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PUBG: BATTLEGROUNDS)

1. 개요[편집]

---

미국제 현대식 불펍 12 게이지 펌프 액션 쌍열 산탄총.

실총은 미국 Standard Manufacturing사의 불펍식 산탄총인 DP-12다. 일명 닭백숙, 두(D)방(발)(B)쏴(S)

2. 성능[편집]

---

3. 설명[편집]

---

펌프액션 + 더블배럴이라는 특이한 방식의 산탄총인데, 2개의 펌프액션 산탄총을 하나로 묶어 놓은 것처럼, 2개의 아예 다른 약실이 있어서 2발을 거의 딜레이 없이 쏠 수 있으면서, 밑에는 펌프액션식 산탄총처럼 튜브 탄창을 지니고 있어 2발을 쏜 후 펌프를 당겨 2발을 더 장전하는 방식이다. 즉, S686과 S1897을 짬뽕시켜놓은 식이다. 거기다가 총 장탄수도 14발로 산탄총 중에 가장 많다! 다시 말하면, S686의 압도적인 사속과 S1897의 강력한 화력과 대탄 S12K의 유지력과 M1014의 집탄률이 합쳐져서 압도적인 근거리 화력을 자랑한다. 더불어, 본인의 실력만 좋다면 섬광, 수류탄과 DBS를 적절하게 사용해 비인가 사용프로그램(이른바 핵) 유저를 초근거리 1:1 교전상황에서 압살할 기회가 주어지기도 한다.

조준기 외에는 부착물을 달 수 없지만 기본 상태에서도 초크를 단 S686과 유사한 수준의 환상적인 집탄률을 보이기 때문에 유효사거리는 100m로 그 어떤 산탄총보다 길며 근거리 화력은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물론 산탄총이라는 것 자체가 이미 심각한 단점이라 경기 초반에는 굉장히 강하지만 초반이 지나고 나면 대체로 버려진다는 것은 다른 산탄총들과 다르지 않다. 물론 산탄총 중 최고의 사거리를 가졌다는 점은 극후반 9페이즈 자기장전에서도 충분히 빛을 발할 수 있다.

또 단점 중 하나가 일일이 셸을 넣어서 장전하기 때문에 탄이 비어있는 상태에서 14발을 전부 장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약 6.5초나 된다는 것. 계산하면 샷셸 하나당 약 0.45초가 걸린다. 물론 집어넣는 속도 자체는 엄청나게 빠르지만 장탄수가 너무 많아서 걸리는 것이고, 관형 탄창식의 특성상 재장전 도중 좌클릭을 하면 장전 캔슬이 가능하다. 근거리의 적과 대치 중에 탄약이 떨어졌다면 욕심을 버리고 2발씩 넣어서 유사 S686마냥 써보자.[3] 그리고 펌프에 장전된 탄약이 1발일 때는 남은 1발을 쏘고 펌프를 당기거나 무기를 버리고 다시 주워서 재장전하지 않는 이상 펌프에 2발을 장전할 수 없다.

첫 공개 당시에는 보급 전용 무기로써 등장했는데, 당연히 나오자마자 보급 꽝 포지션을 담당했고 얼마 못 가 필드드랍으로 강등됐다.[4][5]드랍률은 낮은 편이지만 너프 없이 보급 시절 성능 그대로 돌아다니기에 사이가를 압도하고 최강의 산탄총 포지션을 장악했다. 그리고 헤이븐이 처음 출시할 때 근접전이 많이 일어나는 맵 특성을 반영해 이 맵에 한해 보급 무기로 채택했으나, 현재는 근접 특화 보급총인 P90이랑 겹치는지 보급 상자에서 등장하지 않고, 필드드랍 시키기에는 성능이 사기적이라고 판단했는지 결국 헤이븐에서는 DBS가 등장하지 않는다.

모바일 버전에서는 드랍율도 좋다. S686과 비슷한 정도로 중반 쯤 되면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다. 또 PC 버전은 SR이나 DMR이 필수이지만 모바일에서는 거의 모든 중장거리 전을 AR로 치르기 때문에 슬롯이 하나 빈다. 벡터, 우지, 움프 등 고화력 SMG들을 2번 슬롯에 넣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DBS가 선호된다. 따라서 에땁, 링스나 그로자를 먹지 않는 이상 극후반부까지 돌아다니며 무턱대고 푸쉬했다간 1명을 못 잡아서 스쿼드가 전멸할 수도 있는 그야말로 밸런스 붕괴 총기이다.

4. 평가[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