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xonia/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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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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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헥소니아의 부족을 설명한 문서.

플레이 가능한 부족이다. 각 부족마다 시작 기술, 추가 유닛, 가디언&고유 유닛 등의 이점이 있고, 일부 부족은 부족 특성을 가지고 있다. AI는 대부분 플레이어가 해금한 부족 중 플레이어가 선택하지 않은 부족을 쥐고 싸운다[1][2].

기본으로 열리는 3부족, 10,000 루비로 구매 가능한 4부족, 한화 2500원으로 구매 가능한 3부족, 3900원으로 구매 가능한 7부족으로 총 17부족이 있다. 전부 합해 40,000루비와 한화 34,800원이 요구된다.

1.1. 기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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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열리거나, 도전 과제로 획득 가능한 부족. 도전 과제가 하나같이 쉬워서 조금만 하다보면 전부 얻는다.

1.1.1. 프렐리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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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처음부터 열리는 부족. 모티브는 시작 기술이 과일인 점, 복식 등으로 보아 남유럽, 특히 중세~근세의 스페인으로 추정된다.

대체적으로 초반 확장력이 부족하지만 대신 초반 공격에 죽을 일도 없는 부족. 확실히 극초반의 방패병 1기는 엄청난 생존력을 자랑한다.

운용
다른 부족과 비교했을 때 특출난 어드밴티지는 없지만 공짜로 주는 방패병의 수비성능이 끝내줘서 처음부터 날빌에 찔릴 일은 없는 부족.

극초반 마을 점령 싸움에서 방패병의 가치는 매우 크다. 일단 건드리면 내가 터지니까 방패병이 마을을 잡고 있는 걸 봐도 뺏을 수가 없다[3]. 그러나 방패병의 문제는 확장력. 러시도 없고 피해량도 낮아 상대방이 마을에 진입한 걸 봐도 저지할 수가 없다. 때문에 빠르게 기병을 확보하던가 하는 방식으로 보조해주어야 한다.

고유 유닛인 석궁병은 궁수보다 스펙은 낮지만 사거리가 3이고 러시가 있어 궁수보다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방패병의 호위를 받으며 먼 거리에서 적들을 저격하여 초반 영토 확장 및 중반 라인 압박에서 이득을 보기 쉽다.

가디언
대충 보면 매우 수비적인 국가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가디언인 스톤 골렘이 방어력도 뛰어난데 선공시 적을 넉백시켜 반격을 받지않아 교전할 때마다 체력이 갉아먹히는 다른 가디언들에 비해 중반 존재감이 엄청나다. 가디언으로 적을 밀어내고 동시에 방패병을 적 도시에 입성시키는 전략이 주효하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스톤 골렘과 일직선상에서 도시 뒤에 병력을 추가 배치하면뒤에 산이 있는데 등산 연구를 안하면뒤에 물이 있는데 물&폭탄병 연구를 안하면 스톤 골렘의 공격에도 밀리지 않는다[4].

스톤 골렘의 이런 특징을 이해하고, 가디언이 하나둘 나오는 타이밍에 골렘을 이용해 라인을 긋고 압박을 시도한다면 전략적으로 이득을 보기 쉽다.

1.1.2. 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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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도전과제를 완수하면 열리는 부족. 모티브는 조선.

대체적으로 밸런스가 잡힌 창병을 앞세워 큰 단점 없이 운영해 나가는 부족. 특히 피어스를 잘 쓴다면 금상첨화다.

운용
초반에 주는 창병이 다른 추가유닛에 비해 특별한 메리트가 없기 때문에 초반 영토 확장이 프렐리아[5]나 아라비스[6]와 비교해 불안하다. 하지만 초반에 창병의 능력인 피어스가 발동될 상황이 만들어질 경우, 창병의 공격 한번에 진영 하나를 멸망시키고 시작할수 있을 정도의 파괴력을 가지고 있어 이래저래 초반 상황을 많이 타는 진영.

초반을 잘 버티고 어느 정도 테크가 갖춰지면 얘기가 좀 달라지는데 부족 기술덕에 보석 최종 유닛인 검사를 다른 진영보다 한 타이밍 빠르게 뽑을 수 있고[7], 호랑이가 약점이 없는 밸런스 타입이라 내정에 치중하여 빠르게 검사와 호랑이를 확보한다면 최고의 지상 교전 능력을 뽐낼 수 있다.

고유 유닛은 거북선은 기사처럼 적 처치시 연속공격 능력이 있어 돌파력이 좋다. 초반 바다를 메운 적 보트와 도시를 지키는 전사까지 잡아먹고 체력 40이 된 채 도시를 점령하는 거북선을 보면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그러나 근접전 유닛이기 때문에 폭탄선&전투함을 적절히 섞지 않으면 호구가 되니 주의. 폭탄선으로 양념을 잘 해두었다면 교환비 안 나온다는 해전에서도 변수창출이 가능하다.

AI가 잡으면 쓰라는 검사는 안 쓰고 방패병과 기사를 뽑아댄다.

가디언
호랑이는 다른 무료 부족의 가디언[8]이 가지고 있는 특수 능력은 없지만 창병까지 한 방이고 생존력도 꽤 뛰어나서 소수 교전에서 큰 우위를 가진다. 또한 이동 거리와 시야가 2칸인데, 이는 검사와 상당히 잘 맞는 스펙이라 이렇게 데리고 다니면서 도시 순회공연이 가능하다.선녀는 무시한다

1.1.3. 아라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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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도전과제를 완수하면 열리는 부족. 모티브는 중세 이슬람 제국.

대체적으로 초반에 빠른 기동력의 기마병으로 게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부족. 또한 시작할 때 수도 업그레이드 보너스로 시야 확장을 선택할 이유가 없는 부족이기도 하다.

운용
초반에 주는 기마병의 빠른 기동성과 넓은 시야 덕분에 다른 모든 부족과 비교해 정찰에서 매우 높은 우위를 가진 채로 시작하여 상대 진영의 상황에 따른 발전이 유연하다. 또한 기사의 해금도 다른 진영보다 한 단계 빠르기 때문에 기사의 공격으로 적의 유닛을 두세마리씩 지워가면서 초반에 상대를 압도할 수 있다. 확장 타이밍이 타 부족보다 한 단계 빠르기 때문에 섬 맵이 아닌 이상 초반의 빠른 확장을 무기로 매우 쉽게 성장이 가능하다. 이러한 점에서 기본 3종족 중에서는 가장 손쉽게 승리를 거머쥘 수 있다고 볼 수 있다.[9]

초반에 도시를 많이 가지는 만큼 크게 앞서나갈 수도 있지만, 그만큼 병력이 분산되게 되어 다 부족들과 여러 방향에서 동시다발적 교전이 벌어지면 전 영토를 골고루 방어하기가 힘들고 거리도 멀어 병력 보충에도 애를 먹게 되므로, 어느새 전세가 뒤집혀 힘들게 먹은 도시 하나둘씩 공짜로 헌납하는 꼴이 종종 발생하곤 하기에, 초반의 우세에 안주해 발전에 소홀하게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고유 유닛인 어쌔신은 전사와 궁수의 장점만 섞어놓은 유닛으로, 우수한 성능에 반격 방지 + 적 사살 시 골드 획득으로 거대한 입지를 가진 유닛이다. 원거리 유닛이라 후반까지도 쓸만한 데다가 초반에 골드를 말 그대로 복사가 가능하여 아라비스의 초반 강세를 굳히게 된다.

적들도 점령한 도시 수가 늘어나는 후반까지 진행되면 빠른 확장의 이점이 없어지고, 가디언 이프리트의 애매한 능력과 합쳐져 매우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중반 이후 검사, 기사, 대포같은 2티어 유닛이 나오기 전에 최대한 적을 밞아놓고 맵을 먹어야 하는 초반 강세 진영.

가디언
스플래시 같은 광역 공격이 강세인 헥소니아에서 이프리트의 헬파이어는 분명 상당히 강한 능력이다. 하지만 내정 중심이 아닌 아라비스가 가디언을 초반부터 뽑기는 쉽지 않고, 후반에 들어서면 타 부족 가디언보다 생존 능력이 떨어지고 특화된 면이 없어 아라비스의 후반 약화에 일조하게 된다.

1.2. 루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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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별 획득, 부족 구입 등으로 얻을 수 있는 루비로 구매하는 부족. 각각 10,000루비다. 이를 통해 무과금으로 7부족까지 해금하고, 한번에 6부족까지 상대하게끔 게임을 만들 수 있다.
퀘스트에서 고기 수집, 벌목장 및 제지소 건설 등이 나오면 고기 없는 기본 3부족만 있을 때는 퀘스트 완료가 심히 짜증나게 되므로벌목장을 교체했는데 그 자리를 대형 제지소가 꿰차고 있다거나, 이런 상황이 싫다면 가장 첫 부족으로는 고기를 주는 차크랏을 구매하자.

주로 쓰는 부족이 하나 있으면 일부러 약한 부족을 사서 별 따기를 노릴 수 있다

1.2.1. 차크랏[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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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인도 컨셉의 부족. 라그나와 비슷하게 처음부터 고기와 벌목장이 연구되어 있어 빠른 발전이 가능하다.

초반에는 전사 하나뿐이라 힘싸움에서 약하고 라인을 밀기가 쉽지 않아 답답함이 느껴지지만 어느 정도 테크가 올라가면 미리 연구된 벌목장과 고기로 도시를 족족 업그레이드하고, 여기서 나오는 다량의 골드로 게임을 밀 수 있다. 눈치 좀 보면서 내공을 신속히 쌓은 후 빠른 대포로 라인을 밀 수 있는, 별3+월계관을 얻기 괜찮은 부족이다.

운용
기술의 대가 연구가 바로 진행된다는 것이 이전 테크트리를 건너뛰고 바로 연구할 수 있다는 뜻이 아니다.
타부족이 대가연구를 시작하고 1턴 이후 완료되는 것과 달리 클릭과 동시에 연구완료가 된다는 뜻인데 사실상 '내 유닛이 한 칸 더 움직이고 싶은데 길드 연구까지는 되어 있고 골드도 있어서 이동의 대가 찍고 한칸 더 이동하자', 또는 '지금 끝내면 턴 랭크를 딱 S를 받는데 플레이 랭크가 조금 모자라고 지을 건 다 지었는데 남는 골드는 많으니까 대가 찍고 업그레이드만 조금 하자' 정도의 막장상황에서만 장점으로, 절대 좋은 특성이라 할 수 없다.

종족특성과는 달리 시작기술은 좋은 편에 속한다. 고기-벌목장으로 내정에 극한으로 편중되어 있고 가디언을 뽑기 좋은데, 차크랏은 가디언 두 종류가 모두 성능이 좋기 때문이다.그냥 가디언이 좋은 거 아닐까

추가 유닛인 차크람은 공격방식이 특이한데, 차크람을 던졌다가 받는 과정에서 마름모꼴로 최대 3명까지 타격한다. 네가지 상황이 있을 수 있다. 2칸 거리에 있는 단일 적은 한번 타격된다. 적이 일렬로 서있을 경우에는 가운데 있는 적이 두번 타격된다. 적이 차크람을 한 꼭지점으로 해서 ◇꼴로 서있는 경우 3명을 한번씩 타격한다. ◇꼴의 좌우 한쪽이 비어있는 경우에는 2명을 한번씩 타격한다.헷갈린다 전사의 화력 보조용이나 기사 돌격 전 양념용으로 쓰기 좋은 편이다.

가디언
가디언인 전투코끼리는 지상전보다는 해상전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지는데, 물의 대가나 바다&제독을 연구하지 않아도 잘만 입수하며 이후 바로 공격도 가능한 것은 물론, 물 테크의 최종유닛인 전투함과의 교환비도 압도적이다. 하지만 지상전은 전사, 궁수 등 1티어 유닛을 한방에 날리지 못하며, 대가로 얻은 피어스가 쓰기 쉬운 능력도 아니라서공격할 때 모션이 답답해서 진격속도가 매우 늦은편이다. 지상은 차크람에게 맡기고 해안 방비를 하되, 정 지상에서 운용해야 한다면 궁수를 붙여주자.

추가 가디언인 현자는 방어력 저하 능력과 1칸 범위에 +10 보호막을 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방어력 저하 능력은 두드러지는 효과를 발휘한다기보단 3번 때려야 죽을 적이 2번 안에 죽는다는 정도. 아마존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듯 본작의 보호막 능력은 무조건 좋은 능력이다. 단일 유닛에게 +20보호막을 주는 장로와 비교했을때는 장단점이 있지만, 장로가 조금 더 좋다고 볼 수 있다. 후열에 있는 유닛까지 보호막을 받는 것보다 전열 유닛들의 체력을 챙겨서 적 기사에게 전열을 돌파당하거나, 적진을 돌파한 유닛들이 한대를 더 버텨 공격이 돈좌되지 않는 것이 상황적으로 더 낫기 때문이다. 현자만의 장점은 한마리만 있어도 최대 7유닛에게 보호막을 제공한다는 점과 폭탄병이나 대포, 일부 가디언 등의 스플래시 공격에 저항력을 줘서 2선 유닛들의 전투력 저하를 막아준다는 점이다.

1.2.2. 알렉사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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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러시아를 모티브로 한 부족.터프한 약소 부족

운용
종족특성은 과일, 고기 선행연구와 궁수 1기다. 고유 유닛인 기병대는 궁수트리에서 풀리고 사거리가 3칸인 대신 이동 후 공격이 아닌 공격 후 이동을 해야 한다. 아마존의 발키리와 비교하면 장단점이 있지만 활용도는 비슷한 편이다둘 다 안 쓰인다. 그러나 아마존은 과일연구가 없이 골드+5를 줘서 테크를 한타임 빠르게 가져가기 때문에 아마존의 하위호환이다. 특별할 것 없는 부족특성으로 궁수로 정찰하다 적 부족 전사에게 선빵맞으면 게임이 터질 수도 있다.

시작기술이 과일과 고기 두 종류라 왠지 자원이 다양할 것 같지만 실제론 고기 하나 없는 과일과 작물밭에서 시작하게 된다.

일단 정찰은 전사와 궁수를 같이 보내거나 나눠서 보내거나 둘 중 하나인데, 같이 보내면 교전에서 큰 우위를 점할 수 있지만 정찰 범위가 좁아지며, 따로 보내면 정찰 범위는 넓어지지만 각개격파당할 위험성이 높아진다. 다른 1티어 유닛(방패병, 기마병, 창병)은 각자의 장기(방어력, 기동성과 시야, 우수한 스탯)를 써먹으면서 단독 정찰을 잘 수행하는데 궁수는 전사 스펙에 사거리만 늘었다 보니, 시야가 밝혀지지 않은 초반에는 아무래도 불안하다.

가디언
기본 가디언은 불곰으로 방어력 16, 반격 14, 체력 45로 굉장히 단단하다. [10] 또 기절 특성을 가지고 있어 공격하는 모든 유닛을 1턴 기절시킬 수 있고현실에서 불곰한테 맞으면 한 방에 가야 하는 거 아닌가 기절당한 유닛은 그동안 반격을 하지 못한다. 방패병을 후려치면 반격 대미지 걱정없이 근접유닛으로 성을 두드릴 수 있어 매우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하지만 공격력 14 가디언답게 하급 1티어 유닛을 한방에 처리할 수 없어 빠르게 영토확장하기 쉽지 않다. 적 전사를 앞발로 후려치면 기절하며 피가 3이 남는데, 회복하여 체력 11로 성안에 남아주면 좋으련만 종종 다음턴에 도망가거나 차라리 불곰을 때려 죽어버린 후 빈 성에서는 새유닛을 뽑는다. 어쩔수 없이 궁수 등과 조합할 수 밖에 없는데 궁수로 치고 불곰으로 마무리를 한다면 기절 특성이 무의미하다 느껴질 것이다.

불곰으로 적유닛을 공격할 수 있을 때 앞발을 들고 공격자세를 취하는데 엄청 귀엽다.발바닥밀치기!

1.2.3. 아서니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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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아서 왕 전설과 연관된 점을 보나 차를 좋아한다는 묘사로 보나 중세 영국이 모티브다.

종족특성시작기술 조개때문에 해안이나 섬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고 시작부터 보트(전사)나 폭탄병으로 전투와 정찰을 해야 한다[11]. 고유 유닛 성기사가 쓸만하고 추가 가디언인 사제가 사기적인 스킬을 가지고 있어 맵이 좋으면 최강의 부족일텐데 그놈의 스타팅이 장점을 다 묻어버린다.

운용
기본적으로 조개 연구가 진행, 골드 +5가 되어 있고, 해상에서의 보트 이동이 +1되어 있어 해상전에 매우 유리하다. 종족특성 중 해상에서의 보트 이동 +1은 보트에만 적용되어 아무것도 아닌 특성처럼 보이지만 게임 진행상물 스타팅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상륙작전에서 한번에 많은 양의 유닛을 해안가타일 전선으로 올릴 때 빛을 발한다. 애매하게 유닛을 올릴 경우 적 대포에 허무하게 녹아버리고 다음턴 올리는 유닛도 똑같이 녹아버리면서 적 대포 승급만 시켜주는 경우가 있는데 한번에 전선에 꼼꼼히 올릴 경우 살아남은 유닛들이 대포들을 어느정도 처리해주면 후속 병력이 상륙하기가 편해지며 후속 병력도 바다를 빠르게 건너올 수 있다.

고유 유닛 성기사는 자체의 생존력은 방패병보다 못하지만 치유가 6이며, 치유할 시 주변의 유닛들도 치유한다. 추가 가디언 사제가 없는 상황에서도 여럿이 모이면 대충 땜빵이 되며, 공격력도 전사와 같을 정도라 방패병보단 유틸성이 강하다. 어쩌다 보면 그리핀, 사제 힐 대용으로 데리고 다니는 자신을 볼 수 있다.

처음에 주어지는 추가 5골드로는 대부분 물&폭탄병 연구를 진행한다. 스타팅이 바다니 보트가 강제돼서 울며 겨자먹기로 하는 것이지만, 기본적으로 보트 이동이 3이라 물 타일만 따라가도 기동성이 상당해서 점령이 유리하긴 하다. 유사시 전사로 원거리 공격을 해댈 수 있다는 것도 장점.

가디언
기본 가디언인 그리핀은 원거리 스플래시 공격이며, 무과금이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비행형 원거리 가디언이라 해전에서 빛을 발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폭탄선보다 나을 게 거의 없어 좋은 가디언은 아니다.타격감이 굉장하다

하지만 위의 평가에서 가디언이 별 5개인 이유는 바로 추가 가디언인 사제 때문. 공격한 적을 영구적으로 조종하는 컨버트와 한 대상의 모든 체력을 회복하고 상태이상을 제거하는 구원이라는, 알짜배기 스킬들만 가지고 있는 가디언이다. 쓰다 보면 사거리와 체력 감소 등 패널티가 많음에도 이를 압도하는 실용성+힐용 성기사 군단이라는 지원 유닛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사제는 단연 헥소니아 최강의 가디언이라고 할 수 있다.

1.2.4. 브락토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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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 시대를 모티브로 한 부족.철과 화약을 사용하는 석기 시대 다른 부족들과 다르게 유닛들이 대체로 덩치가 크다.
가장 최근에 업데이트된 신규 부족이다[12].이런거 말고 아이템 구매 업뎃해 달라고 iOS판에서는 계속 업데이트가 안 되고 있기에 플레이할 수 없다. 무료 부족임에도 불구하고 가디언과 고유 유닛이 막강해 높은 티어로 평가받는다.

운용
컨셉만 보면 매우 전투적인 초반 강세 부족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실상은 내정 중심 부족이다. 운용 면에선 차크람과 거의 같은데, 차크람이 기술의 대가 즉시 습득이라는, 비중 없는 부족 특성이라도 가지고 있는 반면, 브락토스는 부족 특성이 전무하다. 대신 내정으로 빠르게 도시를 발전시켜 나오는 가디언 둘 다 철저한 공격 위주의 가디언이라 초반에 부실한 병력 운용을 가디언으로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다. 또한 시작 기술이 보석이라 종합 전투력 1티어인 검사의 해금이 빠르며, 이러한 점들 때문에 차크람마냥 철저한 내정 중심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공격과 내실을 동시에 챙기는 특이한 부족 특성은 브락토스 자체를 높은 티어로 띄워 놓았지만, 게임에 익숙하지 못하면 두 개를 다 놓쳐 버리고 상황이 암울해지는 경우도 있다.

추가 유닛 익룡은 호버라이더와 동일한 엄청난 기동성과 시야를 가진다. 밑의 티렉스와 보면, 브락토스는 기마병과 기사의 연구가 급하게 이루어지지 않아도 됨을 알 수 있다.

가디언
기본 가디언 티렉스는 체력이 35로 근접임에도 꽤 적은데, 램페이지가 붙어있어서 기사와 비슷하다. 비교했을 때 장점은 기사보다 5 높은 체력, 14의 높은 방어력과 10의 반격 등으로 생존력이 뛰어나고 시야가 2라 기습당할 일이 적다는 것, 단점은 이동 거리가 2라 대포 기습이 불가능한 것. 대포의 사정거리 밖에서 달려와서 라인을 와해시키려면 이동의 대가나 도로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사실상 기사의 큰 역할 중 하나를 수행하지 못하는 것이라서 기사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1.3. 유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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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구입할 때마다 3,000루비를 추가 지급한다.[13]
* 2,500원

• 카툼바
• 아이언클라드
• 야마노

* 3,900원

• 라그나
• 아마존
• 바자엘
• 엠페리움
• 삼국
• 파루스
• 모테크소

1.3.1. 라그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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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모티브는 바이킹.

빠른 진급과 내정 발전 속도, 우수한 성능의 가디언 덕분에 후반에 크게 강한 진영이다.

다만 야마노, 아서니온 등과 마찬가지로 주변에 바다가 필수로 있어야 한다는 것 때문에 대륙에서 멀리 떨어진 조그만 외딴 섬에서 시작하는 등 지형상 불이익을 받을 위험도 존재한다.

운용
공짜 유닛이 없는 대신 시작부터 바다관련 생산 업그레이드가 완료되어 있고, 다른 나라보다 병력 진급 요구량이 1킬 낮다. 내정과 공세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브락토스와 비슷한 면이 있다.

보통 게임을 시작하면 부족 기술이나 추가 유닛에 맞춰진 자원이 주변에 배치되는데, 라그나는 특화 자원이 바다에만 분포되어 있어, 지상에 특화 자원 이외에 다른 자원이 추가로 배치된다. 따라서 다른 진영보다 배치되어 있는 자원의 양이 1.5배 가까이 많기 때문에 내정 부분에서 다른 나라보다 크게 앞서갈 수 있다. 단 이에 관련된 연구를 하느라 발전이 뒤쳐지면 암울한 그림이 나온다.

가디언
게다가 드래곤은 기본 가디언들 중 유일하게 적에 이동을 제한하는 CC기가 있고, 바다에서도 전투력이 변하지않는 비행 유닛이기 때문에 바다가 주 전장이 되는 후반부에 다른 나라보다 크게 활약할 수 있다. 게다가 범위공격이라 사실상 헥소니아 최고의 가디언.

1.3.2. 카툼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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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모티브는 남아메리카 원주민 이다.[14]

주변에 생기는 유적으로 운 요소가 강하고 그에 따른 스노우볼을 굴리지 않으면 별 장점이 없는 밋밋한 부족이었으나, 고유 유닛과 신규 가디언이 생기고서 상당히 강력한 부족으로 탈바꿈했다.

가디언
가디언인 정글괴물은 풀피 기준 전사를 한방에 보낼 수 있어 초반 확장싸움에 유리하며 사망시 주변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게임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전열 탱커와 자폭테러 용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초반 유적에서 가디언이 튀어나온다면 골드 +15 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게임이 터진다. 적으로 나올 경우 최악의 유닛 중 하나다. 원거리 유닛으로 처리하지 못한다면 가디언 하나에 아군 유닛 둘이 거의 확정적으로 몰살당하기 때문.

DLC가디언인 위치닥터는 게임 최고의 가디언 중 하나로, 사거리 3칸 원거리 공격+타격 대상 주변으로 시야를 밝혀주는 천리안과 원거리 유닛의 사거리를 1 늘려주는 버프로 공수 양쪽에서 상당한 이점을 가진다. 기사 초반러시 전략을 쓸 경우 기사의 짧은 시야를 보완해주면서, 방패병이 나왔더라도 천리안 1대+기사 공격으로 바로 정리가 가능하다. 차륜전을 강요받는 중후반에는 사거리+1 폭탄함or전함으로 일방적인 딜교가 가능하며, 경우에 따라 사거리 4짜리 대포로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날리거나 적 해상전력을 무력화시키고 재해권을 장악할 수 있다. 왠만하면 정글괴물 대신 이 가디언을 쓰게 될 것이다.

1.3.3. 아이언클라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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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특이하게 기계, 로봇류의 컨셉으로 만들어진 부족.

각 부족의 별점보상중 마지막인 루비300개를 얻는 별3+월계관을 획득하려면 마스터모드 모든항목에서 S등급을 받아야 하는데 난이도는 마스터모드를 하면 그냥 S, 턴은 부족X10턴.(5부족만되어도 50턴이내로 깨는것은 간단하다.) 게임플레이는 모든 자원지역에 최대치로 건물을 건설하면 성공가능하고 제일 신경쓰이는 것이 유닛 교환비. 3:1 이상의 전투교환비를 획득해야 S등급이다. 마지막 성 점령하지 않고 나오는 족족 죽이는 꼼수도 가능하긴 하다. 이 교환비에서 아이언클리드는 압도적이다.

운용
기본적으로 도시 시야가 1 높고 등산까지 무료로 제공하여 시야 확장에 굉장한 장점이 있다. 시야보너스는 연구무료 같이 언젠가 얻을 수 있는 부분이 아니므로 영구적으로 다른 부족과의 차이를 만들 수 있는 부분[15].
성 첫 레벨업시 시야증가와 골드+5 중 보통은 골드+5를 찍게 마련이지만 해안가에 있는 도시나 근처에 치즈, 야영지가 있는 경우, 시야증가를 찍지 않으면 적의 보트러쉬를 어디서 쏘는지도 모르고 쳐맞게 되거나 바자엘, 아라비스의 기마병에 게임이 터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아이언클라드의 종족특성은 이런 확률은 배제해주고 대처만 제대로 해주면 초반에 게임이 터지는 경우는 없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공중유닛인 이동력 3짜리 기마병 고유 유닛 호버라이더 덕분에 시야로 답답할 일은 없다. 초반 기사 러시를 하다보면 시야가 막혀서 진격이 힘든 경우가 있는데 호버라이더는 이를 완벽하게 보완해준다. 또한 초반부터 타 대륙의 빈땅이나 해상유적을 먹어주면서 거슬리는 적 수송선까지 정리해줄 수 있어 1:9 마스터를 깨는 것도 어렵지 않다.

가디언
가디언인 사이클롭스는 지상+원거리라는 장점 때문에 빠른 이동으로 적들을 끊어낼 수 있으며, 피어싱은 소소하게 이득 볼 상황을 만들어준다. 자체 체력이 낮은 게 흠이지만 오히려 강한 공격력과 위 장점들 때문에 납득할 만한 수준.

발명가는 딱히 도움되는 능력은 없지만, 아이언클라드 운영 특성상 호버라이더로 힛앤런을 하다보면 힐이 아쉽기 때문에 활용도가 애매한 사이클롭스보다 선호하게 된다.

1.3.4. 아마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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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아마존(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부족.

운용
초반 5골드 보너스와 추가 유닛 궁수를 이용해 초반러시에 나서야 하는 종족이다.
5골드 보너스는 내정이나 군사로의 유연한 선택을 도와주며, 기본 지급 유닛인 궁수로 인해 극초반 전사 싸움에서 많은 이득을 가져갈 수 있다. 다만 이런 상황은 전사와 궁수를 같은 방향으로 정찰할 때의 얘기이다. 이렇게 되면 바자엘이나 아라비스가 기마병으로 넓은 범위를 정찰하며 유적과 마을, 비어 있는 도시 위치를 확인하는 동안 전사와 궁수가 같은 방향으로 안개속을 휘저어야 하는데 운빨을 믿어야 된다. 그렇다고 궁수를 혼자 다른 방향으로 정찰보내면 전사가 정찰하는 것과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

결국 아마존의 초반 전략이란, 시작 +5골드로 기마병 트리를 민 뒤 종족유닛인 발키리와 기사로 기어코 전쟁을 벌여 대륙정벌 후 내정이 될 수밖에 없다. 초반 내정을 달리는 부족들은 뛰어난 가디언으로 병력부족을 상쇄하는데, 아마존은 가디언이 못써먹을 수준이기 때문. 비슷한 전략을 쓰는 아라비스, 바자엘, 아이언크라드(+아서니온)와 비교하면, 아마존은 발키리+기사로 방패병을 뚫어버릴 수 있고 뽑아둔 발키리로 해안수비가 어느 정도 된다는 점이 강점이 된다. 또한 스타팅이 육지여서 비슷한 운영을 하는 아서니온보다 강점이 있다. 물론 가디언도 좋고 기사러시도 좋은 바자엘이 이 방면에선 최고시다.

여담으로 AI로 만났을 때 타 대륙에 있다면 지옥, 같은 대륙에 있다면 호구가 된다. 이유는 고기 트리라서 방패병도 없이 대포부터 뽑고 보기 때문인데, 대포의 특성상 같은 대륙에 있다면 기사 1~2기로도 대포들을 뚫어버릴 수 있지만 타 대륙에 있다면 오마하 해변을 만들어 버린다. 이는 시작기술이 고기트리인 타 부족도 해당된다.

가디언
가디언인 타란튤라는 전사, 궁수 등이 원킬나지 않아 전사, 궁수, 발키리 등의 도움을 받아야되고 혼자서 2방을 때려 성을 점령하다보면 피가 만만치 않게 빠져 회복하는데도 턴을 소비해야한다.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닌데 적 처치시 고치를 만들고 고치는 다음 턴에 작은 거미로 태어난다. 이전 버전들에선 후반에 적으로 만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압도적인 성능을 뽐냈는지 패치를 당했다. 고치는 체력이 높아 바리케이트 역할도 하고 도시에 만들어지면서 탈환을 쉽지 않게 한다. 작은 거미는 병력이 많지 않은 초반에 소소하게 이득보는 싸움을 도와준다. 판매시 1골드를 주기 때문에 잔뜩 만들어서 길드 연구가 되기 전까지 살려두고 팔기도 좋다. 단 한가지, 작은 거미도 죽었을때 손실1로 처리되어 마스터모드 별3+월계관을 획득하기 위해 유닛교환비S를 얻으려면 최대한 잘 컨트롤 해주어야 하고 돈안들고 생산한 유닛이라 대충 때려박으면 루비300개는 없다.

하지만 추가 가디언인 장로는 성능이 좋은 편에 속한다. 공격을 못하는 대신 사거리 2칸의 변이 스킬과 아군 보호막 +20을 거는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보호막 +20은 기사vs기사 또는 전함 차륜전이 강요되는 중후반으로 가면 최상급 능력이다. 이 게임의 유닛들은 후반으로 가면 보통 2방을 맞고 터지는데, 보호막 20은 적 공격을 1회 더 견디며 풀피 상태로 반격을 한번 더 할 수 있게 해준다는 의미로 체감되는 유닛 성능은 2배 이상이다. 초반은 물론 중후반에도 적 3명을 죽이고 도시에 깔고앉은 피 60짜리 기사, 해안가에서 보호막을 받고 돌진하는 피 55짜리 전투함은 적 AI의 딜계산을 꼬이게 만들어 라인 돌파와 도시 점령, 유닛 교환비에 큰 도움을 준다. 장로 활용법과 내정 전환 타이밍을 잘 캐치한다면 초반러시도 강하고 중후반에도 강한 1티어 부족이 된다.

1.3.5. 야마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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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모티브는 일본.

운용
기본적으로 물&폭탄병 연구가 되어 있어 초반부터 해상전이 활발한 전장에선 많은 이득을 가져갈 수 있다. 그러나 라그나와 더불어 항상 물이 옆에 있어야 한다는 특성 상 지형상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더러 있으며, 폭탄병은 내정이 빈약한 초반에 사용하기엔 비싼 유닛이라 사실상 연구 없이 입수가 된다는 점 말고는 초반활용이 힘들다.

하지만 낭인을 활용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낭인은 특별한 기술트리 없이 뽑을 수 있으며 이동력이 2칸이고 20짜리 유닛들이 한방이다. 이를 잘 이용해 무지성 낭인 러시를 하면 같은 대륙에 떨어진 적들은 초반러쉬를 버틸 수가 없게 된다. 대륙 정벌 속도가 치즈 트리 부족에 버금가는 수준이어서 시작트리가 폭탄병인걸 이용해 대양 항해를 적당한 타이밍에 찍어준 뒤 낭인으로 바다를 건너가면 2대륙까지 평정되는 경우도 있다. 이러면 AI 연합 마스터 9:1에서도 게임이 쉽게 된다. 다만 상대방이 기사를 뽑기 시작하면 낭인은 떼죽음을 당하기 때문에 중후반에는 체제전환을 해주어야 한다.

가디언
가디언인 카마이타치는 부채꼴 광역공격과 더불어 공격 후 추가이동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적 라인을 한번 긁어주고 퇴각한 뒤 기사로 마무리하는 전략에 활용하기 좋다. 다만 다른 지상 가디언들에 비해 대인전이 강한 편은 아니라 위와 같이 조합하는 플레이가 권장된다.

수도승은 위치 교환 능력과 공격력 +5버프가 있는데 주로 공격력 버프나 힐 셔틀로 쓰게 될 것이다. 위치 교환 때문인지 다른 DLC가디언보다 방어력이 높고 체력도 5 높지만 그래봤자 두대 정도 맞으면 죽는건 똑같다.

1.3.6. 바자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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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설명대로 언데드 컨셉의 부족.

대륙이나 섬 어떤 지형이 걸려도 가디언을 선택적으로 골라 플레이할 수 있어 유연하고 가디언 자체 스펙도 좋다.

고유 유닛이 엉망임에도 불구하고 종족특성 때문에 초반러쉬가 가능하여 타부족보다 빠르게 빈성을 차지하고 유적을 획득하여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고 가디언들의 능력이 출중하여 가장 활용성이 높은 부족이다.

운용
초반에 주는 기마병의 빠른 기동성덕분에 모든 진영과 비교해 정찰에서 높은 우위를 가진 채로 시작한다. 부족 컨셉이 언데드라서 그런지 먹거리에 대한 부족 기술이 없으며보석은 가능했을텐데 처음부터 기마병 1기와 기마병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다.

장점으로는 처음 주어지는 기마병 생산권이며 선택적으로 초반 5골드로 기마병 1기를 새로 생산해 전사와 함께 3마리로 극초반 러쉬가 가능하다. 이미 다른종족은 정찰 중이기 때문에 타이밍만 맞아 떨어지면 순식간에 함락 할수 있다. 이 전략을 사용할 때 상대를 함락하지 못한다면 확장을 빠르게 하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리스크를 갖게 된다. 하지만 사실상 마스터 레벨에서도 확률이 높은 전략으로 초반부터 넓은 영토를 가지고 골드와 병력생산 둘다 놓치지 않는 바자엘의 기본전술이라 할 수 있다.사실 실패해도 다시하기 누르면 된다

첫 도시 근처에 치즈와 야영지가 분포 되어 있어 10중 8은 대부분 치즈와 기마병 테크트리로 가게 되어 있다. 반대로 스타팅 도시가 섬 지역에 있다면 유연하게 조개로 시작할 수가 있다.

단점으로는 식량에 대한 부족 기술이 없어서 다른 부족보다 내정 테크트리가 느리다.

기사의 해금이 다른 진영보다 한두 단계는 더 빠르기 때문에 기사의 공격으로 적의 유닛을 두세마리씩 지워가면서 상대를 압도할 수 있다.

가디언
어느정도 진행이 되다보면 가디언인 시체 까마귀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특성인 비행과 흡혈덕에 폭탄병과 제독으로 성가시게 하는 해상부족들을 막아내고 충분히 쌓인다면 오히려 해상봉쇄를 넘어 역으로 정복할수 있고 유지력이 매우 뛰어나 원거리에서 방패병을 무력화 시킬 수 있으며, 해상 타일 위에서 상대 도시를 압박하거나 상처 없이 적 부족의 가디언을 처리해 버릴 수 있다.

특히 까마귀의 유지력을 이용하여 전쟁을 오래 끌면서 까마귀를 하나 둘 점점 모으게 되면 성가신 유닛 또는 가디언을 아무 손해 없이 처리할 수 있고, 이렇게 병력을 온존한 뒤 다른 도시로 이동하는 본대를 보면 검은 함대를 연상하게 한다.

1.3.7. 엠페리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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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고대 로마가 모티브다.

종족특성은 좋으나 특수유닛이 쓰나마나 한 유닛이고 가디언들도 타부족과 비교할 때 늑대는 그럭저럭 비빌 수 있으나 마법사는 썩 만족스럽지 않다. 늑대와 로마군단의 디자인 하나는 멋있다

운용
기본 특성인 도로 무료 & 가격 인하 덕에 도시 주변 시야를 밝히고 싶은 곳에 도로 1개만 깔아주면 전사가 바로 2칸 행동이 가능해져 빠른 정찰이 가능하다. 또한 도시 간 연결도 빠르기 때문에 발전에도 좋고 도로 자체가 게임이 끝날때까지 곳곳에 많이 깔게 되므로 경제적으로나 전략적으로나 큰 장점이다.

특히 확장 시에 주위 기본자원이 하나 부족하여 성레벨을 올리지 못할 때 타 부족은 어쩔 수 없이 다음 연구를 진행해야 하지만 엠페리움은 그냥 도로를 하나 이어줌으로 써 빠르게 성레벨을 올릴 수 있고(2개 모자라면 항구를 짓자), 이건 턴을 넘길 수록 거대한 스노우볼로 이어진다. 도로타일을 20개 이상 깔면 기본적으로 20골드 이상을 이득으로 보며 극초반에 정찰, 공격, 확장 등에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음은 큰 장점이다.

가디언
가디언인 거대 늑대는 라그나의 드래곤, 아서니온의 그리핀처럼 원거리 + 스플래시인데 지상유닛이라는 것이 다르다. 공격력은 14로 대포를 상대로 한방에 컷 낼 수 있다. 원거리 치고 높은 체력 덕에 아직도 강력한 가디언으로 평가할 수 있다.

그래도 엠페리움의 종족특성과 합쳐서 본진에서 가디언이 튀어나오고 전장으로 합류되는데 1~3턴이 걸리는 타 부족과는 달리 도로건설+원거리 효과로 거의 첫턴에 전장에 합류하는 것은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적 처치 후 원래자리로 돌아오는 아서니온의 그리핀과 달리 적 처치시 적이 있던 자리를 차지하는 특성은 양날의 검인데 적진으로 뛰어들게 되어 생존이 힘들지만, 초반에는 오히려 빠른 개척으로 이어져 많은 이득을 챙길 수 있는 부분. 바로 이 특성 덕에 근접 취급을 받아 체력이 높은 듯.

1.3.8. 삼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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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삼국 시대의 중국을 배경으로 만든 종족이다. 제작사 코멘트는 부정을 가장한 긍정?으로, 삼국지 장수들이 유닛으로 등장한다. 전사는 유비, 창병은 관우, 궁수는 황충, 대포는 장비, 기마병은 조운, 기사는 여포, 방패병은 허저, 검사는 하후돈, 폭탄병은 주유, 제독은 황개, 추가 가디언은 제갈량이다. [16]

운용
스타팅 수도레벨 +2를 위해 너무 많은 것을 잃은 부족.
종족특성으로 수도레벨+2가 붙은 대신 부족기술이 없다. 부족기술이 있는 타 부족과 비교하면 종족특성이 왜 좋은 특성이 아닌지 알 수 있는데, 타 부족은 보통 스타팅 포인트 자원 2개를 수집하고 금수입 3에 금+1으로 시작한다. 삼국이 시작 금 5로 부족기술을 찍는다 가정하면, 1턴 종료 시 삼국은 금 0에 금수입 +4인데 타 부족은 금 6에 금수입 +3이다. 삼국이 6턴을 보내야 이득인 셈인데 이래서는 스노우볼을 굴리기엔 너무 적은 이득이다. 이는 비슷한 매커니즘인 파루스에도 해당된다.

초기자원이 보석티어이므로 광산 연구까지 찍고 수도개발에 주력하면 가디언 2마리까지를 뽑고 시작할 수 있는데 이 가디언들을 애지중지 하면서 최대한 이득을 가져가야 한다. 가디언과 고유 유닛인 연노병의 성능만은 최상급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어려운 초반을 넘기면 최강의 종족중 하나가 된다. 그래서 황금시대를 쓰고 시작하면 가장 좋은 부족 중 하나다.

이 종족특성 때문에 적으로 나올 경우 바로 옆에 걸리면 최고의 이웃이 된다. 테크가 느려 초기 유닛인 전사를 많이 뽑는데, 이들과 남들보다 한타임 빠르게 나오는 가디언 한두 마리만 쉽진 않겠지만제압하면 발전도 5가 공짜로 오른 도시를 바로 획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거리가 조금 있을 경우에는 성능 좋은 가디언들이 웨이브에 많이 섞여 오기 때문에 오히려 밀기가 힘들어진다.

가디언
가디언인 용은 라그나의 드래곤과 같은 비행 원거리 스플래시 유닛인데, 스플래시 범위에 턴당 3씩의 피해를 입히는 불장판을 깐다. 라그나의 드래곤도 좋은 가디언에 속하지만 용이 한 수 위라고 볼 수 있다. 종족특성과의 시너지도 좋고, 용의 불장판은 적 유닛이 불장판에 긁혀서 전투력이 깎이고 시작하게 만든다. 시야를 밝혀주는 것은 덤. 앞서 운용에 언급된 대로 초반 가디언 한둘을 어떻게 쓰느냐에 게임의 명운이 걸려있다.

추가 가디언인 전략가는 사거리 2짜리 궁수 유닛인 망루를 설치할 수 있고 적의 반격을 봉쇄하는 혼란 상태이상을 걸 수 있다. 그런데 망루의 체력이 10밖에 안되고 대미지도 강하지 않아 실제로는 붉은 용 힐셔틀과 방패병 봉쇄용으로 사용하게 될 공산이 크다.

1.3.9. 파루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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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고대 이집트를 모티브로 하여 알렉사르 다음으로 출시된 부족.

스타팅 도시 +1를 위해 모든 것을 잃은 부족.
초반 도시 이득을 보는 대신 부족기술과 초기 유닛이 없는 삼국과 비교가 될 수밖에 없다. 삼국은 턴골 +2로 연구를 빨리 돌린 뒤 성능이 좋은 가디언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는데 파루스는 가디언도, 고유유닛도 나사빠진 성능이고 초기 멀티때문에 연구도 느리다. 일단 치즈가 기본자원으로 배치되기 때문에, 빠른 기사트리로 정복전을 펼치는 것이 기본 전략이 되는데 아라비스와 바자엘이 하는 전략이 바로 이것이라 경쟁력도 없다. 아라비스를 조금 어렵게 하고 싶을 때 고르면 좋다셀프 패널티.

운용
종족특성인 초기 멀티+1을 위해 부족기술과 초기 유닛 모두 내다 버렸는데, 시작 멀티가 그렇게 좋은가 하면 그것도 아니라는 게 함정이다. 부족기술이 없어서 1티어 자원 연구(대체로 치즈)를 찍어야 도시 2랩 상승 보너스인 5골드를 먹고 스노우볼을 빠르게 굴리는데, 2도시로 시작하기 때문에 연구비용이 6이다. 시작할 땐 5골드 뿐이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2전사를 뽑고 초반 정찰이라도 빠르게 할 수 밖에 없다. 멀티의 존재 덕에 그나마 얻을 수 있는 턴골 +1도 부족기술이 있는 타 부족들은 그냥 자원 2개 캐고 도시 레벨을 올려 바로 따라올 수 있다. 사실상 손해밖에 없는 종족특성.

특수 유닛 채리엇 또한 기사와 같은 가격에 기사보다 저열한 성능으로 그냥 버려진 유닛 수준이다.

가디언
가디언인 호루스는 근접 비행유닛으로 적을 막타치면 비행 원거리 유닛인 풍뎅이를 소환한다. 풍뎅이들과 함께 초반에 배타고 원거리 공격하러 오는 적 유닛 막기에는 좋다. 똑같이 소환형 가디언인 타란튤라, 흑마술사의 중간쯤 느낌인데 호루스는 비행유닛이고 풀피일 때 전사, 궁수는 한방이라는 점에서 타란튤라보다는 낫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풍뎅이들을 쓰다 보면 교환비가 처참한 수준이라 3별 따기는 어렵다.

1.3.10. 모테크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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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카툼바에 이어 아메리카 원주민 문명을 모티브로 한 종족이다.[17] 종족특성, 특수유닛과 가디언 모두 성능이 나사빠져서 순수히 유저의 실력으로 이겨야 하는 부족이다진정한 시련.

운용
도시 인구 +1이 붙어있는데, 인구 꽉꽉 채워서 유닛을 뽑는 경우가 많지 않아 이득 볼 곳이 없고 퇴역시 75% 골드 보전은 3티어인 길드 연구가 찍혀야 쓸 수 있는 능력이다이럴 거면 길드 연구를 그냥 주던가. 실제 아즈텍처럼 적 유닛을 산채로 잡아다 퇴역끔살시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여러모로 어디 써야 될지 모를 특성들을 가지고 있다.

특수유닛인 알파카는 선행테크 없이 뽑을 수 있는 시야가 2칸인 궁수인데, 이동력이 1칸이어서 초반 확장에도 좋지 않고 중후반부터 궁수는 사실상 버려지는 유닛이므로 뽑을 이유가 없다.

그런데 적으로 만나면 특성이 시너지를 일으켜 상당히 귀찮아진다[18]. 후술하겠지만 가디언인 폭풍뱀의 쓸모없는 능력 때문에 전방에 나가 소모되지 않고 후방에 모여있는 경우가 많은데, 폭풍뱀은 모일 경우 무서워지는 유닛이므로 전선을 돌파하고 나서도 유저를 짜증나게 만든다.

가디언
가디언인 폭풍뱀은 사거리 2칸의 비행유닛인데, 알렉사르의 소총병처럼 이동 후 공격을 할 수 없고 공격 후 이동을 해야 한다. 그런 주제에 체력도 30밖에 안된다. 가디언을 공세적으로 쓸 수 없다는 점에서 초반에 큰 핸디캡을 가진 셈이다.

그 대신 어떻게든 공격에 성공한다면 공격 난이도에 걸맞는 화력을 보여준다. 체인 라이트닝을 쏘는데, 아이템 체인 라이트닝과는 달리 범위제한이 없어 붙어있는 적들을 모조리 빈사상태로 만들어줄 수 있다. 유저가 시야가 부족한 상황에서 병력을 들이밀다 폭풍뱀 공격범위에 잘못 들어가면 주 병력이 통째로 몇턴 쉬거나, 심하면 전멸까지 될 수도 있어 후반에 적으로 모테크소를 만나면 정찰에 주의해야 한다.

여담으로 길드까지 찍고 폭풍뱀을 퇴역시키면 15골드가 들어와서 개발비용을 거의 그대로 보존할 수 있다굳이?. 종족특성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부분.

DLC가디언인 트릭스터 역시 체력 20인 주제에 스킬은 근접한 적을 밀어내는 스킬이어서 쓸모가 없다. 아군 유닛을 희생시켜 회복력을 두배로 만드는 능력이 있지만 파루스나 아마존처럼 더미 유닛을 만드는 방법이 없는 이상 치료에 생돈을 써야 된다는 소리다. 그렇게 얻은 12, 스플래시 6 힐이 도움이 되냐면 그것도 아니다.

2.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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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 순서

• 프렐리아
• 한
• 아라비스
• 라그나
• 카툼바
• 아이언클라드
• 아마존
• 야마노
• 바자엘
• 차크랏
• 엠페리움
• 아서니온
• 삼국
• 알렉사르
• 파루스
• 모테크소
• 브락토스

보면 알겠지만 처음 3부족만 앞에 모여 있고 이후 부족들은 가격, 루비 상관 없이 포진되어 있어서 불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