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대한민국)/2014년/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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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하나은행 FA컵 로고.svg
KEB하나은행 FA컵 결승전
2013

2014

2015

2014 KEB하나은행 FA컵 우승

파일:seongnam2014winnder.jpg

파일:성남 FC 엠블럼(2014~2016).svg
성남 FC
(3번째 우승)


(한준희: 자 트로피, 트로피, 트로피 샷이 되느냐!!) 골~ 김동섭! (한준희: 시민구단의 성공이네요) 성남이 성남 일화에서 시민구단으로 전환한 뒤에 맞이했던 첫 번째 시즌. 가장 우여곡절이 있고 K리그 클래식에서는 강등권에 처해있는 어려움이 있습니다마는, FA컵에 그야말로 올인했고 어려운 상대를 만나서 어려운 승부를 벌였지만, 그리고 마지막에 대비해뒀던 골키퍼를 교체 타이밍을 잡지 못해서 투입하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었으나 오히려 이것을 박준혁 골키퍼가 역으로 뒤집고 두 번의 선방 끝에 승리했습니다!

- KBS 최승돈 캐스터의 우승콜

1. 개요
2. 진출팀
3. 경기 전 예측
4. 역대 맞대결 결과
5. 결승전
5.1. 선발 라인업
5.2. 경기 내용
6. 결과
6.1. 우승팀: 성남 FC
6.2. 준우승팀: FC 서울
7. 여담


1. 개요[편집]


2014 KEB하나은행 FA컵의 결승전 결과를 정리하는 문서.


2. 진출팀[편집]


파일:하나은행 FA컵 로고.svg
2014 KEB하나은행 FA컵 결승전
파일:FC서울 엠블럼(백색배경).svg
파일:성남 FC 엠블럼(2014~2016).svg
FC 서울
성남 FC

파일:FE475DA1-30FD-4418-9CF4-ADC4F27CA8EF.jpg


2.1. FC 서울[편집]




2.2. 성남 FC[편집]




3. 경기 전 예측[편집]




4. 역대 맞대결 결과[편집]



종합전적
(2014년 11월 22일기준)
FC 서울
FC Seoul

무승부
성남 FC
Seongnam FC

00
00
00

최근 5경기 전적
일시
장소
결과
대회
2014년 9월 4일
탄천
성남 1-2 서울
K리그 클래식
2014년 5월 18일
상암
서울 1-0 성남
K리그 클래식
2014년 3월 15일
탄천
성남 0-0 서울
K리그 클래식
2013년 7월 7일
상암
서울 3-0 성남
K리그 클래식
2013년 4월 17일
탄천
성남 2-1 서울
K리그 클래식


5. 결승전[편집]




5.1. 선발 라인업[편집]




5.1.1. 성남 FC[편집]



성남 FC 선발 라인업(4-2-3-1)
FW 김동섭

MF 김동희
(87’ 황의조)
MF 제파로프
MF 김태환
MF 이요한
(76' 이종원 )
MF 정선호
DF 곽해성
DF 윤영선
DF 임채민
DF 박진포
GK 박준혁
SUB
전상욱, 바우지비아, 황의조, 이창훈, 장석원, 이종원, 유청윤

5.1.2. FC 서울[편집]





5.2. 경기 내용[편집]


파일:하나은행 FA컵 로고.svg
2014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2014년 11월 23일 (일요일) 14:15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
주심: 김종혁
관중: 24,721명

파일:FC서울 엠블럼(검빨배경).svg

파일:FA컵(대한민국) 심볼.svg
파일:성남 FC 엠블럼(2014~2016).svg
FC 서울
성남 FC
0
0
(2)
(4)
중계방송사: 파일:KBS 1TV 로고(1984-2018).svg [1] / 캐스터: 최승돈, 해설: 한준희
경기 하이라이트(FC 서울 유튜브 버전) 경기 하이라이트(성남 FC 유튜브 버전)

승부차기 순번
1
2
3
4
5
결과
서울
오스마르
X
김진규
O
몰리나
X
강승조
O
-
2
성남
정선호
O
제파로프
O
임채민
O
김동섭
O
-
4
MOM(오늘의 선수) 박준혁(성남)

희대의 드라마 경기가 나왔다.
전반 초반에는 제파로프와 김태환을 필두로 한 성남의 공격진이 활발하게 움직이며 분위기를 잡는 듯 하더니, 전반 중반부터는 서울의 공세가 계속되었다.

전반 23분에는 고광민이 왼쪽 측면을 파고들어 에스쿠데로에게 크로스를 연결했다. 박준혁이 뛰어나와 공을 처리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순간적으로 윤영선과 엉키며 볼이 흘렀다. 다시 공을 잡은 에스쿠데로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곽해성이 헤딩으로 걷어내며 성남은 간신히 위기를 모면했다.

서울은 계속해서 성남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골은 쉽게 터지지 않았다. 골대 불운도 겹쳤다. 후반 35분, 서울이 프리킥 기회를 잡았고, 키커로 나선 이상협이 문전을 향해 정확히 크로스를 올렸다. 김진규가 크로스에 머리를 갖다댔지만 공은 골대를 맞고 튀어 나왔다.

결국 양팀은 전, 후반 90분과 연장전 30분까지 총 120분동안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양 팀 다 승부차기에 대비해 유상훈과 전상욱을 대기시켜놓은 가운데 연장 후반 막판이 되자 내내 공격 주도권을 쥐고 있었던 서울이 먼저 골키퍼를 김용대에서 유상훈으로 교체했다. 그러나 성남이 키퍼 교체를 못하게 하려고 서울이 공을 돌리는 가운데 성남은 골키퍼 교체 타이밍을 잡지 못해 그대로 연장전이 끝나며 전상욱을 투입시키지 못하고 무려 120분을 뛴 골키퍼 전반 실수가 그대로 에스쿠데로 골로만 이어졌어도 가루가 되도록 털릴뻔 했던 박준혁이 승부차기도 맡게 되었다.

파일:박준혁선방.jpg
파일:F1521001-A42D-4807-875D-FE72162A7D70.jpg

그리고 그 박준혁이 오스마르의 첫 번째 킥부터 돌려세우고, 몰리나의 세번째 킥마저 쳐내며 팀의 세 번째 FA컵 우승을 이끌어냈고, 대회 MVP로 뽑혔다.


6. 결과[편집]



6.1. 우승팀: 성남 FC[편집]



2014 KEB 하나은행 FA컵 우승
파일:성남 FC 엠블럼(2014~2016).svg

성남 FC
3번째 우승

파일:seongnam2014winnder.jpg

6.2. 준우승팀: FC 서울[편집]




7. 여담[편집]


2014년 FA컵 결승전에서 성남과 서울이 맞붙게 되었다. 문제는 한 달 전 FA컵 4강전에서 성남이 전북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결승에 진출하자 서울 선수들이 매우 기뻐하는 반응을 보이는 것을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려 놓았다는 것이었다.영상 성남 팬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서울 구단과 팬들은 "홈에서 결승전을 치를 수 있게 되어 기뻐서 그런 것이다."고 해명했지만 좀처럼 비난은 가라앉지 않았다.


파일:/image/076/2014/11/25/2014112601003073800191452_99_20141125064603.jpg

대망의 결승전 당일, 성남은 승부차기 끝에 서울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시민구단 전환 후 첫 해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성남 선수들은 서울을 조롱하는 걸개 앞에서 환호하는 사진을 찍어올려 자신들을 무시했던 서울에게 도리어 한 방 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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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중계를 끝으로 KBS 지상파에선 더이상 FA컵 결승전 중계를 하지 않게 되었다. 2017년 결승 2차전의 경우는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의 영향이었는지 계열사의 케이블 방송인 KBS N SPORTS에서 중계했었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