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소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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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91년 9월 설립되었던 옛 대한민국의 통신기기 제조업체. 무선호출기와 시티폰 등을 생산하였다.
본래 고명전자로 설립되었으나 1992년 2월 스탠더드텔레콤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1995년 화승전자를 인수하며 닉소텔레콤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 역사[편집]
1991년 고명전자가 설립되었고 1992년 스탠더드텔레콤이 되었다. 1993년 기업부설 정보통신연구소를 설립, 같은해 7월 계열사 (주)스탠더드에스엠티를 설립하였다. 9월에는 계열사 (주)윈텔을 설립하였다. 곧 체신부장관 표창장 수여, 제 30회 무역의 날 500만불 수출탑 수상 등의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후 체신부 유망중소정보통신기업 선정, 미국 SANTA CLARA 현지 연구소 및 현지 판매법인을 설립하였다.
1995년 10월 화승전자 인수 및 합병을 계기로 닉소텔레콤으로 사명을 변경하였으며 계열사 윈텔을 흡수합병하였다. 1999년엔 PCS폰을 개발하였으며 한국통신프리텔 PCS전용모델 납품을 개시하였다.
2000년에는 독일 하노버 세비트 쇼에서 자체개발 GSM 시제품을 출품, 미국 오디오벅스와 단말기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국내의 KTFT와도 단말기 생산 및 납품 계약을 체결하여, 이 시기 일부 EVER 단말을 닉소텔레콤에서 제조하였다.
2003년 3월 해외전환사채 3,500만불을 발행했으나 자금악화로 인하여 최종부도처리되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3. 여담[편집]
스탠더드텔레콤 시절에 출시된 무선호출기에는 마녹스(Manox) 브랜드가, 닉소텔레콤 시절에 출시된 무선호출기에는 닉소(Nixxo) 브랜드가 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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