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h.e.r.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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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성에서 잘 자요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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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 마술사의 프로필에서 처음 언급되었다. 가위 마술사를 만든 존재이며 십걸중 회의에 대리로 내보낸다고 한다.

마왕성 수련대회-마술수련대회에서는 홍보와 회계를 맡았다.

150화에서 드디어 등장. 마왕성의 특수무기를 만드는 중증 히키코모리 사차원 기계공학자였다.[2] 공주를 모티브로 로봇 병기를 제작했다. 마더의 말로는 성내에서 본 공격성 높은 생물을 모델로 했다고. 그 생물의 특성을 최대한 모방하는 것만으로 로봇의 전투력이 올라갔다고 한다.[3] 용사 일행을 단숨에 쓸어버릴 정도로 너무 고성능이었고 제작비가 어마어마해서[4] 마왕성내에서 부하들의 보너스를 거두고 마왕이 자신의 뿔을 팔아야 할 정도였다. 게다가 원래는 용사와의 결전 때 공주가 로봇 머리통 속 침실에 들어가서 자느라 마더가 원격조작할 수 없는 상태였고,[5] 때문에 자는 공주가 버튼을 마구 눌러대서 용사 일행은 먼지처럼 쓸려나가서 마왕군의 목표는 또 한발짝 멀어지기까지 했다.

이후 공주에게 넌 프라이버시가 너무 없다고 따로 지적해주었다. 특히 악마 수도사를 정보유출저A 위험인물로 지목했다.[6] 공주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가위 마술사의 말로 마더 본인은 개인정보 보호에 과도하게 집착해서 건강검진도 1nn회 걸렀다고. 가위 마술사가 공주 앞에서 하는 이런 말마저 못 하게 하려 했다. 워낙 히키코모리라 마왕성 내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소식에 어둡다 보니, 악마 수도사가 공주한테만 그런다는 것도, 공주를 좋아한다는 것도 모르고 그가 (아마도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정보유출자라고 생각해서 마왕 타소가레에게 알리러 간다. 그리고 타소가레는 "넌 아무것도 모르는구나"라며 웃더니 대화 좀 하자며 마더에게 계란찜을 사줬다.[7]

공주와 접촉한 이후 예전에 비해 밖으로 나다니는 일이 좀 생겨서 이에 대해 가위 마술사가 기뻐했다.

이름인 m.o.t.h.e.r.은 SF 장르에서 함선이나 시설을 관리하는 A.I들을 마더라고 부르는 경우들이 종종 있는데 이에대한 패러디 혹은 오마쥬인 것으로 보인다.

악마 수도사와 마왕성 입사 동기이지만 나이는 MOTHER쪽이 훨씬 연하라고 한다. 그리고 공주가 두사람의 친목을 도모시킬겸 악마 수도사의 방으로 강제로 끌고왔다.[8] 그리고 이 일을 계기로 악마수도사가 마중을 나가면 10번 중에 한번꼴은 십걸중 회의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동안 방안에만 틀어박혀서 대타를 보낸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발전.

종족은 키메라임이 밝혀졌으며, 꼬리가 살아있는 뱀의 형태를 하고 있고 과거 마왕성에 입사했을 당시에는 머리에 사자의 갈기 같은 털가죽을 쓰고 있었고 목 뒤로는 산양의 뿔이 드러나 있는 키메라의 특징이 돋보이는 외견을 하고 있었다. 머리의 톱니 헤일로는 탈부착이 가능하며, 기분에 따라 꼬리의 움직임이 달라진다.

TS 에피소드에선 자신의 성별이 바뀐 것에 대해서 이로인해 자신에 대한 정보가 완벽하게 감춰졌다면서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9]

314화를 보면 본명은 따로 있는듯 하다. 수년전에 직접 정보를 말소했지만 공주가 모종의 이유로 m.o.t.h.e.r.의 본명을 알게되자 직접 찾아가선 "본명이 ■■■■■■■■■[10]가 맞냐."고 물었고, 321화에서 자스탈이 본명으로 부름으로써 확인사살 했다(...) 궁금하게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