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 In The Box(제이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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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In The Box
The 1st Solo Album

파일:Jack In The Box(앨범)표지.png

아티스트
파일:jhope logo.png
발매일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2022년 7월 15일
프로듀서
Pdogg
기획사
파일:빅히트 뮤직 로고.svg
유통사
YG PLUS
곡 수
10곡
재생 시간
21:42
타이틀 곡
,

1. 개요
2. 특징
3. 수록곡
3.1. Intro
3.2. Pandora's Box
3.3. MORE
3.4. STOP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
3.5. = (Equal Sign)
3.6. Music Box : Reflection
3.7. What if…
3.8. Safety Zone
3.9. Future
3.10. 방화 (Arson)
4. 성적 및 평가
4.1. 음반 성적
4.1.1. 초동 판매량
5. 여담



1. 개요[편집]


2022년 7월 15일에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의 첫 정식 솔로 앨범이다.[1]
이에 앞서 7월 1일 오후 1시에 선 공개곡 'MORE'가 공개됐다. #1 #2 구성


2. 특징[편집]


2022년 6월 13일에 발행된 Weverse Magazine 인터뷰에서 제이홉은 그동안 밝은 모습들을 많이 보여줬기 때문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며, 작업 중인 작업들에서 어두운 느낌과 날것의 느낌을 주는 것에 도전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지금까지의 스타일로 하면 와닿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계속 있었기 때문에 다소 흑화될 필요성을 느꼈고, 더 나아가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기대를 갖고 해보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힌 바가 있다. 2022년 6월 14일 방탄소년단 9주년 방탄회식 영상에서 RM은 멤버들이 앞으로 개인 음악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 향후 프로젝트는 무료 또는 프로모션 되지 않은 믹스테이프 대신 프로모션 활동이 포함된 상업 앨범으로 출시될 것이라 밝혔다. 직후 소속사 하이브는 제이홉을 방탄소년단의 첫 솔로 아티스트로 공식 발표했고, 6월 25일 위버스의 후속 공지에서 제이홉의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의 7월 15일 발매와 선공개 곡 MORE의 7월 1일 출시를 알렸다. 7월 5일 'Hope In the Box'라는 제목의 23초 길이의 비주얼라이저 영상이 공개되었고, 이틀 후인 7월 7일 3D 디자인의 그래픽 영상을 통해 앨범 10곡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되었다. 2022년 7월 15일 이전의 작업물들과는 다른 제이홉의 어둡고 강렬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앨범 《Jack In The Box》가 발매되었다.

Jack In The Box》는 제이홉의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개성과 비전과 틀을 깨고 더 성장하고 싶은 포부를 담고 있다. 앨범의 제목인 'Jack in the Box(상자를 열면 인형이 튀어나오는 장난감)'는 이름 그대로처럼 성장한 새로운 모습을 내보이고 자신의 세상을 펼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앨범은 올드스쿨 힙합 장르를 기반으로, 강렬하면서 무게감 있는 10개의 곡들로 구성되었고 짜임새 있게 인트로와 인터루드 형식을 갖추고 있다.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Intro'는 그리스 로마 신화 중 하나인 판도라의 상자 이야기를 다룬 나레이션 트랙이고, 인터루드 형식의 'Music Box : Reflection'은 앨범의 전반부와 후반부 흐름을 이어주는 의미의 곡으로, 오르골 사운드가 주를 이룬다. 앨범 전곡 발표에 앞서 선공개된 'MORE'와 앨범의 마지막 트랙인 '방화 (Arson)'가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이다. 'MORE'와 '방화 (Arson)'는 각각 상자 안과 밖에서 제이홉이 느낀 솔직한 이야기를 다뤘다. 'MORE'는 상자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들을 표현한 곡으로, 그 안에서 갖는 열정과 야망, 욕심에 대해 다루면서 세상을 향해 다양한 모습을 드러내고 싶다는 포부와 열정을 보여주는 반면, 앨범의 마지막 트랙인 '방화 (Arson)'는 상자 밖으로 나와 세상과 부딪히는 이야기로, 갈림길에 서서 상자 밖의 세계와 마주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결정하는 스스로에 대한 성찰을 보여준다. 앨범은 첫 곡부터 마지막 곡까지 잘 쓰여진 한 권의 책처럼 완성도 높은 스토리텔링이 있다. 제이홉은 전곡 구상 작업에 이어 콘셉트, 디자인, 뮤직비디오 기획 등 앨범 전반적인 구성과 기획을 주관하였다.

2022년 6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온오프라인에서 앨범 예약이 진행되었으며 앨범 발매 일시는 2022년 7월 29일 오후 1시이다. 이번 앨범은 Weverse Albums 어플에 QR 코드를 인식해 들을 수 있는, 실물이 없는 위버스 앨범이라는 형식으로 발매되었다. 소속사는 공지를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고 보다 친환경적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디지털 앨범 형식으로 발매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실물이 없지만 앨범을 구입하면 두 가지 디자인 중 랜덤으로 플랫폼의 카드 홀더를 얻을 수 있다. 안에 포토카드 2매, QR 카드가 동봉되어 있다. 제이홉은 브이라이브를 통해 앨범을 소개하며 앨범의 아트워크 및 디자인 진행에 자신이 비중있게 참여했다고 언급했다.


3. 수록곡[편집]



3.1. Intro[편집]


'제이홉' 작명의 배경이 된 그리스 로마 신화 판도라의 상자 스토리를 담은 내레이션 트랙이다. 제이홉은 성 이니셜인 제이(J)와 판도라의 상자 안에 가장 마지막까지 남았던 희망(HOPE)을 조합해 만들어진 활동명이다. 신비한 분위기로 제이홉의 탄생을 전하며 그의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의 시작을 알린다.



3.2. Pandora's Box[편집]


긴장감을 자아내는 피아노 연주로 시작되는 'Pandora's Box'는 감각적 악기 구성과 강렬한 에너지가 조화를 이루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제이홉으로 활동하게 된 배경과 《Jack In The Box》라는 솔로 앨범 콘셉트를 기획한 배경을 절도 있는 랩으로 전한다.
예명인 희망에 빗대어 '누군가의 빛, 누군가의 미소, 누군가의 희망, 누군가의 삶'이라는 가사로 자신의 활동이 지고 있는 팬들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에게 반문하고 그럼에도 더 나아가 세상을 바꾸는 데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Pandora's 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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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y call me hope
Do you know why I am hope?
판도라의 history 그게 내 born
인간에게 주어진 큰 신들의 성심
판도라가 남긴 상자 속의 한 빛
때 묻지 않은 소년에게 대입
Till the end, 방탄의 희망이 되라는 frame
그렇게 주어진 운명의 수여식
That's my name
신화로 깊어지는 의미와 함께
On my way
J to the hope
정 to the 희망
Jack in the box
판도라의 손
하나 남은 희망
Jack in the box
Someone's light, someone's smile
Someone's hope, 내 활동들은 someone's life
시간은 이름대로 흘러가 someone's star
내 영혼이 다듬어지며 생기는 모토와 바이브
그렇게 제출해 내 이력서, 비로소
첫 도약, hope world, 필요했던 필연성
계속 발전을 꿈꿔
'What's my path?'
'What do I have to say?'
Just keep on doing my thang
내가 그린 그림
이 dream은 제우스가 그린
유일무이 큰 그림인가?
나를 불러들인 주인의 호기심
이건 마치 판도라의 운명적인 criminal
그래 겪어보니 세상이 보여
인간을 끓게 하는 수만 가지의 고열
욕심 시기 원한 질투
복수 또 미움
어쩌면 no reason
We need hope
그게 많든 아님 적든
우린 뒤로 걸어도 무섭지 않을 벤자민 버튼
앞장서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다면은
일깨워 주고파 각자 숨은 작은 영웅을
이 상자란 우물 안속 frog
큰 세상 밖으로 jump
재앙을 마주해도 부딪치고 싶어
Jack in the box
Look at my title
열어 본 다음 이젠 믿어보는
나의 이름
J to the hope
정 to the 희망
Jack in the box
판도라의 손
하나 남은 희망
Jack in the box
J to the hope
정 to the 희망
Jack in the box
판도라의 손
하나 남은 희망
Jack in the box
J to the hope
정 to the 희망
Jack in the box
판도라의 손
하나 남은 희망
Jack in the box
J to the hope
정 to the 희망
Jack in the box
판도라의 손
하나 남은 희망
Jack in the box


3.3. MORE[편집]


2022년 7월 1일 오후 1시에 공개된 선공개 곡이다.
강한 드럼 비트와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올드스쿨 힙합 장르. 제이홉 특유의 리드미컬한 플로(Flow)와 샤우팅(Shouting)이 곡의 매력을 한층 높이며, 상자 밖으로 나와 더 많은 것을 보여 주고 싶다는 솔직한 바람과 함께 야망, 열정, 욕심을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뮤직비디오는 상자를 열어 보는 제이홉의 모습으로 시작되어 여러 방을 오가며 노래하는 모습으로 이어진다. 제이홉은 블랙과 화이트 의상 및 소품을 착용하고 있는데 이러한 색상 대비는 제이홉의 상반된 자아를 표현하며, 복도 장면에 등장하는 문들 역시 제이홉의 다양한 모습을 상징한다. 제이홉이 상자를 닫는 모습의 뮤직비디오 마지막 장면은 방이 박스 안이었음을 암시하는데, 이는 '방화 (Arson)'의 뮤직비디오 시작과 연결된다.

뮤직비디오의 사무실 장면에 가 카메오로 등장한다.[2]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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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h I’m thirsty
필요해 비트 위 surfin’
난 물 만난 물고기
Soak up the music
Eenie meenie miney mo
춤추는 아기 flow
Keep my passion, I gotta go
I’m still (not enough)

11년째 독학 중
내 형광 밑줄은 배움의 미학뿐
끝이 없는 학습
부딪히고 넘어지며 나오는 작품
이 위치에서도 make it move
Make it mine, make it right
또 누군가의 favorite song
그게 나의 삶의 반, 삶의 이유, 삶의 낙
원동력으로 carry on

Bring it all
I'm doing it all

Hah! Shout out
I say ‘more’
Hah! Yeah right!
‘Cause I want some more

Hah! Shout out
I say ‘more’
Hah! Yeah right!
‘Cause I want some more


귀에 kick snare, 들림 hit that
몸이 쉴 새 없이 직행, make my mixtape
피드백 와도 get back
뭐든 달게 먹는 KitKat 내겐 sweet 해 (appreciate)
상호 관계, 참 유익해
기름 주입해 주면 drive 해 또 난 beat에
다들 주의해, 나 부주의해
예술이 배인 멋진 그림에 취해, 계속 ‘Dali’ 들이대

원해 stadium with ma fans 아직까지도
쓸어 담어 모든 트로피 그래미까지도
명예 부 다가 아니야 I already know it
My work makes me breathe, so I want MORE

Inhale inhale exhale exhale
살아 숨 쉬는 거 같아

Bring it all
I'm doing it all

Hah! Shout out
I say ‘more’
Hah! Yeah right!
‘Cause I want some more

Hah! Shout out
I say ‘more’
Hah! Yeah right!
‘Cause I want some more

Yeah I’m thirsty
필요해 비트 위 surfin’
난 물 만난 물고기
Soak up the music
Eenie meenie miney mo
춤추는 아기 flow
Keep my passion, I gotta go
I’m still (not enough)


MORE
(2022.07.01. 13:00)
작사 & 작곡: j-hope, Ivan Jackson Rosenberg

MORE (MF)
(2022.07.06)
MORE Dance Practice (MAMA 2022 ver.)
(2022.12.07)

3.4. STOP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편집]


힙합 장르로, 미니멀하면서도 그루비한 사운드의 곡이다. 제목 그대로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라고 느낀 제이홉이 인간의 본성에 대해 느낀 솔직한 감정을 재치 있게 풀어냈다.


STOP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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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ht, 힘든 게 있어 내 친구에 대해
가치관, 성격 대립, 매일 우정 자연재해
좋게 좋게 말해도 의문이 드는 reaction
베푸는 건 내(ㅔ) 쪽, 애써 감추려 red sun
Please stop stop stop
Stop stop stop stop
Don't fight fight fight
Fight fight fight fight
밉고 야속하지만 한 번 더 생각을 해
어떻게 다 비슷하고 어떻게 다 똑같아?
본질은 바뀔 순 없어 인지해가 be myself
단 한 톨의 믿음이 날 지배해
'There are no bad people in the world'
그래 나도 뉴스는 봐
But what's that?
Deadly criminal, 정말 사람이 저래?
짐승보다 못한 인간들의 행위
참 더럽더라고
심하게 말해 사람 새끼인가 싶더라고, 나도
Wait, stop stop stop
Stop stop stop stop
Calm down down down
Down down down down
그래 이건 원초적으로 돌아가
다시 그들을 봐
살아온 환경, 교육, 시스템
나와 다른 부분은 무엇인가?
의지해 보는 거야, 하나만
인간 본연의 모습, 그 하나만
Please be right
요즘은 smart 한 세상
But not smart 한 게 태반
분노의 비대면 회담
희생은 시간문제야
불안전한 area
So, too many viruses
무의식적인 오염, 나도 피할 순 없는 거야
이젠
Stop stop stop
Stop stop stop stop
Change our minds minds minds
Minds minds minds minds
인과법칙에 의하여 세상에 나온 우리
그렇다 한들 일체유심조
우리가 만드는 거지
작은 시작이 큰 발걸음이기에
세상은 변해 나쁜 사람은 없기에
That's right?


3.5. = (Equal Sign)[편집]


1990년대 올드스쿨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힙합 장르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제이홉만의 긍정 에너지, 경쾌함이 매력적인 곡이다. 가사에는 서로의 다름을 차별이 아닌 차이로 인정하고 모든 이들의 '다름'은 존중받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RM은 위버스라이브에서 제이홉의 이번 앨범 중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곡이며 자신이 느끼기에 가장 제이홉다운 곡 같다고 칭찬하였다.



= (Equal 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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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서로 갖춰 시선들을 맞춰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어
Let's roll
With love
With trust
With respect
Step by step
우린 아직 세상에 무심해
관심이 필요해 우리에겐
변화의 시작은 곧이기에
어쩌면 우리의 몫이기에
목쉬게 외쳐도 소리 없는 아우성
피부로 느끼는 다른 점
정당하게 올라
솜뭉치로 가슴 치며 갸우뚱
세상은 넓고
사람 마음 참 좁다
꼭 같을 필요는 없어도
다른 게 왜 죄일까?
나이를 넘어
성별을 넘어
국경을 넘어
어쩌면 모두의 숙제 같은 것
나부터 깨우쳐
차별 아닌 차이인 것
편견의 피해자
알아야 해 그건 우리인 것
(Please)
Hate'll paralyze your mind
Gotta see the other side
It costs ya nothin' to be kind
Not so different you and I
Lookin' for love in a different light
Until we find that equal sign
Same
우리가 쉬는 숨들
Same
우리가 꾸는 꿈들
Same
삶 속 웃음과 눈물
Same
다 존중받을 품들
Just a piece to give strength
In the puzzle of our hearts
It'll all make sense one day
So I'm singing
For love in this world
Come on
Let's come together
Equality is you and me


3.6. Music Box : Reflection[편집]


앨범 《Jack In The Box》에 담긴 이야기의 흐름을 이어 주는 인터루드(Interlude) 곡이다. 상자 바깥으로 나와 제이홉으로서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담은 전반부 곡들과 제이홉의 이면의 그림자, 고민을 녹인 후반부 곡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오르골 소리와 어두운 풍경을 떠오르게 만드는 효과음, 여기에 부서지는 듯한 비트를 더해 Jack In The Box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3.7. What if…[편집]


올 더티 바스타드(Ol' Dirty Bastard)의 'Shimmy Shimmy Ya'를 샘플링한 곡으로, 올드스쿨 힙합 장르에 제이홉의 강렬한 에너지가 가미됐다. 제이홉은 외부로 보이는 모습과 자아가 충돌하는 이야기를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로써 있는 그대로 표현했다.


What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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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번 내게 질문을 해
Am I really like that?
희망, 긍정, 늘 웃는 얼굴의 상태
그저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했어
So my music, my speech, my feel
I made it myself
But, 의문이 들어
제이홉에게 물어
'너라면 네가 말한 부분들을 지킬 수 있어?'
어쩌면 내 자의가 아닌
무수한 환경으로 탄생한 나
Ay 당당히 비춰 너의 persona
Hold up
(Can I do this?)
Let me think
(Can I do it?)
Even in this case
What if, what if, what if, what if
What if I have no hope?
What if, what if, what if, what if
What if I have no dream?
What if, what if, what if, what if
What if I have no passion?
What if, what if, what if, what if
What if I have no vision?
How u doin' bro?
요즘은 살 만한가 봐, 멋 부리고
너에게 풍파와 시련이란 건 뭘까
온전한 계단으로만 올라왔기에
그건 모를 수도 있는 거야
정작 넌 지금 다 가졌지
돈 명예 부, 네가 좋은 사람들의 following까지
나 자신을 사랑하고 희망을 가지라는 거
저 모든 게 박탈이 되고 밑바닥이어도
말할 수 있을까 넌? (I wish…)
Hold up
(Can I do this?)
Let me think
(Can I do it?)
Even in this case
What if, what if, what if, what if
What if I have no hope?
What if, what if, what if, what if
What if I have no dream?
What if, what if, what if, what if
What if I have no passion?
What if, what if, what if, what if
What if I have no vision?
And what if, what if, what if, what if,
What if I have no money?
What if, what if, what if, what if,
What if I have no house?
What if, what if, what if, what if,
What if I have no car?
What if, what if, what if, what if,
What if I have nothing
Can I do that shit?


3.8. Safety Zone[편집]


감성적인 미디엄 템포 알앤비(R&B) 장르로, 감미로운 코러스와 보컬이 덤덤하게 이야기를 이어가는 제이홉의 랩과 잘 어우러진다. 지금 제이홉에게 온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전지대(Safety Zone)'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한 곡으로, 제이홉은 메인 테마인 안전지대라는 주제를 담백하게 풀어냈다.


Safety 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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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20대를 바치며
무궁무진한 삶을 살고 있어
다 보란 듯, 응답하지만
날 돌아보란 듯, 커지는 이명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그 순간 다르게 외로워
괴로워, 아군은 없듯
내 삶이 적, 적 해져가
Oh my gosh
발맞춰 살아가지만, 삐걱대
애써 나를 위해 외치는 듯해
'Break a leg'
In my zone, 도심 속 잘 맞춰
사람도 만나지만
교통정리가 안 된 차들처럼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곤 해
난 왜 없는데? 어디 가면 있는데?
게임마저 잘 보면 안전지대가 있던데
그래 의미 없이 발만 구르지
이건 마치 깡통 Porsche
나도 가고 싶은데 where is that mindset?
내 심리 속에서도 있기는 한 걸까?
그 누군가는 나에게 아낌없이 줬을 터인데
잠시 돌이켜보기 위한 내 그루터기는 어딨나?
어둠 속 안도의 한줄기 빛은 어디일까?
고즈넉한 home? 아니면 저 먼 blue 일까?
Where's my safe zone
왼쪽, 오른쪽, go straight?
What's my safe zone
이곳? 저곳? or X?
어둠 속 안도의 한줄기 빛은 어디일까?
고즈넉한 home? 아니면 저 먼 blue 일까?
Where's my safe zone
왼쪽, 오른쪽, go straight?
What's my safe zone
이곳? 저곳? or X?
믿어주는 사람들의 응원?
(그들도 등을 돌리면 차갑고)
날 이끈 people?
(잘 생각해 보면 두려워)
피를 나눈 사람도
털어놓을 순 없는 사명감
요즘은 사람보다 동물이 좋더라
But 느껴 자멸감
임종을 앞둔 노을 같아
(Shine, goes dark)
밤과 새벽을 달래줄 light
(Right, for mine)
Where's that zone?
큰 재해도 피해 가는
나의 green zone
But 이 길을 선택하는 순간
있기는 할까? 나의 safe zone
어둠 속 안도의 한줄기 빛은 어디일까?
고즈넉한 home? 아니면 저 먼 blue 일까?
Where's my safe zone
왼쪽, 오른쪽, go straight?
What's my safe zone
이곳? 저곳? or X?
어둠 속 안도의 한줄기 빛은 어디일까?
고즈넉한 home? 아니면 저 먼 blue 일까?
Where's my safe zone
왼쪽, 오른쪽, go straight?
What's my safe zone
이곳? 저곳? or X?


3.9. Future[편집]


듣는 이들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따뜻한 감성의 힙합 곡이다. 미래를 주제로 해 제이홉은 순리대로 운명에 맡겨 보자는 낙관적인 생각을 곡에 담았다. 제이홉은 곡의 후반부에 어린이 합창단의 코러스에 맞춰 빛나는 희망을 그린다.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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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ys, I need it too
When I said I do
용기와 믿음
긍정의 리듬
Always, I need it too
When I said I do
미래를 걷는
희망의 걸음
I was
I was…
그래 난 그냥 토박이였잖아 (uhm)
I was…
춤만 좋아하는 아이였잖아 (uhm)
나다워…
주어진 삶에 대해 감사하는 (uhm)
나다워…
지금 가장 적절하고 나다워, 다워
늘 스스로 주체가 되어 싸워
결국 내 마음은 멍투성이잖아
평소에 다른 옷 입듯 try on
좋아하는 운전처럼
한번 순리대로 밟어
내 피가 왜 돌겠어?
왜 움직이겠어?
결국 변화하고
영원한 건 없잖아
You know, we know, I know
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가 될 수 없단 걸
Always, I need it too
When I said I do
용기와 믿음
긍정의 리듬
Always, I need it too
When I said I do
미래를 걷는
희망의 걸음
(Future)
그저 내 스스로 정할 수도, 단정할 수도 없는 것
(Future)
다가올수록 무섭기도, 홀로 버티기도 버거운 것
(Future)
Man, you must go with the flow
그저 흐르는 대로 가보자고
(Future)
필요해 보여 나에게도 용기와 믿음으로 희망에 건
(Future)
(Future)
(Future)
그저 내 스스로 정할 수도, 단정할 수도 없는 것
(Future)
다가올수록 무섭기도, 홀로 버티기도 버거운 것
(Future)
Man, you must go with the flow
흐르는 대로 가보자고
(Future)
필요해 보여 나에게도 용기와 믿음으로 희망에 건
(Future)


3.10. 방화 (Arson)[편집]


강렬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로, 3번 트랙 'MORE'와 함께《Jack In The Box》의 더블 타이틀곡이다. 'MORE'가 세상으로 나가 더 많은 것을 보여 주고 싶다는 포부와 열정, 욕심의 불꽃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방화 (Arson)'는 세상과 부딪히며 선택의 기로에 놓인 제이홉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이 앨범의 클로징 역할을 하며 전체 흐름을 명확하게 보여 주는 동시에 깊은 여운을 남긴다.

'MORE' 뮤직비디오가 다양한 공간을 이동하며 여러 얼굴의 제이홉을 그렸다면, '방화 (Arson)' 뮤직비디오는 세상 바깥으로 나와 선택의 기로에 선 제이홉의 고뇌와 열정을 시각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뮤직비디오는 최소한의 컷 편집으로 원테이크처럼 보이는 '페이크 원테이크(Fake one take)' 기법으로 촬영됐다.

방화 (A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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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burn
(No)
It's done
(Arson)
Let's burn
내 열정에 burn
내 염원에 burn
내 삶 속을 burn
Every day I ran
멈출 수 없던
그때 그 시절
I burned it all
And I wanted it all
명예는 first
돈? Of course
인기까지도
내 스스로가 과열이 될 수밖에 없던
뭣도 모른 무식한 내 야망의 원동력
When I sweat
기름 샤워해
불을 지필 수 있게
On my feet, on my legs
더 뜨겁게 run my way
달아오르는 성적
또 인기는 정점
비례하는 born hater
매번 울리는 경적
이마저 좋아
'Cause with my fans
With my label
With my fellaz
같이 함께 타오르기에
All day
합리적인 공범
방화범 was fun
무서울 건 없어
한 치 앞 f**k off
If anyone asks me
'Right, 내가 바로 불을 지폈지'
이젠 나에게 물어, choose what
그 불을 끌지
더 타오를지
(Arson)
It's done
나의 꿈도 done
큰 성과도 done
내 할 몫도 done
더 이상은 none
과유불급이야
박수 칠 때
떠나는 게 곧, 멋
내가 불을 켰던 건
나를 위함이었어
세상이 타오를 줄
누가 알았겠어
잠시 식힐 때쯤 보니 내 흔적들이 보여
끄기엔 너무 큰불, 심한 방화였단 걸
Oh shit
뜨거워 안돼
괴로워 잠 깨
내 이면과 contact
무서운 상태
Nobody can't, nobody stop, shit
그 불을 끄기엔
오직 나만이 가능해
혼돈의 fireman
Oh 진압해도 재처럼 어둠의 길일 거라고
Tell myself
한 치 앞 큰 관문, 필요한 나의 수
돌을 던질 판도 비껴가는 한 수
If anyone asks me
'Right, 내가 바로 불을 지폈지'
이젠 나에게 물어, choose what
그 불을 끌지
더 타오를지
If anyone asks me
'Right, 내가 바로 불을 지폈지'
이젠 나에게 물어, choose what
그 불을 끌지
더 타오를지
(Arson)
Arson


방화 (Arson)
(2022.07.15. 13:00)
작사 & 작곡: j-hope, Michael Volpe

방화 (Arson) (MF)
(2022.07.17)




4. 성적 및 평가[편집]





선공개 곡 'MORE' 공개 직후 7월 2일 오전 7시까지 미국, 캐나다, 스페인, 프랑스, 덴마크 등 84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10시간 11분 만에 1,000만뷰를 돌파했으며 여러 국가/지역에서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상위권에 안착했다. #

7월 13일 기준 빌보드 핫100 82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글로벌 200 15위, 글로벌 Excl. US 12위, 빌보드 핫 얼터너티브 송 6위, 얼터너티브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얼터너티브 스트리밍 송 11위, 핫 록 & 얼터너티브 송 9위[3]를 차지했으며 제이홉은 이머징 아티스트 1위, 아티스트 100 73위에 올랐다. 또한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 차트 70위, 빌보드 캐나다 핫100 75위 및 디지털 송 세일즈 7위를 기록했다. #

NME의 리안 달리[4]가 만점을 주었고 이외로 롤링스톤스지 포함 주요 평론에서 80점대의 점수를 주면서 전반적으로 괜찮은 평을 듣고 있다.

theneedledrop은 수록곡 방화를 이주의 best new track에 선정하기도 했다. # 이후로 공식 리뷰에서 다루지는 않았지만 YUNOREVIEW 라는 짧은 리뷰에서 남부 힙합, 하드코어 힙합, 호러 코어와 같은 과거의 힙합 장르들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잘 프로듀싱 했고 또 랩 스킬 또한 좋았다는 평을 했다. 단점으로 앨범의 길이가 짧고 새로움은 약간 부족했다고 평했지만 그렇지만 BTS나 제이홉의 안티들에게도 충분히 추천 할 수 있다고 호평했다. #

NME 2022년 올해의 베스트 앨범 50선에 42위를 기록했다.#

롤링스톤지 2022년 올해의 베스트 앨범 100선에서 9위를 기록했다.


4.1. 음반 성적[편집]




4.1.1. 초동 판매량[편집]


《Jack In The Box》 초동 판매량
날짜
일간 판매량
누적 판매량
비고
7월 29일
(1일차)
315,3**장
발매 시작
초동 30만 돌파

7월 30일
(2일차)
6**장
316,0**장

7월 31일
(3일차)
9**장
316,9**장

8월 1일
(4일차)
34,8**장
351,7**장

8월 2일
(5일차)
4**장
352,2**장

8월 3일
(6일차)
5,2**장
357,4**장

8월 4일
(7일차)
8,4**장
365,9**장

초동 판매량
365,9**장
역대 솔로 가수 음반 초동 11위
역대 대한민국 가수 음반 초동 71위

[기준]


5. 여담[편집]


  • 팀 내에서 첫 솔로 멤버 타자이다.

  • 발매 전날인 7월 14일 21시부터 3~4시간 가량 HYBE 사옥 꼭대기층(19층)에서 솔로 앨범 청음회가 열렸다. 당일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슈가[5]를 제외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비롯해 현아, , 선미, 엄정화, 황소윤, SOLE, 태양, 차은우, 픽보이, 박재범, 지코, 우원재, 쌈디, 헤이즈, 윤미래, 타이거JK, 로꼬, 제시, 그루비룸, 미노이, 배우 김영광, 박형식, 박서준, 모델 아이린, 립제이, 홍텐, 플로우엑셀 등 수 많은 댄서들, 다수의 굵직한 한국 힙합 래퍼들이 참여했다. 7월 27일에 공개된 영상에서 자기도 셀럽이면서 셀럽을 어떻게 대하냐며 낯가리는 방탄소년단을 볼 수 있다.[6] 아이유는 왜 자기는 초대 안 했냐고 아쉬웠다고 밝혔다.

  • 앨범 커버 디자인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 KAWS와 협업하였다. 제이홉은 오래전부터 KAWS의 열렬한 팬임을 밝혀왔었다. 브이라이브 방송에서도 협업이 성사된 것에 대해 무척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한국 시간 기준 8월 1일 미국 시카고에서 나흘간 열린 롤라팔루자 음악 축제에서 제이홉은 70분이 넘는 시간 동안 무대를 장악하며 피날레를 장식하였다. 영상 피쳐링으로 베키 지가 깜짝 출연하였다. 공연 직후 제이홉은 그를 응원하기 위해 달려온 지민과 함께 브이라이브로 찾아와 소감을 전했다.영상

  • 제이홉이 첫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 앨범 커버 촬영 때 착장한 옷이 2,800만원에 팔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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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ack in the Box는 인형이 튀어나오는 깜짝상자의 영어 명칭이기도 하며 하우스 댄스의 기술 명칭이기도 하다. # 제이홉은 2018년에 하우스를 배운 적 있다. #1 #2 #3[2] 뮤직비디오 공개 당시 제이홉 뒤에 멀찍이 서있는 남성이 뷔 같다는 팬들의 추측만 난무했으나 후일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 촬영장에 응원하러 온 뷔가 즉석으로 제안해 출연한 것이 밝혀졌다. 는 제이홉의 믹스테이프 곡인 'Daydream (백일몽)' 뮤직비디오에도 카메오로 등장한 적이 있다. #[3] 2009년 신설. 한국 솔로가수 최초 진입.[4] 케이팝 그룹에 대한 평론을 내놓는 거의 유일한 NME 소속 평론가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기준] 2022년 8월 4일 기준[5] 팬들은 제이홉 최애임에도 오지 못한 슈가를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흑백 단체 사진의 RM의 팔 옆에 최대한 자연스럽게 합성하는 챌린지를 벌였다.[6] 영상을 보면 낯가림이 끝나고 제이홉 옆에 붙어 흥을 발산하는 막내의 지분이 상당하다. 대조적으로 제이홉에게 먼저 집에 가겠다고 말한 후에 화사하게 웃는 극강의 내향인인 맏형의 모습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