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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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e스포츠 협회에서 매년 선정하는 명예의 전당 선수 중 스타즈와 아너스 헌액자에 대해 정리한 문서.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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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명예의 전당은 이전의 스타리그 명전과 별개로 2018년부터 제정되었으며, 선발 과정은 완전히 별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스타리그 출신 선수도 헌액될 수 있다. 스타즈, 히어로즈, 아너스로 개별 선정되며 동년도 중복 선정이 가능하다.

2.1. 스타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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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즈는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며, 말그대로 당해년도 가장 많은 인기를 구가한 선수들이 헌액된다. 연도별로 6명이 선정되며 헌액자격은 1년간 유지, 같은 종목에서 최대 3명까지 선발된다.[1] 피선거권은 Kespa가 정식 종목으로 선정한 게임에 한해 당해년도 국내리그 우승 혹은 국제리그 우승의 기록을 가진 선수에게 주어진다. 연도별로 그 해의 최고 선수가 누구였는지 알아볼 수 있는 가장 간단한 지표라고 할 수 있겠다.

2.2. 히어로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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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는 해당 종목의 리그에서 특출난 대기록을 남긴 선수의 이름을 남기는 곳이다. 현역선수도 입성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현재 216명의 선수가 헌액되어있다. 조건 자체는 같은 리그에서 오랫동안 좋은 활약을 보인 선수라면 충분히 노려볼만한 수준이다.

2.3. 아너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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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스는 e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세운 위대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자리이다. 은퇴와 복귀가 기성스포츠보다 잦은 e스포츠의 특성상 꽤나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해야하며, 케스파가 주관하는 스타즈 / 히어로즈 / 아너스 세 종목에서 모두 헌액된 선수는 이영호, 이제동, 배성웅, 조세형, 문호준까지 총 5명이다. 현재 아너스에는 2023년까지 16명의 선수가 헌액되었다. 선발 조건은 아래와 같다.

• 히어로즈 헌액 조건 달성
• 선수 경력 5년 이상
• 현역 은퇴 후 최소 1년 이상 경과[2]
  아너스에 선정되는 선수는 복귀 영구 포기 각서를 작성한다.
• 상기한 조건을 모두 만족한 선수에 한해 선정위원회에서 후보자 선정
• 후보자 중 당해년도 투표인단의 70% 이상의 찬성 득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