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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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직 공무원.
독립유공자 정진도는 그의 외조부이다.
2. 생애[편집]
1927년 3월 11일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감연리에서 아버지 심능준(沈能濬, 1888. 6. 24 ~ 1938. 4. 22)[4] 과 어머니 경주 정씨 정진도(鄭鎭燾)[5] 의 딸 사이의 3남 2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6] 일본 오사카공업학교와 경북대학교 법정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1954년 고등고시 행정과에 합격하여 관료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주로 상공부에서 근무하였다. 상공부에서 사무관, 중소기업과장, 상공과장, 상정과장, 공업연구소 수출검사부장, 상역국장, 상역차관보, 광공차관보를 역임하였고 1972년애 제23대 상공부 차관에 취임하였다.
상공부 차관 재임기에 대한민국은 100억불 수출을 달성하였고 이러한 업적으로 차관으로 무려 5년 5개월을 재직하며 최장수 차관 재임기록을 세웠다.
상공부 차관 이후 1977년에 제15대 총무처(현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임명되었다. 총무처 장관으로 있으면서 공무원 후생제도를 발달시키고 인사행정과 조직관리제도 또한 발달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장관 재임 중에 지병인 간암으로 인해 1979년 10월 22일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자택에서 별세하였다. 심의환은 평소에 말술을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술을 좋아했는데, 이러한 습관이 간암으로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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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송 심씨 집성촌이다.[2] 자택의 주소지인 성북동 330-337번지에는 현재 수단 공화국 대사관저가 위치하고 있다.[3] 악은공파-증참판공 효연(孝𣶒)파 21세 의(宜) 항렬.[4] 초명 심능철(沈能哲).[5] 독립유공자이다.[6] 어머니 경주 정씨는 아버지의 둘째 부인이며, 첫째 부인 함안 조씨(1886 ~ 1906. 6. 13) 조한규(趙漢奎)의 딸은 슬하에 자식을 두지 못하고 요절했다.