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2021년~2022년 노사갈등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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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의 당시 서울 중구 본사 기습점거 상황 보도

SBS의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진입순간 보도

CJ대한통운 본사 기습점거 사건
발생일
2022년 2월 10일 오전 11시 경
발생 위치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9길 53




유형
파업(건물 기습점거)
원인
CJ대한통운의 민주노총 택배노조 파업으로 인한 노사갈등 심화
인명피해
부상
최소 30여 명
(초기보도 기준 8명->20명)
코로나19 확진자 최소 10명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회 주장)

재산 피해
하루에 약 10억 원 이상

1. 개요
2. 타임라인
2.1. 2021년 12월~2022년 2월 초
2.2. 2월
2.2.1. 2월 10일(파업 45일차)
2.2.2. 2월 11일(파업 46일차)
2.2.3. 2월 12일(파업 47일차)
2.2.4. 2월 13일(파업 48일차)
2.2.5. 2월 14일(파업 49일차)
2.2.6. 2월 15일(파업 50일차)
2.2.7. 2월 16일(파업 51일차)
2.2.8. 2월 17일(파업 52일차)
2.2.9. 2월 18일(파업 53일차)
2.2.10. 2월 19일(파업 54일차)
2.2.11. 2월 21일(파업 56일차)
2.2.12. 2월 22일(파업 57일차)
2.2.13. 2월 23일(파업 58일차)
2.2.14. 2월 24일(파업 59일차)
2.2.15. 2월 25일(파업 60일차)
2.2.16. 2월 26일(파업 61일차)
2.2.17. 2월 27일(파업 62일차)
2.2.18. 2월 28일(파업 63일차)
2.3. 3월
2.3.1. 3월 2일(파업 65일차/종료)
3. 파업 종료 이후 타임라인
3.1. 3월
3.1.1. 3월 3일(종료 1일 후)
3.1.2. 3월 4일(종료 2일 후)
3.1.3. 3월 8일(종료 6일 후)
3.1.4. 3월 10일(종료 8일 후)
3.1.5. 3월 11일(종료 9일 후)
3.1.6. 3월 12일(종료 10일 후)
3.1.7. 3월 13일(종료 11일 후)
3.1.8. 3월 14일(종료 12일 후)
3.1.9. 3월 21일(종료 19일 후)
3.1.10. 3월 24일(종료 22일 후)
3.1.11. 3월 28일(종료 26일 후)
3.2. 4월
3.2.1. 4월 1일(종료 30일 후)
3.2.2. 4월 6일(종료 35일 후)
4. 이후



1. 개요[편집]


2021년 12월 28일, CJ대한통운에서 민주노총 택배노조가 처우 개선 등을 명분으로 시작했던 파업이 45일차 되는 날인 2022년 2월 10일 오전 11시 경,[1] 민주노총 소속의 노조원 200여 명 이상이[2][3]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CJ대한통운 본사 건물을 점거하면서 집중조명된 파업사태다. #


2. 타임라인[편집]



2.1. 2021년 12월~2022년 2월 초[편집]


2021년 12월 28일부터 민주노총 택배노조는 상술하였듯 처우개선 등을 명분으로 파업을 시작했으나, 파업 45일차인 2022년 2월 10일에 서울 중구 본사를 무력으로 점거한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딱히 눈에 띄는 큰 사건은 거의 없었다.


2.2. 2월[편집]



2.2.1. 2월 10일(파업 45일차)[편집]


  • 점거 이후 알려진 바에 따르면, 1층 입구로 달려와 정문을 부수고[4] 내부 보안을 위해 설치된 개찰구를 넘어 2층과 3층까지 점거하고 무력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8명이 부상당했다. # 본사는 남은 보안요원 등을 동원해 4층 이상에 대한 진입을 막고 있다. #[5]
  • 이날, 현장에서 1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여서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노조원 측에선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


2.2.2. 2월 11일(파업 46일차)[편집]


  • 오전엔 국민의힘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택배노조 파업에 반대하는 비노조 연합의 시위현장에 방문했고, 같은 날 오후에는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이곳을 찾았으며,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과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도이곳 시위에 직접 참여했다.
  • 이날 기준으로 본 사건에 의한 현재 부상자가 20명이라고 한다. #[6] 아이러니하게도 같은 날, 영업이익이 3,000억원 이상으로(정확히 3,439억원)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고 공시됐다.
  • 한편, 신영수 대한통운 택배부문 대표는본 사건에 대하여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
  • 국민의힘 대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역시 "사용자든 노조든 법 위반 부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다뤄야 한다"고 말했다가 택배노조에게 "무지하다"고 비판을 들었다고 한다. #
  • 국민의힘 소속의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도 이를 "공권력을 우습게 안다. 대한민국의 노사관계가 1990년대로 퇴행했다."며 비판했다. #
  • 비노조 택배 노동자인 김슬기는 비노조 택배 노동자들을 대표해서 이들을 비판하는 1인 시위를 했다. #[7]
  • 또한 이들은 장기전을 예고라도 한 듯, 본사 건물에 있는 영상보안기기들을 모조리 가림막, 테이프로 막고 있다.
  • 택배노조 지도부는 3개월짜리 파업 채권 50만 원짜리를 발행해 노조 와해를 막겠다는 공산이다. #[8]


2.2.3. 2월 12일(파업 47일차)[편집]


  •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주관으로 CJ대한통운에 대화 촉구를 위한 108배를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로 인하여 현재 본사 앞에는 299명이 모여있다. #
  • 그리고 진보당 대표이자 대선후보인 김재연이 이곳을 방문했다. #


2.2.4. 2월 13일(파업 48일차)[편집]


  • CJ대한통운이 집계해본 결과 모든 피해비용을 다 고려해보면 매일 10억 원의 손해를[9] 보고 있는 것으로 자체적으로 집계했다. #
  • 롯데, 한진, 로젠 본부도 연대하여 이 파업에 동참한다고 한다. #[10]
  • 또한, 부상자가 직원 30여 명으로 기존 20명보다 더 늘었다. #
  • 이날 오후 2시에 비노조 택배연합 소속 택배기사들이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맞불집회를 했다. #


2.2.5. 2월 14일(파업 49일차)[편집]


  • 이 날은 본사 건물을 점거한지 5일차가 된 날이다.
  •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한 그동안의 여파들로 CJ대한통운의 주가가 5%대 대폭 하락했다. #[11]
  •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14일 CJ대한통운 본사에 대한 노조의 점거 농성에 관해 설득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 대선후보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엄정한 법의 집행'을 강조했다. #
  • 김포 사건의 유족들과 한국노총까지 민주노총의 이러한 무력점거를 비판했다. #


2.2.6. 2월 15일(파업 50일차)[편집]


  • 진보당 대표이자 대선후보인 김재연이 12일에 이어 이곳에 다시 방문, 민주노총 노조원들 앞에서 출정식을 가지며 지지를 호소했다. #
  • 전국 각지의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참여하는 무기한 상경투쟁을 시작했다. 중구 본사에만 700여 명이 왔으며, 방역수칙에 따른 인원제한(299명)은 진보당 대선 유세와 연계해서 풀렸다. #
  • 강민욱 택배노동조합 교육선전국장이 YTN과의 인터뷰에서 '택배노동자들의 처우를 개선 하라고 185원 인상했는데, 배송기사는 겨우 5원만 인상'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
  • 서울 서소문동 본사가 이 사건으로 사실상 폐쇄상태라 글로벌 사업 및 신사업 부문에서도 차질이 생기고 있다고 한다. #
  • 고용노동부가 본 사건은 정당한 투쟁의 행위가 아닌 불법 점거라는 입장을 내놨다. #


2.2.7. 2월 16일(파업 51일차)[편집]


  • 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조가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자택에 직접 찾아가 CJ그룹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면서 대화를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하였다. #[12]
  • 오전 10시 반(추정)경에 참여연대 등 15개 시민단체가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 노동자들의 과로사를 막기 위해 회사가 사회적 합의를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회가 “현장복귀가 이뤄지지 않으면 개별로 형사소송법에 따른 고소나 민법에 따라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하는 등 법이 허용한 범위 내에서 계약 불이행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히면서 "관용없이 계약상 조처를 하겠다."고 했다. #
  • 또한, 경제계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5개 단체 역시 불법 행위에 공권력 작동을 언급하며 이들에게 크게 비판했다. #


2.2.8. 2월 17일(파업 52일차)[편집]


  • CJ 대리점주들이 그동안의 파업으로 거래처를 잃지 않기 위하여 사비까지 털어 다른 택배사에 부탁을 하는 등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또한, 우체국, 롯데, 한진, 로젠까지 나머지 4사는 협상이 안되면 21일 하루동안 경고성 파업을 한다고 밝혔다. #
  • 이날 오후 1시 경,# 민주노총 소속 택배노조가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와 연합해 108명이 삼보일배를 진행하고 100명이 뒤따랐다. 장소는 서울 중구 CJ그룹 더센터부터 CJ대한통운 본사까지다. #
  • CJ대한통운의 퇴직자들의 친목을 위한 단체인 CJ대한통운동우회가 민주노총 택배노조를 비판하며, 문재인 정부에게는 즉각 체포하여 엄벌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 택배노조는 김부겸 국무총리와의 면담을 촉구하는 서한을 정부에 전달하며 정부의 중재를 촉구했다. #
  • 경찰은 15일에 피소된 노조원 8명을 출석 요구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


2.2.9. 2월 18일(파업 53일차)[편집]


  • 김준용 국민노조 사무총장이 이들이 이념과 사상 투쟁을 벌이는 것 같다고 했다. 다만, 국민노조(국민노동조합)는 전광훈이 설립에 관여한 만큼 극과 극의 반대세력이라 볼 수 있겠다. #
  • 그동안의 택배노조 파업으로 인해 2022년 1월 택배 상담건수가 8.5% 증가했으며, 특히 택배지연과 화장품 등의 불만이 늘었다. #
  • 18일 오전 88개 종교 및 시민단체가 "택배 과로사 방지 사회적합의 이행과 CJ택배 파업 문제의 올바른 해결을 위해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를 결성한다"고 밝혔다. #
  • 보수단체인 자유대한호국단이 본 사건에 대한 법집행을 촉구했다. #
  • 수천명이 모여도 '선거유세'라는 이유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적용을 받지 않아서 형평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
  • 택배노조원 4명이 국회의사당 본청 계단에서 기습 시위를 벌였으나, 시위 시작 1분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국회 직원들에 의해 저지당했다. #
  • 택배노조 진경호 위원장은 21일까지 대화제안을 수용하지 않으면 21일에 열리는 전국택배노동자대회가 끝난 직후부터 물과 소금을 모두 끊는 아사단식에 돌입한다고 최후통첩했다. #
  • 택배노조 200여명이 CJ최대 물류센터인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에 진입을 시도했다. 이곳이 만약에 택배노조에 점거된다면 물류대란이 벌어질 수 있었다. #


2.2.10. 2월 19일(파업 54일차)[편집]


  • 이 날은 본사 건물을 점거한지 10일차가 된 날이다.
  • 택배노조가 국민의힘 당사 앞을 찾아 윤석열국민의힘 규탄대회를 열고 윤석열이 자신들을 '몽니'로 격하했다고 주장했다. #
  • 택배노조가 이날 6시부터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13] #


2.2.11. 2월 21일(파업 56일차)[편집]


  • 결국, 예정대로 우체국[14], 롯데, 한진, 로젠 등이 하루동안 경고성 파업을 단행했다. #
  • 본사 앞 분식집이 그동안은 지나가는 사람들을 상대로 장사가 잘 됐는데, 지금은 택배노조가 점거하면서 길이 막혀 매출이 감소하는 등[15] 불편함을 겪고있다고 인터뷰했다. #
  • 본사 앞 시위 인원은 날이 갈수록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으며, 택배노조위원장이 아사단식을 예고했지만 미디어가 큰 관심을 보이지 않으며 사실상 파업대오도 매우 약화된 것으로 평가된다...라고는 하지만 실상은 여전히 대규모 집회를 여는 등 완전히 와해되진 않은 걸로 보인다. #
  • 택배노조 2000여명[16] 대규모 집회를 열면서 2월 18일(파업 53일차)에 언급했던 물과 소금을 모두 끊는 아사단식을 다시 언급했다. 이날 집회에는 정의당진보당, 녹색당, 노동당 등 진보 4당 관계자들도 이곳에 참가해 'CJ대한통운 택배노동자 파업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결의문'을 낭독할 예정이라고 한다. #
  •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본 사건의 관련자 25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는 그는 "지난 15일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 등 8명에게 1차 출석을 요구했고, CCTV 영상 등을 통해 25명을 특정해 조사하고 있다."라는 말도 했다. #
  • 한국통합물류협회가 민주노총의 택배노조를 "국민의 택배를 볼모로 삼았다"고 비판했다. #
  • 민주노총 소속 택배노조가 CJ대한통운 3층 점거를 해제한다고 했다. 다만, 로비는 계속 농성한다고 한다. #
  • 택배노조는 내일인 2월 22일(파업 57일차) 저녁 8시 쯤 집행부 회의를 통해 한진, 롯데, 로젠 등 다른 택배사의 노조원들과 연대파업을 계속해 나갈지 결정하기로 했다. #


2.2.12. 2월 22일(파업 57일차)[편집]


  • 민주노총 택배노조 120여명이 2월 18일(파업 53일차)에 점거를 시도했던 곤지암 메가 허브터미널에 다시 와서 입구를 막고 경찰과 대치를 벌였다. 중구 본사의 농성 규모를 축소한지 하루만이다. 점거 시 택배 물건 큰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 수도권 택배 배송에 큰 차질이 빚어질 뻔 했다. #
  • CJ대한통운 직원 400여명이 "일터에 돌아가고 싶다."/"당장 일터에서 나가 달라"/"우리는 여러분(택배노조)의 불법점거로 일터에서 쫓겨났고 평범한 직원 30여명이 조직된 폭력에 부상을 입었다."라는 등의 비판 성명을 냈다. #
  • 택배노조 소속 택배노동자 4명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위에서 기습 시위를 했다. #
  • 택배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고 밝힌 A씨(익명)가 택배노조의 파업을 비판하는 국민청원이 올렸다. #


2.2.13. 2월 23일(파업 58일차)[편집]


  •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이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의 대화 요구에 응하면서 진정한 의미의 사용자와 노동자 노사 양측이 파업 58일만에 공식 대화 테이블에 앉았다. #
  • 국민의당 대표이자 대선후보인 안철수 후보가 본 사건을 2월 14일(파업 49일차)에 이어서 페이스북에 언급하며 이들을 다시 비판했다. #


2.2.14. 2월 24일(파업 59일차)[편집]


  • 이 날은 본사 건물을 점거한 지 15일차가 된 날이다.[17]
  • 2월 21일(파업 56일차)부터 물과 소금을 모두 끊는 아사단식을 시작한지 4일이 된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이 고혈압과 저혈당 등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다고 한다. #


2.2.15. 2월 25일(파업 60일차)[편집]


  • 택배노조와 대리점 연합(대리점주들)의 협상이 중단됐다. #


2.2.16. 2월 26일(파업 61일차)[편집]


  • 아사단식을 해온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이 건강 악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


2.2.17. 2월 27일(파업 62일차)[편집]


  • 양측이 60일을 넘겨가는 파업을 해결하기 위해 협상에 나섰지만 합의점을 찾는데 실패했다. 노조는 결렬이 아닌 중단이라고 밝혔으나 양측의 차이가 지속된 만큼 파업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 농성을 하던 노조원 가운데 2명이 코로나 확진자가 됐다고 한다. 이들 중 1명은 CJ대한통운 본사 3층을 불법 점거했던 농성자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1명은 동참했지만 정확한 동선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


2.2.18. 2월 28일(파업 63일차)[편집]


  • 민주당 민생연석회의, 진성준 을지로위원회 위원장과 장경태 의원은 오전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의 파업 현장에 방문했다. #
  • 이날, 어제인 2월 27일(파업 62일차)에 턱스크로 단체회식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
  •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회의 주장에 의하면, 택배노조 파업 집회에 참석한 조합원 중 10명 정도가 코로나에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이 택배노조원 25명에게 출석을 요구했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다. #
  • 민주노총 택배노조는 파업은 계속하지만, CJ대한통운 본사 점거농성은 해제하기로 했다. 점거한 지 19일 만이다. #


2.3. 3월[편집]



2.3.1. 3월 2일(파업 65일차/종료)[편집]


  • 민주노총 택배노조와 대리점주연합이 서울 중구의 한 회의실에서 비공개로 다시 협상하기로 했다. #
  • 상술한 비공개 협상이 타결되어 파업이 종료되었다. #


3. 파업 종료 이후 타임라인[편집]



3.1. 3월[편집]



3.1.1. 3월 3일(종료 1일 후)[편집]


  • 2월 26일(당시 파업 61일차)에 아사단식을 하다가 병원에 실려간 진경호 민주노총 택배노조 위원장이 전날 퇴원했다고 한다. #


3.1.2. 3월 4일(종료 2일 후)[편집]


  • 이번 사건의 중심지인 서울 중구 서소문 본사에서 강신호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 CJ대한통운의 노조인 한노총 소속의 CJ대한통운노동조합 박철효 위원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집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임금단체협약에 서명했다. #


3.1.3. 3월 8일(종료 6일 후)[편집]


  •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가 파업에 가담한 택배기사(사실상 노조원)들 중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택배기사들의 학비지원금을 중단하라는 등 갈등이 재점화되고 있다. #
  • 65일 간의 파업을 끝내고 복귀 예정이었던 민주노총 택배노조원들이 사측이 합의사항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이들을 비판했다. #


3.1.4. 3월 10일(종료 8일 후)[편집]


  • 본 사건의 영향으로 CJ제일제당의 노조설립 추진에 큰 영향을 줬다는 의견이 나왔다. #


3.1.5. 3월 11일(종료 9일 후)[편집]


  • CJ대한통운 본사가 본사가 점거당했을 당시에 신청한 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 지금은 끝나서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


3.1.6. 3월 12일(종료 10일 후)[편집]


  • 택배노조가 자신들을 계약해지 시킨 대리점들을 고소했다. #[18]


3.1.7. 3월 13일(종료 11일 후)[편집]


  • 대리점주들은 서비스 정상화 의사를 표명하는 경우 진행 중인 계약해지의 철회와 고소·고발을 취하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했다. #
  • 민주노총 소속 택배노조원들의 말에 따르면 민주노총에서 "파업이 끝난 후에도 복귀하지 말라" 얘기했다고 전했다. #[19]


3.1.8. 3월 14일(종료 12일 후)[편집]


  • 택배노조가 다시 서울 중구 본사에 와서 대리점연합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


3.1.9. 3월 21일(종료 19일 후)[편집]


  •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근황이 오랜만에 뉴스로 나왔다.
  • 이들은 강원도에서 농성을 시작했다고 한다. #


3.1.10. 3월 24일(종료 22일 후)[편집]


  • 뒤이어 인천에서도 택배노조와 대리점이 충돌했다. #


3.1.11. 3월 28일(종료 26일 후)[편집]




3.2. 4월[편집]



3.2.1. 4월 1일(종료 30일 후)[편집]


  • 대리점-노조원-비노조원 3단 구조의 갈등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고 하며, 일부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파업과 태업에 오히려 본인들의 생계가 힘들어져 노조를 이탈하기도 한다고 보도됐다. #


3.2.2. 4월 6일(종료 35일 후)[편집]


  • 이날, 경찰이 당시 시위에 참가한 민주노총 택배노조원들에 대한 소환조사를 시작한 걸로 파악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
  • 경찰이 CJ대한통운 김포대리점 점주 사망사건에서 점주를 괴롭혀서 자살로 내몬 조합원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4. 이후[편집]


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CJ대한통운 택배노조)가 설 명절 이후 부분파업을 예고하며 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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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이 시간은 막 점심식사가 시작되어 출입문이 자주 열리는 시간이다. 정황상 돌파를 쉽게 할 수 있는 이 시간을 의도적으로 노린 것으로 추정된다.[2] 타 비공식 언론보도에 따르면 본사를 포위한 인원이 100~200여 명 더 있다고 한다. 정황상 최소 300~400여 명 이상이 온 걸로 보이며, 노조에서 4중대라고 언급하는걸 보면 일단은 꽤 많은 숫자가 들어온 듯. #[3] 그리고 거기에 더 온 건지 처음부터 있었던 건진 모르겠지만 민주노총 200여 명이 본사 앞에서 규탄 시위를 벌였다. #[4] 처음에 영상을 잘 보면 갑자기 달려든 노조원들을 본사 직원들이 막으려고 안간힘을 써보지만, 결국 숫자의 차이로 정문이 무너지듯 부서진다. #[5] 참고로 중구의 CJ대한통운 본사 건물은 맨눈으로 봐도 최소 10층이 넘어간다.[6] 처음에 부상자 8명에서 12명이 늘었다. 이는 여전히 내부에서 무력 충돌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으로 보인다.[7] 원래는 2월 10일에 맞불집회를 하려고 했으나, 경찰에서 허가를 해주지 않아서 1인 시위를 하게됐다고 한다. 후술하겠지만 이후 2월 13일 오후 2시에 국회의사당 앞에서 맞불집회를 하게된다. #[8] 총 목표가 40억원이라고 한다. #[9] 이는 이 사건부터가 아닌, 파업을 시작한 2021년 12월 28일부터 기준으로 잡은 것이다. #[10] 롯데, 한진, 로젠도 이미 본 사건이 일어난 2월 10일 이전부터 동참하긴 했다. #[11] 6%대 하락했다고 주장하는 기사도 있다. #[12] 이날 자택 앞 집회에는 오전 영하 7도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150여 명이 나왔으며, 이후 CJ제일제당 본사까지 행진했다. #[13] 경찰 추산 약 500여명이지만, 선거유세로 신고해 299명의 거리두기 제한적용이 안 된다고 한다.[14] 언론에서 간혹 파업에 연대한다고 언급됐다.[15] 다만, 경찰과 노조원들이 이 식당에 와서 메워나가긴 한다고 했다.[16] CJ대한통운 외에도 우체국택배, 한진택배, 로젠택배, 롯데택배 등에서 조합원 2000여명이 모였다.[17] 상술했듯이 파업 규모와 점거 규모가 줄어서 1층 로비만 점거하고 있는 상황이긴 하다.[18] 계약해지된 인원은 120여 명이다. #[19] 정확힌 말단 조합원들의 말에 따르면, "일을 시작하고 싶은데 민주노총에서 복귀하지 말라고 해 당분간은 나올 수 없다."고 했다. 정황상 본인들도 일하고 싶지만, 상부에서 그렇게 시켜서 어쩔 수 없이 따르는 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