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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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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록밴드, L'Arc~en~Ciel의 28번째 싱글.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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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READY STEADY GO에 이어 오랜만에 강철의 연금술사의 극장판인 샴발라를 정복하는 자의 오프닝곡. 원래 AWAKE의 수록곡인 LOST HEAVEN만 엔딩곡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영화 제작사 측으로 부터 오프닝 곡의 의뢰를 받아 만들었다고 한다. 테츠야는 처음부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만들 생각으로 밝은 노래를 만들었다. 가사를 쓴 하이도는 이에 사람과 사람과의 인연을 테마로 정해 처음에는 제목을 キズナ(키즈나, 인연)으로 할 생각이었으나 촌스러운 것 같아 영어로 바꿨다고.. 여담으로 1달 뒤에 ORANGE RANGE가 キズナ라는 제목으로 싱글을 발매했다.



곡도 곡이지만 프로모션 비디오가 매우 화제였는데 활동 재개부터 쭉 장발을 유지해오던 하이도가 모히칸 머리로 싹둑 잘라왔기 때문이다. 사실 모히칸이라기보다 그냥 머리를 자르고 모히칸으로 스타링일링한 것에 가깝지만(...). 프로모션 비디오를 찍는동안 백스테이지에서 찍은 사진 등으로 미루어보아 즉석으로 머리를 자른 듯. 이게 하루이틀이 아니라 2016년에는 스탭한테 말도 없이 장발을 직접 잘라버렸으니(...) 하지만 그런 하이도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든 일이 있었으니, 켄이 농구하는 장면을 찍으면서 슛을 하다가 그만 왼쪽 새끼발가락이 부러지고 만다. 뮤직 파이터에서 켄은 슛하는 장면을 찍고 착지를 했는데 그냥 '뽀각-'소리가 났다고..(...) 덕분에 하이도의 모히칸은 거의 묻히고 말았다. 그래서 뮤직 스테이션이나 풋스마, AWAKE 투어의 전야제 등에서 켄은 목발을 짚고 등장한다. 뮤직 스테이션 백스테이지에서 켄이 목발을 짚고 돌아다니자 하마사키 아유미가 친절하게 '이쪽으로 오세요~'라고 안내를 했는데, 켄은 '와~ 스타는 평소에도 이런게 몸에 베겨있구나'하며 감동(?)하기도. 또한 켄 뿐만 아니라 뮤직 스테이션의 Link의 라이브에서는 머리를 자른 하이도의 회춘(..)으로 화제아닌 화제였다.



발매 당일날에는 오리콘이 오랜만에 후끈 달아올랐는데, 5년전 STAY AWAY때처럼 GLAY와 사잔 올 스타즈와 또다시 차트에서 만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음날에는 범프 오브 치킨까지. 게다가 글레이는 엑자일과 콜라보였으니 사실상 5파전에 가깝다. 심히 아수라장이 아닐 수 없다. 이 날 글레이는 GLAYxEXILE로서 역대급 콜라보곡인 SCREAM으로 1위를 차지하고[1] 라르크는 2위를 차지했다. 쟁쟁한 사잔에 한참 물올랐던 범프를 뚫고 2위도 대단하다. 5년전에도 글레이가 1위, 라르크가 2위였던 STAY AWAY의 발매일의 5주년이 되는 시기이기도 했다.[2] 그리고 둘다 테츠야의 곡이었다. 역사는 반복된다

라이브에서는 Blurry Eyes를 제치고 앵콜 레귤러 송이 되었는데 특히 2006년에는 Blurry Eyes처럼 간주 중간에 곡을 멈추고 멤버를 소개하거나, 멤버의 생일을 축하하거나 하는 시간을 따로 가지기도 했다. 그리고 이 곡을 부를때마다 하이도가 객석으로 난입했는데 난입할때마다 객석은 그야말로 초토화가 되버린다. 2005년 내한에도 Link를 연주하던 중에 하이도가 갑자기 객석에 난입하여 스탠딩의 관객들은 죄다 앞으로 몰려가거나 의자 위에 올라가서 보거나 하는 등 폭동이 일어났다. 과장이 아니라 정말 안전 문제로 공연이 중단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심각했다. 어떻게 잘 넘어가긴 했지만 사실 15주년 라이브에서도 Killing Me를 부르면서 객석으로 난입하는 바람에 2005년 내한처럼 비슷한 폭동이 발생했다(...). 얌전하게 관람하기로 유명한 일본사람들에게도 하이도의 객석 난입은 예외인가보다.

3. 수록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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