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ational An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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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발표된 라디오헤드의 4집 Kid A의 세 번째 트랙.
바로 전 곡인 Kid A에서 이어지는 트랙으로, 잔잔한 분위기를 전환하는 전자음향과 함께 시작되는 강렬한 곡이다. 조니 그린우드를 비롯한 멤버들의 취향이 반영된 곡으로 재즈, 일렉트로닉, 록 음악이 한데 뒤섞여 포스트 록을 연상시키는 혼란한 연주로 Kid A의 전반부 클라이맥스를 연출한다. 이 때문에 처음 발매되었을 당시에 불협화음이라고 비판받기도 하였으나 이 음악의 핵심은 불협화음 속 화음으로 현재는 Kid A 최고 명곡으로 자주 꼽힌다.
톰은 이 곡을 녹음할 당시 St. John's Orchestra에서 8명의 호른 재즈연주자를 지휘했다. 요크는 전문 교육을 받지 않았지만라이브 때 막춤 추는 것마냥 온몸으로 뛰고 수그리는 몸짓으로 조용한 정도와 속도를 조절했다고 한다. 그 결과물은 Trout Mask Replica를 연상시킬 정도로 혼란했지만, 의외로 이 파트는 철저한 계산 하에서 각자 솔로 리프로 연주된 결과물이라고 한다. 프리 재즈 스타일의 브라스 부분은[1] 찰스 밍거스에게서 큰 영향을 받았고, 조니는 올리비에 메시앙이 애용한 악기 옹드 마르트노를 활용하여 곡에 전반적으로 깔려있는 몽환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연출했다.
이 곡의 베이스 리프는 톰 요크가 16살 때 만들었던 것이며, 원래 OK Computer의 비사이드 앨범인 Airbag EP에 수록될 예정이었으나 제작 과정에서 멤버들이 너무 좋은 곡이라며 반대해 다음 앨범인 Kid A에 수록되었다.
1. 개요[편집]
2000년 발표된 라디오헤드의 4집 Kid A의 세 번째 트랙.
2. 상세[편집]
바로 전 곡인 Kid A에서 이어지는 트랙으로, 잔잔한 분위기를 전환하는 전자음향과 함께 시작되는 강렬한 곡이다. 조니 그린우드를 비롯한 멤버들의 취향이 반영된 곡으로 재즈, 일렉트로닉, 록 음악이 한데 뒤섞여 포스트 록을 연상시키는 혼란한 연주로 Kid A의 전반부 클라이맥스를 연출한다. 이 때문에 처음 발매되었을 당시에 불협화음이라고 비판받기도 하였으나 이 음악의 핵심은 불협화음 속 화음으로 현재는 Kid A 최고 명곡으로 자주 꼽힌다.
톰은 이 곡을 녹음할 당시 St. John's Orchestra에서 8명의 호른 재즈연주자를 지휘했다. 요크는 전문 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이 곡의 베이스 리프는 톰 요크가 16살 때 만들었던 것이며, 원래 OK Computer의 비사이드 앨범인 Airbag EP에 수록될 예정이었으나 제작 과정에서 멤버들이 너무 좋은 곡이라며 반대해 다음 앨범인 Kid A에 수록되었다.
3. 라이브 공연[편집]
4. 가사[편집]
5. 여담[편집]
- 제목의 의미는 '공식적인 한 나라의 국가', 즉 우리나라로 치면 애국가를 의미하는 것이다. 라디오헤드 멤버들의 정치성향을 살펴볼 때 전체주의의 광기를 '국가'라는 상징을 통해서 비유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 일본의 요시다 형제가 2009년도 앨범인 Prism에서 본 악곡을 커버하기도 하였다.#
- 2집 제작 때부터 있었던 곡이다.
- 공연 시 라이브로 라디오를 연주하는 조니를 볼 수 있다.(#2#) 이 때문에 한국에서 라이브를 할 때는 당시 라디오 DJ를 맡고 있던 성시경이 얼떨결에 콜라보를 하게 되었다.#
- 라디오가 아니라 TV를 사용한적도 있다.#
- 원래
이란 제목이 붙을 예정이었다고 하며, 가사에는 없었지만 영국국가에서 마지막 부분에 이 단어가 나온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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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론가가 말하길 "brass 밴드가 벽돌벽에 향해 행진하는 것 같은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