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유로 2024/예선/A조

최근 편집일시 :




1. 순위표
2. 매치데이 1
2.1. 1차전 스코틀랜드 3 : 0 키프로스
2.2. 2차전 스페인 3 : 0 노르웨이
3. 매치데이 2
3.1. 1차전 조지아 1 : 1 노르웨이
3.2. 2차전 스코틀랜드 2 : 0 스페인
4. 매치데이 3
4.1. 1차전 노르웨이 1 : 2 스코틀랜드
4.2. 2차전 키프로스 1 : 2 조지아
5. 매치데이 4
5.1. 1차전 노르웨이 3 : 1 키프로스
5.2. 2차전 스코틀랜드 2 : 0 조지아
6. 매치데이 5
6.1. 1차전 조지아 1 : 7 스페인
6.2. 2차전 키프로스 0 : 3 스코틀랜드
7. 매치데이 6
7.1. 1차전 노르웨이 2 : 1 조지아
7.2. 2차전 스페인 6 : 0 키프로스
8. 중간 지점 경우의 수
9. 매치데이 7
9.1. 1차전 키프로스 0 : 4 노르웨이
9.2. 2차전 스페인 2 : 0 스코틀랜드
10. 매치데이 8
10.1. 1차전 조지아 4 : 0 키프로스
10.2. 2차전 노르웨이 0 : 1 스페인
11. 매치데이 9
11.1. 1차전 조지아 - : - 스코틀랜드
11.2. 2차전 키프로스 - : - 스페인
12. 매치데이 10
12.1. 1차전 스코틀랜드 - : - 노르웨이
12.2. 2차전 스페인 - : - 조지아
13. 총평



1. 순위표[편집]


순위
국가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비고
1
파일:UEFA EURO ESP.png
스페인
6
5
0
1
19
3
+16
15
본선 진출
2
파일:UEFA EURO SCO.png
스코틀랜드
6
5
0
1
12
3
+9
15
본선 진출
3
파일:UEFA EURO NOR.png
노르웨이
7
3
1
3
11
9
+2
10
직행 불가
4
파일:UEFA EURO GEO.png
조지아
6
2
1
3
9
13
-4
7
직행 불가
5
파일:UEFA EURO CYP.png
키프로스
7
0
0
7
2
25
-23
0
예선 탈락
UEFA 유로 2024 예선 A조에 대해 정리한 문서.

스페인이 어렵지 않게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2위 자리를 두고 안정적인 수비력의 스코틀랜드와 엘링 홀란드-마르틴 외데고르 듀오가 이끄는 노르웨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상승세에 있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조지아도 2위 경쟁에 고춧가루를 뿌릴 수 있는 복병이 될 전망이다. 물론 스코틀랜드와 조지아는 이미 최소 플레이오프 티켓을 획득했기에 그래도 노르웨이에 비해 부담이 덜한 편이다. 그리고 키프로스는 가끔씩 강팀들의 발목을 잡는지라 못해도 최소한의 고춧가루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A조 국가들의 위치가 각각의 지역별로 거의 끝부분에 위치해 있는지라 원정 거리 변수도 무시할 수 없는 조로 꼽힌다. 그렇기에 전반적으로 B조와 C조 다음에 A조가 죽음의 조로 거론되는 편이다.[1]

K리그1 울산 현대의 공격수 바코가 조지아 대표팀에서 뛰고 있다. 조지아의 에이스 크바라츠헬리아에게 대표팀 주전 자리는 내준 상황이지만, 여전히 백업으로 자주 차출되고 있어 A매치 휴식기 중에도 이 선수를 울산 팬들은 TV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키프로스에도 최근까지 K리그에서 활약했던 수비수 발렌티노스 시엘리스가 있다.

2. 매치데이 1[편집]



2.1. 1차전 스코틀랜드 3 : 0 키프로스[편집]


파일:UEFA_Euro_2024_official_logo.png
UEFA 유로 2024 1경기 1차전
2023년 3월 25일 23:00 (UTC+9)
햄던 파크 (글래스고, 스코틀랜드)
주심: 두예 스트루칸 (크로아티아)
관중: 48,951명

파일: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3 : 0

파일:CFA 2020.png

스코틀랜드
키프로스
21' 존 맥긴 (A. 앤디 로버트슨)
87' 스콧 맥토미니 (A. 린든 다이크스)
90+3' 스콧 맥토미니 (A. 앤디 로버트슨)

파일:득점 아이콘.svg
-
-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90+5' 니콜라스 이오아누
Man of the Match: 스콧 맥토미니 (스코틀랜드)
키프로스가 잘 버텼지만 후반 종료 직전 맥토미니에게 2골을 맞으며 무너지고 말았으며 스코틀랜드는 2위싸움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었다.


2.2. 2차전 스페인 3 : 0 노르웨이[편집]


파일:UEFA_Euro_2024_official_logo.png
UEFA 유로 2024 1경기 2차전
2023년 3월 26일 04:45 (UTC+9)
에스타디오 라 로살레다 (말라가, 스페인)
주심: 브누아 바스티엥 (프랑스)
관중: 29,214명
파일: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svg
3 : 0

파일: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스페인
노르웨이
13' 다니 올모 (A. 알레한드로 발데)
84' 호셀루 (A. 파비안 루이스)
85' 호셀루 (A. 미켈 오야르사발)

파일:득점 아이콘.svg
-
Man of the Match: 알레한드로 발데 (스페인)
엘링 홀란드가 빠진 노르웨이는 무기력했다. 결국 스페인에게 0:3 완패를 당하며 본선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홀란드 없이 어떻게 경기를 풀어갈 것인가에 대해서 대책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2]

이 경기에서 30대가 넘어 늦깎이 A매치 데뷔를 한 호셀루는 교체 투입 후 3분만에 데뷔골을 작렬했고, 이후 1분 뒤 또 다시 한 골을 추가해 이날 경기의 최고 스타가 되었다.

3. 매치데이 2[편집]



3.1. 1차전 조지아 1 : 1 노르웨이[편집]


파일:UEFA_Euro_2024_official_logo.png
UEFA 유로 2024 2경기 1차전
2023년 3월 29일 01:00 (UTC+9)
바투미 스타디움 (바투미, 조지아)
주심: 안드리스 트레이마니스 (라트비아)
관중: 20,300명

파일:조지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1 : 1

파일: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조지아
노르웨이
60' 조르지 미카우타제 (A. 솔로몬 크비르크벨리아)
파일:득점 아이콘.svg
15' 알렉산데르 쇠를로트 (A. 프레드릭 아우르스네스)
Man of the Match: 프레드릭 아우르스네스 (노르웨이)
순위 다툼에 있어서 서로가 승리를 자신할 수 있었던 팀들간의 대결이 무승부에 그치면서 양 팀 모두 웃지 못하는 결과가 되었다. 다만 조지아가 고춧가루를 뿌릴 수 있는 복병이라고 펑가 받은 점에서 노르웨이 상대로 제대로 고춧가루를 뿌린 셈이며 노르웨이는 2위 싸움이 갈수록 불투명해지고 있다.


3.2. 2차전 스코틀랜드 2 : 0 스페인[편집]


파일:UEFA_Euro_2024_official_logo.png
UEFA 유로 2024 2경기 2차전
2023년 3월 29일 03:45 (UTC+9)
햄던 파크 (글래스고, 스코틀랜드)
주심: 산드로 섀허 (스위스) → 루카스 팬드리히 (스위스) [3]
관중: 47,976명

파일: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2 : 0
파일: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svg
스코틀랜드
스페인
7' 스콧 맥토미니 (A. 앤디 로버트슨)
51' 스콧 맥토미니

파일:득점 아이콘.svg
-
Man of the Match: 스콧 맥토미니 (스코틀랜드)

스페인이 그야말로 글래스고 쇼크를 당했다. 스코틀랜드의 2경기 연속 멀티골을 터뜨린 스콧 맥토미니의 미친 활약에 힘입어 39년 만에 스페인에게, 그것도 무실점으로 승리를 달성하게 되면서 이 승리로 예선 초반 단독 선두를 달리게 되었다.

스페인은 직전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드러난 득점력 기복이 또다시 발동하면서 앞으로의 예선을 치르는데 있어서 큰 고민거리가 생겼다 지난 월드컵에서의 졸전에 이어 스페인은 예전의 어선함대 시절로 돌아가려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 결과적으로 스페인은 1패를 당했기 때문에 노르웨이나 조지아가 스코틀랜드의 발목을 잡아주길 바라야하는 시점이 되었다.[4]

4. 매치데이 3[편집]



4.1. 1차전 노르웨이 1 : 2 스코틀랜드[편집]


파일:UEFA_Euro_2024_official_logo.png
UEFA 유로 2024 3경기 1차전
2023년 6월 18일 01:00 (UTC+9)
울레볼 스타디온 (오슬로, 노르웨이)
주심: 마테이 유그 (슬로베니아)
관중: 25,791명
파일: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1 : 2

파일: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노르웨이
스코틀랜드
61' (PK) 엘링 홀란드
파일:득점 아이콘.svg
87' 린든 다이크스
89' 케니 매클린 (A. 린든 다이크스)

Man of the Match: 린든 다이크스 (스코틀랜드)

노르웨이가 엘링 홀란드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스코틀랜드가 경기 막판에 뒷심을 발휘해 2분 만에 두 골을 몰아넣으며 원정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앞전 경기에서 스페인을 잡은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보여주었다.

스코틀랜드는 이번 경기 승리로 승점 3점을 따내 1위 자리를 한층 공고히 한 반면, 노르웨이는 2위 경쟁에서 더욱 불리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특히 클럽에서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홀란드를 앞세우고도 승점을 얻지 못한 점은 매우 아쉬울 것으로 보인다. 노르웨이 입장에서 이번 경기는 동료 공격수들이 부진하면 존재감이 옅어지는 홀란드의 단점이 두드러진 경기로 볼 수 있다.

경기 MVP는 스코틀랜드의 첫 골을 득점하고 두 번째 득점에 도움을 기록한 린든 다이크스에게 돌아갔다.

4.2. 2차전 키프로스 1 : 2 조지아[편집]


파일:UEFA_Euro_2024_official_logo.png
UEFA 유로 2024 3경기 2차전
2023년 6월 18일 03:45 (UTC+9)
AEK 아레나 (라르나카, 키프로스)
주심: 파비우 베리시모 (포르투갈)
관중: 3,763명

파일:CFA 2020.png

1 : 2

파일:조지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키프로스
조지아
38' (PK) 이오아니스 피타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31' 조르지 미카우타제
84' 주리코 다비타슈빌리 (A. 사바 로브자니제)

Man of the Match: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조지아)
조지아가 승점 3점 확보에 성공하였다. 다만 경쟁상대인 스코틀랜드가 미친듯이 순항중이고 아직 스페인과 경기를 치르지 않은 조지아 입장에서 골이 더 필요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은 경기였다.

5. 매치데이 4[편집]



5.1. 1차전 노르웨이 3 : 1 키프로스[편집]


파일:UEFA_Euro_2024_official_logo.png
UEFA 유로 2024 4경기 1차전
2023년 6월 21일 03:45 (UTC+9)
울레볼 스타디온 (오슬로, 노르웨이)
주심: 알렉산다르 스타브레프 (북마케도니아)
관중: 23,643명
파일: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3 : 1

파일:CFA 2020.png

노르웨이
키프로스
12' 올라 솔바켄 (A. 알렉산데르 쇠를로트)
56' (PK) 엘링 홀란드
60' 엘링 홀란드 (A. 마르틴 외데고르)
파일:득점 아이콘.svg
90+5' 그리고리스 카스타노스 (A. 데메트리스 크리스토피)
Man of the Match: 엘링 홀란드 (노르웨이)
노르웨이가 약체 키프로스를 홈으로 불러 3대1로 완승을 거두었다. 4경기만에 처음으로 승점 3점은 얻은 경기가 되었으며 홀란드가 2골 득점한 것은 덤. 다만 같은 조의 조지아와 함께 핵심 스트라이커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예선에서 빌빌대는 모습은 아쉬움으로 남고 있다.

5.2. 2차전 스코틀랜드 2 : 0 조지아[편집]


파일:UEFA_Euro_2024_official_logo.png
UEFA 유로 2024 4경기 2차전
2023년 6월 21일 03:45 (UTC+9)
햄던 파크 (글래스고, 스코틀랜드)
주심: 이스트반 바드 (헝가리)
관중: 50,062명

파일: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2 : 0

파일:조지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스코틀랜드
조지아
6' 칼럼 맥그리거 (A. 린든 다이크스)
47' 스콧 맥토미니

파일:득점 아이콘.svg
-
Man of the Match: 스콧 맥토미니 (스코틀랜드)
폭우로 인하여 경기가 무려 1시간 30분 이상이 지연되었다.

스코틀랜드는 크바라츠헬리아의 조지아마저 홈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4경기만에 전승을 하여 승점 12점에 압도적으로 선두를 달리게 되었다. 반면 조지아는 후반 막판 종료직전 흐비차의 페널티킥도 홈런을 치며 득점기회를 날렸다. 홀란드는 그래도 골이라도 넣었지…
노르웨이와 함께 확실한 에이스를 보유하고도 임팩트있는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조지아이다.[5]

그리고 같은 조의 스페인 입장에서도 그닥 좋지않은 결과인데 이렇게 되면 스코틀랜드와 1위 경쟁하기가 더 빡세졌으며 2위로 진출을 하더라도 본선 조별리그에서 죽음의 조에 걸릴 각오를 해야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굉장히 복잡한 상황이 되었다.

6. 매치데이 5[편집]



6.1. 1차전 조지아 1 : 7 스페인[편집]


파일:UEFA_Euro_2024_official_logo.png
UEFA 유로 2024 5경기 1차전
2023년 9월 9일 01:00 (UTC+9)
보리스 파이차제 디나모 아레나 (트빌리시, 조지아)
주심: 다니엘 시베르트 (독일)
관중: -명

파일:조지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1 : 7
파일: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svg
조지아
스페인
49' 기오르기 차크베타제
파일:득점 아이콘.svg
22' 알바로 모라타 (A. 마르코 아센시오)
27' 솔로몬 크비르크벨리아 (OG)
38' 다니 올모
40' 알바로 모라타 (A. 파비안 루이스)
66' 알바로 모라타 (A. 미켈 메리노)
68' 니코 윌리암스 (A. 호세 가야)
74' 라민 야말 (A. 니코 윌리암스)

말 그대로 트빌리시 대참사라고 할 수 있는 학살극이 펼쳐졌다. 스페인이 조지아 원정에서 무려 7골을 휘몰아치며 7-1 스코어로 대승을 거두었다. 이 경기에서 2007년생 16살인 라민 야말이 출전에 물론 득점에 성공하면서 스페인 국대 역사상 최연소 데뷔 및 최연소 득점자가 되었다. 반면 조지아는 이 경기로 최다 실점차 패배 기록을 경신해버렸다.

6.2. 2차전 키프로스 0 : 3 스코틀랜드[편집]


파일:UEFA_Euro_2024_official_logo.png
UEFA 유로 2024 5경기 2차전
2023년 9월 9일 03:45 (UTC+9)
AEK 아레나 (라르나카, 키프로스)
주심: 벌라주 베르케 (헝가리)
관중: 6,633명

파일:CFA 2020.png

0 : 3

파일: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키프로스
스코틀랜드
-
파일:득점 아이콘.svg
6' 스콧 맥토미니 (A. 존 맥긴)
16' 라이언 포티어스 (A. 잭 헨드리)
30' 존 맥긴 (A. 스콧 맥토미니)

Man of the Match: - (국가)
예상을 뒤엎고 제 실력을 과감하게 보여주고 있는 스코틀랜드는 약체 키프로스를 3대0 완승을 거두며 최소한 플레이오프는 사실상 확정하며 본선진출 굳히기에 들어갔다. 반면 키프로스는 고춧가루를 뿌리긴커녕 전패를 찍을 위기에 처했다. 생각보다 더 퍼포먼스가 안좋고, 남은 경기들도 스페인, 노르웨이, 조지아 등 치열한 순위싸움을 하는 팀이기에 전망이 밝진 않다.

한편 이번 유로 예선의 사나이로 떠오른 맥토미니는 본래 포지션의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무려 6골을 터뜨리면서 로멜루 루카쿠, 라스무스 호일룬과 함께 공동 득점 선두에 올랐다.

7. 매치데이 6[편집]



7.1. 1차전 노르웨이 2 : 1 조지아[편집]


파일:UEFA_Euro_2024_official_logo.png
UEFA 유로 2024 6경기 1차전
2023년 9월 13일 03:45 (UTC+9)
울레볼 스타디온 (오슬로, 노르웨이)
주심: 니콜라 다바노비치 (몬테네그로)
관중: 23,665명
파일: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2 : 1

파일:조지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노르웨이
조지아
25' 엘링 홀란드 (A. 안토니오 누사)
33' 마르틴 외데고르 (A. 안토니오 누사)

파일:득점 아이콘.svg
90+1' 부두 지브지바체 (A. 이라클리 아자로비)
Man of the Match: - (국가)
만약 이 두 팀이 비길 시, 스코틀랜드는 유로 2024 본선 진출이 확정된다.

노르웨이가 승리하면서 본선진출의 희망을 이어가게 되었다. 그러나 전 경기에서 스페인에게 7대1로 영혼까지 털리고 온 조지아 상대로 1점차 승리는 매우 아쉽게 되었다. 조지아는 직행으로 진출하는 것은 매우 힘들어졌으며 사실상 지난 유로 2020에 이어 플레이오프에 사활을 걸어야할 때가 왔다.

7.2. 2차전 스페인 6 : 0 키프로스[편집]


스페인이 약체 키프로스를 지난번 조지아 원정에 이어 6점 차이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키프로스는 5전 전패로 인해 본선을 직행으로 진출하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해졌으며, 플레이오프 진출여부 또한 키프로스를 포함한 네이션스리그 리그 C에 속하는 국가들이 대거 본선에 진출해야 하는데 이런 시나리오는 불가능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되며, 사실상 탈락확정 선고를 받았다고 봐야할 것이다.

8. 중간 지점 경우의 수[편집]


  • 스코틀랜드(15승점/5경기) : 무려 5전 전승이라는, 더군다나 스페인이라는 강호가 끼어있는 상태에서의 전승이라는 독보적인 기록을 세우며 선두로 앞서나가고 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본선 진출은 확정적이며 스페인과의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 내지 석패하더라도 나머지 2경기에서 승리할 시 무난하게 1위를 사수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정도면 본선 조별리그에 가서도 미래는 매우 밝다.

  • 스페인(9승점/4경기) : 다른 팀들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기에 본선 진출 자체는 유리해보인다. 하지만 홈에서도 스코틀랜드한테 지거나 비길 시, 조 2위로 진출해 유로 본선 조추첨에서 불리할 것이다. 그래도 스코틀랜드와의 2차전은 스페인의 홈에서 펼쳐지기도 하고 게다가 조지아, 키프로스전에서 화력이 폭발했던 것 처럼 공격수들의 득점력이 점점 살아나고 있다. 즉, 스코틀랜드 상대로 2점차 이상 승리시[6] 1위를 탈환이 가능한 상황이다. 사실 1위할 확률보다 예선 탈락할 확률이 낮긴 하나 아무래도 프랑스나 잉글랜드 같은 강팀을 피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1위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 노르웨이(7승점/5경기) : 2위 경쟁자로 보이던 스코틀랜드한테 홈에서 패배하고 남은 일정도 썩 좋진 않아 많이 불리한 상황이다. 스코틀랜드 원정에서 승리를 따와야 2위 경쟁을 해볼만한데 스코틀랜드가 너무 잘 나가는데다 홈에서 강하기에 승리를 하기엔 매우 어려워보인다. 그리고 클럽에서 매우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던 홀란드도 기대와는 달리 생각보다 많은 득점을 하지 못하고 있다.[7] 스페인과의 경기도 한 번 남아있지만 마찬가지로 쉽지는 않아보인다. 운이 아주 좋으면 플레이오프도 갈수도 있지만 이 경기력으로 본선에 진출하긴 힘들어보인다.[8]

  • 조지아(4승점/5경기) : 의외로 상성이 좋았던 스페인한테 1:7로 진 것이 치명적이다. 골득실도 불리하고, 승점도 낮아 본선 진출은 사실상 물 건너간 상황. 대신 네이션스리그 리그 C에서 1위를 한 덕분에 플레이오프 진출권은 따놓았기 때문에 여기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 키프로스(0승점/5경기) : 유로 2016 때만해도 마지막 경기까지 진출 가능성이 있었고, 나름 상위권 팀 발목을 잡았지만 지금은 매우 무기력하다. 이미 본선 직행진출은 물건너 간 상태이며, 이론상으로는 플레이오프를 노릴 수 있으나 그야말로 이론상일 뿐 사실상 탈락확정이라고 봐야하며, 앞으로 승점을 따기조차도 쉽지 않아보인다.

스페인 1강, 스코틀랜드와 노르웨이가 2위를 경쟁할 걸로 보였으나 현재 스코틀랜드가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는 이변이 벌어졌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스코틀랜드와 스페인이 본선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9. 매치데이 7[편집]



9.1. 1차전 키프로스 0 : 4 노르웨이[편집]


파일:UEFA_Euro_2024_official_logo.png
UEFA 유로 2024 7경기 1차전
2023년 10월 13일 03:45 (UTC+9)
AEK 아레나 (라르나카, 키프로스)
주심: 도나타스 룸사스 (리투아니아)
관중: 7,206명

파일:CFA 2020.png

0 : 4

파일: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키프로스
노르웨이
-
파일:득점 아이콘.svg
33' 알렉산데르 쇠를로트
65' 72' 엘링 홀란드
81' 프레드릭 아우르스네스

Man of the Match: - (국가)

노르웨이는 추격을 위해서는 이 경기에서 무조건 승리해야만 한다.

결과는 4대0으로 약체 키프로스를 손쉽게 대파하면서 본격적으로 상위권 듀오 스코틀랜드&스페인과 순위 경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키프로스는 이 경기에서 패배이후에 다른 조의 매치데이 7 경기의 상황이 종료된 후 예선 탈락이 완전히 확정되었다.

9.2. 2차전 스페인 2 : 0 스코틀랜드[편집]


파일:UEFA_Euro_2024_official_logo.png
UEFA 유로 2024 7경기 2차전
2023년 10월 13일 03:45 (UTC+9)
에스타디오 라 카르투하 데 세비야 (세비야, 스페인)
주심: 세르다르 괴주뷔위크 (네덜란드)
관중: 45,623명
파일: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svg
2 : 0

파일: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스페인
스코틀랜드
73' 알바로 모라타
86' 오이안 산세트

파일:득점 아이콘.svg
-
Man of the Match: - (국가)

스코틀랜드는 이 경기에서 무승부~1점차 패배 이상을 거둘 시 스페인에 승자승에서 앞서게 되어 조 1위가 유력해지며, 승리할 시 유로 2024 진출 및 조 1위가 확정된다.[9] 반면 스페인은 스코틀랜드와의 승자승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최소 3점차 이상으로 승리해야 한다.

스페인이 2대0으로 승리하면서 조 1위를 탈환할 기반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산세트는 데뷔 첫 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스페인은 스코틀랜드와 승점을 나란히 3점을 가져간 채로 두 국가간 경기가 마무리 되었고, 골득실에서 현재만 놓고 보면은 스페인이 스코틀랜드보다 6골이 앞서기 때문에 승점이 스코틀랜드와 동률이 된채로 예선을 마무리 짓게 된다면[10], 무조건 1위로 진출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스코틀랜드와 단 둘이서만의 비교는, 일단 둘 다 홈이 원정을 2-0으로 이겼으므로 양쪽 모두 1승 1패 +2 -2 라서 완전 동률이 되어 승자승도 없는 상황인지라 둘다 서로 남은 경기만 잘 하면 되는 상황이다.

10. 매치데이 8[편집]



10.1. 1차전 조지아 4 : 0 키프로스[편집]


파일:UEFA_Euro_2024_official_logo.png
UEFA 유로 2024 8경기 1차전
2023년 10월 15일 22:00 (UTC+9)
보리스 파이차제 디나모 아레나 (트빌리시, 조지아)
주심: 롭 존스 (잉글랜드)
관중: 15,871명

파일:조지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4 : 0

파일:CFA 2020.png

조지아
키프로스
49' 오타 키테슈빌리
58'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82' 레반 센겔리아
90+5'(PK) 조르지 미카우타제
파일:득점 아이콘.svg
-
Man of the Match: - (국가)
스페인에게 홈에서 7대1로 영혼까지 털린 조지아는 매치데이 7에서 한 경기 쉬는 기간에 태국을 홈으로 불러 평가전을 치렀는데, 무려 8대0이라는 화풀이에 가까운 대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유로 예선에 돌아와서 더 높은 순위를 바라보려면 평가전에서의 기세를 타고 반드시 이 매치에서 승리해야 한다. 여기에 최소한 노르웨이와 대등한 승부를 하기 위해선 다득점 승리가 필요하다.

후반에만 조지아가 득점이 폭발하여 4대0으로 키프로스 상대로 대승을 거두었다. 이 경기 직전 평가전에서 태국을 상대로 한 대승의 기세를 이어 처음으로 4골 차로 승리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성과를 거두었음에도 뒷 경기에서 스페인이 노르웨이를 꺾으면서 조지아의 유로 본선 직행은 좌절되었다. 키프로스는 10월 매치데이에서 노르웨이와 조지아에게 연속으로 4대0으로 대패를 당하면서 7연패를 적립하게 되었고 마지막 경기가 유럽에서 최강팀에 속한 스페인과의 경기라 8전 전패로 탈락은 기정사실이 된 것과 마찬가지가 되고 말았다. 당초 이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전 예상과 달리 단 1점의 승점도 따오지 못했다.

10.2. 2차전 노르웨이 0 : 1 스페인[편집]


파일:UEFA_Euro_2024_official_logo.png
UEFA 유로 2024 8경기 2차전
2023년 10월 16일 03:45 (UTC+9)
울레볼 스타디온 (오슬로, 노르웨이)
주심: 토비아스 슈틸러 (독일)
관중: 25,885명
파일: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0 : 1
파일: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svg
노르웨이
스페인
-
파일:득점 아이콘.svg
49' 가비
Man of the Match: - (국가)

스페인이 승리한다면 1위 경쟁에서 더욱 유리해질 수 있고, 노르웨이가 승리한다면 실낱같은 2위 희망을 지켜냄과 동시에 3위 경쟁에서 앞서가게 된다. 반면에 이 경기에서 패배하면 본선 직행에 실패하게 된다. 한편, 이 경기에서 스페인이 승리하면 지켜보는 스코틀랜드는 자동으로 본선 진출이 확정된다.

스페인이 노르웨이 원정에서 1대0으로 승리하였다. 이 경기 끝으로 스페인은 스코틀랜드와 함께 유로본선 진출이 확정되었다. 게다가 스페인의 남은 경기는 조지아와 키프로스, 이렇게 최하위권에 있는 두 팀뿐인 반면 스코틀랜드는 아직 방심할 수 없는 상대인 노르웨이가 남아 있으므로 스페인이 1위할 확률이 70%를 넘어갔다.

11. 매치데이 9[편집]



11.1. 1차전 조지아 - : - 스코틀랜드[편집]



양 팀 모두 본선 직행 여부가 확정되었으나, 스코틀랜드는 혹시 모를 1위 진출을 위해, 조지아는 플레이오프 경쟁 대비를 위해 좋은 성과를 낼 필요가 있다.

11.2. 2차전 키프로스 - : - 스페인[편집]


파일:UEFA_Euro_2024_official_logo.png
UEFA 유로 2024 9경기 2차전
2023년 11월 17일 04:45 (UTC+9)
알파메가 스타디움 (리마솔, 키프로스)
주심: - (국가)
관중: -명

파일:CFA 2020.png

0:0
파일: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svg
키프로스
스페인
-
파일:득점 아이콘.svg
-
-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
Man of the Match: - (국가)
키프로스는 영혼의 텐백 전술이라도 들고나와 우주방어라도 해야 전패 탈락은 모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하필 상대가 조 1위를 노리는 스페인이라는 점이다.

12. 매치데이 10[편집]



12.1. 1차전 스코틀랜드 - : - 노르웨이[편집]


파일:UEFA_Euro_2024_official_logo.png
UEFA 유로 2024 10경기 1차전
2023년 11월 20일 04:45 (UTC+9)
햄던 파크 (글래스고, 스코틀랜드)
주심: - (국가)
관중: -명

파일: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0:0

파일: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스코틀랜드
노르웨이
-
파일:득점 아이콘.svg
-
-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
Man of the Match: - (국가)


12.2. 2차전 스페인 - : - 조지아[편집]


파일:UEFA_Euro_2024_official_logo.png
UEFA 유로 2024 10경기 2차전
2023년 11월 20일 04:45 (UTC+9)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호세 소리야 (바야돌리드, 스페인)
주심: - (국가)
관중: -명
파일: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svg
0:0

파일:조지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스페인
조지아
-
파일:득점 아이콘.svg
-
-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
Man of the Match: - (국가)

13.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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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적으로 1강 스페인/3중 스코틀랜드, 노르웨이, 조지아/1약 키프로스 이렇게 보는 관점이 많지만, 1강인 스페인도 나머지 팀들과의 경기에서 뜬금 무승부를 거두거나 역으로 1점차 패배를 당하며 꼬이기라도 하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실제로 스페인은 일정 초반 스코틀랜드에게 영패를 당하는 충격을 겪으며 한때 2위 자리도 위태로웠었다.[2] 지난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에서도 홀란드 없이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네덜란드와 단두대 매치를 치렀는데 정말 무기력하게 패배하였고 이번에도 스페인에게도 똑같이 당하는 것 보면 여전히 네임드 선수한테 의존하는 게 심하다는 방증이다.[3] 원래 주심이었던 산드로 섀허의 근육부위 통증 호소로 인해 하프타임에 주심이 교체되었다.[4] 물론 유로는 2위만 해도 본선진출이 가능하지만 상위시드를 못받는 문제가 생겨 죽음의 조에 걸릴 확률이 매우높아지고 다른 국가들보다 어렵게 조별예선을 통과해야하기 때문에 1위로 진출하는 것이 훨씬 좋다.[5] 반면 똑같이 네이션스리그 리그C에서 승격에 성공한 그리스, 튀르키예, 카자흐스탄이 예선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리고 2023년 6월 기준 조지아도 현재 예선에서 2위이긴 하지만 이 것은 네이션스리그 결선토너먼트를 하러 간 스페인이 아직 2경기 밖에 치르지 않아서 그런 것이지 조지아가 잘해서 2위인 느낌이 절대로 아닌 상황이다.[6] 만약 실점할 경우 3점차로 승리해야한다.[7] 같은 경쟁상대인 스코틀랜드의 스콧 맥토미니는 루카쿠에 이어 예선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하고있다.[8] 다만 플레이오프도 이스라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 스코틀랜드, 핀란드, 우크라이나, 아이슬란드 7팀중 3팀이 본선에 진출을 해야한다. 이중에서 꿀조에 속한 세르비아와 같은 조 에서 스페인 때려잡고 전승 질주하는 스코틀랜드가 진출할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이며, 치열하게 경쟁하는 핀란드와 이스라엘은 반반이다. 죽음의 조에 걸린 우크라이나는 강호 이탈리아의 벽을 넘어야해서 가능성이 절반 이하로 보이며 그외 졸전을 펼치고 있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아이슬란드는 부활하는 중인 슬로바키아와 바닥을 깔았던 룩셈부르크의 선전에 밀려 거의 희박하다고 보는 편이다.[9] 스코틀랜드와 스페인이 6승 2패로 동률이 될 시 승자승에서 스코틀랜드가 앞서기 때문이다.[10] 물론 스코틀랜드가 잔여 경기에서 골 폭격을 해서 스페인보다 골득실이 앞서면 스코틀랜드가 1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