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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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3년 8월 7일에[a] 발매된 솔로 가수 전소미의 EP 1집.
2. 앨범 소개[편집]
3. 프로모션[편집]
4. 수록곡[편집]
4.1. 금금금[편집]
4.1.1. 뮤직비디오[편집]
4.1.1.1. 티저[편집]
4.2. Fast Forward[편집]
4.2.1. 뮤직비디오[편집]
4.2.1.1. 티저[편집]
4.3. 개별로[편집]
4.3.1. 티저[편집]
4.4. 자두 (Pisces)[편집]
4.5. The Way[편집]
5. 앨범 구성[편집]
6. 성적[편집]
6.1. 음원[편집]
- 발매 직후부터, 공백기의 아쉬움을 단번에 날려버리며 아티스트에게 최적화된 장르를 가져다주었다고 호평받은 테디의 프로듀싱, 걸출한 댄서들과의 호연을 보여주는 퍼포먼스, 전소미의 성실함이 돋보이는 챌린지 영상 업로드 등 여러가지 요소들이 맞물려 음원 차트 순위 상승으로 직결되었고, 현재까지 발매와 동시에 전곡을 멜론 HOT 100에 차트인 시켰으며, 타이틀곡은 최대 멜론 TOP100 4위를 차지하는 등 전소미가 발휘한 화제성과 스타성으로 솔로활동 커리어하이를 달성하는 중이다.
- 빌보드 글로벌 200차트 145위, 미국 제외된 빌보드 글로벌 200차트 78위를 기록하며, 해외성적도 커리어하이를 기록하고 있다.
- 스포티파이 월간리스너 530만명 달성
6.2. 음반[편집]
6.2.1. 초동 판매량[편집]
- 커리어하이였던 정규 1집 《XOXO》와 달리 이번엔 미니이기도 하고 공백기가 1년 9개월로 매우 길었던 영향이 컸으며, 2종이었던 《XOXO》와 달리 이번엔 5종으로 버전이 더 많았기에 더욱 결과가 아쉬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와 달리 음원 추이는 계속해서 상승세이다.
- 소속사가 공휴일과 대체공휴일이 낀 주에 앨범 발매를 강행하여 택배사가 며칠을 쉬었고, 예판 앨범마저 초동주가 끝나고 배송되는 곳이 있을 정도였다. 송장이 늦게 찍혀 초동 주에는 앨범 판매량이 《XOXO》때보다 감소해보이나 바로 며칠후 5만장을 넘겼고 GAME PLAN 앨범이 계속 판매되고 있다. 8월말에 6만장을 넘겼다.
6.3. 음악 방송 순위[편집]
7. 평가[편집]
오디션 쇼 《프로듀스 101》(2016)의 우승자로서 아이오아이의 멤버를 거쳐 솔로 활동을 이어온 전소미의 신작 『Game Plan』(2023)의 타이틀곡. 앨범의 수록곡들의 스타일은 자세히 뜯어보면 다양하지만, 기본적으로는 EDM 사운드, 그리고 여기에 알앤비 스타일을 담아낸 음악들로 채워졌다. 그 중 타이틀곡 「Fast Forward」가 추구하는 사운드는 소위 ‘딥하우스’라고 할 수 있는데, 장르의 정체성을 매우 잘 지킨 곡임에도 대중성이 꽤나 강하다고 느껴진다. 분명히 이 장르가 201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유행한 스타일임에도, 그 속에 고전적 1990년대 초기 하우스 뮤직의 뉘앙스를 녹여내어 멜로딕한 요소를 강조했기 때문이다. 기본 주제 프레이즈를 반복하면서 프리 코러스에서 텐션을 터트리고, 댄스브레이크를 지나 다시 곡의 리듬을 환기시키는 악곡의 구성은 완벽하게 클럽 지향적이다. 전소미의 보컬도 자신을 앞으로 내세우는 부분을 줄이고 일렉트로닉 그루브 위에서 부드럽게 유혹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주력하며 곡 안에 잘 녹아든다. 여태까지 전소미가 발표했던 여러 타이틀곡들 가운데 가장 완성도가 높고, 그녀의 보컬과도 잘 어울리는 결과물이다. ★★★☆
김성환 (음악취향Y 필진) #
아득한 감각이 나는 백사운드로 곡이 출발한다. 굉장히 심플한 악기구성의 전개를 지나, 홀을 울리듯 깊은 공간감의 준비작업이 시작된다. K-pop에 자주 등장하는 딥하우스의 특성상 후렴을 단순히 음으로만 내버려두지 않고 어떤 포인트를 줄 것이라 예상은 했는데, 가창을 생략한채 톤을 완전히 바꾼 일렉트로 하우스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이 무척 극적이다. 전소미가 무대에서 대놓고 길쭉길쭉 뻗는 테크토닉의 특징적 안무를 댄서들과 보여주면서 감쪽같이 당시의 클럽튠을 현재로 소환한다. 당장 전작인 「Dumb Dumb」(2021)에 비해서도 확실히 잡은 컨셉의 뚜렷함을 느낄 수 있다. 추억의 테크토닉을 재료로 가져와 익숙한 딥하우스에 접합시켜 특이점을 잡아, 전소미의 확립되지 않은 캐릭터를 분명하게 잡아주는 참신한 기획력이 돋보인다. ★★★☆
유성은 (음악취향Y 필진) #
매체의 도움이 있었지만 분명 'Dumb dumb'과 'XOXO'는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전소미를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했다. 'Fast forward'는 착실히 쌓았던 이미지를 이어가는 와중 테크토닉이란 과거의 소재로 세대별 맞춤 전략에 나섰다. 베이스가 되는 음악은 딥 하우스. 프리 코러스의 빌드업 등 익숙한 작법이 없진 않지만, 멜로디를 의도적으로 제거한 후렴구와 화려함을 덜어내고 기본 질감을 더 단단하게 다진 소스 등 보다 퍼포먼스에 집중한 구성으로 장점을 부각했다. 다수의 K팝 명곡이 채택한 장르로 대중 역시 신곡을 어렵지 않게 받아들이는 모양새. 작았던 물결이 먼 길을 돌아 점차 파도를 일으키고 있다. ★★★
손기호 (izm 필진) #
8. 콘셉트 티저[편집]
8.1. 이미지[편집]
8.2. 비디오[편집]
9. 관련 영상[편집]
9.1. 챌린지[편집]
9.1.1. Fast Forward[편집]
9.1.2. 금금금[편집]
10. 활동[편집]
10.1. 음악 방송[편집]
10.2. 예능[편집]
10.3. YouTube[편집]
11. 논란[편집]
11.1. 시끌별 녀석들 트레이싱 논란[편집]
결국 소속사는 사과하며 해당 장면을 삭제하겠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이후 뮤직비디오에서 삭제되었고 현재는 다른 장면으로 교체되었다. #
12. 여담[편집]
- 약 1년 9개월 만의 컴백이자, 첫 EP이다.
- 타이틀곡 Fast Forward의 기계음 샘플 구간은 케이티 페리의 Chained to the Rhythm 첫 소절인 Are we crazy? Living our lives through a lens를 샘플링한 것으로 보인다. #
- 발매 직후 앨범 커버에 관한 의견을 반영한 것인지, 레드 계열이 두드러지는 밝은 톤의 커버로 교체되었다.
- 수록곡인 '금금금' 뮤직비디오에서 엄청나게 많은 타투를 하고 등장하는데, 이는 실제 타투가 아니라 촬영을 위한 분장이다. 평소 모습을 보면 팔다리에 아무 문신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