflection에서 MAX-5를 내면서 TOP SCORE 개인시상도 경신, 3관왕을 달성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타카스도 세트승을 거두는 큰 활약을 거뒀지만, 이가와의 자선곡 ra'am에서 질 뻔한 점은 피드백 요소가 되었으며[67], 미카모는 쿠레이에게 1pt를 헌납하면서 결승 토너먼트 전까지 폼을 더 갈아줄 필요가 생겼다.
라운드 원은 실크 햇을 11대 1로 털면서 W 리그 1위 탈환을 하더니 유타카가 빠지고 게임 패닉이 나오자마자 본인들이 1대 11로 털리면서 1위 유지에 적색등이 켜졌다. 쿠레이는 미카모를 꺾으면서 나름 활약을 했지만, 나가쨩은 이변 없이 피스에게 세트패를 당했다. 특히 이가와는 야심차게 선곡한 자선곡에서 통한의 1점차 패배를 당하고[68] 타카스의 선곡에서 매우 큰 점수차로 패배하면서 이번 경기에서 제일 크게 깨졌고, 결국 경기가 끝난 뒤
4.7.2. 10경기 (B 리그) SUPERNOVA Tohoku VS TAITO STATION Tradz[편집]
2연승으로 결승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은 슈퍼노바 토호쿠, 통한의 무승부로 3위가 최선인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의 대결.
슈퍼노바 토호쿠는 타쿠완을 대장전 선수로 정했고, 니케를 중견전에 보냈다.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는 예상대로 라이토-하치샤크-KKM* 로스터를 꺼냈다.
선봉전은 양 팀의 4지명 선수들의 대결. 하지만 시로가 탈 4지명이라 평가받기에 라이토 입장에선 아피나 전보다 쉬울 뿐 여전히 힘들어보이는 경기이다. 과연 레귤러 스테이지 막바지에서나마 팀에 도움이 되어줄 수 있을까?
중견전은 니케와 하치샤크의 대결. 1st Stage에 이어 다시 한 번 맞붙게 되었으나, 이번에는 11레벨 트렌드 테마로 대결한다. 체급이 높지만 지난 시즌에 비해 폼이 조금 가라앉은 니케가 우세할지, 지난 시즌보다 나아졌지만 폼이 여전히 애매한 하치샤크가 한 방 먹일지가 관전 포인트.
대장전은 타쿠완과 KKM*의 대결. 타쿠완은 또 KKM*을 만나게 되었으며(...), 테마도 개인차와 거리가 먼 코드가 걸려서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
종합적으로 보면 대장전은 타이토, 나머지 세트들은 토호쿠가 우세한다. 체급대로 경기가 흐르면 무승부가 되기 때문에 승리를 위해선 어느 한 쪽이 카운터를 쳐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두 팀 모두 이번 경기를 이김으로서 자력으로 최선의 목표를 이룰 수 있기 때문에 절대 물러설 수 없는 경기라 할 수 있다.
토호쿠가 이 경기를 이기면 B 리그 1위와 2위는 각각 슈퍼노바 토호쿠, 아피나 브레임즈로 확정된다.[69] 만약 타이토가 이 경기를 이기거나, 9pt 이상 획득하고 무승부 이상을 거두면 B 리그 3위와 4위는 각각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 기고로 확정된다.[70]
4.7.2.1. 경기 진행[편집]
4.7.2.2. 총평[편집]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가 하치샤크의 업셋, KKM*의 세트승에 힘입어 끝내 결승 토너먼트 진출을 해냈다.
타이토는 라이토가 마지막까지 세트패를 당하면서 아쉬운 경기를 이어갔지만, 하치샤크가 극적으로 자선곡을 업셋 승리하면서 게임의 방향을 타이토 쪽으로 가져왔고, KKM*이 세트승을 따면서 무사히 두 번째 승리를 지었다. 특히 부족한 스크래치력으로 지적을 받았던 하치샤크가 스크래치곡을 선곡해 이기면서 아직 부족한 점이 있어도 나름 뾰족한 발전을 보였다.
슈퍼노바 토호쿠는 시로와 니케가 초반 승기를 잘 잡았으나, 결국 니케의 피업셋을 기점으로 상황이 꺾이며 패배를 거뒀다. 당장은 1위지만, 아피나 브레임즈가 기고에게 지지만 않으면 2위로 떨어지기에 마지막까지 경기를 지켜보게 되었다.
한편, B 리그 최하위팀 기고는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도 제칠 수 없게 되어 자동적으로 탈락이 확정되었다.
4.8. 9월 27일 (수)[편집]
4.8.1. 11경기 (W 리그) SILK HAT VS LEISURE LAND[편집]
1위에서 떨어진 실크 햇, 그리고 레귤러 스테이지에서 떨어진 레져 랜드의 대결이자 W 리그 최종전.제11경기 W 리그 SILK HAT vs LEISURE LAND
SILK HAT은 VELVET(벨벳), SEIRYU(세이류), LICHT(리히트).
지난 경기에서 조금 오산이 있었지만, 이번 경기에서 8pt 이상 획득하면 선두로 단숨에 세미 파이널로. 여기가 승부처다.
LEISURE LAND는 U76NER(우나무네), 1-PIN(이핀), DINASO(다이나소).
아쉽게도 쿼터 파이널 진출을 놓친 LEISURE LAND지만, 끝까지 싸우는 이 땅에서 그냥 돌아갈 수 없다.
앞서가는 라이벌에게 손톱자국을 남길 수 있을까? 별들의 마지막 싸움이 막을 내리다.
양 팀 모두 5~8경기 총평에서 언급된, 가장 가능성이 높은 로스터를 꺼냈다.
선봉전은 벨벳과 우나무네의 대결이며, 시즌 2를 포함해서 이번이 세 번째 맞대결이다. 테마는 우나무네의 특기인 변속이 나왔지만, 변속 테마에는 지력 성향이 강한 곡도 있고, 실제로 이 두 선수가 지난 시즌 변속 테마 선봉전을 치뤄 자선곡을 나눠가져간 바 있기에 벨벳도 충분히 승산이 있어 서로가 잘하는 곡을 골라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중견전은 양 팀의 1지명 선수가 나오며, 테마는 차지가 나왔다. 세이류는 직전 라원 전에서 좋지 못한 폼을 보여주며 충격적인 세트패를 거둔 반면 1핀은 최근 경기들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선수들을 만난 덕에 승리를 거듭 쌓아 기세를 올리고 있고, 테마와 레벨까지 1핀에게 기울어진 경기가 되었다. 물론 세이류도 차지 테마에 자신을 보이고 있고, 이번 시즌에서 취약한 저레벨 패턴 판정력을 어느 정도 개선한 바 있기에 이번 경기에서 만회를 노리고자 필사적으로 나설 것이다.
대장전은 리히트와 다이나소의 대결. 이번에도 테마는 차지가 나왔다. 이쪽도 리히트는 직전 경기에서 충격적인 세트패로 기세가 꺾이고 다이나소는 시즌 첫 pt(...) 획득으로 기세가 올라 분위기가 서로 다르다. 경기력의 경우에는 리히트가 비록 한참 예전이긴 하나 KAC 우승을 해 봤고 직전 라원 전을 빼면 그래도 선전하고 있는 편이며, 다이나소도 너무 힘든 대진을 만나서 성적이 안 좋을 뿐 할 때는 하는 선수에다 12레벨 실력도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경기에서 어떤 폼을 보여주냐가 승패를 좌우할 것 같다.
한편, W 리그 1위 라운드 원이 9경기에서 게임 패닉에게 1대 11로 대패배하는 사고를 치면서 리그 2위로 떨어진 실크 햇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지만, 이 경기를 패하여 3위까지 내려가는 시나리오도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입장이다. 레져 랜드의 경우에는 실크 햇과 달리 이미 탈락이 확정된 상태라 부담이 사실상 없지만(...), 유종의 미라도 챙기고 싶은 마음일 것이라 양 팀 모두 이겨야 하는 사연이 있는 경기가 되었다. 그 외에 관전포인트가 하나 더 있다면, KKM*이 속한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가 B 리그 3위가 확정되어 W 리그 2위를 쿼터파이널에서 만나게 되는데, 레져 랜드를 제외한 W 리그 팀들 모두 2위 가능성이 남아있어[72] 과연 어느 팀이 반대쪽 대진으로
이 경기에서 실크 햇이 8pt 이상 따고 승리하면 실크 햇, 그렇지 않다면 라운드 원이 세미파이널에 직행한다. 반대로 레져 랜드가 승리하면 실크 햇, 그렇지 않다면 게임 패닉이 W 리그 최종 3위가 된다.
4.8.1.1. 경기 진행[편집]
4.8.1.2. 총평[편집]
모든 선수가 자선곡을 가져가면서 W 리그 첫 번째이자 마지막 무승부가 떴다.
이 경기로 라운드 원이 세미 파이널에 직행하게 되었고, 실크 햇은 쿼터파이널을 거치게 되었으며, 게임 패닉은 W 리그 최종 3위가 되었다.
4.8.2. 12경기 (B 리그) APINA VRAMeS VS GiGO[편집]
BPL S3 레귤러 스테이지의 마지막 경기.제12경기 B 리그 APINA VRAMeS vs GiGO
APINA VRAMeS는 CHP*1E(챠피), UCCHIE(우치), WELLOW(윌로우).
이 경기를 승리함으로써 세미 파이널에 시드권을 획득할 수 있는 APINA VRAMeS. 오늘밤의 타건에도 힘이 들어간다.
GiGO는 NUCHIO(누치오), CYBERX(사이버엑스), CORIVE(칼리버).
아쉽게도 쿼터 파이널 진출을 이루지 못했지만, 시즌 3 마지막에 매료될 주옥같은 플레이를 기대한다.
레귤러 스테이지도 드디어 최종전! 격전을 벌인 선수들의 자웅을 풀어보자.
양 팀 모두 1~3지명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이전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은 로스터가 나왔다.
선봉전은 챠피와 누치오의 대결. 테마는 피크가 나왔다. 누치오가 간만에 선봉전을 뛰는데, 1st Stage에서 대장전을 도맡았을 당시에는 적잖게 아쉬운 성적을 거뒀기에 이번 기회에서 나름 만회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중견전은 우치와 사이버엑스가 코드 테마로 대결한다. 다만 두 선수의 체급 차가 크다보니 우치의 세트승이 점쳐진다.
대장전은 윌로우의 칼리버의 대결. 테마는 스크래치로, 칼리버의 특기 테마지만 윌로우도 스크래치를 어느 정도 커버칠 수 있으며, 오히려 시즌 2 때도 그랬지만 지력 면에서는 윌로우가 훨씬 위기 때문에 양 선수의 선곡 방향에 큰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 B 리그 1위인 슈퍼노바 토호쿠가 10경기에서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에게 패했기 때문에 아피나 브레임즈에게는 1위 탈환 찬스가 들어오게 되었다. 반면, 기고는 탈락이 확정되어서 11경기의 레져 랜드처럼 유종의 미나 챙겨야 하는 상황인데, 설상가상으로 아피나 브레임즈에게 스트래티지 카드가 있어 좀 더 침울한 경기가 되었다.
이 경기에서 아피나 브레임즈가 비기거나 이기면 B 리그 최종 1위로 세미파이널에 직행하게 되며, 지면 슈퍼노바 토호쿠가 B 리그 최종 1위로 세미파이널에 직행한다.
4.8.2.1. 경기 진행[편집]
4.8.2.2. 총평[편집]
아피나 브레임즈가 무난하게 승리하면서 세미파이널에 직행하게 되었다. 2nd Stage 전패를 면한 것은 소소한 덤. 슈퍼노바 토호쿠는 이 경기 결과에 의하여 레귤러 스테이지를 B 리그 2위로 마치게 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9 14:10:17에 나무위키 BEMANI PRO LEAGUE SEASON 3/beatmania IIDX/레귤러 스테이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1P는 미러, 2P는 정배가 추천된다고 250bpm 문서에 서술 되어 있으며, 종종 슈랜도 좋은 선택지라는 서술이 있었다.[2] 칼리버는 변속에 중점이 된 성당을 켄탄은 올드스쿨·노트 처리에 중점이 된 노 크라임 레겐[3] 작년 시즌엔 NCHO72였으나 이번 시즌 부터는 72를 빼고 원 풀이대로 NUCHIO로 바꿨다.[4] 250bpm 문서 및 경기 진행 내 각주에도 나와있듯 1P 기준 미러가 선호되기는 하나, 패턴이 까다로워 슈랜도 자주 쓰이는 패턴이다.[5] 곡과 레겐다리아 패턴 자체는 나온지 15년이 다 되어가는 16 EMPRESS의 신곡 및 가정용 16 EMPRESS의 흑어나더 패턴이지만, 30 RESIDENT에서 흑어나더가 레겐다리아로 수록되었기 때문에 30 RESIDENT 신규 패턴으로 취급되어 TREND 테마의 과제곡에 포함될 수 있었던 것이다.[6] 실제 경기는 6월에 했는데, 실크 햇이 준우승을 기록한 시즌은 동년 7월 1일 결승을 진행했던 BPL S2 DDR 종목이다.[7] 리히트가 몇 번 출전했던 KAC의 결승 라운드는 12레벨로만 승부한다.[8] 지난 시즌에서 스크래치 1번, 차지 3번을 뛰었다.[9] 심지어 두 번 모두 레져 랜드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것이며 그 중 한 번은 이번 경기의 상대 다이나소에게 당한 것이다.[10] 이번 시즌에는 코스트가 빡빡해서 정석 로스터를 꺼내는 순간 화력 균형을 맞출 수 있는 1/2지명 3-3 전략은 불가능해지고 1~3지명 2-2-2 전략도 빡빡해진다. 대신에 역으로 생각하면 상대 팀도 매번 화력 타협을 고민해야 하기 때문에 정석 vs 정석의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졌다는 이점도 있다. 즉, 로스터를 타협한 실크햇이 오히려 시즌 운용상으로는 정석에 가깝고 되려 레져 랜드가 이번에도 상당히 전략적인 수를 꺼냈다고 볼 수 있다.[11] 첫 선곡은 Regulus 였지만 스트래티지 카드로 무효화.[12] 실크 햇의 레져 랜드 전 전적은 시즌 2 종료 시점에서 1무 3패로 열세였다.[13] 키도의 선곡 アクマフカ은 그의 강점인 차지 노트와 하네리듬(●ーー●박자)이 들어간 패턴이고, 여기서 키도는 G*의 본작 최고 기록을 넘는 점수를 기록했다.[14] 지난 시즌 1핀이 게임 패닉의 피스를 상대로 카운터에 성공한 곡이기도 하다. 당시 1핀의 점수는 2259점으로 이번 경기 결과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15] 케이케이엠이 유일하게 특기로 내세우지 않은 변속곡을 타쿠완은 특기로 내세웠다.[16] 사실 타쿠완도 자선곡은 MAX-13으로 꽤 잘했으나 KKM*이 MAX-7을 내면서 타쿠완을 짓눌렀다.[17] 하지만 KKM의 선곡에서 초반까지는 그래도 앞서나가고 있었던 적, 자선곡에서도 2315점이라는 준수한 기록(이는 같은 팀의 1지명 선수인 타츠의 저번 시즌 최고기록보다 높은 점수다.)을 낸 점을 보면 타쿠완도 나름대로의 경기력을 증명했다.[18] KKM이 후일담으로 밝힌 바로는 초반에 판정선이 맞지 않았었다고 한다. 즉 판정선 적응 때문에 타쿠완한테 열세였던 것이다.[19] 심지어, 타카스는 나가쨩의 선곡인 So Punky를 노 플레이로 출전하는 실수까지 나왔는데, 나가쨩은 신입 선수가 대회장에서 두곡 다 지코베를 갱신하는 다른 의미로 대형사고를 쳐버렸다.[20] 첫 선곡은 Daisuke 였지만 스트래티지 카드로 무효화.[21] 레져 랜드가 3시즌간 로스터 변경이 없었다고는 하나 매 시즌 매 라운드마다 다른 선수를 만난 것은 미카모가 최초다.[22] 6경기 종료 시점에서 같은 리그 2위인 실크 햇과의 pt차가 13pt기 때문에 실크 햇이 출전하는 8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1위가 확정된다.[23] 첫 선곡은 Midnight Drive 였지만 스트래티지 카드로 무효화.[24] 첫 선곡은 ABSOLUTE LEGGENDARIA 였지만 스트래티지 카드로 무효화.[25] 테마가 어정쩡하게 나와서 빠지는 것으로 보인다. 중견전은 차지라 코스트 및 최소 출전을 채워야 할 키도를 쓰는 게 나았을 것이고, 대장전은 트렌드라 스크래치 저격이 들어가는 것은 안 봐도 비디오기 때문.[26] 시즌 시작 전 라운드 원의 멤버들의 합방에서 신경쓰이는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여기서 이가와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 모두 리히트를 신경쓰이는 선수 중 한 명으로 뽑았다. 특히 쿠레이와 유타카는 리히트와 함께 각각 2021 시즌 당시 치열한 혈전을 벌였던 니케와 IIDX 정상급 플레이어 중 한 명인 KKM*을 지목했기에 그만큼 상대 팀 입장에서도 리히트를 엄청 기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27] 키도는 지난 시즌에서도 Infinity Mirror를 골랐었는데, 그 때는 경기 경험 부재 낮은 경기력 등의 이유로 최고기록보다 꽤 처지면서 패배했지만, 이번 시즌에선 제법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내서 이가와의 현 버전 최고기록을 넘기며 승리했다.[28] 선봉전은 한국인(크큼, 리히트)이 세트승, 중견전은 낮은 지명 선수의 업셋으로(하치샤크, 키도) 무승부, 대장전은 2지명(리오, 벨벳)이 1지명 상대로 세트패.[29] 따라서 칼리버는 2nd Stage 전 경기 필참이 되었다.[30] 시로는 이미 앞의 두 경기를 쉬었기 때문. 참고로 나머지 팀들은 선수 네 명 모두 앞의 경기에 최소 한 번씩 출전시켰기 때문에 시로가 제일 마지막으로 첫 출전을 하게 되었다.[31] 첫 선곡은 SCHWARZSCHILD FIELD였지만 스트래티지 카드로 무효화.[32] 첫 선곡은 Stepper였지만 스트래티지 카드로 무효화.[33] 첫 선곡은 ラクエン였지만 스트래티지 카드로 무효화.[34] 네 팀 모두 3승을 거둘 시 제일 pt가 적은 팀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론상으론 3승도 탈락 가능성이 있는 범위에 들어가지만, 5경기와 9경기가 무승부가 되면서 3승보다 낮은 전적을 기록하는 팀이 반드시 한 팀 이상 생기게 되어 3승 시의 탈락 가능성이 소멸했다.[35] 두 팀의 pt차가 9pt라 실크 햇이 1위가 되려면 패턴 동점이 없다는 전제 하에 11대 1 이상으로 이겨야 하는데, 실크 햇이 로스터 화력에서 굉장히 열세에 있기 때문에 매우 비현실적인 시나리오다.[36] 첫 선곡은 Make A Difference였지만 스트래티지 카드로 무효화.[37] 단, 중견전 레벨 제한의 경우 1st 10레벨, 2nd 11레벨로 서로 다르다.[38] 1st Stage 당시 실크 햇이 스트래티지를 썼던 레져 랜드와의 2nd Stage 경기가 맨 마지막에 있기 때문에 그 전에 진행되는 게임 패닉 전과 라운드 원 전 중 한곳에 스트래티지를 써야 한다.[39] 여기서 리히트가 기록한 점수는 1st 1경기에서 UCCHIE가 기록한 점수와 동점이다. 리히트의 즈레 처리력이 여전히 쌩쌩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40] 당시 상대는 점수 보정이 주어졌던 특별 엔트리 선수 EIKA였다. 따라서, 켄탄은 이번이 첫 정규 선수와의 12레벨 경기이다.[41] 아피나와 타이토의 승점 차가 8점이기 때문에 타이토가 아피나를 제치려면 무조건 3승을 하고, 아피나가 1무 2패에 pt 열세, 또는 3패를 해야 한다. 즉, 타이토가 이 경기를 못 이기면 3승이 불가능해지니 그대로 조건 소멸이 된다.[42] 아피나와 기고의 승점 차가 7점이기 때문에 남은 세 경기에서 기고가 3승(승점 9점)을 하더라도 아피나가 단 한 경기라도 이기면 좁힐 수 있는 승점이 최대 6점으로 줄어들어 아피나를 제칠 수 없다.[43] 이는 역대 IIDX 시즌 이래 가장 큰 점수차이다.[44] 2nd 2경기 종료 시점에서 1위인 실크 햇과의 승점 차가 9점이기 때문에 레져 랜드는 남은 경기 중 하나라도 못 이기면 실크 햇을 제칠 수 없게 되고, 제칠 수 없는 팀이 하나 생기기 때문에 레져 랜드는 1위가 불가능해지며, 실크 햇은 최소 3위 이상이 보장되어 무조건 결승 토너먼트 진출이 보장된다.[45] 레져 랜드가 패배하면 실크 햇, 라운드 원과의 승점차가 9점이 되고, 남은 경기 수가 두 경기 뿐이기 때문에 제칠 수 없게 되어 게임 패닉만이 레져 랜드가 제칠 수 있는 유일한 팀이 된다. 또한, 실크 햇과 라운드 원은 무조건 제치는 팀이 하나씩 생기기 때문에 반드시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한다.[46] 지금까지 4연패를 찍었던 팀은 총 3팀으로, 각각 2021 시즌 실크 햇, 시즌 2 사볼 종목 라운드 원, 시즌 2 DDR 종목 슈퍼노바 토호쿠이다.[47] 2nd 2경기 종료 시점에서 아피나와 기고의 승점차는 7점이고, 이 경기를 제외한 잔여 경기가 두 경기 뿐이므로 기고가 이 경기를 지면 최대 6점까지밖에 못 좁히게 되어 아피나를 제치는 게 불가능해지며, 자연스럽게 1위도 물건너간다.[48] 첫 선곡은 廿 LEGGENDARIA였지만 스트래티지 카드로 무효화.[49] 실크 햇은 1st Stage 레져 랜드 전에서 스트래티지를 썼기 때문에 2nd Stage 레져 랜드 전에선 스트래티지를 쓸 수 없고, 앞선 게임 패닉 전에서도 스트래티지를 쓰지 않았기 때문에 무조건 이 경기에서 쓰게 된다. 또 1st Stage에서는 중견전에서 썼기 때문에 2nd Stage에서는 중견전에 스트래티지를 쓸 수 없어 대장전에서 쓸 것으로 보인다.[50] 2nd Stage 4경기 종료 시점에서 라운드 원은 실크 햇과 승점 동점에 pt가 4pt 뒤쳐지는 상태로, 이 상태로 8pt 이상 차이로 패배하면 실크 햇에게 승점 3점에 최소 12pt 이상이 뒤쳐지게 된다. 따라서 마지막 경기에서 실크 햇이 퍼펙트 패배, 라운드 원이 퍼펙트 승리를 만든다 해도 라운드 원은 실크 햇과 전적이 똑같아질지언정 추월하는 것은 불가능해지며, 전적이 같아진다 하더라도 순위 우열을 위해 두 팀의 맞대결에서 획득한 pt를 합산하면 (1st: 라원 4pt 우세)+(2nd: 라원 8pt 열세)=(합계: 라원 4pt 열세)가 되기 때문에 실크 햇의 순위 우세로 처리된다.[51] 첫 선곡은 Eine Haube 〜聖地の果てにあるもの〜 였지만 스트래티지 카드로 무효화.[52] 첫 선곡은 Sounds Of Summer 였지만 스트래티지 카드로 무효화.[53] 특히 2연속 트릴에서 판정이 나간 게 컸다.[54] 지금까지 BPL에서 유타카를 이겨본 선수는 BPL ZERO를 포함해도 윌로우, 돌체, 우치 딱 세 명뿐이고, 셋 다 1지명 및 팀 에이스 포지션이다.[55] K-CHA*는 BPL ZERO때 사실상 4지명 포지션인 NU-KO에게 졌지만, 경기 내용을 보면 핸디캡 적용이라 엄밀히 따지면 완전한 패배는 아니다.[56] 직전 경기에서 기고는 아피나를 상대로 열세가 확정된 상태이며, 2nd Stage 4경기 종료 시점 기준 기고가 토호쿠보다 승점이 5점 낮은 현재 상황에서 토호쿠가 1승을 추가하면 승점차가 8점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기고는 남은 두 경기의 성적과 관계없이 토호쿠도 제칠 수 없게 되고, 토호쿠 입장에선 무조건 제치는 팀이 생겼기 때문에 3위 이상이 보장되어 결승 토너먼트에 오르게 된다.[57] 레져 랜드가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하기 위해선 이 경기 포함하여 남은 두 경기에서 겜패가 2패, 레랜이 2승을 거두고, pt 비교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기에 레져 랜드는 이 경기를 못 이기면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없게 된다. pt 비교의 경우에는 레져 랜드가 게임 패닉보다 14pt 적은데, 이 경기에서 2pt 좁히고, 마지막 경기에서 겜패 퍼펙트 패배, 레랜 퍼펙트 승리가 되어 전적이 똑같아질 경우, 맞대결 pt 합산에서 (1st: 레랜 10pt 열세)+(2nd: 레랜 2pt 우세)=(합계: 레랜 8pt 열세)로 게임 패닉이 이기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 2pt 넘게 좁히지 못하면 게임 패닉을 절대 제칠 수 없다.[58] 2nd Stage 6경기 종료 시점에서 W 리그 1위인 라운드 원의 승점이 12점이기 때문에 게임 패닉이 세미파이널 직행을 하기 위해선 반드시 이 경기과 마지막 라원 전을 모두 이기고 라원과의 pt 비교에서 우세를 찍어야 한다. 따라서 이 경기를 이기지 못하면 무조건 라원을 상대로 열세하게 되어 세미 파이널 직행이 좌절되며, 라운드 원을 제칠 수 있는 팀은 실크 햇만 남게 되기에 라운드 원은 아무리 못해도 2위가 보장된다.[59] 첫 선곡은 dica dica 였지만 스트래티지 카드로 무효화.[60] 첫 선곡은 Smashing Wedge 였지만 스트래티지 카드로 무효화.[61] 기고는 이미 2위 불가 상태이니 넘어가고, 타이토는 현 2위인 아피나 브레임즈를 제치려면 이 경기와 마지막 토호쿠 전에서 최소 승점 5점을 따라잡아야 하는데, 그를 위한 유일한 경우의 수가 이 경기 포함 남은 두 경기에서 "타이토 2승, 아피나 2패"라 타이토는 이 경기를 이기지 못할 시 그대로 2위가 불가능해진다. 그리고 아피나 브레임즈와 슈퍼노바 토호쿠는 2위로 올라갈 수 없는 팀이 두 팀 나왔기 때문에 저절로 2위 이상이 보장된다.[62] 기고는 이미 아피나와 토호쿠를 제칠 수 없는 상황인데 이 경기가 타이토의 승리가 되면 타이토 승점 7점, 기고 승점 2점이 되기 때문에 마지막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기고는 타이토도 제칠 수 없게 되어 B 리그 꼴지가 확정된다.[63] 첫 선곡은 デッドボヲルdeホームラン 였지만 스트래티지 카드로 무효화.[64] 게다가 이 곡들은 각각 지력 S+, 개인차 S+에 속하는 어마어마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곡으로, 웬만한 에이스급 선수들조차 스코어링을 꺼리는 곡들이다.[65] 라운드 원이 무승부 이상을 거두면 2위 실크 햇과 승점차가 최소 4점 이상이 되어 무조건 제치게 된다. 또한, 실크 햇보다 pt가 더 많고 맞대결 전적이 우세하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 6pt 이상을 따 실크 햇과 12pt 이상 차이나게 해도 실크 햇을 무조건 제치게 된다. (라운드 원과 실크 햇의 맞대결 결과는 라원의 우세기 때문에 12pt차여도 실크 햇을 무조건 제친다.)[66] 라운드 원이 무승부 이상을 거두면 실크 햇 입장에선 라운드 원에게 최소 승점 4점 열세, 게임 패닉에게 최소 승점 2점 우세가 되기 때문에 무조건 이 둘의 중간 순위에 있게 되어 그대로 순위가 굳어진다.[67] R랜덤을 건 타카스 측의 최후반 이중 트릴이 16+35이라는 정말 좋지 못한(...) 배치로 나온 것도 있긴 하지만, 13 부분을 엄지로 비비면서 게임을 그대로 던질 뻔 했다. 물론 뼈검엄 치고는 잘 버텼지만[68] 타카스가 최후반 이중 트릴에서 점수차를 다 날려먹는 바람에 동점을 만들어냈지만, 하필이면 이가와가 마지막 백스핀 스크래치 시작점에서 노란 GREAT를 띄우는 바람에 1점 차를 만들어버리며 그대로 패배했다.[69] 토호쿠 승리시, 아피나가 기고 전을 승리해도 승점차가 1점 남기 때문에 무조건 토호쿠가 아피나를 상대로 우세하게 된다.[70] 타이토 승리시, 기고가 아피나 전을 승리해도 승점차가 2점 남기 때문에 무조건 타이토가 기고를 상대로 우세하며, 타이토가 이 경기에서 9pt 이상 획득하고 무승부를 거둘 시, 기고보다 최소 승점 3점과 최소 13pt 더 많아지게 되어 기고의 아피나 전 결과와 관계없이 기고를 상대로 우세한다.(타이토와 기고의 맞대결 전적은 동률이기 때문에 12pt 차가 되면 기고가 퍼펙트 승리를 할 시 순위 추첨으로 넘어가므로 기고의 경기와 관계없이 타이토가 기고를 상대로 우세하려면 최소 13pt 차를 만들어야 한다.)[71] 첫 선곡은 thunder HOUSE NATION Remix LEGGENDARIA 였지만 스트래티지 카드로 무효화.[72] 여기에 과장 보태서 레져 랜드의 손에 나머지 팀들의 운명(?)이 정해진다고 표현하는 시청자들이 나왔다.[73] MAX-3[74] 첫 선곡은 HELL SCAPER -Last Escape Remix- 였지만 스트래티지 카드로 무효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