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민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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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전개
2.1. 2022년 11월 이전
2.1.1. 이전까지의 정부 측의 입장
2.1.2. 인수자 관련
2.2. 2022년 11월 11일 : 정부의 지분 매각 발표
2.3. 2023년 : 지분 매각 발표 이후와 인수전


1. 개요[편집]


정부가 한전 KDN 등이 보유하고 있던 YTN의 지분 전체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2. 전개[편집]



2.1. 2022년 11월 이전[편집]


2020년 기준 YTN의 지배 구조
주주명
지분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전KDN
21.4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국인삼공사
19.9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래에셋생명
14.98%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국마사회
9.5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우리은행
7.4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우리사주조합
0.20%

YTN은 명목상으론 민영 언론사이지만 정부 산하 공기업인 한전KDN 등등이 30%가량의 지분을 보유했던 터라 사실상 준 공영방송으로 불렀었다. 그러나 여러가지 사유로 인해 완전 민영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었다.

기자협회보에 따르면 공기업 지분 30% 액면가는 500~600억원, 경영권 프리미엄, YTN 보유 부동산 등을 고려한 시장가는 2000억원까지 바라보는 시각이 존재했다. 이어 일부 노조원들은 정말 정부가 매각하려 한다면 YTN 구성원 모두 나서서 결사 항쟁할 것이라며 파업 의지도 밝혔다. 민영화를 할 거면 KBS와 MBC 등 공영방송사 전체를 놓고 봐야 하는데 YTN만 판다는 건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등 감정적인 반응도 쏟아졌다. # 일부 시민단체나 언론노조 내부에서는 YTN을 완전 민영화 할 것이 아니라 SBS를 공영화 하라는 의견까지 나오면서 점점 일이 커졌었다.


2.1.1. 이전까지의 정부 측의 입장[편집]


8월까지의 한전KDN과 한국마사회는 지분을 팔 의지가 없었다는 입장이었다. 한전KDN 측은 수익 증가 등등의 이익을 이유로 지분 보유 입장을 밝혔고, 마사회도 비슷한 생각이었다.


2.1.2. 인수자 관련[편집]


이러한 논란과 관련해 이전에 한겨레측에서 YTN의 지분인수 의지를 밝혔었다. 2020년 10월 8일 김현대 한겨레 대표이사가 공식적으로 밝혔는데, "한겨레 뉴스룸을 디지털뉴스룸으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또한 젊은 독자와 교감하려면 영상 뉴스 플랫폼을 반드시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 그러나, 방통위에서 대구문화방송의 지분 매매 과정을 민영화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으로 보았듯이 YTN의 지분 매매도 민영화로 보게 된다면 매각 과정이 쉽지 않아보인다는 전망도 있었다.

현재 한국경제한국일보도 각각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지만, YTN 내부에서는 한국경제의 정파성을 이유로 들어 벌써부터 협상에 배제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 # 다만 한국경제TV와의 시너지를 본다면 같은 영상매체 사업자끼리 손을 잡아 파이를 키우고 손실을 줄여야 한다는 원소스 멀티유즈 전략이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일단 한국경제와 한국경제TV의 YTN 지분은 4.76%고, 인수TF까지 꾸렸었다고 한다.

한겨레는 당시 여당 의원실을 통해 YTN 대주주가 되는 것에 대해 법적 문제가 없는지 현실 가능성을 검토했고, 김현대 한겨레 사장은 지난 5월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방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보도PP·종합편성채널 등 모든 선택지를 열어 놓고 나아가야 한다. 자금 조달은 상당 부분 자력으로 가능하다”고 밝히기 까지 했다고 한다. 한겨레에 매각하는 것을 골자로 기재부가 YTN의 지분 매각추진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공기업을 상대로 의견까지 청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YTN 사내외 모두 청와대와 기획재정부가 준 공영언론사인 YTN 지분 매각설을 꺼낸 이후 주식시장이 혼탁해졌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주식이 2배가량 치솟으면서, YTN 사내에서도 "청와대와 방통위원장 등 여러 사람이 짜고 한겨레에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YTN을 준다"는 얘기까지 나왔기 때문에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대선에서, 총선에서 이겼다고 방송이 전리품으로 전락해선 안 된다”는 주장까지 했다. #

YTN 내부에서는 9월 한 달 간 한겨레 신문이 인수하는 것이 확정되었다는 소문이 이미 돌았는데, 근거로 언론 지형에서 종합편성채널을 운영하는 4개의 언론사가 모두 보수적인 색채라는 이유를 들어 정부에서도 균형을 실어줄 수 있고 무엇보다 민간 상업방송의 주식을 정부 공기업이 가지고 있다는 게 정부의 방송개입으로 비춰질 수 있는데 한겨레의 경우 우리사주조합이 대주주이기 때문에 특정 기업이나 기관의 소유물이 아니라는 명분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했다.

마침 YTN 노조는 "한국경제 YTN 지분 매입 운운, YTN에 대한 모욕"이라며 "현대차와 LG, SK, 삼성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지분 절반 이상을 소유한 이 경제신문이 YTN 인수에 관심을 갖는 것은 그저 ‘부동산 쇼핑’ 차원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오마이뉴스에서도 꾸준히 "'전경련 기관지'가 YTN 인수?" 노조·시민단체 반발# 진보 매체들이 반발한 바 있었다.

국민일보도 인수를 추진중 인것으로 보인다.#


2.2. 2022년 11월 11일 : 정부의 지분 매각 발표[편집]


2022년 11월 11일에 전량 매각 발표가 나왔다. #한전KDN은 지난 8월 "지금 시점에서 매각하면 투자 원금 대비 손실로 이어지므로 YTN 지분을 계속 보유하겠다"는 혁신 계획 초안을 산업통상자원부 혁신 TF에 제출했지만 이에 승인을 받지 못해 결국 한전KDN은 9월 16일 '매각 추진' 의견을 산업부에 제출하였다.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YTN 지분 매각, '진짜 이유' 드러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18일 YTN 라디오 '뉴스 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YTN 공기업 지분 매각과 관련, "저희들은 YTN을 좌지우지하거나 그럴 생각 추호도 없다. 민간한테 완전히 가게 해서 정말 중립적으로 해야한다"고 말했다.


2.3. 2023년 : 지분 매각 발표 이후와 인수전[편집]


한전KDN에 이어 한국마사회도 지분매각 추진에 나선다. 2월 5일부터 매각주관사 선정에 들어간다. #

2023년 3월 15일에 언론노조 YTN지부는 동아일보는 YTN, TV조선YTN 라디오 인수전에 참여한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밝혔다.# YTN지부는 이와 관련 1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4시간 보수 편향 채널’의 출현이라는 재앙을 우리 언론 노동자들이 막아낼 것”이라며 “정부는 당장 YTN 사영화 작업을 멈추라”고 밝혔다. #

동아일보는 YTN 인수설은 지라시성 정보라며 YTN 인수를 전혀 고려한 적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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