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hamCh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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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담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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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 로즈먼
Levy Rozman

출생
1995년 12월 5일 (28세)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뉴욕주 브루클린
국적
[[미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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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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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IM (2018)
플랫폼 현황[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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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o 레이팅[A]
현재 레이팅 2322
최대 레이팅 2421
파일:유튜브 아이콘.svgGothamChes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Clip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Games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파일:Fide 아이콘.jp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생애
3. 컨텐츠
4. 기풍
5. 밈
6. 여담




1. 개요[편집]


미국체스 선수, 해설자 및 스트리머. 본명은 레비 로즈먼(Levy Rozman)이다.

2018년에 IM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유튜브 구독자가 400만이 넘을 정도로 체스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 생애[편집]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유대계 러시아인 이민자 출신 부모의 아들로 태어났다.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까지 가족들과 러시아어로만 생활했었고, 러시아에서 거주하는 친척들과 자주 만나기도 했으며 유튜브를 시작하기 전까지 자매들과 러시아어로 대화하는 등 러시아와 깊은 연고를 지녔다. 이때의 영향으로 유창한 러시아어를 구사한다[1].

6세의 나이에 처음 체스를 접했으며, 7세의 나이에 첫 토너먼트에 참여했다. 어렸을 적에 긴 슬럼프를 경험해 오랫동안 이후에 별다른 활동이 없었다가 2011년, 2016년, 2018년 각각 NM, FM, IM의 타이틀을 획득했다[2].

버룩 칼리지에서 통계학과 양적 모델링을 복수전공, 2017년에 졸업했다. 대학생 시절인 2014년부터 개인 체스 과외교사로 일했고, 졸업하고 나서는 UBS에서 잠깐 사원으로 일했다. 유튜브 및 스트리밍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은 2018년의 일로, 처음에는 심심하던 차에 재미삼아 시작했던 방송이 2020년 코로나 19드라마 퀸스 갬빗으로 시작된 체스 열풍을 타고 급속도로 성장했다.

2022년에는 프로 체스에서도 은퇴했고, 현재는 스트리머 활동 및 오프라인 강사로서의 활동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3. 컨텐츠[편집]


  • Guess the Elo
구독자들이 보내준 경기를 보고 그 경기만으로 레이팅을 알아맞추는 컨텐츠이다.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분명 레이팅은 1000대인데 퀸을 공짜로 내주는 블런더를 연발한다거나, 600대인데 컴퓨터 분석 결과 100레이팅으로 최저점이 나온다거나 하는 눈 뜨고 볼 수 없는 최악의 게임도 있고, 변변찮은 실력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프로 체스 기사가 인터넷에서 둔 경기였다는 반전이 숨어있는 게임들도 흔하지는 않지만 가끔 제출된다.

  • 게임 리뷰
구독자가 보내준 경기를 리뷰하는 컨텐츠이다. 저레이팅 게임을 리뷰할 경우 무려 퀸을 4개나 만들고도 체크메이트를 못찾아서 시간패한다거나, 공짜 비숍, 룩은 못보면서 구석의 공짜 폰은 먹는 이상한 경기가 대부분이다. 이런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블런더를 보며 답답해하는 로즈먼의 반응이 일품이다. 히카루 나카무라 등의 그랜드마스터의 경기를 리뷰할 경우 5연속 기물 희생, 18수 강제 메이트 등의 엄청난 묘수들을 보며 감탄할 수 있다.

  • 오프닝 리뷰
보통 생소한 오프닝을 골라 처음엔 오프닝의 이론을 설명한 뒤, 그것을 실전에서 사용한다.

체스닷컴에서는 1달마다 특별한 컨셉의 봇을 내놓는데, 이 봇들과 게임을 하는 컨텐츠이다. 백과 흑 둘다 한 번씩 해 본다.


4. 기풍[편집]


흑으로 1. e4를 상대할 때 카로칸 디펜스를, 백으로는 비엔나 게임을 즐겨 두는 것으로 유명하다.

초보자들에게는 루이 로페즈시실리안 디펜스를 공부하는 것보다는 이론이 간결한 오프닝을 공부하면서 전술이나 엔드게임 등을 공부하는 것이 체스 실력 향상에 더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그런데 오히려 똑같이 이론 많고 복잡하기로 유명한 퀸즈 갬빗이나 카탈란 오프닝의 경우 이론이 많고 복잡하더라도 견고한 플레이와 수읽기를 연습하면서 체스 실력을 기르기 좋고 중급자 수준까지는 레이팅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온라인 강좌나 영상으로 여러번 추천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오프닝 뿐만 아니라 다른 다양한 오프닝에도 깊은 지식이 있어 복잡한 오프닝도 무리 없이 소화하고 엔드게임 이론도 강하지만, 비슷한 레이팅의 체스 기사들에 비해 비교적 미들게임 수읽기가 약해 불리한 엔드게임으로 들어가 용두사미가 되어버리는 것이 가장 큰 단점. 다이나믹한 플레이를 좋아하지만 자신보다 강한 선수에게는 무의식적으로 지나치게 견고하게 두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5. 밈[편집]


I saw Ra4, I just didn't like it.

유튜브 컨텐츠 중 하나인 'Guess the Elo'를 진행하다 제출된 게임의 퀄리티를 까자 그 게임을 제출한 사람이 레딧에 올린 영상으로 유명해진 밈. 이제는 한물 간 밈이다.

HE SACRIFICES... THE ROOOOOOOK!!!

체스 경기를 분석하면서 놀라운 기물 희생이 나온 경우 외치는 멘트. 특유의 강렬한 어조로 희생하는 기물의 이름을 세게 부르는 것이 특징이다. 고담체스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고담체스의 방송 뿐 아니라 다른 체스 방송에서도 기물 희생이 나오면 채팅창에 이 밈이 도배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정작 본인은 이 밈이 너무 과용된 면이 있다면서 자제하는 편이다.


6. 여담[편집]


  • 히카루 나카무라, 아니시 기리 등의 유명 체스 선수 및 알렉산드라 보테즈, 에릭 로젠 등의 유명 스트리머들과 친분이 있어 합방이나 크로스오버 컨텐츠 등을 자주 시도한다.
  • 체스닷컴에 이 사람의 봇이 있다. 근데 봇이 백으로 둘 경우 1.e3으로 시작한다(...)
  • 아내인 루시는 대만계 미국인이다. 둘 사이에 아직 아이는 없고 벤지라는 골든 리트리버를 키우고 있다. 가끔 방송에도 출연하는데 체스 실력은 체스닷컴 기준 1000~1100 정도 수준이다.
  • 뉴욕 닉스의 팬이다. UFC 등의 이종격투기나 프리미어 리그를 비롯한 축구도 좋아해서 종종 방송에서 이쪽 선수들이나 리그 상황에 빗대어 언급한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중에는 자기 월드컵 경기 보러 가야한다면서 방송을 일찍 끝낸 적도 있었다.
  • 근래에 체스로 유명해진 틱톡커나 인플루언서들의 체스 경기도 경기 퀄리티가 좋던 나쁘던 리뷰 컨텐츠로 써먹는다. 틱톡에서 온갖 단말마와 리액션으로 유명해진 영국 틱톡커 Frank의 경우 체스닷컴 레이팅 500도 못 찍던 시절 방송에서 클리닉을 열어줬고, 그 결과 레이팅이 1000점대까지 올라갔다.
  • 망누스 칼센 은퇴하면 고담체스 방송 못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칼센 경기를 많이 리뷰했다. 영상 타이틀도 경기 이름을 올려놓는 게 아니라 클릭베이트스러운 단말마, 느낌표나 물음표 등으로 도배해놓는 경우가 많아 예전 영상을 찾을 때 주의가 필요하다. 타이틀로 컴플레인이 올라올 때마다 고담체스 본인은 유튜브 통계에서 추천해주는 대로 클릭할 확률이 높은 제목을 쓸 뿐이라고 변명한다.
  • 유튜브 영상에 영어로 악플을 올리면 친히 고정시켜주신다. 가끔 친트럼프 내지는 우파 성향의 댓글이 고정되면 좌대 우로 패싸움이 벌어지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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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A B 2023년 8월 12일 기준[1] 체스닷컴 러시아 지부와 러시아어로 진행한 인터뷰 https://www.youtube.com/watch?v=vvAyF3hxc6A [2] 입담으로 유명해진 방송인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그렇지, IM 타이틀은 한국에 2023년 기준 단 두 명만이 존재할 정도로 높은 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