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 예술과 아트 디자인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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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키유즈키 사토코(きゆづきさとこ)[1]의 만화 및 이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2015년 12월 28일에 발매되는 망가타임 키라라 캐럿 연재호에서 완결되었으며 .단행본은 일본판 기준으로 2016년 2월 27일에 7권으로 완결되었다. 화집인 코어 커리큘럼은 2016년 5월 27일에 발매되었다. 대략 1년 반 주기로 발매되었다.
미술반에 속한 학생들의 생활을 그리며, 비슷한 작품들에 비해 미술 자체와 이를 배우는 실기 수업에 대해 제법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그 때문에 작중에서도 언급되는 바와 같이 4컷 만화 치고는 텍스트가 상당히 많다. 작가 본인이 인증하는 "본격 읽는데 쓸데없이 힘 들어가는 만화"다.
내용 역시 미술을 중심으로한 잡학지식을 이용한 개그가 많으며 전체적으로 밝고 명랑한 분위기. 애니메이션에서도 전문적인 용어나 미술컨텐츠가 상당히 많이 나오지만 원작은 더 심하다. 본래 원작가인 키유즈키는 게임, 디자인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하며(유그드라 유니온등의) 원작만화 역시 디자인이나 색칠면에서 고퀄리티를 자랑한다.
이러한 GA의 전개 방식은 이후 2010년 초반부터 늘어나기 시작한 부활동과 같은 특정 소재로 메인으로 내세우는 일상물의 기반을 닦아준 기념비 적인 작품으로 특히 키라라 계열일 경우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GA의 영향을 어느정도 받은 느낌이 있다.[2]
참고로 원작만화의 경우는 시작부터 우여곡절이 많았지만[3] 현재는 호분샤의 망가타임 키라라 계열의 만화잡지인 '망가타임 키라라 캐럿'에서 정식 연재중이다. 이 잡지는 히다마리 스케치 연재로 유명하지만 GA의 애니메이션 이후는 투탑으로 자리매김한 상태.
일종의 외전이랄까 GA材置き場[4]라는것이 존재하는데 이건 토라노아나의 동인지관련 소식지 とらだよ。에서 연재된 작품으로 총 40화.
작가의 전작 관지기 쿠로에서 캐릭들의 기믹이 약간 추가/수정된 채로 좀 이어지는 편이다. 주로 기믹을 가진 인물을 합치거나 쪼개놓았는데, 예를 들어 나눈 경우는 어린 쿠로 + 쿠로의 안경 → 야마구치 키사라기, 성인 쿠로 → 오미치 미야비(교수), 합친 경우는 29 + 30 - 그리움 = 노다 미키 정도.[5] 엔딩에서는 이 기믹적인 부분 때문인지 오미치 미야비 근처에 29,30의 모습이 잠깐 나왔다 들어가기도 한다. 여담으로 전작 관지기 쿠로에서는 무대/인물은 판타지였지만 인간관계나 사람의 어두운 부분은 사정없이 정곡을 찌른 반면[6] GA에서는 무대는 현실임에도 미술쪽에 집중해야 해서 그런지 명랑쾌활한 부분만 나온다는 차이가 있다. 작가의 스펙트럼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여담으로 애니 2화에서 관지기 쿠로의 어린 쿠로가 카메오로 등장하였다. 관을 들고 교문 앞을 왔다갔다 하는 정도다.
한국어판이 대원씨아이의 영스페셜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1권 발매일은 2010년 1월 20일, 2권 발매일은 2010년 2월 18일. 3권은 4월. 이전에 정발된 히다마리 스케치의 역자가 그 유명한 오경화였기에 혹시 GA의 번역도 암수를 가리는 그분이 맡지 않을까 하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다행히도 역자는 이형진. 스케치북 번역하셨던 분이다.[7] 4권에서 조은정으로 교체. 발번역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편집부는 놀고 먹는지 각 페이지마다 인물 호칭이 멋대로 바뀐다. 아와라의 사투리도 증발했다.[8] 5권에서는 다시 이형진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근 6년동안 6권이 안 나오다 2018년 9월에야 발매되었다. 그런데 번역은 이청이라는 사람으로 바뀌었고, 오역, 오타, 호칭 왔다갔다도 재발[9] 완결 7권은 10월에 발매. 6년만에 전권이 발매되었다.
원서 가격이 1,000엔으로 만화책 치고는 좀 센데, 그래서인지 2권 겉표지에 노다 미키가 '이 책 비싸요' 라는 써진 스케치북을 들고 있다.
참고로 원서 단행본의 속표지엔 미술 용구와 관련해서 잡지 표지처럼 나와 있지만 한국에선 그런거 없다. 이는 2권 역시 마찬가지다. 이것 때문에 차라리 원서를 사는 게 낫다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다. 비록 가격은 10,000원을 넘어가지만.
작품명은 'GA 예술과 아트 디자인 클래스' 이지만 사실 GA의 의미는 단순히 '예술과 A반'이다(2화 참조). 아무튼 '예술과 아트 디자인 클래스'란 말이 '예술 and 아트 디자인'이 아니라 '예술科 아트 디자인' 이기 때문에
[예술꽈 아트 디자인 클래스]2. 배경[편집]
작중 등장인물이 다니는 곳은 아야노이(彩井)고교, 정식명칭은 '아야노이학원 공업대학 부속 아야노이고등학교'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교육과정이 존재하며 현내에서 상당히 유명한 명문사립고등학교로 보인다. 규모도 매우 크고 교복도 유명 디자이너가 디자인했다고 하니[10] 어지간히 명문고인듯 하다. 설정상 예술과, 공업과, 위생간호과, 보통과 이렇게 네 개의 과로 나누어져 있다고 한다. 교사는 보통과와 예술과 등이 나뉘어 있으며, 구내에 승마부까지 있을 정도로 넓다. 여기에 예술과의 수업은 대학 건물 시설까지 이용하다 보니 이동이 많다. 단 현실의 후쿠이고교는 단기대학까지 4개 학교가 좁은 부지에 복닥복닥하게 모여 있어 대조적이다.
지역은 특별히 서술되지 않았지만, 작가의 출신지인 후쿠이현과 유사하다. 원작자의 출신 학교인 사립 후쿠이공대 부속 후쿠이고교가 아야노이와 같은 중-고-대 일관교육 체제이며 대학 캠퍼스가 고교와 담장 구별 없이 시설을 공유하는 점, 소도시이지만 현립과 시립미술관이 병존하는 점이 공통점이다. 다만 지역을 한정시키지 않는 의도에서인지 방언에 대한 묘사가 없다.[11]
2.1. GA 클래스[편집]
예술과 A반[12]이라는 뜻으로 미술전반에 대한 전문교육과정을 가진다. 세부분야로는 회화, 조각, 디자인 등. 미술을 지망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커리큘럼이겠지만 언뜻 보기에 과제가 공대수준으로 나오는 듯하다. 하지만 다들 그럭저럭 해나가는 듯하다. 작중에서 교수를 제외한 주인공들이 GA의 의미를 예술과 아트디자인클래스로 알고 있었다.[13][15] 여담으로 교실에 문어를 키우고 있다.[16]
2.2. 미술부[편집]
고등학교 전체를 대상하는 서클이지만 예술과가 따로 존재하기에 그다지 하려는 사람이 없다. 그래서 폐부직전까지 갔으며 학교생활환경부와 합병으로서 존속되었다. 사용하는 부실은 제2미술실로 예전의 GC가 존재했을 때의 교실이다. 그시절의 물건들이 창고에 쌓여있어 도저히 손을 못댄다고 한다. 이 만화에서 2번째로 가장 많이 나오는 장소다. 문제는 부원들중 아와라, 미즈부치, 우오즈미는 3학년으로 이들이 졸업하면 호무라와 토모카네만 남는데 토모카네는 워낙 병약하고 호무라는 미술에 관심이 없으니 존속할 수 있을지 였는데 5권쯤부터 노다를 통해 나온 암시 및 노자키 후지코의 나미코에 대한 명령으로 GA 1학년 멤버들이 들어갈 가능성이 생겼고 망가타임 키라라 캐럿 2013년 9월호 연재분에 나온 학원제에서 1학년 멤버들이 우연찮게 미술부 멤버들과 어울리게 되어서 GA 1학년 멤버들의 미술부 가입이 가시화되었다. 그리고 2016년 1월호 연재분에서 키사라기가 입부했고 마지막 2월호 연재분에서 GA 1학년 멤버 전원이 미술부에 가입한다. 부장은 키사라기가 맡는다. 3학년이 되는 호무라와 토모카네 오빠[17]는 문화제 등에는 얼굴은 보이지만 일선에서 물러난다고 한 관계로 신생 미술부=기존 GA 1학년 멤버라고 봐도 무방하다.
2.3. 아야노이 학원 매점[편집]
아야노이 학원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매점으로 백화점도 아닌데 안파는게 없다. 각종 화구는 물론 판넬, 상비약 등등. 그덕에 학원의 학생들이 그냥 막연히 있겠지 하고서 일단은 와보는 듯. 토모카네(오빠쪽)가 꽃의 포장을 부탁한 경우도 있었을 정도. 근데 해줬다. 없던것도 학생들이 찾으면 들여놓으며 이야기 마지막에는 없던 꽃을 들여놓고 옛날 갑옷까지 갖추어 놓을 정도다.
2.4. 등장인물들의 집[편집]
노다 미키와 토모카네는 현내의 도심지 근처에 살고 야마구치 키사라기는 도심지까지는 아니어도 주택가에 살며 노자키 나미코와 오미치 미야비 는 상당히 먼곳에 산다.[18]그런데 이걸 그냥 말 그대로 믿기가 어려운 것이 토모카네의 경우 아무래도 거리감각이 남이랑 다른 것 같다. 4권에서 집에 가는 길 중간에 있는 골동품점에 가는 중 그곳까지 학교에서 15km 좀 안된다는 것을 굉장히 가까운 곳에 가는듯이 말한다.
미즈부치는 키사라기와 근처에 살던 소꿉친구라는 말이 있어 아마도 키사라기와 같은 동네로 보인다. 4권에서 좀 더 확실히 나오는데, 돌아가는 길에 들릴 수 있을 정도의 거리인 듯하다.
3. 등장인물[편집]
3.1. GA 1학년[편집]
애니메이션 2화, 7화, 10화, 12화에서 잠시 등장. 노다에게는 '요시카와치'라 불린다. 위의 1학년 5명과 같은 반이다. 어른스러운 분위기에 은발과 온화한 눈꼬리가 매력 포인트. 오미치와 함께 미술전에 입상하기도 하고 감기에 걸려 출석못한 나미코를 생각하며 근심어린 표정을 짓던 크로키 모델을 하고 있는 키사라기의 모습에 창작 의욕을 불태우거나 다도시간에 차를 준비하는 선생님의 우아한 몸짓을 보며 데생을 하고 싶어 안절부절 못하다가 찻잔을 딱는 종이에 스케치를 해버리는 등 미술에 대한 의욕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4권 크로키 에피소드에서는 수녀복을 입고 등장한다.
3.2. 미술부[편집]
- 우오즈미(魚住) (CV 코니시 카츠유키)
FA(보통과 특별진학 클래스) 3학년. 미술부 부부장.
GA 애니메이션 가이드 북 및 망가타임 키라라 캐럿 2010년 4월호의 기사에 따르면, 색맹까지는 아니나 색각이 약한 편.[19] 본인은 이를 트라우마로 여기고 예술과 진학을 포기한 채 보통과에 입학했다. 그러나 미련이 남았는지 미술부에도 입부한 상태. 원작자에 따르면 꿈을 포기했다는 점에서 아와라와 대비되는 역할. 작중 몇 안되는 3학년이다보니(남자중엔 유일한 3학년이다) 아와라 치카코와 많이 엮인다. ...라기보다는, 은근히 아와라를 신경쓰고 있다. 하지만 아와라와 마찬가지로, 상대에게 느끼고 있는 감정은 아직 연애 미만인 듯. 작가의 말에 따르면, 이성이나 연애같은 소재는 굉장히 섬세하게 다뤄야 한다는 생각에 계속 고민했다고 한다. 결국은 마지막에 둘을 제대로 매듭지어 줬다고 했다. 호무라에게 즈밍이라고 불리지만 본인은 그걸 싫어한다. (그보다 여태 건방진 후배를 제재하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훌륭한 대인배 내지는 귀차니스트.)
GA 애니메이션 가이드 북 및 망가타임 키라라 캐럿 2010년 4월호의 기사에 따르면, 색맹까지는 아니나 색각이 약한 편.[19] 본인은 이를 트라우마로 여기고 예술과 진학을 포기한 채 보통과에 입학했다. 그러나 미련이 남았는지 미술부에도 입부한 상태. 원작자에 따르면 꿈을 포기했다는 점에서 아와라와 대비되는 역할. 작중 몇 안되는 3학년이다보니(남자중엔 유일한 3학년이다) 아와라 치카코와 많이 엮인다. ...라기보다는, 은근히 아와라를 신경쓰고 있다. 하지만 아와라와 마찬가지로, 상대에게 느끼고 있는 감정은 아직 연애 미만인 듯. 작가의 말에 따르면, 이성이나 연애같은 소재는 굉장히 섬세하게 다뤄야 한다는 생각에 계속 고민했다고 한다. 결국은 마지막에 둘을 제대로 매듭지어 줬다고 했다. 호무라에게 즈밍이라고 불리지만 본인은 그걸 싫어한다. (그보다 여태 건방진 후배를 제재하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훌륭한 대인배 내지는 귀차니스트.)
KJ(공업과 자동차정비 클래스. 한글판에서는 J로 나와 있다.) 2학년.
아와라가 동아리 권유활동을 할때 특유의 사투리와 대범함에 반해 미술부에 들어왔다. 부에 1학년이 없는지라 선배들의 빵셔틀을 맡을 때가 많다. 2권에서는 우사미 선생에게 마음이 꽂혀서 애정공세를 펼치지만 이후에 이를 표현하는 방식은 초등학생 수준이다. 하지만 노다의 언니라든지 미츠이(아와라와 미즈부치의 같은 반 친구)에게도 호의를 품는 것을 보면 단지 연상 타입인지도 모른다. 심지어 5권에는 마네킹 사나에가 입던 체육복 상의를 뒤집어 쓴 후지코(기타인물로 후술)에게까지 들이댔다. 미술실력은 실로 괴멸적. 하지만 유치원생들을 위해 그림 연극을 만들었을 때 그의 그림이 가장 인기가 높았다. 또한 여자의 외모를 설명할 때 특정 스포츠카를 예로 들어서 비유하는 비범함을 보면 어느 정도 미술적 센스는 있을지도 모른다.
아와라가 동아리 권유활동을 할때 특유의 사투리와 대범함에 반해 미술부에 들어왔다. 부에 1학년이 없는지라 선배들의 빵셔틀을 맡을 때가 많다. 2권에서는 우사미 선생에게 마음이 꽂혀서 애정공세를 펼치지만 이후에 이를 표현하는 방식은 초등학생 수준이다. 하지만 노다의 언니라든지 미츠이(아와라와 미즈부치의 같은 반 친구)에게도 호의를 품는 것을 보면 단지 연상 타입인지도 모른다. 심지어 5권에는 마네킹 사나에가 입던 체육복 상의를 뒤집어 쓴 후지코(기타인물로 후술)에게까지 들이댔다. 미술실력은 실로 괴멸적. 하지만 유치원생들을 위해 그림 연극을 만들었을 때 그의 그림이 가장 인기가 높았다. 또한 여자의 외모를 설명할 때 특정 스포츠카를 예로 들어서 비유하는 비범함을 보면 어느 정도 미술적 센스는 있을지도 모른다.
4권에서는 대놓고 인물소개에 '미술할 마음이 없는 미술부원'이라고 떠버려서 본작 등장인물 중 미술실력 최하위권을 벗어날 일은 없을 듯하다. 우오즈미에 따르면 반말하는 건방진 2학년이다. 7권에서 졸업식때 잠자다가 선생님에게 들키는 것이 마지막 등장이다.
- 토모카네 오빠 (CV 사와시로 미유키) 성우는 동생과 같다.
GA 2학년. 동생과는 정반대로 병약해서 뭐든 힘으로 해결하려 드는 토모카네가 (부모님의 엄명에 의해) 절대로 건드릴 수 없는 존재다. 오빠에게서 생긴 스트레스를 주위로 발산하다 보니 애가 저렇게 된 듯하다. 출석 일수가 모자라 동아리에 들어가면 이를 보충할수 있다는 조언을 듣고 미술부에 들어오게 되었다. 머리가 비상하게 잘 돌아가며 의외로 음흉한 면이 있다. 식당에서 자신의 험담을 하는 토모카네의 뒤에 선적이 있는데 키사라기가 '토모카네, 토모카네를 표백한것 같은 사람이 뒤에' 라고 말한것으로 대부분이 설명되는 인물이다.[21] 애니에서는 1화에 지나가는 행인역으로 첫 등장한다. 4권에서 위급상황시 전파를 토모카네 동생과 주고받을 수 있다고 나온다. 이 작품에 의외로 판타지가 많다.
- 사나에
의문의 (비공식) 미술부원. 사실은 미술실에 딸린 구석방에 어떤 미술부원이 자료 정리를 위해 혼자서 들어갔는데 문을 열고 나오려하자 마치 등에 업힌 것 같은 여성이 있었다고 한다. 그것이 사나에. 현재는 미술부 부실의 소묘용 마네킹으로서 활약하고 있다.[22] 기본적으로 체육복 상의에 교복치마 하의가 입혀진 상태인데, 이 옷은 미즈부치가 관리한다.
3.3. 교직원[편집]
교직원 캐릭터는 공통적으로 성과 이름의 마지막 글자가 같다.
- 소토마 타쿠마 (CV 츠쿠이 쿄세이)
커피를 매우 좋아하는 키사라기 일행의 담임선생으로 디자인을 담당한다. 하지만 매번 반밖에 마시지 않는데다가 청소안한 지저분한 책상위에 둬서 이로 인해 키사라기가 개인컵을 4번이나 깨먹었다. 의외로 학생들을 잘 지도해주는 타입. 거의 범인추정을 적용해도 무리가 없는 노다의 장난에 매일 골치를 썩으며, 노다나 토모카네를 물리력으로 제재하는 장면은 일상다반사로서 본인을 상징하는 픽토그램이 되기도 했다. 후배교사인 우사미와는 담임-부담임 관계로 역시 지도하는 입장에 있으며, 사사모토와는 연배가 비슷한지 서로 반말로 대한다.[23]
- 우사미 마유미 (CV 미나미 오미)
GA 1학년 부담임이자 회화를 가르치는 초보교사. 아야노이 고교 및 공대 출신의 OG이나, 고교 시기에는 보통과 (정보 전공) 출신이었다. 대학 시절에 미술 쪽 전공을 했다는 설정인 듯하다.[24] 2년 전에 들어왔을때 자기소개에서 '우사메 마유미'라고 말하는 바람에 3학년들에게는 사메(상어) 선생이 별명으로 자리잡았고, 미술부의 학생들 역시 사메쨩 선생님이라 부른다.[25] 아직 담임을 맡지 못하는 짧은 경력의 교사로 다른 교사들에 비해 학생들과 친근하게 대하지만, 여러 모로 세대차를 절감하는 중이다. (특히 유머 센스가) 극도로 낯을 가리고 부끄러움을 잘타는데, 소토마 선생을 좋아하는지 투샷이 찍힌 사진을 카피하는 대범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피의 비중이 낮은 빈혈 증세를 보이고 있어서 현혈하려다가 퇴짜맞기도 한다. 원작에서도 슴가가 크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긴 하지만, pixiv 등에 올라오는 일러스트나 동인지 등에서는 나미코를 능가하는 거유를 자랑한다. 신타니 료코의 목소리와 닮았다...라기보다 담당 성우가 이전에 맡았던 (친구를 넘어 아예 동생같은) 교사 캐릭터 스즈키 미카와 판박이. 배역이 배역이니만큼 다소 차분한 편이지만. 마지막 연재분에서 단발머리로 헤어스타일을 바꾸었는데 학생 시절 이래 처음이라고 한다.
GA 3학년 담임이자 미술부 고문교사. 별명은 토노 (한국어판에서는 장군님). 1학년에서는 소묘를 가르치고 있다. 중성적인 외모에 빈유인지라 성별을 헷갈리기 쉽지만, 여성이다.
골초중에 골초[27]에다가 극도의 이기주의자 & 귀차니스트로, 미술부를 맡은 이유가 단지 부실을 사적으로 쓰려고. 담배를 피거나 일하는 이외에는 미술부에 신경도 안쓴다. 그리고 아와라가 부실에 같이 있을 때 성가신다는 이유로 골판지 박스에 쳐넣는다. 그런데도 어째서인지 학생들한테 평가가 좋다. 저런 성격이라도 통은 큰가 보다.[28] [29] 안경을 벗으면 미인이라 불렸다고 본인이 본인 입으로 말했다. 그리고 아그리파 흉상에 감시당하는 중이다.
졸업식 날에는 우사미에게 붙들려 본의 아니게 화장에 정장 차림을 했다. 못 알아본 호무라가 '압도적인 미인 교사'로 착각했다.
골초중에 골초[27]에다가 극도의 이기주의자 & 귀차니스트로, 미술부를 맡은 이유가 단지 부실을 사적으로 쓰려고. 담배를 피거나 일하는 이외에는 미술부에 신경도 안쓴다. 그리고 아와라가 부실에 같이 있을 때 성가신다는 이유로 골판지 박스에 쳐넣는다. 그런데도 어째서인지 학생들한테 평가가 좋다. 저런 성격이라도 통은 큰가 보다.[28] [29] 안경을 벗으면 미인이라 불렸다고 본인이 본인 입으로 말했다. 그리고 아그리파 흉상에 감시당하는 중이다.
졸업식 날에는 우사미에게 붙들려 본의 아니게 화장에 정장 차림을 했다. 못 알아본 호무라가 '압도적인 미인 교사'로 착각했다.
- 모리타 (CV 탄자와 테루유키)
애니메이션 10화에서 잠시 등장하는 GA 2학년 '토모카네 오빠'의 반의 담임교사다. 인자해 보이는 인상 외에는 알려진 것이 없다. 원작에서도 3권과 5권에서만 아주 잠시 등장한다.[30]
- 코시노 요시노 (CV 니시무라 치나미)
원작 3권과 OVA에서 등장하는 텍스타일 패션 담당 교사로 작은 체격을 가진 나이가 많은 여선생님. 전 학년 미술과 학생들에게는 두려움의 존재로 불리는데 그 이유는 제출물을 가차없이 평가하기 때문. 특히 키사라기는 코시노에게 트라우마에 가깝게 두려워한다. 학생의 제출물을 평가할 때 항상 학생이 앉을 자리에는 자신의 의자보다 낮은 의자를 놓는데, 학생들은 이 의자를 '사형대'라고 부른다. 반면 노다와 같이 패션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은 코시노 선생의 수업을 상당히 선호한다. 게다가 창작의 자유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자신의 수업 시간에 수다, 음악 감상, 게임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해 이러한 분위기를 적잖은 학생들은 좋아하는 모양. 배경 학교의 교복 디자이너의 성과 같은 성을 가진 것으로 보아 한 가지 떡밥인듯. 6권 에피소드에 의하면 1972년에 처음 부임했다는데, 이때는 신입교사라 쭈뼛거리면서도 꽤 자상한 사람이었다는 듯하다.
- 하루에
원작 3권과 5권에 등장하는 GB(예술과 음악 클래스)의 담임. 다도를 가르쳤다.
3.4. 기타 등장인물[편집]
- 미츠이 유코 (CV 하야마 이쿠미)
GA 3학년으로 아와라와 미즈부치의 친구. 군청색의 긴머리가 특징이다. 주로 과자를 처묵처묵하는데 먹는 양에 비해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다.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고 있다. 미즈부치와 이름이 비슷해서 대신 불려나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특활은 연극부 소속으로 의외로 왕자님 역을 맡았을 때는 온갖 기행이 멋짐 폭발로 연결되 달고나 왕자라는 교내 인기인이 되었다.
- 마루오카 나오 (CV 사토 사토미)
GA 3학년으로 아와라와 미즈부치의 친구. 연예이야기나 소문을 좋아한다. 학교 3대 미스테리를 들려주는데 범인은 아와라. 미츠이와 함께 과자를 처묵처묵해서 살이 쪘단다. 때문에 미츠이랑은 다른 지망을 선택하겠다고 날씬했을때의 사진을 보며 울부짖는 중이다. 역시 미츠이와 같은 연극부 소속으로, 대본을 쓰는데 소질이 있는지 미츠이가 "마루쨩이 만든 연극은 분명 재미있을 거야"라고 장담할 정도다.
- 노자키 후지코
GA 출신. 이미 졸업한 선배로 나미코의 4살 차이 언니. 캐릭터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자면 외모는 장발의 볼륨 업 나미코+교수의 2배 실력+노다의 성격[31]의 소유자라고 할 수 있다. 2년 전 미술부 부장으로 아와라에게 이것저것 많은 것을 가르쳐주었다. 그 동안 떡밥성으로 언급만 되다가 5권에서 미술부 OG로서 등장한다. 식욕이 무척이나 왕성한 모양으로, 나미코는 너무 많이 먹어대는 언니와 함께 반찬을 차지하기 위한 골육상쟁의 투쟁을 한다고 한다. 학교 곳곳에 후지코와 관련된 전설[32]이 전한다. 후지코가 미술부 부장일 당시에는 미술부 부원의 수도 많았고 부비도 10만 엔[33]이나 되었다는 모양. 마지막에 나미코에게 미술부 가입을 권유하는데, 이게 이후의 전개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었다.[34]
에필로그에서는 아와라를 이끌고 프랑스로 향하는 묘사가 등장한다.
에필로그에서는 아와라를 이끌고 프랑스로 향하는 묘사가 등장한다.
- 노다 언니 (CV 나즈카 마사에[35])
FA 3학년으로 우오즈미와 같은 반. 노다의 친언니로 여성 패션 잡지에 자주 실리는 학교내 아이돌이다. 하지만 완결때까지 한번도 얼굴이 나오지 않았다. 보건위원인데 우오즈미에게 호감을 품은 듯한 묘사가 있다. 원작 4권에서 호무라 머리에 도시락통을 떨어뜨렸고 호무라는 노다의 언니를 보고 사랑에 빠졌다. 이에 미술부원들이 만남을 주선했지만 자리에 나온건 동생 노다 미키였다. 나중에 다시 호무라와 만나 정중히 거절하긴 했는데, 외모가 받쳐주는 노다 자매에게는 일상다반사인 모양이다.
- 와카미 (CV 오카모토 노부히코)
FA 3학년으로 우오즈미와는 중학교 시절부터 친구. FA 2년에 여자친구가 있다고 한다. 우오즈미와 함께 닭우리 청소를 맡지만 닭느님에게 발린다.
- 카츠야마
GA 2학년으로 6권 운동회 에피소드때 첫등장했다. 의욕은 넘치지만 실력은 형편없다. 운동회용 오브제로 학을 만들었는데 워낙 못만들어서 키사라기 일행이 선배중에도 곰손이 있구나 할 정도다. 심지어 그마저도 자신의 실수로 박살내 버렸다. 팬더로 개조했지만 다들 주먹밥으로 착각했다. 운동회 당일 비가 오는 바람에 오브제를 체육관으로 옮기려다 실수로 진창에 빠뜨렸고 이를 흰물감으로 수습했으나 다 마르지 않아 키사라기 일행들 머리에 물감이 묻었다.
- 하타 나츠키
중등부 2학년. 키사라기와 노다가 여름방학 때 다리 밑에서 마주치며 알게 되었다. 이후 축제 기간 중 다시금 키사라기와 재회하였으며, 키사라기를 '언니'라고 부르며 따른다. 아와라는 멋대로 미래의 미술부원으로 간주하는 중인데, 나츠키 본인도 미술부를 "내후년쯤엔 내가 있을것 같은 곳"이라고 하는 걸 보면 미술부가 마음에 든 듯하다.
- 닭느님 (CV 모가미 츠구오)
원문은 おにわとり様. 학교에서 키우는 수많은 닭들중 하나. 한마리당 몇천만엔을 호가한다.[36] 매우 사나워 우리를 청소하는 학생들을 공격한다. 하지만 교수가 출동한다면? 애니에선 거대화하여 색채전대 이로도룬져와 싸웠다. 게임판에서도 등장한다. 게임에서는 오미치 미야비를 아가씨라 부르며 연모한다.
3.5. 게임판 등장인물[편집]
- 마리안느 판 티에넬 (CV 없음)
PSP 판 게임 'GA 예술과 아트 디자인 클래스 슬랩스틱 원더랜드'의 주인공으로, 프랑스에서 온 교환학생이다. 통칭 마리. 플레이어의 시점으로 아야노이 학교의 미술부를 알아나간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성우가 존재하지 않으며 캐릭터의 성격도 다르게 설정할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호기심이 왕성한 소녀. 단행본에서는 4권의 유카타 디자인 관련 에피소드에 잠시 등장한다. 처음에는 기모노와 유카타의 차이에 대해서도 이해하지 못했고[37] 프랑스와 일본의 감성 차이로 인해 버벅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결국에는 마리안느만의 독특한 감성을 살린 디자인을 하여 콘테스트에서 가작을 수상했다.
4. 미디어 믹스[편집]
4.1. 애니메이션[편집]
2009년 7월 AIC PLUS＋에서 애니화되어 방영되었다. 처음에는 '애니에서 뭔 예술 교육이야.' 라며 별로 기대안하는 분위기였는데, 방영 이후에는 의외로 예술 + 개그 가 적절히 믹스되어 있어서 재미있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래서 DVD 판매량도 5천여장. 참고로 해당 분기 애니메이션 판매량 3위다. OVA도 나오긴 나왔는데 아무리 봐도 TVA로 방영하려던 에피소드가 짤려서 나온 것 같은 느낌이 강하다.
기세를 몰아 2010년 7월 29일 PSP로 관련 게임이 나왔다. 정식 제목은 'GA 예술과 아트 디자인 클래스 - 슬랩스틱 원더랜드'.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2012년 11월 오랜만에 블루레이 박스로 출시되었다. 일단 DVD판과 다를 것은 없어보이나, 오프닝 및 엔딩 롱 버전이나 CM 촬영 장면 등 여러 가지 특전을 붙여서 발매. 추가 에피소드는 없다. OVA는 포함된다. 판매량은 초동 3160장. 성격이 비슷하고 인기가 공인된 애니 히다마리 스케치의 블루레이 박스 판매량 4027장과 비교해도 결코 적지 않은 수치다.[38]
4.1.1. 주제가[편집]
오프닝 : お先にシルブプレ(1학년 5명)
- 엔딩(매 화마다 바뀐다. 기본 베이스는 비슷하지만 가사와 리듬감 같은게 캐릭성격에 맞게 조금씩 다르다)
Coloring palettes トモカネいろ(1화, 6화 / 토모카네)
Coloring palettes キサラギいろ(2화, 8화, 11화 / 키사라기)
Coloring palettes ノダミキいろ(3화, 7화 / 노다미키)
Coloring palettes キョージュいろ(4화, 9화 / 교수)
Coloring palettes ナミコいろ(5화, 10화 / 나미코)
ココロいろ palettes(12화, OVA)(키사라기, 토모카네, 노다미키)
4.1.2. 회차 목록[편집]
- 전화 각본: 마치다 토우코
4.1.3. 그리면서 놀자! (えがいてあ・そ・ぼ!)[편집]
단행본 권두[39]에 등장하는 짤막한 만담 페이지이자 애니메이션 처음에 나오는 극중극. 키사라기와 스네코(정확히는 노다가 뒤에서 막대로 조종하는 인형) 가 나와서 미술과 관련된 잡담을 나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어쩐지 호화로워져서 게스트를 불러오기도 하고 학교 밖의 유치원에서 특집 방송을 하기도 한다.
냔냐냐 냔냐-[40]로 시작하는 인트로로 깔리는 배경음악이 꽤나 경쾌해서,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이 인트로에 다른 오프닝을 합성한 동영상이 아주 가끔씩 올라오기도 한다.
4.2. GA 예술과 아트 디자인 클래스: 슬랩스틱 원더랜드[편집]
Russell이 개발하고 2010년 7월 29일 발매된 PSP 게임으로, 마리라는 오리지널 외국인 캐릭터를 중심으로 GA 5인방들과 지내는 3개월간의 유학 생활을 다루고 있는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 기본적인 작화는 애니메이션과 동일하며 성우 또한 그대로이다. 공식 홈페이지는 여기.
친밀도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각 캐릭터들의 공략...이 가능하다고는 할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누구랑 제일 절친인지가 바뀔 뿐이며 호감도가 스토리 진행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주인공 마리는 3개월간 지내며 중간, 기말고사를 면제받는 대신 유학 기념작을 제출해야 하는데 그를 위해 그림책을 제작하기로 하며, 그림책 제작을 위해 누구와 상담하느냐에 따라 그림책의 내용이 달라진다. 상담할 수 있는 상대는 GA 5인방 + 미술부. 개별루트는 주인공과 GA 5인방이 마리가 만든 그림책의 세계로 차원이동하면서 시작된다.
상담 내용 중 그림책의 내용을 결정하는 것은 '세계관'과 '주인공의 성향'이고, 이 둘의 조합으로 제목을 제외한 나머지가 결정된다.
세계관
- 일본풍(和風): 키사라기, 교수
- 서양풍(洋風): 나미코, 노다미키
- 근대(近代): 토모카네, 미술부
주인공의 방향성
- 한결같은 마음을 전하고 싶은 여자아이(一途な想いをかかえている女の子): 키사라기
- 정의감이 넘치는 여자아이(正義感あふれる女の子): 토모카네, 미술부
- 검은색이 어울리는 여자아이(黒の似合う女の子): 교수
- 꿈꾸는 여자아이(夢見る女の子): 나미코, 노다미키
공통루트에서 세계관과 방향성을 얻고 나면 이후 그림책의 내용이 여기에 따라 정해지게 된다. 이후 그림책 제작 과정에서 누구와 상담하든 크게 달라지진 않으며 친밀도를 올리는 것 외에는 큰 의미가 없어진다. 제목을 결정할 때 누구와 이야기하는가에 따라 제목이 달라지긴 하지만 루트 자체가 달라지지는 않는다.[41]
- 서유기(西遊記): 일본풍 + 한결같은 마음을 전하고 싶은 여자아이
- 잇큐상(一休さん): 일본풍 + 정의감이 넘치는 여자아이
- 신데렐라(シンデレラ): 서양풍 + 한결같은 마음을 전하고 싶은 여자아이
- 브레멘의 음악대(ブレーメンの音楽隊): 서양풍 + 정의감이 넘치는 여자아이
- 해저2만리(海底２万マイル): 근대 + 한결같은 마음을 전하고 싶은 여자아이
- 오즈의 마법사(オズの魔法使い): 근대 + 정의감이 넘치는 여자아이
- 카구야공주(かぐや姫): 일본풍 + 검은색이 어울리는 여자아이
- 와라시베 장자(わらしべ長者): 일본풍 + 꿈꾸는 여자아이
- 천일야화(千一夜物語): 서양풍 + 검은색이 어울리는 여자아이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アリスインワンダーランド): 서양풍 + 꿈꾸는 여자아이
- 주문이 많은 요리점(注文の多い料理店): 근대 + 검은색이 어룰리는 여자아이
- 괴도(怪盗): 근대 + 꿈꾸는 여자아이
이렇게 개별루트에 들어간 뒤 버튼을 적당히 눌러대다 보면 엔딩이 나오게 된다. 개별루트 자체는 결국 아시발꿈으로 끝나게 되며, 그때까지 가장 친밀도가 높은 캐릭터가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각 캐릭터 엔딩을 보고 나면 씬 콜렉션에 마리가 할로윈 시즌에 일본을 다시 방문하는 에필로그가 캐릭터별로 추가된다.
[1] 세밀한 채색/작화에선 잘 상상이 안되는, 어시 없이 혼자 작업하는 작가이다. 그래서 연재속도가 눈물나게 느렸다... 덧붙여 관지기 쿠로도 함께 연재하는 중이다. [2] 물론 이전까지 케이온!이나 히다마리 스케치등 캐릭터들의 공통점을 만들어주는 소재 자체는 있었으나, 그 소재가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것은 GA가 사실상 최초라 볼 수 있다.[3] 연재하던 잡지를 출판하던 회사가 망해서 증발되었다. 그것도 창간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당시 3화까지 연재된 상태였다.[4] GA 화구를 두는 곳. 애니메이션 8화에서도 이것을 원작으로 하는 단편 에피소드가 등장한다.[5] 노다 미키의 경우 30에 좀더 많이 이어받은 편이고 29는 토모카네(동생) 쪽에도 영향을 줬다. 작가의 캐릭터 방법론이 어떻게 되는지 살짝 엿볼 수 있는 부분. 극중 노다와 토모카네가 많이 엮이는건 이런 부분에서 기인한 점도 있을 것이다. 비슷한 이유로 야마구치 키사라기-오미치 미야비 역시 자주 엮이는 편.[6] 그림체에선 잘 상상이 안되지만 살인사건도 극중 일어나고 심지어 어린 쿠로의 경우 삥까지 뜯긴다.[7] 과연 일부 초월번역도 제법 보이는 등 내공이 있다. 어둠전골 에피소드에서의 '전골 먹자골' 등.[8] 전체적으로 띄엄띄엄 번역한 느낌이 강하게 든다. 초반부엔 아와라의 사투리도 살아있었는데 없어지고. 그러나 이정도로 혹평만 하기엔 좀 아쉬운 부분이, 중반부는 확실히 발번역이지만 후반부는 말개그 맞추려고 노력하는 등 나름 고심한 흔적이 보인다. 총평은 초/후반부는 Good, 중반부는 Bad. 판단은 읽고 직접 할 것.[9] 노자키 나미코가 오미치 미야비를 그냥 '미야비'라고 불렀다가 다음부터는 다시 마사로 돌아온다거나, 미즈부치가 아와라 치카코를 원작대로 아상이라고 불렀다가 다시 이전 번역대로 아와로 돌아간다거나.. 특히 심한것이 1972년을 다루는 에피소드로, "예술과 C클래스(GC)가 없어졌다던데.."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이 대사를 하는 것이 예술과 C클래스 학생들이다. 곧 C클래스가 사라질 거라는 루머에 대해 이야기는 하는데 뜬금없이 이미 폐지된 걸로 나와버린 셈이다.[10] 3권에서 키사라기가 고등학교 교복이 가지고 있는 옷중에 가장 비싸다고 할 정도[11] 아와라의 주부 사투리가 칸사이벤으로 오해되는 장면이 있는 것을 봐서는 최소한 주부 (나고야 근방) 나 간사이는 아니다.[12] 같은 라인으로 GB(예술과 B반)이 있으며 이곳은 음악에 관한 전문교육과정을 가진다. 또, 예전에는 GC(예술과 C반)이 있었으며 이곳에선 의상디자인쪽의 교육과정이었으나 GA와 합쳐졌다. 미술부가 사용하는 제2미술실이 예전에 GC였다.[13] 발음이 '게이쥬츠카 아토데자인크라스'다.[14] 頑張れ私たち, 발음이 '간바레 아타시타치'다[15] 심지어 키사라기는 아예 몰랐어서 토모카네가 알려준 "힘내라 우리들[14]"를 그대로 믿어서 견학온 사람에게 알려주기까지 했다. 국내 정발판에서는 "공부 열심히 해 아"무쪼록"으로 나왔다.[16] 안경을 잃어버린 키사라기가 교실에서 키우는 문어를 보고 미키로 착각하는 일화가 있다.[17] 토모카네 오빠가 키사라기에게 미술부를 부탁한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18] 3권 후반부에서 키사라기가 오오미치 미야비를 찾으러 전철을 타고 찾아왔고 역주위에 집이 별로 없어 보인다.[19] 4권에선 아예 이것이 에피소드로 등장. 갈라진 달마상 복구를 위해 비율을 따지면서 색조합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오히려 아와라보다 색조합을 잘 해 놓았다. 보이지 않는 것을 커버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보여주는 장면.[20] 후리가나가 안 달려있는 만화라서 '야스무라'라고 오역된 적이 있다. 사실 야스무라라고 더 많이 읽는 한자이긴 하다.[21] 그리고 동생은 '건강해진 토모카네(by 양호선생)', '직화구이한 토모카네(by 호무라)'로 설명된다.[22] 실은 GC(예술과 C)클래스로서 패션학부가 과거에는 있었음을 나타내는 소도구이기도 하다.[23] 우사미에게는 경어 사용한다.[24] 단 사실상 무대로 여겨지는 후쿠이공업대학의 디자인 전공은 이 작품의 연재 시작 후 2009년에나 생겼다.[25] 한국어판에서는 "사메"가 "상어"라는 의미임을 가르쳐주지 않고 그냥 사메 선생님이라고만 한다.[26] 연기톤이 딱 성우의 대표작인 사신탐정이 추리하는 톤이라서 갭이 굉장히 크다.[27] 옛 애인에게 들은 말은 "넌 나와 니코틴 어느 쪽이 소중해?[28] 그림 연극을 제작하려는 미술부에게 무려 5,000엔(!)을 주었다. 뭐 나중에 조금만 줄걸 하고 후회하기는 했지만 말이다... [29] 하지만 이 묘사가 사사모토가 통이 큰것을 묘사하는지, 평소에 워낙 짠돌이라 이런 이벤트가 정말 드물다는 뜻인지는 의문. 이 화의 제목이 "야구부의 100분의 1"이라는 걸 생각하면 미술부의 연간 예산이 고작 5만원에 불과하다는 뜻이므로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 덧붙여 미술부가 해산 위기에 몰렸을 때 미즈부치가 부장 (겸 유일한 부원) 을 맡고 있던 학교환경부와 합병시켜 위기를 모면하는 데 기여했는데, 이 학교환경부를 맡은 게 사사모토가 의외로 성실한 건지, 아니면 이거라도 하라고 뒤집어 쓴 건지는 역시 불명이다. [30] 4권에서도 가장하고 크로키하는 학생들을 구경하는 사람들로 소토마 선생과 같이 등장했다.[31] 뒤의 두 항복은 나미코의 후지코에 대한 소개.[32] 졸업증서 도장을 심심풀이로 지우개에 새겼는데 너무 정교해서 교감이 출동했다던지, 연극부의 도구를 혼자서 전부 만든다던지, 체육제의 트로피를 복제한다던지, 재학 당시에는 학교식당에서 쌀 한가마니는 더 지어야 했다던지... 인간레벨이 아니다.[33] 현재의 20배다![34] 언급이 나온 당시의 3학년이 졸업하면 존속이 어려워지는 미술부에 GA 1학년 멤버 전원이 들어가는 전개일 가능성이 있다. 덧붙여 1학년들의 미술부 가입 문제는 5권 32쪽의 소제목 '미술부의 새로운 장애물' 으로 공인된 복선이다. 그리고 망가타임 키라라 케럿 2013년 9월호 연재분에서 GA 1학년 멤버가 미술부와 학원제에서 엮이게 되었고 후지코의 명령을 나미코가 상기하게 됨과 동시에 해당 부분 소제목에 아와라가 GA 1학년 멤버를 데리고 올 때 '대어', 그리고 서로 어울리는 장면에서 '사람이 모이는 장소'라는 타이틀이 붙은 걸로 가시화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1화전 연재분에서 키사라기가 3학년들의 졸업과 동시에 미술부에 입부하기로 하는데 마지막 연재분에서 다른 1학년 멤버들이 입구한다.[35] 교수 성우인 나즈카 카오리의 친언니로 전문성우가 아닌 일반인이다.[36] 하지만 관리가 엉망이라 가끔 도둑고양이에게 잡아먹히기도 한다.[37] 근데 이건 다른 일본인 학생 대부분도 마찬가지였다.[38] 다만 원작 연재가 끝났고, 기존 애니메이션화를 진행한 AIC가 부채로 무너져 2기는 사실상 물 건너간 듯하다.[39] 정확히는 1,2,5권만[40] 원서에 따르면 정확히는 ‘왕냐카팝파 윰팝파’.[41] 참고로 제목을 지을 때 미술부와 상담하면 그냥 원작의 제목을 붙여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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