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F 레슬매니아 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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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F 레슬매니아 18
WWF WrestleMania XVIII

파일:헐크 호건 vs 더 락.jpg
WWF 개최, 스키틀즈 제공 PPV
개최일
(*DST) 2002년 3월 17일 일 19시E/16시P
2002년 3월 18일 월 08시

경기장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 스카이돔
SkyDome, Toronto, Ontario, Canada

테마곡
Drowning Pool "Tear Away"#
Saliva "Superstar"#

관중집계
68,237명

WWF의 PPV
노 웨이 아웃
레슬매니아 18
백래쉬
레슬매니아
X-SEVEN
X8
XIX
포스터 모델: "헐리우드" 헐크 호건, 더 락
"ICON VS. ICON THE ABSOLUTE BEST EVER THE ONE AND ONLY"




1. 개요[편집]


레슬매니아 18(WrestleMania X8)는 WWE의 PPV 중 대표격이라 할수 있는 레슬매니아의 18회 행사이며, 2002년 3월 17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시에 위치한 스카이돔에서 열렸다.[1]

WWF라는 이름을 걸고 개최한 마지막 레슬매니아로, 그 유명한 "헐리우드" 헐크 호건더 락의 드림 매치가 열렸던 페이퍼 뷰다. 메인 이벤트로는 당시 로얄 럼블에서 우승한 트리플 H크리스 제리코의 통합 챔피언십.[2]

앞뒤로 그 유명한 레슬매니아 17레슬매니아 19가 열려서 상대적으로 묻힌 감이 있지만, 그 나름대로 호평을 받았던 레슬매니아다.


2. 대립 배경[편집]



2.1. 윌리엄 리갈 VS 랍 밴 댐[편집]


WWF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2.2. 다이아몬드 댈러스 페이지 VS 크리스찬[편집]


WWF 유로피언 챔피언십


2.3. 메이븐 VS 골더스트[편집]


WWF 하드코어 챔피언십


2.4. 케인 VS 커트 앵글[편집]




2.5. 릭 플레어 VS 언더테이커[편집]


No DQ 매치

지난 노 웨이 아웃 2002에서 갑자기 난입해 언더테이커를 공격한 릭 플레어. 그런 릭을 추궁하지만 미지근한 답변만 들은 테이커는 그대로 행동을 개시, 안 앤더슨과 아들 데이빗 플레어를 습격해 릭을 도발하기에 이른다.

분노한 릭은 언더테이커를 쫓아 난투극을 벌이나 실수로 관중[3]을 공격하고 결국 경찰에 연행되고 만다.

이로 인해 릭은 WWF 이사회에 불려가고 린다와 빈스를 비롯한 이사진은 릭에게 테이커와 레슬매니아 18에서 경기를 가질 것을 명령한다. 차후 빈스가 릭을 찾아가 이 경기는 No DQ 매치가 될 것임을 알리며 경기 확정.

여담이지만 이 대립 영상에 쓴 곡은 1년 뒤 라 레지스탕스의 입장곡으로 재활용된다.

2.6. 에지 VS 부커 T[편집]




2.7.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 VS 스캇 홀[편집]


nWo와의 대립 중 스캇 홀이 오스틴의 다리를 공격하면서 대립의 불씨가 생기고 이내 레슬매니아 18에서 둘의 경기가 확정된다.

2.8. 빌리 건 & 척 팔럼보 VS 더들리 보이즈 VS 브래드쇼 & 파룩 VS 하디 보이즈[편집]


WWF 태그팀 챔피언십
페이털 포 웨이 엘리미네이션 매치


2.9. 더 락 VS "헐리우드" 헐크 호건[편집]


Icon VS Icon

현 세대 아이콘 더 락과 왕년의 아이콘 헐크 호건.

노 웨이 아웃 2002에서 복귀한 nWo를 사이좋게 디스한 락이 호건에게 경기를 가지자며 도발하자 호건이 이에 응하면서 경기 확정.

2.10. 재즈 VS 리타 VS 트리쉬 스트래터스[편집]


WWF 위민스 챔피언십
트리플 쓰렛 매치


2.11. 크리스 제리코 VS 트리플 H[편집]


WWF 통합 챔피언십

노 웨이 아웃 2002에서 커트 앵글을 상대로 도전권을 사수한 로얄럼블 2002년 우승자 트리플 H.

스테파니를 낀 크리스 제리코와 본격적으로 대립이 시작되며 이 둘의 숱한 방해 공작을 받고 레슬매니아 18에서 모든 것을 청산하려 든다.


3. 대진표 및 결과[편집]








싱글 매치 <2.25점>
케인
커트 앵글


NO DQ 매치 <3점>
릭 플레어
언더테이커[4]


싱글 매치 <1.25점>
에지
부커 T




WWF 태그팀 챔피언십 <2.25점>
페이털 포 웨이 엘리미네이션 매치
파일:ce6714-championship-belt-16.png 빌리 건 & 척 팔럼보
더들리 보이즈[5]
브래드쇼 & 파룩
하디 보이즈



싱글 매치 <3점>
더 락
"헐리우드" 헐크 호건




WWF 통합 챔피언십 <3점>
파일:ce6714-championship-belt-16.png 크리스 제리코
트리플 H[6]


4. 기타[편집]


  • 밴드의 공연이 굉장히 많았다. 오프닝으로 Saliva가 레슬매니아의 테마곡인 Superstar를 불렀고, 하드코어 챔피언십 이후에는 Drowning Pool이 또 하나의 테마곡이었던 Tear Away를 불렀다. 이 뿐만 아니라 Saliva와 Drowning Pool은 각각 더들리 보이즈와 트리플 H의 등장씬에서 그들의 테마곡을 부르기도 하였다.

  • 구매율은 88만 가구를 기록했다. 나름대로 선방한 듯 하지만, 호건 vs 락이라는 빅 카드를 내놓은데에 비해서는 다소 아쉬운 수치이긴 하다.

  • 레슬매니아 18 직전의 열린 RAW의 메인이벤트는 지금도 종종 회자되는 경기. nWo와 오스틴 & 락의 3:2 핸디캡 매치였다. 비록 요즘은 레슬매니아 직전 TV쇼의 메인 이벤트가 다소 초라해졌으나, 이전에는 레슬매니아 직전 RAW나 스맥다운에서 굉장히 파격적인 메인 이벤트를 종종 보여주곤 하였다. 이 때의 경기는 그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기억에 남는 편

  • 메인이벤트는 트리플 H vs 크리스 제리코였지만 당시 홍보용 포스터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호건 vs 락의 경기가 실질적인 메인이벤트였고 실제 경기 당일 어마어마한 반응이 나왔던 탓에 그 다음 순서였던 WWE 타이틀전은 반응이 굉장히 미지근했다.[7] 심지어 경기 도중에 나가는 관중들도 있었다는 이야기가... 제리코는 이런 것을 예상하여 챔프전을 마지막에 치르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이었으나 결국 그의 우려는 현실이 되고 말았다. 애초에 빌드업도 썩 좋지 못했고 당일 경기 퀄리티나 반응도 기대 이하여서 제리코는 이날 자신이 뛴 경기를 다시 보지 않는다고 한다. Inside the Ropes 인터뷰

  • 당시 폭주족 기믹으로 활동했던 언더테이커는 당시 쓰던 피니셔 라스트 라이드가 아니라 툼스톤 파일 드라이버로 릭 플레어를 꺾으면서 레슬매니아 10연승을 달성했다.

  • 한국에서는 21년이 지난 2023년 7월에 IB 스포츠를 통해 중계되었다. 중계진은 NXT의 중계를 담당하는 정승호 캐스터와 김대호. 여기서 릭 플레어와 언더테이커의 경기를 중계하던 중계진이 프로레슬링을 보던 어린시절을 회상하면서 그 중 한명이 "명절날 친적동생을 상대로 침대에 라스트 라이드를 썼다."고 발언했다가, 다른 한명이 선수들의 기술을 따라한 것이냐고 묻자, 곧바로 이를 부정하면서 "제가 대체 무슨 소리를 한 건지 모르겠네요."라고 발뺌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1] 레슬매니아 6 이후 12년만에 캐나다에서 레슬매니아가 열렸다.[2] WWF 벤전스 이후 사실상 WCW 타이틀은 폐지된 것이나 다름없었지만, 이 당시 통합 챔피언이었던 크리스 제리코가 두 타이틀을 모두 걸면서 통합 챔피언십으로 취급이 된다. 레슬매니아 이후로 새로운 이미지의 WWE 타이틀 벨트가 나오고, 이후 통합 챔피언의 명칭은 서서히 퇴색된다.[3] 이 때 맞은 관중을 맡은 사람이 폴 런던이다.[4] 레슬매니아 전적 10승.[5] 입장 시 Saliva가 더들리 보이즈의 테마 "Turn the Table"을 라이브로 불렀다.[6] 입장 시 Drowning Pool이 테마곡 "The Game"을 라이브로 불렀다.[7] 게다가 그 전에 벌어졌던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 vs 스캇 홀 경기도 명경기라 완전히 묻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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