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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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92년 설립되어 2006년까지 존속한 대한민국의 옛 휴대전화 제조기업이었다. 초기엔 SWC-2001W와 같은 상용형 휴대폰들을 선보였으나, 세원텔레콤이 LG텔레콤 전용모델로 개발 및 납품했던 카이 시리즈가 성공하여 유명해졌다.
2. 시작과 전성기[편집]
본래 1992년 5월 세원실업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며, 1992년 6월 1일 세원전자로 법인명을 변경했다. 4년 뒤인 1996년엔 세원텔레콤으로 최종적으로 법인명을 변경했다.
1993년 국내 최초로 한글 신용카드 조회기를 개발함으로써 35%의 시장을 점유하였다. 1996년 9월 말엔 모토로라와 디지털TRS 기술이전 협약을 조인하였다. 이어서 1997년 9월엔 퀄컴과 CDMA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1998년 12월엔 김포공장을 매입하였다.
1999년 6월엔 SK텔레텍과 CDMA 단말기 공급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스카이 휴대폰을 생산 및 납품하게 되었고 LG텔레콤에도 세원텔레콤의 대표 시리즈라고 할 수 있는 카이 시리즈 휴대 전화 단말기를 납품하였으며, 동년 11월 초엔 코스닥에 등록하게 되었다. 12월 초엔 한솔엠닷컴과 PCS단말기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12월 말엔 KT파워텔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였다.
2000년 7월 맥슨텔레콤을 인수하고, 12월에 SSI(CTI반도체)를 인수하였으며, 2001년 4월엔 CDMA2000 1x 지원 PDA폰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다. 2003년 6월엔 일본 KDDI와 CDMA 1x 모듈 기본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2002년과 2003년에는 2001-02 농구대잔치와 2002-03 농구대잔치의 타이틀스폰서를 맡았다.
3. 중국 진출 실패와 몰락[편집]
승승장구하던 세원텔레콤은 2001년부터 시작한 중국 진출이 부진 상태에 빠지면서 황혼기에 접어들기 시작했으며, 836억원의 차입금 상환 및 휴대 전화 단말기 불량에 따른 리콜 실시 등으로 경영난을 겪다가 2004년 5월 법정관리를 신청하였다.
이후 통신기기 제조업체인 한창과 인수 협상을 벌였으나 결국 결렬되어 2006년 5월 11일 인천지방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고 최종 해체되었다.[5]
4. 참고 문헌[편집]
5. 출시 기종[편집]
- 세원 DIALTO SP-2004 / SWC-2001W
- 세원 CPD-510
- 세원 CPD-525
- 세원 CPD-529
- 세원 CPD-530
- 세원 CPD-550K
- 세원 SG-1000
- 세원 SG-2000
- 세원 SG-2500
- 세원 SG-4500
- 세원 SG-5000
- 세원 KHAI-COCO (Series)[* 생산 버전마다 모델명이 다르다. KHAI-COCO, KHAI-CocoB, KHAI-CocoBanana, KHAI-CocoC, KHAI-CocoD, KHAI-CocoOrange, KHAI-CocoPersimmon 이다.]
- 세원 KHAI-COSMO
- 세원 KHAI-HOLEMAN
- 세원 SG-2890CD
- 세원 SG-2320CD
- 세원 SG-2300CD
- 세원 SG-2200CD
- 세원 SG-2880CS
- 세원 SG-2100CS
- 세원 SG-2000CS
- 세원 SG-P100
- 세원 SRS-3300
- 세원 SRD-3000
- 세원 SRD-200
- 세원 SGD-1050
- 세원 SGD-1030
- 세원 SGD-1020
- 세원 SGD-1010
- 세원 SGD-1000
- 세원 SGD-106
- 세원 SGD-105
- 세원 SGD-102
- 세원 SG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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