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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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반응로, 反應爐, Reactor, 리액터
스타크래프트2에 등장하는 테란의 부속 건물(애드온). 병영, 군수공장, 우주공항에 붙일 수 있다. 설정을 보면 생산 공정의 효율을 높이도록 하는 물건으로 기술실이 들어가는 고급생산설비 자리에 기본 생산시설을 추가로 늘리는 물건이다. 그래서 해병, 화염차 등 기본 유닛이 둘씩 생산이 되는 것이다.
2. 상세[편집]
- 패치 내역
- 자유의 날개 베타 0.4.0: 건설 시간 40 → 25
- 자유의 날개 베타 0.8.0: 건설 시간 25 → 50
기술실과 마찬가지로 건물들이 같은 반응로를 쓴다. 즉 한 건물의 반응로 옆에 다른 건물을 옮겨 놔도 반응로는 잘 돌아간다는 소리.
보통 군수공장을 짓고 다 지어지면 군수공장에 반응로 장착/우주공항 건설을 동시에 시작하곤 한다. 이 경우 우주공항 건설 시간과 반응로 부착 시간이 동일하기에 우주공항 건설이 완료되면 군수공장에 장착된 반응로와 스왑하여 우주공항 건설하자마자 의료선과 바이킹을 2기씩 뽑을 수 있다. 병영과 군수공장의 경우에도 테란/저그전 필수 유닛이 된 화염차를 일정 수 확보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는지라 적극적으로 사용된다.
기술실이 고급 유닛 생산 및 업그레이드를 하는 역할이라면 반응로는 기술실을 안 지어도 생산할 수 있는 기본 유닛을 한 번에 2기씩 뽑을 수 있게 해준다. 즉 물량전에 도움이 되는 건물.
건설 시간이 기술실 부착의 두 배로 거의 생산건물과 비슷한 건설시간을 잡아먹는다. 타이밍이 엇나가게 반응로를 달아 버리면 초반에 물량이 안 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유닛 2기 생산중에 반응로가 파괴되어도 2번째 생산 유닛의 생산 공정은 유지가 된다. 예를 들어 해병 2기를 동시에 생산 예약을 내리고 생산까지 5초를 남기고 반응로가 파괴되면 5초 후 첫째 해병이 나오고, 그 이후 2번째 해병은 5초가 지나고 바로 나온다.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는 무기고 업그레이드로 메딕이 기술실 없이 나오게 할 수 있어 반응로만 짓고 메딕을 2명씩 뽑을 수 있다. 또한 연구 과제 중 프로토스 연구 점수를 15점까지 모으면 사령부 내부에 반응로를 설치하여 건설로봇을 두기씩 생산할 수 있는데 같은 단계의 보상이 자동 정제소라 선택률은 낮다. 프로토스 연구 점수를 25점까지 수집하면 기술 반응로라는 기술실과 반응로를 합친 건물을 만들 수 있다. 전투순양함같은 기술실 테크의 유닛들도 2기씩 뽑을 수 있는 괴물 같은 건물이다. 항목 참조.
모든 부속건물과 마찬가지로, 적의 반응로 옆에 자신의 건물을 내리면 적의 반응로를 뺏을 수 있다.
편집기로 뜯어보면 건물이 부착되었을때 나오는 활성화 애니메이션 말고, 반응로 자체의 동작 애니메이션이 따로 있기는 한데 인게임 상에서는 볼 도리가 없다. 기술실 동작 애니메이션은 기술실에서 연구시에 나오고, 기술 반응로는 주 건물이 유닛 생산시 동작 모션이 나오는데, 반응로는 두 상황 모두 반응하지 않는다.
3. 반응로로 생산할 수 있는 유닛[편집]
- 망령(협동전 스완 레벨 9 이하)
- 밤까마귀(노바 비밀작전: 내부 탑재 기술 모듈 장착)
- 밴시(노바 비밀작전: 내부 탑재 기술 모듈 장착)
- 전투순양함(노바 비밀작전: 내부 탑재 기술 모듈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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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소재 강철 장갑 업그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