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ACAF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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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5년 딱 한번 치러진 골드컵 최근 2대회 우승팀들 간의 챔피언 결정전. 대회 우승팀은 다가오는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출전권을 획득했다.
2. 역사[편집]
CONCACAF 골드컵은 2년에 한 번 개최되며, 컨페더레이션스컵 사이 우승자가 두 번 나온다. 여기서 대표를 가리려면 한 대회는 컨페드컵 출전권을 주지 않거나 아니면 두 팀간 대결로 대표를 정해야 한다. 아프리카는 전자를 채택하였고, 북미는 후자를 선택했는데 이것이 바로 CONCACAF 컵이다.
방식은 1982년~1984년 한국프로야구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직전 컨페드컵과 같은 해에 우승한 팀과 컨페드컵 2년 전 우승한 팀이 단판승부를 해서 이긴 팀이 CONCACAF컵 우승자 자격으로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진출한다. 23인 최종엔트리와 예비명단 제출까지 제대로 한 대회였다.
당연히 통합우승을 했다면 CONCACAF컵을 치르지 않고 바로 컨페드컵에 진출한다.
실제로 이 대회 성격이 이랬기 때문에, 2015년 처음이자 마지막 치러진 대회는 꽤나 진지했고 긴장감 있던 한 판이었다. 멕시코와 미국 모두 당시 가용 가능한 해외파를 최대한 차출하며 최상의 전력을 구축했고, 실제 경기 내용 또한 연장까지 가는 혈투였다. 초대 대회는 멕시코가 미국을 연장 승부끝에 3-2로 누르면서 멕시코가 챔피언이 되었고, 2년 뒤 컨페드컵 진출권까지 손에 넣었다. 대회도 흥행하며 9만명이 넘는 관중수를 기록했다.
대회가 성황리에 끝나자 북중미카리브 축구 연맹은 2019년을 차기 대회 개최년도로 잡고 폭스 스포츠에게 대회 중계권까지 팔면서 대회 홍보에 열을 올렸다. 거기에 2017년 골드컵 우승이 미국의 차지로 돌아가면서 중계권을 지닌 폭스 스포츠는 더더욱 흥행을 바라고 있었을 터.... 그러나 2019년 3월, FIFA가 컨페드컵 폐지를 발표하면서 자연스레 이 대회도 의미를 잃고 1회로 끝나고 말았다.
3. 경기 결과[편집]
3.1. 2015년[편집]
3.2. 양국 선수 명단[편집]
3.2.1. 멕시코[편집]
3.2.2. 미국[편집]
[A] 대체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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